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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
[AANEWS]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이 대한민국 문화관광도시 일번지 경주 첨성대 광장에서 오는 29일 오후 6시 선보인다.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해 전문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사업이다.
행사는 ㈜예술마을민아트홀이 주관단체로 선정돼 운영한다.
이날 공연은 타악연희집단 오락,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 쏘노로스, GENZI, 박민호, 더아트 등 6팀의 청년예술가팀이 대중음악, 국악, 서양음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펼친다.
청춘마이크 경상권 청년예술가들은 한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경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멋진 공연으로 보답할 예정이다.
‘청춘마이크’ 경상권 사업 전반에 관련한 사항은 ㈜예술마을민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예술마을민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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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호우 대비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 점검‘강화’
경주시청
[AANEWS] 경주시가 집중 호우 대비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계속되는 비로 토양 내 함수율이 높아지고 전국에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경주시와 산사태 현장 예방단 등과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취약지역 444개소 1회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주로 계곡 배수 상태 경사면 침식·세굴 여부 수목 전도 침식 여부 등을 조사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 69개소에 대해서는 정밀 검사도 시행했으며 연접 거주지 비상 연락망 및 대비체계 시스템 정비도 완료했다.
또 지난 21일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은 물론 산사태 행동요령 홍보용 전단지 배부와 취약지역 임시 대피소 표지판 부착도 병행했다.
시는 향후 집중 호우 및 태풍 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5명을 추가 투입해 산사태 대응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더불어 오는 10월말까지 산사태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유관기관과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도 유지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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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문경 호우피해 지역 복구지원 나서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문경 호우피해 지역 복구지원 나서
[AANEWS]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지난 22일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문경시 동로면 일대를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를 비롯한 성주군지회, 칠곡군지회 회원 등 43명과 포크레인 2대가 함께 참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마을 수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들은 농경지 창고 등이 침수됨에 따라 부유물과 토사를 제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임한혁 협의회장은 “수해현장을 방문해 적은 인력이지만 수해로 실의에 잠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수해피해 지역이 조속히 복구돼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 회복이 가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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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두빛나래, 제2차 강사 간담회 가져
경주 두빛나래, 제2차 강사 간담회 가져
[AANEWS] 안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지난 20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1층 회의실에서 제2차 강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8명의 프로그램 강사들과 4명의 청소년지도사가 한 자리에 모여 상반기 추진실적과 하반기 추진 사업 등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했다.
또 학습활동의 효율성·효과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고민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신이 건강하고 인성이 올바른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무한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강사님들의 부단한 노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로 더욱 발전하는 안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가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 교육,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 자세한 사항은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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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홍수대응 점검.“덕동댐 수위 조절 이상 없다”
경주시, 홍수대응 점검.“덕동댐 수위 조절 이상 없다”
[AANEWS] 경주시가 집중호우로 덕동댐 저수율 증가 시 운영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안전하고 철저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24일 기준 덕동댐 저수량은 2531만㎥로 설계 저수용량 3270만 2000㎥ 대비 77.4% 수준으로 집계됐다.
덕동댐 저수위는 163.89m로 계획 홍수위 170.2m 기준 6.39m가 남아 있고 설계높이 172.7m 기준 8.81m의 여유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덕동댐 방류 시 저류지 역할을 하게 될 보문호의 저수율은 65% 수준이라고 경주시는 설명했다.
앞서 경주시는 홍수대응 상황 점검을 위해 이달 초 수문조작 매뉴얼과 가동여부를 모두 점검했고 집중호우 시 덕동댐 저수율이 증가할 경우를 대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를 거쳐 방류기준을 재차 점검했다.
덕동댐의 방류시설은 ‘여수로’ 2곳과 ‘방류수문’ 4곳 등 총 6곳이다.
이 중 여수로 2곳은 저수율이 만수위를 넘어서면 자연월류 되도록 설계됐고 방류수문 4곳은 안전을 위해 방류 기준에 따라 개방하고 있다.
방류 기준을 살펴보면 저수율 85% 미만인 상황에서 예상강우량이 100㎜ 이상일 경우 저수율 85~90% 이상인 상황에서 예상강우량이 80㎜ 이상일 경우로 나눠 선행강우와 태풍강도, 호우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하고 있다.
