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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산지유통·채소특작분야 2관왕 달성
봉화군, 산지유통·채소특작분야 2관왕 달성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은 지난 19일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 시군 산지유통 시책평가’ 와 ‘2024년 시군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
‘산지유통 시책평가’는 경북도 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문품목 마케팅 출하실적, 산지유통 활성화 정책 등 6개 항목에 대한 실적 및 노력도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봉화군은 6개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생산유통 관련 시책 추진과 마케팅 조직 육성노력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채소특작산업 예산 편성액 및 예산 집행노력 등 6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하는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는 올해 시설하우스 비닐교체 지원사업 등 3개 신규사업 발굴로 인한 신규 예산편성과 원예소득작목 육성지원, 인삼약용산업 육성지원사업 등 60% 이상 집행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산지유통분야와 채소특작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농산물 생산농가와 유통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으며 지속적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브랜드 강화를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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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비봉어린이놀이터 담장에 벽화로 ‘새 숨결’
영주시, 비봉어린이놀이터 담장에 벽화로 ‘새 숨결’
[아시아월드뉴스] 경북 영주시는 비봉어린이놀이터 담장을 코레일어린이집 원아들과 공원관리과 직원들이 협력해 벽화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담장 벽화 사업은 비봉어린이놀이터 리모델링 이후, 기차역과 경계를 이루는 낡고 칙칙한 회색 담장이 주변 경관을 해친다는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시작됐다.
시는 환경 개선과 더불어 어린이들에게 도시미화의 의미를 알리고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외벽 세척, 도색, 코팅 작업을 포함한 2주간의 벽화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공원관리과 직원들과 어린이집 원아들은 손을 맞잡고 벽화를 그려나갔다.
지나가는 시민들은 콘크리트 벽면에 생기가 깃드는 모습을 지켜보며 “어둡고 칙칙했던 골목길이 밝고 환해졌다”며 좋아했다.
벽화는 영주시 캐릭터 ‘힐리’를 중심으로 사계절을 주제로 한 그림들과 친숙한 동화적 요소를 담았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디자인과 화사한 색감은 담장 전체를 새롭게 탈바꿈시키며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레일어린이집 한울반 정은수 양은 “내가 직접 꾸민 담장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며 “친구들과 함께 벽화를 그리며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박상철 영주시 공원관리과장은 “아이들과 함께 탄생시킨 벽화가 지역사회의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걸맞는 공원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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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 수상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 시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지표 및 일자리창출 계획, 일자리사업 집행, 성과 등 4개 분야 총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영주시는 △지역주력산업 고도화 일자리창출 △지역 관광자원기반 일자리사업 △농촌 맞춤형 일자리사업 △민생경제 회복 및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등 고용 창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2024년 일자리 목표 대비 109.7% 실적을 초과 달성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일자리 자체예산 확보, 일자리사업 조직협력 체계, 사회적경제 활성화, 청년 취·창업 활성화 분야 등 일자리 창출 지원 정책을 시행해 고용률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원섭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시민 모두가 어려운 경기 속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첨단 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영주호 관광개발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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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빛이 아름다운 영주’…야간경관계획으로 도시 이미지 혁신
‘밤빛이 아름다운 영주’…야간경관계획으로 도시 이미지 혁신
[아시아월드뉴스] 경북 영주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도시 이미지 혁신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경관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착수된 이번 용역은 체계적이고 통일성 있는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어두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광객 유입과 주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시 전역의 야간경관 가이드라인과 함께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7개 야경 명소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공개됐다.
7대 야간경관 명소로는 소수서원, 무섬마을, 용마루공원과 원당천 산책로 서천, 번개시장, 근대역사문화거리가 선정됐다.
계획은 원당천 산책로를 계절별 특화 연출로 매력적인 야경 공간으로 조성하고 소수서원 주변에 자연과 조화로운 따뜻한 빛을 더하는 야간 산책길을 마련하는 등 지역별 특성을 살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만의 특색 있는 야간 명소를 개발해 도시미관뿐만 아니라 관광산업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밤빛이 아름다운, 안전한 영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경관 관리에 박차를 가하며 영주의 야경을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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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과학행정 2탄 다대구앱과 함께하는 연말 여행, 스탬프투어로 경품과 디지털 배지를
ABB 과학행정 2탄 다대구앱과 함께하는 연말 여행, 스탬프투어로 경품과 디지털 배지를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에서 이번에 새롭게 개시하는 스탬프투어 서비스는 대구시 블록체인 기반 시민체감 서비스인 ‘다대구’앱을 활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개발했다.
