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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폐농약용기류 특별수거 실시
이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폐농약용기류 특별수거 실시
[AANEWS] 이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는 7월 24일 수요일에 환경오염을 야기하고 마을경관을 해치는 폐농약용기류를 마을별로 특별 수거해 일괄 운반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각 마을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수거·보관·운송하기에 어려움이 많고 농약용기류에 대한 무단 소각 및 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문제 등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의 주도 아래 특별수거를 실시했다.
이날 수거된 폐농약용기류는 한국환경관리공단으로 일괄 운반해 처리된다.
이순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특별수거·운반을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조점근 이안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생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대량수거로 경비가 절감되며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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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동 자연보호협의회, 문경 수해 지역 복구 봉사 활동
계림동 자연보호협의회, 문경 수해 지역 복구 봉사 활동
[AANEWS] 계림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2일 18일까지 계속된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문경시 동로면에 방문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 활동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참여로 피해지역인 문경시 동로면 수평리에서 진행됐다.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수해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복구작업에 동참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은 “피해 지역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복구 작업으로 수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호광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계속되는 비로 인해 주변 곳곳에 피해를 입은 지역이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어서 빨리 복구되어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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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년연합회와 함께하는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진행
상주시청년연합회와 함께하는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진행
[AANEWS] 상주시청년연합회는 21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100만원을 후원해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청년연합회 회원들과 황진상 회장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준비한 삼계탕과 떡 도시락 120개를 직접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배식봉사를 함께 진행했다.
황진상 청년연합회 회장은 “장마 끝에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어르신들께 중복을 맞이해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라는 의미에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삼복더위를 피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은“바쁘신 일정 중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과 마음을 전달하는 일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상주시청년연합회 회원들과 황진상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우리 복지관을 통해 돌봄이웃에 대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청년연합회는 청년들이 자아혁신의 정신과 희생 봉사의 자세로 청년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설립됐으며 자체 기부 릴레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해하고 있는 단체이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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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집중호우 대비 긴급 점검회의 실시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집중호우와 관련한 예찰 활동과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는 장마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번 주 상주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림에 따라 대응 중점 관리사항을 확인하고 대비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호우 기간 중 중점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지시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 빈틈없이 총력 대응해 줄 것을 지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모든 재난 대책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1순위는 인명피해 예방”이라며 “피해가 조금이라도 발생할 여지가 있는 경우 과하다 할 정도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며 소중한 시민의 생명이 보호될 수 있도록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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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드디어 새 옷 입고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으로 다시 돌아온다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드디어 새 옷 입고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으로 다시 돌아온다
[AANEWS] 대구광역시는 1985년 건립되어 노후화된 중앙도서관의 시설개선을 통해 유연하고 개방된 공간으로 변모함과 더불어 대구의 자랑스러운 시민정신을 담은 국채보상운동 기록전시관 기능을 더해, 오는 7월 31일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개관한다.
대구광역시는 2021년 9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사업비 199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10,164㎡ 규모의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시설 공사를 추진했으며 도서관 인테리어 및 스마트도서관 구축에 27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현재 개관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2021년 2월 22일부터 장기 휴관에 들어간 도서관은 약 2년 5개월 만에 새 단장을 하고 2023년 7월 31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앞서 오는 7월 28부터 30일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금번 재개관하는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도서관과 전시관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1·2층은 국채보상운동 기록물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국채보상운동 기록전시관, 3·4층은 독서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교육·토론·체험 등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배치해 시민들의 소통과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도서관은 종전과 같이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첫째 셋째 월요일과 국가 지정 공휴일에 휴관한다.
한편 개관식은 7월 31일 오후 3시, 1층 갤러리홀에서 개최하며 4시부터는 도서관 재개관을 기념해 대구 청년 작가인 이솔로몬 작가를 초청, ‘엄마, 그러지 말고’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재개관을 맞이해 도서관에서는 임시 운영일부터 8월까지 다양한 강좌 및 전시를 비롯해 요술 풍선 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오랜 시간 기다려온 도서관 재개관 소식을 드디어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시민들이 소통하고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대구의 자랑스러운 국채보상운동 정신을 기억하고 되새겨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대구의 대표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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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수재의연물품 전달 줄이어
문경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수재의연물품 전달 줄이어
[AANEWS] ㈜유니웨이솔루션 권민준 대표이사는 24일 오전 일행과 함께 문경시청을 방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문경시에 방역복 2,000벌을 수재의연물품으로 기탁했다.
