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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개선 사례 발표 전국 대상
경상북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소방본부는 15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열린 ‘2025년 전국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개선 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해 전국 대상을 받았다.이번 발표대회는 19개 시도에서 100여 명의 소방본부 재난 대응 담당자가 참가했으며, 예기치 못한 대규모 재난에 한발 앞선 선제적 대응을 위한 통제단 운영의 개선 사례를 발굴 및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였다.경상북도가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전라남도,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전라북도가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차지했다.발표자로 나선 김상규 경북소방본부 현장지휘팀장은 수상 소감에서 “발표 준비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동료들에게 감사드리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이번 대회에서 올봄 발생한 초대형 산불시 경상북도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사례를 ‘초대형 산불 사라진 것들과 남겨진 과제’라는 주제로 ▴초대형산불 대응개요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문제점 및 개선사항 ▴긴급구조정책 소방청 건의사항 ▴경북소방본부 재난대응 노하우 등을 중심으로 발표했다.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형 재난 발생 시 소방중심의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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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4.5조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추진
경상북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8일 경북도청 경북시대에서 퀀텀일레븐 컨소시엄과 함께 ‘구미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조성을 위해 4조 5천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제프리 추 퀀텀일레븐 대표, Jing Yin 엔스케일 대표, 안효재 로호드파트너스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번 협약은 구미하이테크밸리 5산업단지 내에 2027년 상반기 300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준공을 시작으로, 단계별 투자를 통해 2029년에는 1.3GW급 규모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구미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사업은 인공지능 연구 및 인재 개발 지원, 에너지 집약사업을 위한 에너지 산업단지 조성, AI․클라우드 연계 기업 유치를 위한 인공지능 에코시스템 조성을 목표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경북도와 구미시는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퀀텀일레븐과 엔스케일이 설립하는 한국 합작법인을 통해 대한 디지털 인프라를 투자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본 컨소시엄에서 로호드파트너스는 AI 데이터센터의 개발 및 운용을 담당하고, NH투자증권 및 KB증권은 PF 주관을 맡는 등 구미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게 된다.AI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것이 핵심요소이며, 경상북도는 전력 자립률 215.6%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달성을 목표로 경북형 에너지 대전환 전략을 적극 추진하며 친환경 전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이와 같은 풍부한 전력 인프라와 지속적인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을 기반으로, 경상북도는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첨단산업 투자의 최적 입지로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이번 투자를 계기로 서버장비 제조,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솔루션,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연관 산업이 구미를 중심으로 집적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번에 건립되는 AI 데이터센터는 단순히 건물을 짓는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경상북도의 미래산업을 끌어내고 키우는 전략적 투자”라며 “이곳에서 만들어질 기술과 서비스가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전 세계 무대에서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경상북도는 퀀텀일레븐 컨소시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정, 인프라, 인재 양성 등 모든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사업이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산업 허브를 만드는 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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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식품·공중위생관리 성과대회 성료
경상북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8일 경주시 더 케이 호텔에서 ‘2025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성과대회는 한 해 동안 식품·공중위생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과 유공자를 격려·포상하고, 현장 중심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도와 시군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22개 시군 식품·공중위생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식품안전관리 및 공중위생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에 대한 기관 표창과 식품·공중위생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이 함께 진행됐다.