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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한광복단 10년, 독립전쟁을 이끌다’ 전시회 개최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대한광복단 10년, 독립전쟁을 이끌다’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25일 11시에 열린다.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시회는 대한광복단의 10년사를 기록화하고 나라를 위해 장렬히 산화한 고귀한 대한광복단 단원들을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대한광복단은’ 1913년 정월 경북 풍기에서 독립운동가 소몽 채기중 선생이 중심이 돼 조직한 국내 최초의 무장 독립운동단체이다.
의병 장교 출신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유림, 계몽운동가 등 여러 계층의 인물들이 모여 군대 양성, 군자금 모집, 일본 관리 및 친일파 처단 등을 투쟁 목표로 삼았다.
1913년 창단부터 대한광복단 10년 간의 활동을 시기별로 나누어, 대한광복단 단원 및 채기중 선생의 생애 조명, 주요 활동, 관련 재판 기록 등 관련 자료와 사진 등을 전시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무단통치가 극심했던 1910년대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한 대한광복단의 업적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며 “대한광복단의 활동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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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수해복구에 도움의 손길 ‘잇따라’…군인, 자원봉사자 등 3100여명 참여
영주시 수해복구에 도움의 손길 ‘잇따라’…군인, 자원봉사자 등 3100여명 참여
[AANEWS] 경북 영주시에 지난 13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며 피해복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군 장병 1737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1074명 등 누적 인원 3100여명이 수해복구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해복구 참여자들은 비탈면 토사 붕괴로 주택 피해가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작업에 투입돼 시름에 빠진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피해 가옥을 정비하고 배수로 정비와 두둑 쌓기로 추가피해 예방 조치를 진행했다.
긴급 복구지원 현장에 집중 투입되고 있는 군 장병들은 유실되거나 파손된 시설과 농경지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육군 제7공병여단은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지원해 주택 토사 제거, 도로개통 등 복구작업의 속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지역의 아픔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대한 피해복구가 빨리 이루어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사망 4명, 부상 2명의 인명 피해와 24일 기준 도로 사면유실 등 624건의 공공시설 피해와 주택 95건, 농작물 370ha 등 사유시설 피해가 집계됐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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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6일까지 ‘넥스트로컬 지역캠프’ 개최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제5기 넥스트로컬사업 지역캠프를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로 개최한다.
‘넥스트로컬사업’은 영주의 자원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역캠프에는 총 10개 팀, 15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25일 오후 1시 148아트스퀘어 북카페에서 개회한다.
개회식 후 참가 청년들은 영주문화관광재단 역세권도시재생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을 방문한다.
이어 청년스마트창업공장 메이커스페이스 청년창업센터 STAXX 등 도심 내 청년 공간을 방문해 선배 창업자와의 네트워킹, 특강 등을 통해 정보 공유 및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영주시 청년정주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사업 아이템 관련 농가나 사업장을 중점 방문해 지역자원을 탐색하고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캠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지역자원 조사기간 동안 청년 협업공간 지원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프로그램과 연계 지역 청년 창업자와의 네트워킹 사업화 과정에서 관련부서 연계 지원으로 청년들의 창업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서울 청년들이 차별화된 시각으로 지역의 숨은 매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영주에서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넥스트로컬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활력 제고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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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쉼표, 우리 동네에 찾아온‘문화가 있는 날’
일상의 쉼표, 우리 동네에 찾아온‘문화가 있는 날’
[AANEWS] 구미시는 26일 별빛공원에서 구미문화원 주관으로 7월 문화가 있는 날 ‘구미 만만 풍류 콘서트 - 구미문화 우리 동네 안으로’를 개최한다.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 예정인 이번 행사는 전통 놀이 체험 등 구미 문화 체험 공간 운영과 가야금 병창, 민요, 사물놀이, 고전무용,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일부러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동네 안에서 흥겨운 공연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문화를 누리며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에 근거해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지정·시행하고 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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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함께 걸어 행복하고 건강한 걷기챌린지 운영
구미시청
[AANEWS] 선산보건소는 8월부터 2인 1조로 짝을 지어 한 달간 21만 보를 걷는 ‘즐겁기 짝이 있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매달 100팀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챌린지는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해 누적 걸음 수 기준으로 한 달에 2인 모두 21만 보 이상을 달성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QR코드 및 걷기 앱 ‘워크온’ 커뮤니티 가입을 통한 신청자 접수가 이뤄졌으며 2~3회차도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챌린지 화면에서 '즐겁기 짝이 있는 걷기'에 참여하기를 선택하고 앱을 켠 후 휴대전화를 소지한 채로 자유롭게 걷기를 진행하면 된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일상에서 걷기 실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색있는 걷기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강한 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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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출범…눈높이 맞춘 정책 추진
구미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출범…눈높이 맞춘 정책 추진
[AANEWS] 구미시는 24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아동 참여 위원 44명이 참석해‘제5기 아동 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워크숍’을 열었다.