청년기업 CEO 권민준 대표는 인근 예천군 용궁면 출신이며 유니웨이솔루션은 다양한 CCTV제품을 이용한 영상 감지시스템, 출입통제 침입탐지, CCTV방범카메라, LED가로등, LED바닥신호등, 바닥조명 등과 중소기업제품 기업방송 제작 프로그램 베트남방송 송출까지 연계한 솔루션 구축 전문 네트워크판매 기업이다.
유니웨이솔루션 권민준 대표는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의 임시거주시설 위생 방역 시 꼭 필요한 방역복을 지원해 수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으며 신현국 시장은 “현재 임시거주시설이나 침수시설 등에 실시하고 있는 방역소독 시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기탁식에는 ㈜유니웨이솔루션 김지혜 총괄이사, 김규철 영업관리이사, 국가품질명장 이병휘, 국민의 힘 중앙위원회 사회복지분과 이성래 상임부위원장, the 좋은스틸 김은선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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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예천지역 수해 복구 지원 나서
안동시, 예천지역 수해 복구 지원 나서
[AANEWS] 안동시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예천지역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시는 24일 경제행정국 30명을 시작으로 25일 관광문화국 40명, 26일 복지환경국 40명, 27일 3실 및 평생학습원 40명, 28일 보건소 및 맑은물사업본부 40명, 29일 농업기술센터 및 시청 봉사단 40명이 예천군 피해 복구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24일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청 직원들과 함께 예천군 보문면 오신리 일대와 용문면 상금곡리 일대를 찾아 하우스 내부 정리와 함께 주택 내 토사 제거 작업을 도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예천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환난상휼의 정신으로 이웃이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손을 맞잡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 문경시, 봉화군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안동경찰서 풍천면 이장협의회, 적십자사 안동시지구협의회, 안동시열관리협회, 한국남부발전안동빛드림본부,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북소방본부 의용소방대 등 안동시 관내 기관단체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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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평생학습을 위한 여름방학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강
울릉군청
[AANEWS] 울릉군은 22일부터 울릉군 한마음회관 및 청소년센터 다목적홀에서 초등학생이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1달간 5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요리, 공예, 미술, 주산, 생활체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일부 강좌에 포항시평생교육협의회 평생교육 MOU를 통한 외부 강사를 초빙해 더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초등학생 교육의 경우 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기 보다 성장 발달과 정서 함양 및 사고력 향상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따라서 맞춤형 강좌는 생활체육으로 체력 및 사회성을 길러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 요리, 공예, 미술로 정서 함양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주산 교육을 통해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남한권 군수는“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관내 초등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유아에서 시작해 노년에 이르기까지 평생에 걸친 교육을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영어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중학생들에게 미국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며 비문해 어르신들을 위해 성인 문해 교육을 지원하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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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산사태취약지 주민대피 훈련 실시
성주군, 산사태취약지 주민대피 훈련 실시
[AANEWS] 성주군은 집중호후에 따른 다수의 산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사태 발생 시 지역주민의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산사태취약지 중 인명피해우려지역인 월항면 한개마을에서 7월 24일 40여명이 참여하는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주의보 발령을 가정해 주의보 발령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후 예보발령 상황 전파 및 주민 사전대피 명령을 내리고 담당마을 이장 및 직원의 지시에 따라 마을주민이 지정된 대피경로를 따라 대피장소 까지 신속히 대피해 보는 실제 주민대피 훈련을 했다.
군청 및 월항면 직원, 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으로서 대피장소, 대피로 적합 여부, 상황 발생 시 대피체계 점검을 통한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는 물론 주민들이 실제 산사태 발생 시 현장 대처능력을 높여 인명사고 예방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이상 기후변화로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재난이 발생하고 있어 실제 주민대피 훈련을 통해 군민이 산사태를 비롯한 각종 재난에 경각심을 가지고 추후 집중호우 등으로 대피명령 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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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역특화 여성 취업 교육 제빵기능사 과정 수료
울진군, 지역특화 여성 취업 교육 제빵기능사 과정 수료
[AANEWS] 울진군은 지난 20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1층 조리실에서 지역특화 여성 취업 교육 제빵 기능사반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역특화 여성 취업 교육은 경력 단절이 되었거나, 능력개발을 원하는 여성에게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제빵 기능사반 교육과정은 4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5회 운영해, 12명이 수료하고 제빵기능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단팥빵, 도넛츠, 스위트롤 등 15가지 이상의 빵을 만들며 자격증 시험에 대비한 수업을 진행했고 자격증 취득 후 창업이나‘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업 알선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경력 단절 여성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능력개발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을 연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