특히, 경주시는 기관 표창 두 분야 모두에서 대상을 받으며, 2025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국제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이와 함께,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최우수상에 포항시·예천군, 우수상에 안동시·상주시·의성군·칠곡군, 시책 우수 특별상에 구미시가 각각 수상했으며, 공중위생 관리 분야에서는 최우수상에 구미시, 우수상에 김천시·경산시·의성군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상을 받은 시군은 APEC 정상회의와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를 대비해 추진한 월드음식점 지정·운영과 다국어 메뉴판 지원, 숙박시설 친절·위생서비스 개선 등 현장 중심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식품·공중위생 관리 정책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아울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스마트HACCP 구축지원 사업과 관련해 2023년부터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협력 지원 사례와 성과를 소개하며, 이를 통해 식품·공중위생관리 체계의 실효성이 한층 강화되었음을 강조했다.한편, 2026년도 정책 방향 공유 시간에는 식품·공중위생 관리가 단순한 위생 상태 점검을 넘어 도민 건강 보호와 관련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정책 분야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앞으로 담당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점검하는 등 성과대회의 의미를 더했다.윤성용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은 “경북의 식품과 공중위생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식품·공중위생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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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분기 경산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실시
- 2025년 성과 공유 및 2026년 사업 방향 논의 -
「2025년 4분기 경산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실시 (경산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뚝배기된장문화학교에서 2025년 4분기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성과 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우수사례 공유 △2026년 운영 방향 및 민관 협력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한 사례들이 공유되며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김상영 민간위원장 대표는 “이번 4분기 회의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읍면동 협의체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경산시 복지정책과에서는 “올 한 해 현장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읍면동 협의체는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지역 복지안전망의 핵심축인 만큼, 시에서도 민관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산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과 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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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연구포럼 최종 보고회 개최
경상북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8일 포항 포스코 국제관에서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연구포럼’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포럼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9개월간 진행되었으며, 분과별 과제 선정 및 세부 연구를 통한 결과를 종합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연구포럼은 에너지 전문 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가스공사, 포항공과대학교, 기업체인 포스코, 유니슨 등 총 24명의 산·학·연 에너지 전문가가 참여, 풍력, 무탄소에너지, 분산에너지의 3개 분과로 구성 운영되었다.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경상북도의 에너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풍력발전기 유지보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신재생 e숲 조성사업 ▴초대형 해상풍력 시스템 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설계 연구 ▴CFE 인증 체계 전략 수립 ▴원전 기반 대용량 수소 생산·저장·배관 조성 전략 ▴경상북도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추가 사업모델의 6개 최종 연구과제를 발표했다.또한, 연구과제에 대한 이행계획 및 신산업 육성 방안, 기술 및 제도 개선 등 에너지전환 시대에 발맞춘 지역에너지 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경상북도는 그동안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연구포럼을 통해 발굴된 제안 과제를 통해 울진 산불 피해 지역 공공주도 지역상생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고, 포항 수소연료전지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지역 에너지 분야의 주요 아젠다 발굴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류시갑 경상북도 에너지정책과장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연구 결과인 풍력산업 고도화, 해상풍력 시스템 실증연구 등의 과제를 바탕으로 도의 에너지정책은 물론 및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분야와 연계한 중장기과제로 제안하고 공모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에너지분야 연구포럼을 지속 운영하여 현장 중심의 정책연구와 전문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 과제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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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영양군,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영양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청은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군민 이해도 제고를 위해 2025년 12월 18일부터 수비면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전 군민 대상 설명회를 지속적·전방위적으로 개최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2025년 12월 16일에는 영양군의회 의원 및 직원들 대상으로 사업실행계획 기본 가이드라인에 대하여 선제적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영양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양군민을 비롯해 공공기관, 소상공인, 기관·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제도 전반과 시행 절차를 안내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할 예정이다.