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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 주거환경 개선사업’올해 마지막 활동 실시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 주거환경 개선사업’올해 마지막 활동 실시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과 15일 이틀간, 안기동 소재 주거 취약 가구에서 ‘2025년 재능기부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마지막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하우징나라봉사단과 칠대장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6명이 참여해 전등 교체, 베란다 및 세탁실 수리 등 전문 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연말연시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2024년 첫발을 내디딘 ‘재능기부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올해 3월부터 관내 20가구를 대상으로 지붕 수리, 주거지 내 쓰레기 정리, 노후화된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에어컨 설치 등 가구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안동자원봉사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단봉사단 △행복한사랑방봉사단 △이품봉사단 △에어컨 전문자원봉사단 △하우징나라봉사단 △집고수봉사단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 △참사위봉사단 △63설비 △용마루주택건설 △큰길건설 등 7개 자원봉사단체와 5개 협력업체에서 총 16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민간 중심 자원봉사활동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에 동참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안동시 관계자는 “전문 기술을 이웃과 나누며 살기 좋은 안동을 만들어가고 있는 자원봉사단체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보탬이 되는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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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도선 운항 중지 및 단축 운항
안동호 도선 운항 중지 및 단축 운항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호 상류지역 도선 운항이 12월 19일부터 선박과 승객의 안전을 위해 중지되거나 일부 구간으로 단축 운항한다.이번 조치는 겨울철에 접어들며 지속된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안동호의 수위가 148m 이하로 낮아짐에 따라 결정됐다.운항이 중지되는 도선은 경북 제705호로 도산면 동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를 운행하는 차량도선이며, 단축 운항하는 도선은 경북 제703호로 예안면 도목리에서 예안면 천전리까지 운항한다.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도선 운항이 중지 또는 단축됨에 따라 선박 이용이 불가능한 주민들께서는 주진교 방면 우회도로 이용을 부탁드리며, 수위상승으로 도산면 동부리 ~ 예안면 부포리 간 선박 운항이 가능해지면 즉시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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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100 + 희망 100 = 행복 200”강남동 주민자치회, 연말 이웃사랑․인재육성 성금 200만 원 기탁
“사랑 100 + 희망 100 = 행복 200”강남동 주민자치회, 연말 이웃사랑․인재육성 성금 200만 원 기탁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남동 주민자치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뜻깊은 나눔 행보를 보이며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강남동 주민자치회는 12월 15일 안동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안동시 장학기금 100만 원, 총 2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해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온기를 전하는 동시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에 매진하기 힘든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추진됐다.특히 이번 성금은 강남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뜻을 모아 십시일반 마련한 것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장학기금은 안동시장학회를 통해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쓰이게 된다.서정학 강남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고, 자라나는 학생들이 안동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단순히 회의만 하는 기구가 아니라, 주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살기 좋은 ‘행복 강남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과 인재 육성의 두 가지 가치를 모두 챙겨주신 서정학 회장님과 위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기부자의 숭고한 뜻을 담아 가장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한편, 강남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현안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자치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매년 △깨끗한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주민 화합 한마당 개최 △이웃사랑 한 끼 나눔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며,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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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원데이클래스에서 노소!
