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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 군위군 맑은물사업소 현장방문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 군위군 맑은물사업소 현장방문
[AANEWS] 군위군은 24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상수도 업무관련 주요현안에 관한 업무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상수도 업무의 대구시 이관에 따른 맑은물사업소 주요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추진방향 협의 및 주요시설물 현장방문 등이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대구상수도사업본부와 수시 협의를 통해 상수도 업무의 대구이관에 따른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업무별로 면밀히 검토를 하겠다”고 밝히며 “대구시로 업무이관 후에도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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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 공무원, 영주시 극한 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
고령군청 공무원, 영주시 극한 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
[AANEWS] 경북 고령군청 공무원들이 이번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영주시 장수면 일대에서 피해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고령군청 공무원 40여명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5일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와 파지리에 나뉘어 투입되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고령군청 직원들은 유례 없이 단기간에 쏟아진 이번 집중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보며 참담한 심정으로 장수면 일대 주택과 길거리의 토사 정리 및 인근 배수로 정비 작업을 펼쳤다.
고령군에서는 이번 호우 피해 복구 작업이 종료될 때까지 도움의 손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극한 호우로 우리 경북 지역에만 수십명의 사상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다.
특히 경북 북부권의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커 마음이 참 마음이 아프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비록 적은 손길이지만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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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달성습지 생태환경 보호 업무협약 체결
고령군, 달성습지 생태환경 보호 업무협약 체결
[AANEWS] 고령군은 7월 24일 오후 4시 달서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대구 달서구, 달성군 등 7개 기관단체장과 달성습지 생태환경 보호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최재훈 달성군수, 박중익 K-water 낙동강보관리단장, 권동욱 한국지역난방공사대구지사장, 박희천 조류생태환경연구소장, 고재극 시민구조봉사단장, 김상민 달서구 자연보호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달성습지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행정적 지원 달성습지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한 정책의 홍보와 교육 달성습지 생태환경 모니터링 철새 서식환경 조성 및 먹이주기 등 보호활동 지원이다.
달성습지는 생태계의 보고로 과거 1960~1980년도에는 세계적인 흑두루미 월동지였으며 다양한 야생동물의 서식공간이었으나 1970년도 이후 산업화로 인한 산업단지 조성과 주택단지 건설로 철새와 야생동물 서식환경이 악화됐다.
고령군에서는 달성습지 인근 주변지역에서 철새 먹이주기 행사, 생태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 등 철새와 야생동물 서식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련기관·단체 상호 협력과 파트너십 구축으로 달성습지 철새 보호 및 서식환경 개선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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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추진
고령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추진
[AANEWS] 고령군은 지난 22일 개실마을 점필재 종택에서 문화재청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길 찾아 떠나는 종가여행 1박 2일”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7가정이 참가해 1박 2일 동안 진행됐으며 행사는 점필재 종택에서 종손과의 대화 & 마을투어, 점필재 선생의 후손인 김경수 선생을 주빈으로 모시고 어른을 존중하고 절제해 음주하도록 하는데 뜻을 둔 향음주례 재현, 고령 군립가야금연주단의 퓨전 국악공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점필재 선생 분장과 향음주례를 통해 조선시대 선비 의상과 주도를 배운 것이 가장 흥미로웠고 고령군에서 재미있는 추억을 담아갈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겨레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점필재 선생의 참된 삶과 종가 문화유산의 향유로 전통문화계승을 위한 것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6회 동안 진행된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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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면 새마을협의회’ 자원재활용 수거로 깨끗한 농촌만들기
‘운수면 새마을협의회’ 자원재활용 수거로 깨끗한 농촌만들기
[AANEWS] 운수면 남·녀 새마을협의회에서는 7. 22. 9시 각 마을에서 일제히 수거된 비료포대, 폐농약병, 영양제병 등을 분리작업을 회원 30명이 월산2리 새마을 재활용품 집하장에서 실시했다.
금일 작업은 운수면 내 15개리에서 수거된 비료포대, 영양제병 등을 수거한 5톤 정도를 재활용품 집하장 수집 보관 창고에서 완전한 분리작업 후 공동집하장으로 보내고 재활용품 보관, 일반쓰레기를 분류해 수거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작업을 주관한 이규용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춘숙 면 부녀회장은 “비료포대, 영양제병, 폐농약병 등 분리수거 작업을 통해 깨끗한 운수면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몸소 실천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희준 운수면장은“영농철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폐농약병 분리수거 작업에 많이 참여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좋은 운수면을 위해 많은 협조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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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
고령군,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
[AANEWS] 고령군은 7월 25일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7명이 입국한 가운데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고용주 4농가에 근로자를 배정했다.