또한, 행정 부담을 완화하고 참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경찰서, 학교, 소방서, 금융기관 등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한‘찾아가는 설명회’도 병행 추진 한다.설명회를 통한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검토 및 수렴하여 신청·지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 최소화 및 제도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보완 사항을 조기에 발굴함으로써,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이재열 농업축산과장은“농촌 기본소득은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중요한 정책인 만큼, 충분한 설명과 소통을 통해 군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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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달…결핵 퇴치 동참
경상북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8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크리스마스 씰’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결핵퇴치와 예방사업을 위한 성금을 협회에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본청, 도의회, 시군 및 산하기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모금 운동에 참여해 지난해보다 1000여만원이 증가한 성금을 마련하였다.크리스마스 씰은 지난해에 이어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시즌2’캐릭터를 활용해 씰과 키링 등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그동안 씰 모금운동은 결핵퇴치사업의 상징으로 지난 70여 년간 우리나라 결핵퇴치사업을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이철우 도지사는 “결핵은 과거의 질병이 아닌, 현재도 어르신 등 감염 취약 계층에게 큰 위협이 되는 질병”이라며,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동참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 소중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북도는 이번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달을 통해 결핵 퇴치 재원 마련에 동참하고, 나아가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도민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공공보건 증진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크리스마스 씰은 전국 총괄우체국과 GS25편의점, 대한결핵협회 씰 기부 스토어에서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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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아시아 최대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구축 추진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컨소시엄 참여자인 안효재 로호드파트너스 대표, Jeff Chu Quantum I 대표, Jing Yin Nscale 아시아태평양 대표, 신재욱 NH투자증권 부동산금융본부대표, 문성철 케이비증권 IB3 총괄그룹장 등 사업 추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기관과 사업 주체는 사업 추진 범위와 역할, 단계별 일정 등을 구체화하고, 초대형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대규모 투자자금과 수만 평에 달하는 사업 부지가 필요한 만큼, 부지 확보를 비롯해 전력·용수·통신 등 핵심 인프라 지원과 기술 협력, 운영 전략 수립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퀀텀일레븐컨소시엄은 퀀텀일레븐, Nscale, NH투자증권, 케이비증권, 삼성증권 등이 참여하여 로호드파트너스를 중심으로 향후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된다.컨소시엄은 구미하이테크밸리를 거점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사업은 전체 1.3GW 규모로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순차적으로 추진된다.이 중 1단계 300MW 사업은 ㈜구미하이테크에너지가 기존에 추진 중인 100MW AI 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을 300MW로 확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026년 1분기 착공을 목표로 전력 용량 증설과 건물 설계 변경이 추진되고 있다.1단계 데이터센터 조성에는 공사와 인프라 구축에만 약 4조5천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서버와 GPU 등 핵심 장비를 포함할 경우 수조 원 규모의 추가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2·3단계 사업은 1단계 완료 여부와 관계없이 인프라 확보와 병행해 2026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구미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는 국내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초대형 프로젝트로, 실제 이용 주체는 국내 기업이 아닌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퀀텀일레븐컨소시엄은 현재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며, 주요 파트너사는 2026년 상반기 착공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AI 시대를 맞아 급증하는 컴퓨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컴퓨팅 인프라 경쟁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동시에 구미시가 제조업 중심 도시에서 나아가 글로벌 AI 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특히 단순한 데이터센터 구축에 그치지 않고, AI 연구·개발과 전문 인재 양성, 지역 제조업 기반의 AI 전환을 연계한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의미가 크다.구미시는 향후 AI·클라우드 연관 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구미 AI 에코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적인 협력 틀이 마련된 것으로 본다”며 “경상북도와 구미시,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절차와 기반 여건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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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NH농협, 1억 4천만 원 상당 기부…취약계층 지원
