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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무원 수해 피해 복구에 힘을 모으다
울진군 공무원 수해 피해 복구에 힘을 모으다
[AANEWS] 울진군은 지난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봉화군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복구 지원 활동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인근 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 복구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
울진군 공무원 30여명의 복구 인력 지원단은 봉화군 봉화읍, 물야면의 농가 피해지역을 방문, 수해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철거 및 각종 쓰레기 처리 등 주변 정리 등에 일손을 보탰다.
경북 지역은 시·군간의 자발적 지원과 협조가 절실한 상황으로 울진군은 앞으로도 피해지역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난해 대형산불 당시 우리는 많은 분이 힘을 모아주셔서 막대한 피해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앞으로 군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기꺼이 나서겠다”며“피해를 입은 모든 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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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 장군 흉상에 이어 제막식 행사도 주민 성금으로 개최
워커 장군 흉상에 이어 제막식 행사도 주민 성금으로 개최
[AANEWS]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해 북한군을 막아낸 워커 장군의 흉상 제막식이 주민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열린다.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25일 기탁식을 개최하고‘워커 장군 흉상 제막식’행사에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정시몬 칠곡군 한미친선위원회 사무국장에게 전달했다.
국민 5천 명의 성금으로 마련한 워커 장군의 흉상은 물론 제막식도 주민의 성금으로 열리게 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하게 됐다.
제막식은 김재욱 칠곡군수, 심청보 칠곡군의장을 비롯해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와 워커 장군 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8일 오후 2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열린다.
제막식에 앞서 워커 장군과 백선엽 장군의 모습과 명언이 담긴 가로·세로 5m 크기의 대형 방패연 날리기 행사도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청운 이애순 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장은“국경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에게는 존경과 감사를 보내야 한다” 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2019년 초대 가람 박은화 회장의 주도로 창립됐고 현재 40명의 회원이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활동의 기초로 발전시킨다는 로타리의 목적에 맞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생클럽의 약점을 극복하고 의료장비 기증, 우크라이나 지원, 코로나19 의료진 격려,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보훈 행사, 지역 아동센터 후원 물품 전달,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의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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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무주택 청년 대상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
영천시청
[AANEWS] 영천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사회 초년생, 저소득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세사기 주 피해자인 청년층에게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해 무주택 청년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자 임차보증금 및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에게 기 납부한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영천시에 주소지를 둔 무주택 청년으로 19~39세 이하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 소득 5천만원 신혼부부인 경우 부부합산 연 소득 7천만원 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가능하며 보증 증서와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등을 갖춰 청년e끌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시청 일자리노사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영천시는 자격심사를 거쳐 본인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전세사기 등 청년들의 불안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으로 보험 가입을 주저하는 취약 청년층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안전장치 역할을 할 수 있는 주거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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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국립공원 승격기념’ 대구시티투어의 80일간 팔공산 나들이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기념 시티투어 팔공산 특별노선을 8월 8일 ~ 11월 9일까지 80일간 운영한다.
이번 특별노선은 팔공산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팔공산의 대표적 명소인 동화사, 팔공산 올레길 1코스, 방짜유기박물관을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동화사는 팔공산의 대표적인 명소로 마애여래좌상, 비로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 아미타회상도 등 다양한 지정 보물과 시 지정문화재를 간직한 곳이다.
이번 특별노선에서는 동화사가 간직한 문화유산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찾아보고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팔공산 올레길 8코스 중 남녀노소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1코스, 방짜유기박물관에서 북지장사로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을 솔향과 함께 삼림욕을 하며 팔공산의 자연경관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해 방짜유기박물관에서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기획전시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팔공산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별노선은 기존 팔공산 테마노선을 대체해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성인 1만원, 중·고생 8,000원, 경로·어린이 6,000원으로 대구시티투어 누리집 또는 전화로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공산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흥미로운 역사가 가득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승격기념 특별투어를 통해 많은 분들이 국립공원 팔공산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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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농업 스마일한 일상을 위한 2023 대구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과’ 수료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7월 25일 대구농업인대학 교육생 34명과 함께 스마트한 농업 스마일한 일상을 위한 ‘2023 대구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농업 과정으로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교과를 구성했고 과학영농을 기반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고령화에 의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알찬 내용으로 진행했다.
총 20회 80시간으로 운영됐으며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시설의 온도, 습도, 일조량, 이산화탄소, 토양 등을 자동으로 측정 분석하고 관리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작물 재배환경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과학적인 영농으로 고품질의 우수하고 균일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미래 농업의 기초를 학습했다.
대구광역시 농업인대학은 2011년 제1기를 시작해 올해 제13기 졸업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478명의 우수한 전문농업인을 배출했다.