근로자들은 마약검사, 급여계좌 개설 후 이탈방지 교육,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무단이탈 발생시 조치사항, 인원침해 예방교육 등의 교육을 마치고 관내 농가에 배치되어 5개월간 일하게 된다.
고령군은 올해 상반기 필리핀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유치해 5개월간 운영했으며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고령군의 영농여건을 고려해 달라는 농가의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에는 작물별로 입국시기를 달리해 3번에 나누어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이수한 숙련 근로자 위주로 선발해 농가의 만족도를 높이고 근로자 이탈문제를 예방하고자 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농가에서 숙련 근로자를 원하는만큼 성실근로자가 농가에 재고용되어 사업의 연속성이 있도록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 및 농가배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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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새마을회,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
청송군새마을회,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
[AANEWS] 청송군 주왕산에 피서객들을 위한 이동문고가 운영된다.
새마을문고 청송군지부는 7월 24일 주왕산국립공원 야영장내에서 여름철 피서지 이동문고 부스 운영에 들어갔다.
피서지이동문고는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성숙한 국민의식 함양과 건전한 피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7월 24일부터 8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동문고에는 2,000여권의 책이 구비되어 있으며 청송군민 뿐만 아니라 피서객들도 도서대출대장에 이름과 연락처, 도서의 제목을 기재하면 도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운영기간 중 “알뜰도서교환시장, 환경정화활동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부대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송순회 회장은 “피서지 이동문고가 아름다운 추억과 꿈을 만들어갈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많은 분들께서 마음 편히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과 독서생활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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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어우러지는 힐링 여정,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여름휴가 나기
자연과 어우러지는 힐링 여정,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여름휴가 나기
[AANEWS] 올 여름은 엘니뇨 현상으로 일찍이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불구하고 엔데믹 시대를 맞아 관광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기 위한 관광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언택트 생활문화의 영향으로 기존의 관광 형태에서 다양한 요소들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장 큰 변화로는 지금까지 유명세를 떨치던 관광지보다는 관광객이 몰리지 않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그런 가운데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최고의 여름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는 청송군에는 ‘행복하게 여행을 하려면 가볍게 여행해야 한다’는 명언처럼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테마로 무더운 올여름 모두의 건강을 위해 쉬어갈 수 있는 관광 명소가 즐비하다.
달기·신촌 약수탕 달기약수탕은 청송읍 부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유래는 지금부터 약 130여 년 전 조선 후기 때 금부도사를 지낸 권성하가 벼슬에서 내려와 낙향해 이곳 부곡리에 살면서 마을 사람들과 수로 공사를 하던 중 바위틈에서 솟아오르는 약수를 발견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물을 먹어보았더니 트림이 나오고 속이 편안해져서 그 후 즐겨 마시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곳 달기약수탕은 아무리 가물어도 솟아나는 양에 변함이 없고 엄동설한에도 얼지 않으며 색과 냄새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동청송IC 인근인 신촌약수터는 조선조 말 조정에서 전국의 약수를 취검한 일이 있는데, 당시 이곳 약수물이 가장 무겁고 맛이 독특했다는 보고가 있으며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는 소문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
이들 두 곳 약수터에서 나는 약수에는 철분이 많아 약수터 주변이 빨갛게 산화된 모습을 볼 수 있고 탄산수는 톡 쏘는데 근처 가게에서 파는 달달한 엿조각과 함께 마시면 좋다.
또 약수로 밥을 지으면 밥이 푸른색 윤기를 띠며 찰기가 있어서 지친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데 그만이다.
약수닭백숙 약수탕에서 시원한 달기약수 한 모금을 마셨다면, 주위의 먹거리를 둘러보는 것 또한 여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다.
달기·신촌 약수탕 근처에는 이곳 약수를 사용해 우려낸 약수 닭백숙이 여름철 보양식으로 손에 꼽힌다.
약수 닭백숙은 철분 함량이 많은 약수가 닭의 지방을 제거해 주어 맛이 담백하고 소화가 잘되어 위에 부담을 덜어준다.
약수에 닭, 인삼, 황기, 감초, 대추, 녹두를 넣어 푹 고아서 닭이 알맞게 익으면 닭은 건져내어 따로 담고 국물에 쌀을 넣고 죽을 쑤어 닭고기와 함께 먹는다.
이 닭죽은 위장병에 좋고 몸의 기운을 돋우어 준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신성계곡 녹색길 신성계곡 녹색길은 관광공사 주관 여름철 관광지로 선정된 걷기 좋은 여행길이다.