대구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대구시·NH농협 대구지부, 겨울철 사랑의 나눔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 1억 4천만 원 상당 기부물품 전달…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 예정 ▸ 기부문화 확산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다짐 이번 행사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생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진행됐다.대구시와 대구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가 협력하고, NH농협은행 대구본부가 2천만 원을 후원해 총 1억 4천만 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기부된 물품은 9개 구·군의 추천을 받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매년 겨울철 사랑의 나눔행사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올해도 2천만 원을 후원해 가구당 쌀 10kg씩 총 500가구에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탰다.한편, 대구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그냥드림 사업’에 10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식생활 취약계층에게 식품을 우선 지원하는 푸드마켓·푸드뱅크 제도를 보완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완화하고 기본 사회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과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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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공동판로지원 시스템 ‘무한상사사회적협동조합’매출 100억원 돌파
대구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에 속도를 내기 위해 12월 18일 오후 2시,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유치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유치추진단장을 시장 권한대행으로 격상하고, 보건복지국장을 위원으로 추가하는 등 추진체계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이번 회의는 내년 공모에 대비해 유치추진단 체계를 재정비하고, 그간 추진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며 유치 의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박세호 대구시 치과의사회장과 이원혁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유치위원장을 비롯한 유치추진단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대구시가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향후 차질 없는 대비를 위한 방안 모색했다.대구시는 2014년부터 대구시치과의사회와 협력해 유치 타당성 연구용역, 전문가 포럼, 중앙부처 및 정치권 설득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지난 10월 대통령 주재 대구 타운홀 미팅에서 치과의사회장이 공모방식을 건의한 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공모 추진 방침을 공식적으로 밝히며, 유치 활동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게 됐다.대구는 산업적 측면에서 비수도권 최대 도시로, 관련 기업 및 종사자 수 모두 서울과 경기에 이어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치의학 산업 규모를 자랑한다.또한, 생산액과 부가가치액은 전국 2위이며, 국내 10대 치과 기업 중 2개 기업이 대구에 위치하고 있다.국립치의학연구원과 협업할 수 있는 연구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내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지는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첨단임상시험센터 등 11개 의료관련 국책기관이 집적해 있어 기초연구부터 임상, 사업화까지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또한, 대구시는 ‘이노덴탈 규제자유 특구사업’, ‘초연결 치과산업 플랫폼 개발사업’등 치의학 분야 연구개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산업부 공모사업인 ‘미래 치과이식형 디지털의료제품 개발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치과 분야 인공지능 산업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가 글로벌 치의학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며, “모든 조건이 잘 갖춰져 있고, 설립 시 타 지역보다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대구”라고 강조했다.이어, “추진 상황을 직접 챙기며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구광역시 보도자료 제공일자 2025년 12월 18일 신천개발과장 서주환 803-2670 신천개발팀장 박연철 803-2680 담 당 자 정성목 803-2684 더 안전하고 풍성해진 신천 스케이트장, 12월 20일 개장 ▸ 스케이트장·눈썰매장·눈놀이터 운영, 44일간 개장 ▸ 초보자·부모 안심 구역 신설로 안전성 및 편의성 대폭 강화 대구광역시는 겨울철을 맞아 신천 물놀이장 내 스케이트장, 눈썰매장, 눈놀이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44일간 운영에 들어간다.지난 겨울 약 7만 명의 시민이 방문한 신천 스케이트장은 도심 한복판에서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구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올해는 시설의 편의성과 안전성, 콘텐츠의 다양성을 한층 강화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신천 스케이트장’가족풀에 조성된 스케이트장에는 ‘초보자 전용 구역’을 새롭게 마련해 스케이트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 구역은 기존 스케이트장 내 일부 공간을 활용해 폭 3m, 길이 20m 규모로 조성됐으며, 안전쿠션을 설치해 이용자 간 충돌을 예방하고 스케이트 보조기 대여를 통해 쾌적한 연습 환경을 제공한다.△ 소망 트리와 함께하는 ‘도달쑤 포토존’유수풀에는 올가을부터 자리 잡은 ‘도달쑤’조형물에 경관 시설과 조명을 추가하고, 주변 유휴공간에 ‘소망 포레스트’를 설치해 겨울 분위기를 더했다.소망 포레스트는 방문객이 소원과 바람을 적은 메시지를 트리에 부착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따뜻한 연말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편리하고 안전한 겨울 체험 ‘눈썰매장·눈놀이터’파도풀에는 눈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눈놀이터’를 설치하고, 지난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눈썰매장’에는 안전 펜스를 추가 설치해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또한, ‘부모 안심 구역’을 신설해 곳곳에 설치된 CCTV로 보호자가 실내에서도 자녀들의 활동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기존 매점에는 푸드트럭을 추가로 배치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작년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나, 스케이트장 이용 시 스케이트화와 헬멧 대여 요금은 1회 이용 시 1000원, 1일 이용 시 3000원이다.