NFT 발급 서비스는 디지털 증명서를 대구체인 전자지갑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신규서비스 오픈기념으로 기존 종이로 해오던 스탬프투어를 다대구앱을 통해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경품과 디지털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2월 24일부터 2025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대구시 구·군 명소 9곳이 선정됐다.
이벤트 혜택은 스탬프투어 1곳만 완료해도 5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되며 스탬프투어 5곳 이상 완료한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경품도 지급한다.
또한 스탬프투어 모두 완료 시, 다대구 NFT 발급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배지를 소유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다대구앱의 블록체인 기반 분산 신원 인증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NFT 디지털 배지는 참여 기록을 영구히 소유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으로 지역 이벤트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사례로 주목받을 것이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다대구앱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스탬프투어 배너에서 지정된 명소 방문 후 스탬프 인증→스탬프 완료 후 경품과 NFT 배지 혜택 확인.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대구의 구·군 명소를 소개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참여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이다”며 “더 많은 시민이 다대구앱의 새로운 기능을 체험하고 지역 명소 탐방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탬프투어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다대구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연말과 새해 초, 대구시 명소를 탐방하며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경험을 누려보자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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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공원 맨발 걷기길, “힐링+안전 다 잡았다”
대구 도심공원 맨발 걷기길, “힐링+안전 다 잡았다”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걷기길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맨발걷기길 24개소를 선정해 토양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대구지역에서도 맨발걷기길 조성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연구원은 올해 대구시 대표 유원지와 도시공원의 맨발걷기길 24개소를 선정 후, 맨발걷기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려사항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중금속 11개 항목, 기생충, pH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해 토양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토양의 pH는 평균 7.9로 나타나 대부분 중성에서 약알칼리성의 분포를 보였고 중금속은 토양오염우려기준의 1지역 기준에 훨씬 못미치는 낮은 농도로 나타났다.
또한 중금속 항목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한 토양오염등급은 전 지점이 1등급으로 모두 양호했고 애완동물과 함께하는 산책로의 환경을 반영한 기생충 검사에서도 전 지점에서 검출되지 않아 관리가 잘 이루어진 안전한 토양 상태임을 확인했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맨발 걷기가 혈액 순환, 면역력 강화, 불면증 해소, 스트레스 개선 등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고 있는데, 이번 조사로 맨발걷기길 토양환경의 안전성이 확인돼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되겠다”며 “앞으로도 표토를 주기적으로 교체하거나 이물질 제거, 소독과 같은 꾸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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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년도 문화예술 단체 지원으로 민생회복 속도 낸다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2025년도 경상북도 문화예술분야 지원사업’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공개 모집하고 침체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보조금을 속도감 있게 집행한다.
이번 공모는 총 9개 분야에 걸쳐 23억원 규모로 진행되고 지방재정법에 따라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12월 23일부터 2025년 1월 7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세부 지원 사업은 문화 예절 선양 및 교육 지원 국학 및 향토사 연구집 발간 지원 광역단위 전통문화행사지원 광역단위 예술활동지원 광역단위 예술교류지원 광역단위 예술행사지원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아이돌봄 예술교육 민간시각예술사업지원 한글문예대전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경북에 있고 문화예술 관련 활동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이며 최근 3년 이내 도내 유사한 사업 수행 실적이 있어야 한다.
보조금 대상자는 단체 역량과 사업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2025년 1월 중 경상북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인터넷 누리집 내 도정 소식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경상북도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영희 문화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번 지원 사업이 실력 있는 단체를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문화 자생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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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선도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북도는 올해 13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1,17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발전특구는 시군별로 매년 특별교부금 30억원과 지방비 30억원 등 총 60억원의 재정지원과 학교설립부터 학교시설 및 폐교 활용, 교육과정 등 지역 특성 맞춤형 특례를 적용해 공교육 혁신을 도모하고 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조성을 연계해 지역발전을 견인한다.