갯버들 하천 길, 갈대 봇도랑 길, 방호정 길, 자암 길, 하천 과수원 길, 백석탄 길로 이어진 12km의 녹색길은 맑은 물과 푸른 숲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새소리와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걷다 보면 일상에서 벗어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녹색길을 아우르는 신성계곡은 절경과 맑은 물, 그리고 빽빽한 소나무 숲을 자랑하며 방호정에서 고와리 백석탄에 이르는 계곡 전체가 청송 8경의 1경으로 지정된 곳이다.
또한, 이곳은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방호정 감입곡류천, 백석탄 포트홀 등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를 4개소를 품고 있는 지구 환경 학습 장소이기도 하다.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는 2003년 태풍 매미에 의해 산사태가 발생해 약 400개의 공룡발자국이 발견된 곳으로 공룡 모형이 설치되어 있는 소공원은 학습장 및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다.
방호정 감입곡류천은 아름다운 하천, 퇴적암 절벽, 도지정 민속문화재 ‘방호정’이 어우러진 명소이다.
방호정은 조선시대 선비 방호 조준도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사모하는 마음이 간절해 생모 안동 권씨의 묘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 세운 정자로서 신성계곡을 찾게 된다면 들러봐야 할 명소이다.
마지막으로 안덕면 고와리 계곡에 있는 백석탄 포트홀은 알프스산맥의 미니 암봉 같은 바위 군으로 그 하얀 바위 사이로 흐르는 옥수는 선계가 아닌가 착각하게 한다.
계곡 흐름에 따라 오랜 시간 동안 수마가 되고 침식되어 암반에 항아리 모양의 깊은 구멍들이 생겨 있으며 조선 인조 때 경주 사람 송탄 김한룡이 이곳의 시냇물이 맑고 아름다워 고계라 칭한 바 있다.
청송 얼음골 여름 하면 청송에서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청송 얼음골이다.
얼음골 계곡 주변은 한여름 외부 온도가 32℃를 넘으면 얼음이 어는 곳으로 유명하다.
청송 얼음골은 골이 깊고 수목이 울창하며 상대적으로 인적이 드물어 산새들의 지저귐 속에 계곡의 골을 따라 부는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명소이다.
캠핑장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수목 덕분에 전국에서 가장 맑은 공기 명소로 판명된 청송에는 캠핑과 삼림욕을 즐길 곳이 많다.
청송자연휴양림, 부남면 청송오토캠피장, 상의자동차야영장, 수달캠핑장 등지가 바로 그곳이다.
이들 모두는 꼭 여름이 아니더라도 사시사철 가족단위 캠핑객들이 찾는 곳으로 힐링 여행지로 이름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힘들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성큼 다가온 여름휴가를 맞아 도심을 피해 싱그러운 자연과 깨끗한 물, 여름이 주는 풍성한 기운으로 힐링 할 수 있는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마음의 쉼표 하나를 그려가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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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로 더 안전하고 편하게 다니세요
성주군청
[AANEWS]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23년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대상으로 차량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 결과, 성주군이 복지차량 4대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복지차량 지원 대상기관은 경상북도 노인전문간호센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 예원의 집,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승합차 3대와 승용차 1대를 연말까지 지원받는다.
매년 복지차량 지원 공모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치는데 금년에도 4:1의 경쟁을 뚫고 성주군이 군부에서는 가장 많은 차량을 확보했다.
지원되는 복지차량은 각 시설과 기관으로 보내져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이용될 예정이며 일부 차량유지에 드는 비용은 군에서 지원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이 타 시군에 비해 많은 복지차량에 선정된 이유는 관심과 노력이라며 소중한 성금으로 지원받은 복지차량이 관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각 기관에서 잘 관리해 달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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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산사태취약지 주민대피 훈련 실시
성주군, 산사태취약지 주민대피 훈련 실시
[AANEWS] 성주군은 집중호후에 따른 다수의 산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사태 발생 시 지역주민의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산사태취약지 중 인명피해우려지역인 월항면 한개마을에서 7월 24일 40여명이 참여하는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주의보 발령을 가정해 주의보 발령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후 예보발령 상황 전파 및 주민 사전대피 명령을 내리고 담당마을 이장 및 직원의 지시에 따라 마을주민이 지정된 대피경로를 따라 대피장소 까지 신속히 대피해 보는 실제 주민대피 훈련을 했다.
군청 및 월항면 직원, 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으로서 대피장소, 대피로 적합 여부, 상황 발생 시 대피체계 점검을 통한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는 물론 주민들이 실제 산사태 발생 시 현장 대처능력을 높여 인명사고 예방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이상 기후변화로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재난이 발생하고 있어 실제 주민대피 훈련을 통해 군민이 산사태를 비롯한 각종 재난에 경각심을 가지고 추후 집중호우 등으로 대피명령 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