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사를 통해 “농사일로 학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5개월간의 교육을 이수해 오늘 졸업하게 된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드리며 대구광역시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스마트농업의 리더로서 지역 사회의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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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편입기념 군위생활문화센터 친선 교류전 ‘나는 꽃을 봅니다’를 만나러 오세요
군위군청
[AANEWS] 8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구시의 군위 편입을 기념해 군위생활문화센터와 대구생활문화센터가 만나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군위와 대구가 하나됨을 축하하고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며 마련한 전시로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민작가열전’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시민작가열전’은 대구생활문화센터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로 전문작가가 아닌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일반시민들을 발굴해 소개해오고 있다.
그 첫 번째 예로 올해 초 대구생활문화센터와 인연을 맺게 된 이필순 할머니의 전시로 1월, 5월 각각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앵콜전을 열었고 무대를 넓혀 군위와 만나고자 한다.
이필순 할머니는 직접적으로 그림을 배우거나 연습한 적이 없다.
그래서 그림엔 가식이 없고 순수한 감동이 전해진다는 감상평이 방명록을 가득 채웠다.
김영동 미술평론가는 “오랜 세월 살아오면서 매 순간 경험한 시각적인 이미지와 현실에서의 체험들이 엮이어 구체적인 실천에서 이상적인 형태로 구현됐다. 단순하고 소박한 그림들이면서 그 속에 맑고 밝은 에너지가 넘친다고” 평했다.
올해 초 손녀의 기획으로 96세에 첫 개인전을 연 이필순 할머니. 어떤 이에게는 위로와 희망을, 어떤 이에게는 지금도 늦지 않다는 용기를 전해주는 할머니의 메시지는 이 밖에도 시사하는 바가 많다.
한 할머니이자, 어머니, 다정한 이웃이자 시민작가인 이필순 여사의 삶과 맞닿은 그림은 우리네 평범한 일상을 환기해 또 다른 감각을 일깨운다.
화면 속에 등장하는 뿌리와 떡잎, 줄기, 잎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그림 소재는 과거-현재-미래를 이어주는 이정표와도 같다.
대구시 군위군 시대를 출범하며 앞으로 해나가야 할 숙제가 많겠지만, 뿌리에서 새순이 나듯 새로운 가능성을 기대하며 희망찬 미래를 꿈꿔본다.
전시기간 동안 어른부터 아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숲’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관람 및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 운영시간 내 군위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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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대구 군위군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AANEWS] 대구 군위군은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사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 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인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이·반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이 실제와 다르다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게 되며 거주불명자 세대가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방문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미참여 세대와 복지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를 받게 된다.
또한, 이번 사실조사 기간 중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기간도 함께 운영한다.
주변에 출생 미등록 의심 아동이 발견되면 거주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신고할 수 있으며 확인조사를 통해 출생미등록자 지원 전담 TF로 인계 및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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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군위군, 달라지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 적극 홍보나서
대구광역시 군위군, 달라지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 적극 홍보나서
[AANEWS] 군위군에서는 군이 대구시로 편입됨에 따라 2023년 7월부터 변화되는 음식물 배출방법 안내를 포함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7월 25일 8개 읍면사무소 및 군위교육지원청에게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리플릿을 약 3천매 제작·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플릿에는 지역주민과 기관이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영농폐기물, 재활용품 등 쓰레기 종류별로 배출방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2023년 7월부터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바로 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배출방법이 음식물 종량제봉투에서 전용수거함으로 변경되는 등 관련 내용을 담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알지 못해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음식물쓰레기의 배출방법이 변경됨에 따라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하게 됐다. 주민생활의 기초질서 의식 확립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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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면, 평호리 주민 수해 응급복구 참여
소보면, 평호리 주민 수해 응급복구 참여
[AANEWS] 대구광역시 군위군 소보면이 지난 17, 18일 호우가 집중되면서 피해를 입은 시설물에 대해 응급복구에 나섰다.
소보면 평호리 주민 20여명은 교량 수목제거 및 마을회관 앞 토사를 신속하게 처리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사공명상 면장은 “지난 7월 17~18일 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최대한 빨리 복구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복구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빠른 시일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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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업무교육 및 의견수렴
군위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업무교육 및 의견수렴
[AANEWS] 대구광역시에서는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됨에 따라 지가의 급격한 상승과 외지인의 투기적 거래 및 기획부동산 사기 등이 우려됨으로 이를 예방하고 차단해 군위군민의 재산권 보호하겠다는 목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일방적으로 지정했다.
이에 군위군은 군 전체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은 과도한 규제라며 대구광역시에 지정 해제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나가는 동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부동산 거래 민원의 혼선을 방지하고자 안내책자, 홍보 리플릿 등을 제작해 배포했다또한 토지거래허가와 관련되는 실과읍·면 팀별 회의를 개최했고 수시로 업무협업 체계를 구축해 원활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7월 24일부터는 읍·면별 이장회의에 참석해 토지거래허가 내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토지거래허가지정에 따른 부동산 거래민원을 최소화해 군민의 사유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