운영 시간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오후 7시까지 연장된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올해는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한층 강화해 더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신천 물놀이장이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구광역시 보도자료 제공일자 2025년 12월 18일 의료산업과장 서귀용 803-6420 의료산업정책팀장 심계원 803-6421 담 당 자 정호진 803-6422 AI 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 첫 이사회 개최… 민·관 협력으로 지역 의료산업 혁신 ▸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 협력 방안 등 논의 ▸ 해외 의료봉사 및 연수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 AI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12월 18일 오후 5시,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재출범 이후 첫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AI 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지역 5개 의료직능단체, 5개 상급병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및 산업계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지역 의료산업 발전과 의료 현안 대응을 목적으로 출범한 비영리 법인이다.이번 이사회는 협의회 설립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회의로,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민복기 AI 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 등 30여 명이 참석해 내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고, 향후 협의회의 방향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2026년 사업의 핵심 사항으로는 해외 나눔의료봉사와 2026년 3월 준공 예정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과 연계한 해외의료인 연수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됐다.협의회는 이를 통해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또한, 협의회는 AI·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의 기술 검증 및 실증에 지역 병원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지역 의료계와 산업·관광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지역 의료기관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 △효율적인 의료자원 활용을 위한 순환 당직체계 마련 △상급병원과 요양병원 간 안전 협력 △감염병 위기관리 등 체계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민복기 AI 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이사장은 “의료계와 대구시, 산업계가 머리를 맞대 지역의 의료산업의 도약을 이끌어내고, AI 기반 의료기술과 혁신산업의 결합을 통해 ‘메디시티 대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공동이사장인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AI 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가 지역 의료계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이를 통해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의료산업 생태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대구시는 협의회의 목표 달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 가능한 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시는 향후 AI 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를 중심으로 감염병 대응, 국제교류 확대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의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대통령·행안부장관 개인 표창 및 국무총리·행안부장관 기관 표창 ▸ 주소정보 개선 및 활용 확대, 주민 편의성 향상에 기여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주소정책 업무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총 4개의 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업무 추진 실적과 주민 홍보, 관련 산업 활성화 시범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대구시는 주소 정보의 확대·개선 및 활용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했으며, 특히 행정안전부의 대규모 판매시설 주소 세분화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했다.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 신규 도로구간을 늘리고, 상가 개별호수마다 상세 주소를 부여해 우편배달 및 택배 배송 등 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이러한 대구 전반의 주소정보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행정안전부장관 개인 표창과 국무총리·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 등 총 4개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많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주민 생활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주소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구광역시 보도자료 제공일자 2025년 12월 18일 자연재난과장 김성근 803-2640 자연재난대응팀장 류경선 803-4420 담 당 자 임기홍 803-4427 노곡 배수펌프장 등 관리주체 대구시로 일원화… 5대 분야 재발 방지대책 추진 ▸ 노곡 배수펌프장 등 시설 일체, 대구시에서 일괄 위탁관리 추진 ▸ 펌프장 시설 개선, 점검·교육 체계 재보완 등 재해예방시스템 전면 개선 대구광역시는 노곡동 지역에서 발생한 세 차례의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이원화되어 관리·운영됐던 노곡 배수펌프장과 고지배수터널 등 관련 시설의 관리주체를 대구시로 일원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5대 분야 재발 방지대책을 추진한다.