일직면 주민자치회,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개최
남녀노소!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 일직면 주민자치회는 12월 15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년도 경상북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의 주민 10여 명이 모여 한국의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고 이해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2025년 한 해 동안 일직면 주민자치회는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 등의 시도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일직면 운산리에 위치한 몽실문화센터에서는 요가, 트롯장구, 서예교실 등 자체 강좌를 운영하고있으며, 각종 행사 시 주민들이 무대를 꾸며 참여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확장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그 외에도 지역 환경 개선, 산불피해지역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권운호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자치 사업을 발굴하여 살기 좋은 일직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학원 일직면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도해 지역 주민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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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연말연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중구동
중구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연말연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중구동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 중구동 새마을부녀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6일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희망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중구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과 계란 120박스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권순조 부녀회장은 “매년 이어오고 있는 나눔 활동이지만, 이웃들의 환한 미소를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사랑을 담은 떡국 한 끼로 몸도 마음도 온기로 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장명숙 중구동장은 “매번 더불어 사는 중구동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부녀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중구동 새마을부녀회는 떡국 나눔뿐만 아니라 쌀 나눔, 삼계탕 나눔, 김장 김치 나눔, 어르신 안부 살피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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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오늘도 반가운 알림 왔습니다”중구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에 알림 안내판 운영
“어르신, 오늘도 반가운 알림 왔습니다”중구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에 알림 안내판 운영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 중구동 행정복지센터는 디지털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시정 소식과 복지 정보를 친근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에 ‘오늘도 반가운 알림’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어르신들이 필수적인 시정 소식이나 복지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돕고, 기존의 무분별한 벽면 부착 방식을 개선해 정보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새로 설치된 안내판 상단에는 ‘오늘도 반가운 알림’이라는 문구를 넣어, 딱딱한 행정 안내판의 이미지를 벗고 어르신들에게 기분 좋은 소식통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안내판 이름처럼 정말 반가운 소식들이 보기 좋게 붙어 있어 좋고, 예전에는 종이가 너덜너덜하게 붙어 있어 보기 싫었는데, 이제는 경로당 분위기까지 환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장명숙 중구동장은 “작은 안내판 하나지만, 그 안에는 어르신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겠다는 진심이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정보 소외계층이 없도록 세심한 현장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중구동은 ‘오늘도 반가운 알림’안내판을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과 행정을 잇는 따뜻한 소통 창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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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여객 김춘화 대표, 사랑의 온도 UP․희망 UP 따뜻한 정으로 사랑과 희망의 온도를 높이다
㈜경안여객 김춘화 대표, 사랑의 온도 UP․희망 UP 따뜻한 정으로 사랑과 희망의 온도를 높이다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 ㈜경안여객은 12월 16일 용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희망 2026 나눔캠페인’릴레이에 동참하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경안여객은 지역의 교통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지난 4월에는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해 산불 피해 극복 성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김춘화 대표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해 온 기업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희망을 나누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황성웅 용상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신 김춘화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집중모금 캠페인으로,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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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동부교회, 라면 150박스 기부
안동동부교회, 라면 150박스 기부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동부교회는 12월 16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라면 150박스를 안동시에 기탁했다.기부받은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안동시 당북동에 소재한 안동동부교회는 해마다 김장김치를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신도들이 십시일반 라면 기부에 동참했다.또한 이웃돕기 성금 기부, 장학금 지원, 후원 물품 기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진영신 담임목사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신도들과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권숙자 안동시 사회복지과장은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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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은 약속 서후․북후 예비군 중대장 신재호, 나눔으로 지역을 지키다
13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은 약속 서후․북후 예비군 중대장 신재호, 나눔으로 지역을 지키다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 서후면 서후․북후 예비군 중대장 신재호는 지난 12월 16일 서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며, 2012년 임용 이후 13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은 나눔을 이어왔다.이번 기탁은 일회성 기부가 아닌, 예비군 중대장으로 첫발을 내디딘 해부터 지금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져 왔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신재호 중대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으로서, 이웃을 돌보는 일 역시 당연히 함께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해 왔다.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후면장은 “묵묵한 실천으로 공동체의 가치를 보여주신 신재호 중대장님의 마음이 지역 전체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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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축산악취개선 협의체 회의 개최
상주시 축산악취개선 협의체 회의 개최 (상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축산분뇨 처리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지역의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2. 16. 상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축산악취개선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는 급증하는 축산분뇨 처리량과 함께 지역 내 축산분뇨 처리에 대한 문제점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되었다.특히, 지난 여름 계분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육계농가들이 상주시에 대책을 수립해줄 것을 요구하는 등 축산분뇨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불편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회의에서는 지역 축산분뇨 처리 현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계분처리 방안, 축산분뇨 수집 및 처리 확대방안, 퇴비 유통강화 방안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정부 가축분뇨처리 정책방향에 대해 협의하였다.김영록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는 상주시가 축산분뇨 문제 해결을 위해 농가, 주민, 유관기관 및 행정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이번회의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지역 축산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축산악취 저감 및 축산분뇨처리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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