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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25년 후원자 감사의 날 개최
칠곡군 2025년 후원자 감사의 날 개최 (칠곡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지난 12일 군청 강당에서 후원자·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후원자 감사의 날’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5년 한해동안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이고 열정적으로 활동한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으며 이후 행사로 ‣ 내빈소개 ‣유공표창 수여 ‣감사영상 ‣인사말씀 등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식전공연은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온 기업인 진영페이퍼 황진영 대표의 재능기부로 시작했으며, 자녀의 돌잔치 대신 기부를 실천한 기탁자 까지 다양한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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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립도서관, 도서관 운영평가 3년 연속 대상 수상
경상북도 칠곡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립도서관은 경북도서관에서 주관한‘2025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경상북도 내 42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예산,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경영계획 등 8개 분야, 1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도서관을 선정했다.칠곡군립도서관은 체계적인 도서관 운영계획 수립,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 증가율, 지역공동체와 협력사업 추진, 독서소외계층 발굴 및 독서 사각지대 해소, 모바일 기반 정보 제공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도서관과 함께 책읽기’프로그램 등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 추진이 지역 독서환경 조성 및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또한 올해 평가에서 칠곡군립도서관은 우수상, 석적도서관은 대상, 북삼도서관은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칠곡군 도서관 운영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칠곡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식 나눔과 문화 여가를 제공하는 열린 공공문화공간으로서 지역 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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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저출생과 전쟁, 과제 수 줄이고 예산은 늘린다
경상북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저출생과 전쟁 3년 차를 맞은 경상북도가 저출생 대응 정책 과제 수는 줄이고 예산은 늘리는 등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16일 경북도는 2026년 저출생과 전쟁에 지난해보다 400억원 늘어난 4,000억원을 투입하고 과제 수는 체감 효과 중심으로 압축·집중해 30대 과제를 줄인 120대 과제를 추진한다.경상북도는 지난 2년간은 분위기 전환을 위한 속도전으로 저출생과 전쟁에 나섰다면, 내년부터는 중장기적인 대응 기조 아래 ▵도민 체감도와 현장 파급효과가 높은 정책에 더 집중하고 ▵기존 자원 재생과 연결을 통한 공동체 회복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기존 정책 보강 등을 중점 추진한다.2026년 4,000억 원 규모의 저출생과 전쟁 예산은 행복 출산 분야 691억 원, 완전 돌봄 분야 2,443억 원, 안심 주거 분야 700억 원, 일‧생활 균형 분야 71억 원, 양성평등 분야 65억 원, 만남 주선 분야 9억 원 등이 투입된다.2026년 저출생과 전쟁 주요 사업은 행복 출산 분야에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74억 원,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81억 원,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지원 194억 원 등이 투입된다.완전 돌봄 분야에는 경상북도 대표 돌봄 모델인 K보듬 6000 운영에 180억 원을 투입한다. 24시까지 아파트 등 주거지 인근에서 아이를 돌보는 K보듬 6000 사업은 2026년까지 22개 시군에 97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2026년에는 24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연장 운영에도 3억 원을 투입해 돌봄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안심 주거 분야에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지역 밀착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에 230억원, 청년과 신혼부부 월세 지원 171억원,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에 8억원을 투입한다.일·생활 균형 분야에는 경력 보유 여성에게 돌봄과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돌봄 연계 일자리편의점 운영에 12억원을 투입해 2026년 6개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소상공인에게 출산 후 6개월간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출산 장려 아이보듬지원사업에 24억원, 육아휴직 대체인력 근로자 인센티브 지원 1억원 등 일‧생활 균형 정책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게 빈틈없이 지원한다.양성평등 분야에는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매 비용 지원 30억 원,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2억 3천만원, 다자녀가구 이사비 지원에 3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다자녀가구의 양육 부담 완화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2026년 저출생과 전쟁 주요 신규사업은 방학 중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어린이집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학 기간 돌봄을 지원하는 우리 동네 초등방학 돌봄터 운영에 5억원, 돌봄 시설 이용 어린이 대상 방학 중 중식비를 지원하는 어린이 보듬밥상 운영에 25억원을 투입한다.그밖에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에 14억원, 영유아 발달 지연 조기 발견과 관리를 지원하는 영유아 발달증진 사업에 2억원, 보호출산아동 영아보호체계구축에 3억원, 마을돌봄터 환경 개선에도 3억 3천만원이 신규 투입된다.무엇보다 2026년에는 지역 맞춤형 공동체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시설을 재생‧연결해 자생공동체가 돌봄을 주도하도록 지원하는 아이 천국 육아 친화 두레마을 조성에 113억원이 투입된다. 안동, 청도 등 7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한다.또한, 청소년 대상으로 AI 및 로봇 대전환 시대를 맞아 청소년 맞춤형 AI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AI 로봇 체험교육에 6억원, 청소년 마음 건강 지원캠프에 6천만원을 신규 편성했다.다자녀가구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3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 주택 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다자녀 가정 큰 집 마련 이자 지원에도 27억원을 신규 투입한다.이외에도, 첫만남이용권, 부모 급여, 아동수당, 시군별 출산 지원금 및 교육비 등 보편적 지원을 위한 예산도 별도 투입될 예정이다.