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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 가속화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유교문화의 본향 안동에서 한국폐기물협회와 도내 시군 자원순환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자원순환 담당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순환 제도 교육과 현장 중심의 우수사례 발표, 정책 토론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공감과 화합을 끌어냈으며 자원순환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아울러 자원순환 시책 추진에 공로가 큰 유공자들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설치사업 직매립제로화 전처리시설 구축 공공선별시설 현대화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등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주요 정책과 성과를 공유했다.
박기완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자원순환이 탄소중립의 핵심 전략임을 강조하며 “자원순환 업무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며 온실가스 배출 감축뿐 아니라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데 자원순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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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경북도, 2024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9일 탑웨딩타운에서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올 한 해 성과를 되짚고 내년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이돌봄 사업 관계기관과 관계자 약 200명이 모인 가운데 올 한 해 아이돌봄을 위해 적극 노력한 돌봄종사자들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도내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교육기관, 경기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가 우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관계기관: 도·시군, 서비스 제공기관, 교육기관, 타시도 광역지원센터 등 우수사례 발표 -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영천, 포항, 김천 -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칠곡여성새로일하기센터 - 타지역 광역지원센터: 경기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또한, 오랜 기간 아이돌봄에 종사한 아이돌보미 한 분을 모시고 아이를 키우며 느꼈던 보람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아이돌봄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도 가졌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해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은 중위 소득기준별로 이용요금을 달리 부담한다.
경북도는 돌봄에 대한 부모의 경제적 부담해소를 위해 전국 최대·최고 수준인 부모부담금의 90~100%를 지원하고 있다.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이라는 돌봄브랜드를 만들어 돌봄공동체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경북형 24시 온종일 돌봄서비스를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K보듬 6000을 통한 시설돌봄과 아이돌봄서비스와 같은 보편적 돌봄서비스뿐만 아니라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 아픈아이 돌봄센터, 24시 시간제 보육 등 틈새 돌봄을 병행 추진해 경북의 아이들이 돌봄 공백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완전돌봄 시스템을 구축했다.
안성렬 저출생극복본부장은 “경북의 돌봄이 아이 중심의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3,000명 아이돌봄 종사자 분들의 노고와 열정으로 경북의 돌봄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으며 여러분들 손끝에서 따뜻한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들은 우리 경북의 미래로 자라날 것”이라며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경북의 아이돌봄 사업이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일부 시군의 대기 가정과 대기 기간 증가는 경북이 해결해야 할 현안과제로 남아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에는 아이돌보미를 현재 수준보다 700명 증가한 3,200명 활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원활하게 추진하고 시군별 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 지원과 사업 모니터링을 위해 광역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에서는 이번 우수사례의 시군간 공유를 통해 경북 아이돌봄 사업이 상향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내년에도 간담회, 워크샵, 교육 등을 추진해 시군 간 소통을 기반으로 경북도 아이돌봄 사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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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 연장구간 개통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 연장 구간 철도의 개통식이 20일 경산시 하양역에서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국회의원, 인근 대학교 총장,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본 구간은 사업비 3,728억원, 기존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동쪽 종착역이었던 대구 동구 안심역부터 경산시 하양읍에 신설되는 하양역까지 8.89㎞ 구간에 3개 역을 신설해 2019년 4월 착공 후 5년 만에 개통식을 갖고 21일부터 운행한다.
사업연장 8.89㎞-대구구간 : 1.9㎞, 경북도구간 : 6.99㎞ 신설 역- 대구한의대병원, 부호, 하양경북 경산시는 대구와 동일 생활권으로 대학생 등하교 및 경산산업단지 출퇴근 등을 오직 도로 이동만 가능해 도시철도 도입이 대구와 경산 지역 주민의 오랜 바램이었다.
도시철도 사업은 많은 예산이 필요해 사업이 계속 미뤄져 왔으나, 경북도와 대구시의 노력으로 광역철도 지정을 받아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도시철도 시대를 열었다.
이번 사업으로 교통 요충지인 대구시 구간에 대구한의대병원역, 경북 경산시 구간에 부호역, 하양역이 신설되고 오전 5시경부터 다음 날 0시경까지 출퇴근 시간은 10분 간격, 평시 16분 간격으로 평일 150회를 운행한다.
이번 개통으로 도로에 편중됐던 교통수단 변화로 이동 편의 개선은 물론 지역 주민 생활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경북도는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 연장에 이어 영천시에 조성되는 렛츠런파크, 산업단지 등의 교통 수요 및 광역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영천시 금호읍까지의 도시철도 연장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는 등 미래 저탄소 친환경 대중교통망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대구도시철도 하양 연장 구간과 함께 광역교통시설의 확충으로 도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돼 기쁘고 앞으로도 광역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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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9조 1012억원 투자유치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올 한해 투자유치를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과 시군 관계자, 유공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은 총 7개사로 대상에 동국산업㈜, 우수상은 ㈜에이프로세미콘, ㈜티씨엠에스, 아진산업㈜, 특별상에는 ㈜코디, 로젠㈜, ㈜우진산전에 수여됐다.