또 저수량이 100% 이상인 경우에는 예상강우량이 80㎜ 이하이면 저수율 1~5% 범위로 방류하고 예상강우량이 80㎜ 이상이면 저수율 5~10% 범위로 방류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홍수가 빈발하고 있다”며 “댐 운영도 이러한 패턴을 반영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는 철저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댐 하류 피해가 없도록 방류 시 신속한 통보와 탄력적인 방류량 조절이 필요하다”며 “태풍 등 기상특보 발효 시 기준에 적합한 방류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철저한 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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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 방역수칙 준수 당부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에 따라 방역조치 완화가 됐지만 감염취약시설 확진자가 연속 증가하고 있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마스크 의무착용, 확진자 격리,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등 대부분의 방역정책이 권고로 변경되었으나, 입소형 감염취약시설과 병원급 이상 일부 시설 마스크 착용의무는 남아 있다.
이에 6월 일상회복 이후 달라진 방역수칙으로 하루평균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또한, 감염취약시설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고위험 집단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증가에 따른 신속한 예방, 감시조치 등 대응관리를 진행한다.
감염취약시설 중심으로 확진자-비확진자 분리 조치 시설 내 청결구역-오염구역을 설정해 동선 구분 유증상자 발생 시 진단검사 실시 및 마스크 착용 권고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및 신속의료체계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평상시 일상생활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리고 60세 이상 건강고위험군이 상주해 있는 감염취약시설은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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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지역 수해 피해에 발 벗고 나서 풍천면 이장협의회, 예천군 수해복구 자원봉사 실시
인근 지역 수해 피해에 발 벗고 나서 풍천면 이장협의회, 예천군 수해복구 자원봉사 실시
[AANEWS] 안동시 풍천면 이장협의회는 24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이웃 지역인 예천군을 위해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풍천면장과 이장단 18명은 오전 8시경 호명면 월포리 일대에 도착해 하천 주변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하천에 쓸려온 각종 부유물 제거, 수해 농작물 제거, 토사와 폐비닐 수거 등 복구작업을 도왔다.
류근우 이장협의회장은 “이웃사촌으로서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한뜻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나섰다”고 밝혔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함께 힘을 합쳐 재난 상황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풍천면과 호명면 주민들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풍천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예천군에 4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앞서 전달한 바 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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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면 탄소중립 실천 위한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 실천
풍천면 탄소중립 실천 위한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 실천
[AANEWS] 풍천면은 새마을지도자회는 24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새마을 환경 살리기 운동을 실시 했다.
이날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에 동참한 새마을지도자회는 풍천면 마을 곳곳에 흩어져 있는 폐농약병을 집중 수거하고 지방도 중심으로 수해로 떠내려온 쓰레기와 무단으로 버려지고 방치된 쓰레기 수거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줬다.
또한, 깨끗한 마을을 위해 주민들 스스로 매월 정기적으로 쓰레기 봉투사용, 분리수거, 폐기물 스티커 사용, 폐비닐집하장 관리 등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지켜가면서 쾌적한 풍천면 만들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황현태 새마을지도자회장은“깨끗하고 쾌적한 풍천면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풍천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규태 풍천면장은“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풍천면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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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찾아가는 SW체험캠프 운영
안동시, 찾아가는 SW체험캠프 운영
[AANEWS] 안동시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백두대간 SW미래채움센터와 함께 매일 40명씩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SW체험캠프를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 캠프는 창의성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초등학생들에게 SW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시대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는데 목표를 두고 진행된다.
캠프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증강현실·가상현실, 로봇, 빅데이터, 3D 모션 총 5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되며 참가하는 학생들의 문제해결력, 논리적 사고능력을 키우고 4차 산업 혁명 기술들을 접목한 미래직업 체험과 우수한 콘텐츠를 활용한 SW 교육을 제공한다.
한편 백두대간 SW미래채움센터 는 올해 상반기에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서부초, 풍천풍서초, 동부초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SW교육을 실시했고 7월에는‘옥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와글와글페스티벌’코딩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또한 관내 7개 초등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돌봄교실에서 SW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관내 학교의 SW교육 수요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안동시 투자유치과는 “초등학생 SW체험캠프와 정기적인 학교 교육의 수요 확대 등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SW의 재미와 가능성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미래 세대를 선도하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SW리더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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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한 여름밤의 팝 클래식
7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한 여름밤의 팝 클래식
[AANEWS]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클래식 악기와 어쿠스틱 밴드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팝 클래식’으로 26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독창적인 무대연출과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안동 지역의 전문 클래식 예술단체 아토 앙상블이 클래식에서부터 뮤지컬, 영화 주제 음악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한다.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영화 써니, 보디가드, 드라마 하얀거탑,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대중이 선호하고 귀에 익숙한 주제 음악을 서양 클래식 악기의 다채로운 음색과 전자 어쿠스틱 밴드가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공연을 통해 만나 볼 좋은 기회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7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한 여름밤의 팝 클래식’의 관람료는 헌 옷, 헌책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등으로 대신해 환경보호와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