[AANEWS] 함안군은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하수도분야 집중안전점검’ 기간동안 하수도시설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설물의 재해·재난 예방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19일 관내 주요 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군 상하수도사업소장 총괄 아래 상하수도사업소, 함안지방공사, 민간전문가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가야공공하수처리장 외 2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내용으로 하수처리장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비치 등 안전관리체계 구축 여부 지하시설물 내 밀폐 공간 질식사고 위험요인 확인 등 안전관리 체크리스트에 따라 중점 점검 했다.
발견된 지적사항에 대해는 조치계획을 수립해 조속히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하수처리장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와 시설점검을 통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하수처리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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