대구시는 지난 7월 17일 노곡동 침수피해 이후 민·관 합동조사를 실시해 침수피해 원인을 분석하고, 민간조사단과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그 결과를 토대로 대구시는 ①노곡 배수펌프장 등 관리 일원화 ②시설물 보수보강 등 재해예방 시스템 전면 개선 ③매년 우기 전 민·관 합동점검 실시 ④펌프장 운영·작동 매뉴얼 현장중심 실제 교육 실시 ⑤노곡펌프장 시설물 적정성 검토 용역 추진 등 5대 분야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침수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배수시설 및 관리·운영 체계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① 노곡 배수펌프장 등 관리 일원화 그동안 노곡동 내 풍수해 대비 시설물 중 배수펌프장은 대구시가, 고지배수터널 및 침사지 등 시설은 북구청이 관리하는 등 운영 주체가 나뉘어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일관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대구시는 북구청 및 관계기관과 세 차례 회의를 거쳐 재난 대응의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및 현장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곡 배수펌프장 등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기로 동의하면서 그동안 북구청이 관리하는 시설을 대구시가 일괄 관리·운영하기로 합의,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사무위탁 규약을 마련해 대구시 책임 아래 통합관리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② 시설물 보수보강 등 재해예방 시스템 전면 개선 대구시는 노곡동 침수의 근본적 해결을 목표로 시설 개선과 재해예방 시스템 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침수피해의 원인으로 지목된 직관로 ①수문 작동방식을 △유압식에서 기계식으로 전환 △직관로 수문 고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CCTV를 설치하는 등 주요 시설물의 성능 보수·보강을 추진한다.②상류부 협잡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사방댐 2개소 설치 △계류보전 1km 정비 등 환경 개선을 실시하며, ③재난 예경보시스템 강화를 위해 △펌프장 방류구에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CCTV, 전광판, 스피커 등 경보·안전 장치를 설치하고, △노곡펌프장 내 상황경보장치를 설치해 위험 상황 시 주민들에게 신속한 안내가 가능하도록 예·경보 시스템을 보강할 계획이다.시 설 물 주요내용 예 산 추진일정 비고 직관로 수문 수문 작동방식 변경유압식→기계식 3억 ~’26.5월 수문 개폐 확인용 CCTV 설치 - 설치완료 사방댐,계류보전 사방댐2개소, 계류보전1㎞ 설치 7억 ~’26.5월 방류구 인명피해방지시스템 설치 3.4억 ~’26.5월 노곡펌프장 펌프장 내 상황경보장치 설치 0.4억 설치완료 ③ 매년 우기 전 민·관 합동점검 실시 노곡배수펌프장의 점검방식에 대해 △2~3년 주기 조사를 매년 조사하는 방식으로 전환, △관 위주의 점검을 민간전문가 합동 점검으로 전환해 실시하고, △펌프장 작동여부 중심에서 펌프장 수문, 시스템 등 시설 전반, 매뉴얼 및 직원교육 등 종합 점검체계로 전환해 잠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함으로써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설물 점검의 신뢰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④ 펌프장 운영·작동 매뉴얼 현장중심 실제 교육 실시 내년 우기전까지 펌프장 운영 및 작동 매뉴얼에 대해 현장직원을 대상으로 ①대구시 도시관리본부 주관하에 1차 교육을 실시하고, ②2차로 민간전문가 합동 점검 교육을 강화해 실시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현장 직원들이 펌프장 운영 및 작동 오류를 최소화하고, 실제 비상시 대응 능력을 향상해 침수 재발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⑤ 노곡펌프장 시설물 적정성 검토 용역 추진 중장기 방안으로 노곡배수펌프장이 정상 운영되기 위해 제진기 및 관로 등 관련 시설물에 대한 개선사항이 필요한지 여부를 전문가 용역을 통해 검토할 예정이다.한편, 노곡동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피해조사를 실시, 주민 측 손해사정인을 선임해 보상을 마무리했다.이번 보상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속하게 추진했다.침수피해 : 총 66건 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노곡동 지역의 침수 피해를 반복적으로 초래해온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리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시설 개선과 운영역량 강화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구광역시 보도자료 제공일자 2025년 12월 18일 여성가족과장 심신희 803-4010 양성평등팀장 하헌옥 803-3690 담 당 자 곽재환 803-3691 대구시, 2025년 일생활 균형 성과공유회 개최 ▸ 가족친화 신규 인증 29개사, 누적 224개사 달성 ▸ 우수사례 발표, ‘밸런스’매거진 통해 가족친화 문화 지속 확산 대구광역시는 12월 1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5 대구일생활 균형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올 한 해 추진한 일·생활 균형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대구시는 올해 가족친화인증 신규 기업·기관 29개사를 발굴하며 누적 224개사를 달성했다.또한,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청년정착 워라밸 기업문화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공모를 통해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문화활동비 및 청년친화 공간 구축비를 지원했다.이로써 2000명의 근로자가 문화체험에 참여했으며, 청년과 워라밸기업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3명의 청년이 채용되는 성과도 거뒀다.특히, 워라밸 직장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신신엠앤씨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대구 대표 워라밸기업으로 주목받았고, 함께 우수사례를 발표한 ㈜루트랩, ㈜한국이앤씨도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 포상 △상생협력 네트워크 협약식 △신규 가족친화인증 현판 전달식으로 구성됐으며, 기업 임직원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한국부동산원, ㈜제이솔루션, ㈜행복인디제이가 유연근무제 도입, 가족참여 문화 프로그램 운영, 경력단절 여성 채용 확대 등 모범사례를 통해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성에너지, 중구노인복지관 관장 등 개인 수상자들은 돌봄휴가 제도 도입, 스마트쉼센터 운영,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추진,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을 통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는 앞으로도 직장과 가정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정교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는 이러한 정책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담은 매거진 ‘밸런스’를 매년 발간해 기업과 시민이 참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202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