경북도는 교육발전특구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약 480억원의 도비를 투입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초중고-대학 연계 강화, 지역인재 양성과 산업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발전 전략을 세워 시군과 함께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북도는 13개 시군의 산업 강점, 특화 교육 자원, 지역 대표 사업 등을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추진한다.
민선 8기 경북이 유치한 정부 정책 특구인 기회발전특구, 국가산단,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클러스터 등과 함께 추진되고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포항시는 기회발전특구,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이차전지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협약형 특성화고를 육성하고 김천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산·학 연계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안동시는 맞춤형 K-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지역시설을 활용한 돌봄센터 운영에 중점을 둔다.
구미시는 반도체, 이차전지, 방산 등 지역산업 기반 맞춤형 인재 양성과 청소년 학습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영주시는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인력양성과 특성화고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영천시는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공립고 육성과 지역연계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주시는 기회발전특구 연계 이차전지산업 인력양성과 지역자원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산시는 도심형 돌봄센터 구축, 맞춤형 특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칠곡군은 맞춤형 학교 운영과 다양한 교육격차 해소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예천군은 청소년 학력 신장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봉화군은 다목적 도서관 건립 및 이주민을 위한 글로벌 리더 양성 교육을 하고 울진군은 국가산단 입주기업과 연계한 취업 진학을 위한 맞춤형 교육, 울릉군은 청소년 학습공간 구축과 인재교육원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지역에서 태어나 공부하고 취업해 결혼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정주형 사회를 만들겠다”며 “시군과 함께 지방 주도의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저출생을 극복해 진정한 지방시대를 경북에서 먼저 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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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위원회, 대학생 홍보대사 9개월간 활동 마무리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3기 해단식을 개최했다.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자치경찰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도민들에게 자치경찰제를 알리고 지역의 안전과 치안 수요를 조사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임무를 하는 대표 홍보대사이다.
이날 해단식은 앰버서더 활동 내용 보고 수료증 수여와 활동 우수 팀 표창, 앰버서더 활동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앰버서더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대구·경북의 7개 대학교의 총 23팀 58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3기는 자치경찰 주요 사업 홍보 청소년 마약·도박 범죄 근절 홍보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홍보 경북의 멋진 자치경찰 알리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경북 만들기 일일 치안 현장 체험 등을 내용으로 카드뉴스와 영상 등 총 382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자치경찰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앰버서더 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된 5팀에 상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홍보활동을 격려했다.
최우수 앰버서더 표창을 받은 박윤빈 학생은 “대학생 앰버서더 활동으로 맞춤형 치안 서비스 등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치경찰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됐고 일일 치안 현장 체험과 취재를 통해 경찰의 활약상을 직접 보고 홍보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손순혁 자치경찰위원장은 “대학생 앰버서더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자치경찰을 도민에게 더 가까이 알릴 수 있었다”며 “예비경찰관을 꿈꾸는 앰버서더들이 치안 활동을 경험하고 도민과 소통한 경험을 통해 도민에게 필요한 치안 정책을 세우는 경찰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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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리동네 학습터 및 학습모임 모집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12월 23일부터 ‘2025년 우리동네 학습터 및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학습터’는 카페, 마을회관, 작은 도서관 등 시설 대표자가 해당 시설 유휴 시간대를 활용해 학습모임에 무료로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상주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수강생 5명이 가까운 거리의 학습터, 과목, 강사를 주도적으로 정해 ‘학습모임’을 신청하면 강사료를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지원사업이다.
‘우리동네 학습터’는 지난 2020년 4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신규 학습터를 지정해 2024년 12월 현재 49개소가 지정되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에도 다수의 신규 학습터를 모집한다.
다만, 종교시설이거나 강사의 개인 가게나 연습실, 학원, 강사와 관련된 학습기관 및 단체는 제외된다.
‘학습모임’은 상주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수강생 5명이 한 팀을 이루어 가까운 학습터, 과목, 강사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51팀을 모집한다.
학습모임은 사업기간 중 24회 운영 가능하며 학습모임당 최대 168만원의 강사료가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우리동네 학습터 및 학습모임이 지역사회의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