앞으로 경상북도는 경청간담회, 저출생 정책 평가센터 등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과감하게 도입하고 정책 평가를 통해 사업 조정‧보강 등 실질적 효과가 있는 정책을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 극복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가장 시급한 과제로, 도는 2026년 역대 최다 규모인 4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돌봄, 주거, 일‧생활 균형 등에서 도민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도록 현장에서 신속히 집행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며, 저출생과 전쟁을 주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령화, 이민, 외국인 정책, AI 융합 등에 대한 대응 체계와 시스템도 만들어 인구구조 변화 대응도 경북에서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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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울산,‘산업 혈맹’맺고 고속도로 조기건설 총력전
경산 울산 고속도로 노선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울산광역시와 손을 맞잡고 16일 경산시청에서 2천여 자동차 부품 기업이 산재한 경산시와 완성차 기업이 있는 울산광역시를 최단 거리로 잇는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공동선언문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조현일 경산시장, 조지연 국회의원, 지역 기업인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의 국가 계획 반영 등 결의를 다졌다.이번 공동 선언은 수도권 일극 체제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음에도 직통 고속도로가 없어 물류와 인적 교류에 어려움을 겪어온 경산과 울산의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방 소멸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지자체의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경산~울산 고속도로’는 경산시 진량읍에서 울주군 언양읍을 잇는 총연장 50㎞ 규모의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자동차 부품 산업이 집적된 경산시에서 울산광역시까지의 물류 이동은 대부분 신대구부산고속도로를 이용했다.이러한 사유로 물류비용 증가와 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동시에 이동시간이 길어 기업의 경산 유치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경북도는 경산~울산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우회로 인해 낭비되는 물류비용이 획기적으로 절감될 뿐만 아니라, 신대구부산고속도로의 교통 부하도 상당히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울산의 완성차·조선·화학 산업과 경산의 자동차 부품·소재·지식 산업이 1시간 생활권이 되어,‘영남권 초광역 경제‧관광 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경산~울산 고속도로의 경제적 효과를 살펴보면, 통행시간·운행 비용 등 1,862억원의 편익과 생산유발효과 6조 2,665억원, 고용유발효과 6만 4,238명 등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경상북도지사, 울산광역시장, 경산시장은 공동선언문에 서명하며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국가적 이익 적극 발굴 및 공유 ▵영남권 상생발전과 국가 균형성장 기여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 강화 등을 위해 ‘원팀’으로 움직일 것을 약속했다.경상북도와 울산광역시, 경산시는 16일 공동선언문 체결에 이어 17일 국회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공동선언문과 경산 시민의 여망이 담긴 10만 시민 서명부를 전달하고, 경산~울산 고속도로의 국가계획 반영 및 조기 시행을 건의할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산과 울산을 잇는 고속도로는 단순한 SOC사업이 아니라, 막혀있던 지방 경제 혈관을 뚫는 심폐소생술이고 지방소멸을 막는 치료제”라며 사업 시급성을 역설하고, “경산과 울산을 잇는 고속도로가 영남권의 새로운 경제 지도를 그리고, 후손에게 물려줄 자랑스러운 자산이 될 수 있게 반드시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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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신청 접수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이달 31일까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장 시설개선, 장비 교체 등을 업장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총 3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신청 대상은 예천군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총 비용의 50% 내에서 내부 리모델링 비용 최대 1500만 원 또는 장비 교체비용 300만 원을 보조받을 수 있다.서류심사·현지확인·소상공인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구비서류를 갖추고 예천군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세부 내용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최영종 지역경제과장은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영업환경을 개선해, 고객 서비스 질 향상과 이미지 개선이 기대된다”며,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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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관디자인부문‘최우수상’영예 안아
예천군, 경관디자인부문‘최우수상’영예 안아 (예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16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 분야 시상식에서 경관디자인부문 ‘최우수상’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예천군은 2023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2024년에는 대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최우수상으로 3년 연속 수상을 달성하여 건축행정 우수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경관디자인 분야 평가는 지속적인 간판개선사업으로 도시경관개선 노력도, 폐현수막을 활용한 현수막수거함·체험화분 제작, 정비시범구역 내 옥외광고물 설치지원사업,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한 경관 개선과 주민 참여 확대 등 시·군의 노력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최종 결정된다.특히, 예천군은 경관디자인 부문 ‘최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공동주택 행정 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으며, 건축행정의 발전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았다.