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안동의 한 독지가와 1388청소년지원단은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2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정기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경환 기자
2025-12-16 07:19:40




또한, 안동의 한 독지가와 1388청소년지원단은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2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정기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한편 3월 발생한 산불피해에 따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가 모아준 소중한 재난지원 성금 140만 원은, 산불피해 청소년 1명 지원 및 상담 물품 구입에 사용해 심리 안정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로했다.

장학생 남○ 군은 “학교를 그만둔 이후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많이 약해졌는데, 센터 선생님들의 도움과 이번 장학금 덕분에 다시 목표를 향해 도전할 용기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검정고시와 자격증 취득을 통해 당당하게 사회로 나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명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해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전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빛으로 당당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