이날 기업 부문 대상을 받은 동국산업㈜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주요 부품과 공구 등의 원소재가 되는 냉연강판 제조 사업에서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니켈도금 강판의 투자를 결정하고 1,100억원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해 실투자가 이루어졌다.
동국산업은 빠른 입지 확보와 원통형 배터리 채택 확대에 따라 추가 공장 증설을 검토 중으로 다수의 직·간접적인 고용 유발 효과 및 지역 재정 확대에 이바지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에이프로세미콘은 2023년 12월 도-구미시와 구미국가산단에 질화갈륨 전력반도체 에피웨이퍼 양산을 위한 투자 MOU을 체결해 구미시 제5산단에 질화갈륨 에피웨이퍼 생산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8인치 1,200V급 질화갈륨 에피웨이퍼 기술은 에이프로세미콘이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구미에 질화갈륨 전력반도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시스템 반도체 산업의 허브를 구축한다.
함께 우수상을 받은 ㈜티씨엠에스는 이차전지 분리막 소재, 장비, 부품 등 원스톱 솔루션 제공회사로 올해 상반기 경상북도, 구미시와 이차전지용 분리막 장비 개발에 관한 1,309억원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기업으로 2024년 MOU 체결 이후 9,600평 규모의 공장 부지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경산시 공장 이전으로 향후 3년간 지역인재 채용으로 도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진산업㈜은 자동차 차체를 시작으로 지능형 자동차 전장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기술경쟁력 확보에 매진 중이며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이 전기자동차로 전환됨에 따라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공장인 AJIN GEORGIA를 건설 중이며 경산에 3만 평 규모의 신규 공장을 계획하고 있다.
특별상을 수상한 ㈜코디는 본사를 경기도 용인에 두고 1공장, 2공장을 두고 있는 화장품 회사로 2022. 2월에 김천시와 김천 1일반산업단지에 80억원 규모의 MOU를 체결해 65억원을 투자해 김천 공장을 증설했으며 2023년 준공 후 꾸준한 설비 투자를 통해 신규 고용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김천시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로젠㈜은 택배 전문기업으로 오는 2028년까지 영천 하이테크지구내 물류시설 용지 12만 4791㎡에 1259억원을 투입해 영남권 통합물류터미널을 구축할 계획으로 경북도, 영천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향후 영천시와 상생 협력을 통해 약 900명의 인원을 현지에서 채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발맞춰 영남권 물류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우진산전은 1974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명문 장수기업으로 창립 이후 약 30년간 철도 차량 전장품 산업의 국내 대표기업이다.
우진산전은 전기버스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해 김천 산업단지내 약 23,000평 규모로 연간 1,500대 이상의 전기버스를 생산할 수 있는 전기버스 전용 생산공장을 24년 3월에 완공해 세계적인 전기차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김천의 토착 전기버스 생산업체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중이다.
시군 자치단체 부문 대상은 올해 특히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수스페셜티케미컬, 피엔티, 도레이첨단소재 등 총 1조 5,000억원의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대규모 신규 투자 진행 중 기업애로 사항을 적극 해결한 구미시와 영천시, 의성군이 각 그룹을 대표해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은 경산시, 포항시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안동시, 칠곡군이 수상했다.
공무원 부문 대상은 영천시의 행정서기보 정용일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용일 주무관은 20년간 글로벌 해운회사에서 근무 후 입사한 중견 새내기로 입사 전 경력을 바탕으로 남다른 소통 능력과 기획, 홍보력으로 타깃 투자기업을 효과적으로 발굴해 제조업 경기 하락세와 단기간의 투자유치분야 경력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투자유치 협약을 이끌어 내면서 이번 투자유치 대상의 깜짝 주인공이 됐다.