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계기로 더욱 분발하여 발전하는 경관디자인 조성과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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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년창업 키움돋움사업’성과공유회 성료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16일, 청하 예천축산농협 한우프라자 3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청년창업 키움·돋움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청년 창업 키움·돋움사업을 마무리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수행 과정에서 쌓아 온 경험과 팀별 사업 성과를 서로 나누고 향후 지역 창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업에 참여한 청년 창업팀을 비롯해 사업수행 운영기관, 컨설턴트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참여 창업팀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년 창업팀들의 사업수행 과정과 경험을 공유하는 성과발표, 우수 참여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성과발표 시간에는 각 창업팀이 사업과정에서의 고민과 배움을 공유하며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과 응원을 보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한 청년 창업가는 “다른 창업가들의 경험을 들으며 제 사업을 다시 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의 방향과 성장 가능성을 정리해 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생업으로 바쁜 여건 속에서도 사업에 참여해 성실하게 사업을 수행해주신 창업팀과 사업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지금까지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년들의 동반자로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정착을 위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예천군은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위해 청년 창업 키움·돋움사업을 비롯해, 청년 일자리, 주거, 복지, 농업, 청년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나가고 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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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칠곡군 대중제 골프장 칠곡군민 그린피 할인 협약 체결
칠곡군-칠곡군 대중제 골프장 칠곡군민 그린피 할인 협약 체결 (칠곡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의 4개 대중제 골프장이 칠곡군민에게 그린피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김재욱 칠곡군수와 칠곡군 대중제 골프장 대표자들은 지난 15일 칠곡군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가산 C.C, 노블레스 C.C, 세븐밸리 C.C, 칠곡아이위시 C.C가 참여했으며, 칠곡군민을 대상으로 주중이나 주말에 관계없이 그린피 1만원 할인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골프장 소속 근로자의 관내 거주 지원과 칠곡군 관내 자재․장비 등 우선 사용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또 군은 골프 대중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상생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조키로 했다.그린피 할인은 각 대중제 골프장의 시설별 여건에 따라 2026년 중 시행할 예정이며 기존의 인터넷 회원 고객 할인과 별개로 적용 된다.정확한 시행 시기와 방법 등은 골프장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상생을 위해 업무협약에 동참해 주신 대중제 골프장 측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칠곡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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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 경연대회 대상 수상
칠곡군,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 경연대회 대상 수상 (칠곡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이 ‘경북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칠곡군 북삼여성의용소방대가 12일에 열린 ‘2025년 경북재난네트워크 구조구급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이번 수상은 재난현장에서 요구되는 고도의 구조‧구급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지역 안전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경진대회는 김천시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으며, 경북도 내 시‧군에서 총 250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대회는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해 각 팀의 현장 대응 능력과 팀워크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경연 종목은 ‘재난 발생 상황 주민대피령 발령’, ‘인명구조·구급에 따른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구명환/구명 로프 투척 익수자 구조’, ‘소화기 사용 화재 진화’등, 실제 재난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별 구조‧구급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북삼여성의용소방대는 침착한 상황 판단과 신속·정확한 응급처치, 체계적인 팀워크를 선보이며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의 영예를 안았다.북삼여성의용소방대는 평소 각종 재난 및 화재 예방 활동, 안전 캠페인, 응급처치 교육 지원 등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왔다.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난 대응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칠곡군을 만드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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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동의 한 독지가와 1388청소년지원단은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2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정기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안동의 한 독지가와 1388청소년지원단은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2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정기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한편 3월 발생한 산불피해에 따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가 모아준 소중한 재난지원 성금 140만 원은, 산불피해 청소년 1명 지원 및 상담 물품 구입에 사용해 심리 안정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로했다.장학생 남○ 군은 “학교를 그만둔 이후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많이 약해졌는데, 센터 선생님들의 도움과 이번 장학금 덕분에 다시 목표를 향해 도전할 용기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검정고시와 자격증 취득을 통해 당당하게 사회로 나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남명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해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전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빛으로 당당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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