위원회는 만 9세~18세의 아동이 아동 관련 정책 수립, 시행 등 전 과정에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하는 기구로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했다.
발대식은 아동 권리교육, 활동 분과 구분, 임원 선출, 위촉식, 활동 다짐 선언 후 로보토리·디딤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아동 권리 캠페인 아동 친화도 연구용역 회의 참석 아동 관련 시설 설치 시 의견 제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의견 제시 등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추진으로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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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시행
봉화군,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시행
[AANEWS] 봉화군은 7월 호우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피해수습·복구지원을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시행한다.
이번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적용된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호우피해로 인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수료 감면율은 주택, 창고 농축산 시설 등이 소실 된 경우 100% 감면, 그 외 호우피해로 지적측량이 필요한 경우 수수료 50% 감면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을 신청하려는 피해 주민은 토지가 있는 군청 종합민원실에 마련한 지적측량접수창구를 방문하거나 누리집 및 바로처리콜센터 전화를 이용해 방문 없이도 신청을 할 수 있다.
김익찬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으로 호우피해 주민들에게 적은 금액이나마 경제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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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운면, 수해복구 성금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잇달아
상운면, 수해복구 성금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잇달아
[AANEWS] 상운면에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상운면은 주택침수, 농경지 피해, 기반 공공시설 및 사유 시설 침수·파손 등 다양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상운초등학교 40회 졸업생인 김영곤 ㈜착한낙지 대표는 “이번 수해로 인해 고향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 것을 보고 도움을 주고 싶다”며 상운면에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곤 ㈜착한낙지 대표 외에도 상운 혜성한약국에서 100만원, 봉화종합중기에서 10만원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의 수해복구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상운면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모아진 수해복구 성금을 피해 주택 복구,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창희 상운면장은 “김영곤 대표 등 성금을 전달해 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성금을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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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사랑상품권 연간 한도 없애…1년 최대 600만원까지 구매 가능
봉화사랑상품권 연간 한도 없애…1년 최대 600만원까지 구매 가능
[AANEWS] 봉화군은 봉화사랑상품권의 연간 구매 한도를 없애 연간 6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군은 ‘봉화군 봉화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월 한도는 유지하고 연 한도 조항을 삭제했다.
기존 봉화사랑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 월 50만원, 연 400만원에서 연간 구매 한도를 없애 월 50만원, 연간 최대 6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봉화사랑상품권은 종이형과 카드형 2종류가 있고 매달 종이형, 카드형을 합쳐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종이형 상품권은 농협, 새마을금고 등 지역 20곳의 금융기관에서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앱을 통해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봉화군은 한도 상향과 더불어 건전한 봉화사랑상품권 유통질서를 위해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기수 새마을경제과장은 “연 한도 조항을 삭제함으로써 관내 상품권 소비가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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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촌협약 설명회로 지역 주민 찾아가다
경주시, 농촌협약 설명회로 지역 주민 찾아가다
[AANEWS] 경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현곡면, 건천읍, 내남면, 천북면, 서면 등 5개 읍·면지역에서 농촌협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협약 제도에 대한 개념과 진행상황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가 추진 중인 농촌협약 사업은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로 지자체의 관련 정책과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6월 국비 391억원을 포함해 5년 간 총사업비 656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농촌협약 사업에 선정된 전국 22개 시·군 중 최대금액이다.
시는 향후 연말까지 농식품부와 3차에 걸친 사업계획 검토·조정을 거쳐 사업 대상과 사업비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경주시는 내년 2월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한 후, 오는 2028년까지 농촌협약과 관련한 핵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철저한 준비와 주민 소통을 통해 현실성 있는 사업계획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20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