경상북도는 올 한해 고금리에 따른 경기 위축, 전기자동차 수요 둔화에 따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꾸준한 신규 투자, 도레이와 같은 외국기업의 후속 투자, 적극적인 순회 상담을 통한 국내 복귀 기업의 유치, 특히 하반기에는 글로벌 에너지 경쟁시대에 최적의 투자지로 떠오르고 있는 AI 데이터 센터 유치 등 9조 1,012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 올해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유치를 끌어낼 수 있었던 것은 투자기업 대표와 근로자, 도, 시군관계자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확실히 만들어 함께 성장하는 경상북도가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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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부손길 이어져
문경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부손길 이어져
[아시아월드뉴스] 12월 19일 문경시청에서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아이딘, 문경시청년봉사단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LX공사는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아이딘은 성금 800만원을, 문경시청년봉사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그 외에도 문경시의회의원들이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중한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기탁자들은 입을 모아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늘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경의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며 캠페인 기간 내 문경시청 사회복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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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경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 성황리 개최
2024 문경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 장애인 체육인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장애인 체육을 빛낸 유공자들을 축하하는 자리인 ‘2024년 문경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8일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및 각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관내 유형별 장애인단체 및 종목단체의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는 지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차지한 안귀남 선수 등에 경기력 향상 지원금을 증정, 장애인골프협회와 장애인당구협회의 회장 이취임에 따라 공로패와 인준패를 전달했으며 2부에는 만찬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행사가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애인체육회장은 “올 한 해 동안 문경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체육을 통해 땀 흘리고 즐거움을 얻으며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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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경북도지사기 시·군 대항 단별 검도대회 개최
제33회 경북도지사기 시·군 대항 단별 검도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33회 경북도지사기 시·군 대항 단별 검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검도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검도회, 문경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검도는 죽도를 이용해 상대의 머리, 손목, 허리, 목찌름을 가격해 승부를 겨루는 투기 스포츠이며 현대인의 바쁜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에 탁월하며 특히 학생들의 성장발달과 집중력향상, 예의 운동으로 많이 각광받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 대회를 통해 검도를 즐기는 동호인의 인구가 늘어 저변확대가 되고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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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보고회’ 성황리 개최
‘2024년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보고회’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12월 18일 문경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24년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며 올 한 해 사업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협력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서로 돕고 소외되는 이웃 없는 이웃사촌복지공동체 구현’ 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센터의 주요 활동과 성과 발표는 물론,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 복지 향상 사례도 공유됐다.
이와 함께 공로자 표창, 사업 추진 과정 영상 상영, 작품 전시,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대식 문경부시장은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가치를 재발견하며 큰 성과를 거둔 점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따뜻한 복지 공동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경범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즐겁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들과 협력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지역과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과 관계자들도 “이웃사촌복지센터의 노력 덕분에 지역 사회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하고 있다”며 감사와 기대의 뜻을 전했다.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주민 주도적 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내년에도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나갈 것을 다짐하며 성과보고회를 마무리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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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상북도 문화유산 분야 평가 최우수상 수상
안동시, 경상북도 문화유산 분야 평가 최우수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2024년 경상북도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안동시는 12월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경상북도 문화유산분야 평가’ 시상식에 참석해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금 3백만원, 사업비 1억2천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22년~23년 2년 연속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까지 연이어 수상하며 문화유산관리 분야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유산분야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 △문화유산 재난 대응 및 관리현황 △문화유산 신규 지정 및 승격 △현상변경 허가 등 문화유산 행정업무 이행 △국비 공모 현황 △문화유산 보존·활용 노력도 총 6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올해 하회선유줄불놀이의 안정적인 상설공연과 분야별 지속적인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유산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안동시는 한 해 동안 ‘세계유산 도시 안동’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는 성과를 보여줬다.
지정문화유산 341점을 비롯한 시 문화유산 127점의 지속적인 보수정비 및 안전관리로 문화유산의 원형 보존에 적극 노력하고 독립운동의 산실인 임청각 복원사업은 광복 80주년을 맞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하회마을 기반시설 정비사업도 마무리돼 주민 숙원 해결과 더불어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보존관리에도 기여했다.
올해 유네스코 지정유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 석권 도시의 위상을 제고했고 국가유산청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된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은 2026년 등재 목표로 관련 지자체와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문화유산 야행, 하회선유줄불놀이, 하회별신굿탈놀이 해외공연 등 문화유산의 가치를 시민, 나아가 전 세계인과 향유하고자 활용·홍보사업을 활발히 펼쳤다.
수운잡방, 내방가사 등 기록유산의 지속적인 세계유산 등재 추진으로 안동의 역사적, 문화적 위상을 견고히 다질 예정이며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세계유산 홍보·활용사업 등 국가유산청 공모선정으로 내년 사업을 위한 14건 예산 21억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상일 문화유산 과장은 “안동은 명실상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로서 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뛰어넘어 재미와 감동이 있는 문화유산 콘텐츠를 개발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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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천시와 고향사랑 상호 기부
안동시, 이천시와 고향사랑 상호 기부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와 이천시는 12월 20일 상호 간 300만원씩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안동시와 이천시는 1999년 자매도시를 맺은 이후 다양한 교류 활동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25주년을 기념해 안동시 관광문화국-이천시 문화교육국 직원 30명이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열악한 지방 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을,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안동시 관광문화국장은 “기부에 동참해 준 소속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이천시와의 상호 기부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및 양 도시 간의 행정교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