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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문경 칠석차문화제 개최
제25회 문경 칠석차문화제 개최
[AANEWS] 선조들의 세시풍속인 칠월칠석을 맞이해‘제25회 문경 칠석차문화제’가 오는 19일 오후 1시, 문경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후원하고 한국차인연합회 문경 차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문경 칠석차문화제는 칠석의 풍속이 가진 의미와 찻사발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문경의 차문화를 성공적으로 조화시킨 행사로 이미 전국의 차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제2회 다석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찻자리, 칠석다례, 25주년 기념 특별공연 등 각종 부대행사가 다채롭고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25년간 어려운 걸음 멈추지 않고 애써주시는 문경 차문화연구원 고선희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茶문화제를 통해 차를 사랑하는 차인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서도 향기로운 차와 함께 휴식과 치유의 경험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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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면 주민자치센터‘알코올 잉크 아트’교육
벽진면 주민자치센터‘알코올 잉크 아트’교육
[AANEWS] 벽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16일 오후2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교육으로‘알코올 잉크 아트’수업을 시작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첫 수업에 향기 보자기를 만든다고 각자 그림을 그려 보라고해 처음에는 좀 당황스러웠는데 그래도 나름 열심히들 그리고 하는 모습을 보니 즐거웠고” 향기로운 향기까지 덤으로 가져갈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허승락 주민자치위원장은“첫 수업으로 향기 보자기를 만들어 가정마다 향기가 넘쳤다고 소문을 들었습니다”오늘 두 번째 수업으로 ‘알코올 잉크 아트’교육을 한다하니 수업을 잘받아 가정에 또다른 공예품이 생길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라고 전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태풍도 큰 피해없이 지나가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막바지 폭염에 건강 조심하고 오늘 수업을 통해 새로운 공예품을 만들어 가정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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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토양관리는 내년농사 성공의 지름길
올여름 토양관리는 내년농사 성공의 지름길
[AANEWS] 성주군은 참외 시설하우스 연작장해로 인한 병해충 피해 발생 우려와 함께 토양환경개선을 위해 태양열 소독, 수단그라스 재배 등 친환경농법을 적극 홍보·지도했다.
선충피해가 발생하였거나 우려가 되는 농가에서는 기온이 가장 높은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에 토양온도를 높여 문제가 되는 병해충을 살균하는 태양열 소독을 해주어야 한다.
참외 연작장해에 큰 문제 중 하나인 토양선충의 경우 40℃이상 48시간의 토양온도 조건에서 대부분 사멸하며 태양열 소독 작업 순서는 투명 비닐을 토양 위에 덮은 뒤 1회 물을 충분히 주고 시설내부를 완벽히 밀폐해 토양온도를 높이는 것이다.
염류집적이 심한 농가에서는 염류를 제거하기 위해 담수처리를 하거나 수단그라스를 8월까지는 파종해 토양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담수처리의 염류제거 효과는 담수 후 배수를 2~3회 실시하면 더욱 효과적이고 수단그라스 재배의 경우 시설참외하우스 기준 1동당 1kg 내외 파종해 1~2개월 생육시킨 뒤 로터리 작업을 통해 녹비화해주면 된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연작이 불가피한 참외 시설재배의 경우 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해야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며 휴작기 토양환경개선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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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 찾아가는 ‘환경살리미 교육’ 실시
초전면, 찾아가는 ‘환경살리미 교육’ 실시
[AANEWS] 초전면은 8월 16일 오후 2시 초전면 복지회관 내 경로당, 대장4리 마을회관, 칠선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살리미 교육’을 실시했다.
‘환경살리미 교육’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이 교육 강사로 나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수거·재활용동네마당 이용법 등을 알리고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등을 홍보하는 교육이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창기 회장은 “집중력 있게 교육을 들으시는 주민들 덕분에 환경살리미 교육이 무사히 잘 진행된 것 같다”며 “마을의 재활용 분리수거가 원활히 잘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교육에 참석해주신 마을주민들과 교육을 준비한 강사, 초전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원진에 감사드리며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배운 것을 잘 적용하고 가족·이웃에게도 잘 전파해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만들어가는 깨끗한 초전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18일에도 동포2리 마을회관, 월곡1리마을회관, 용봉2리 마을회관에서 환경살리미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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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8월 이장회의 개최
대가면 8월 이장회의 개최
[AANEWS] 성주군 대가면은 8월 16일 오전11시 대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9개 마을이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히 이병환 성주군수가 깜작 방문해 대가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평소 이장님들의 행정 협조에 감사를 드렸다.
성주-대구 간 국도30호선 6차로 확장 등 굵직한 사업들의 현황을 전하면서 이장님들의 평소 애로사항을 청취, 격이 없는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어 회의에서는 2023년도 주민세납부,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계획,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 및 마을공동체 활동, 호우 피해 국민성금 참여 등 군정전반의 주요 사업 등을 전달했으며 ‘2023년산 봄감자 보급종 신청’에 대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방문해 설명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이번 태풍으로 민·관이 긴장한 상태로 예의 주시했다. 이장님들이 우리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마을 곳곳을 신경써주신 덕분에 소중한 인명피해 없이 지나갔다. 사전 재해대비를 위해 행정에 협조해 주신 이장님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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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보건복지부 ‘2023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공모사업 선정
고령군, 보건복지부 ‘2023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공모사업 선정
[AANEWS] 고령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2천6백만원을 확보했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 대상으로 재가돌봄·가사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기존 돌봄서비스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중심으로 지원되고 있어 실질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질병과 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기본서비스인 재가돌봄·가사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가돌봄·가사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시간 내에서 돌봄가사 지원을 탄력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12시간부터 최대 72시간까지 가능하다.
특화서비스는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등 필요한 서비스를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소득수준보다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이용자는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을 내고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를 시행해 ‘모두가 행복한 보금자리 따뜻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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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단체 하랑, 제3회 정기연주회 개최
문화예술단체 하랑, 제3회 정기연주회 개최
[AANEWS] 고령문화원과 경북문화재단▪문화예술단체 하랑이 주최 주관하고 고령군과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고령 지역의 젊은 청년들로 이루어진 문화예술단체 하랑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9일 오후 5시에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단체 하랑은 고령에서 활동 중인 자발적인 민간예술 단체로 2019년도에 창단되어 정기 연주 및 다양한 문화 예술 교류를 통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하랑 단원들 중 대부분이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 지역에서 가야금을 전공한 지역 청소년 및 청년들로 이루어져 있어, 고령 지역과 가야금의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기여 중이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가야금을 연주하는 청년들의 비상을 담은 위촉 초연곡 ‘대가야 현의 비상’으로 함께 나아가고 더 높게 비상하는 의미에서 기획했다.
공연 내용은 고령초등학교 가야금부의 “춘접무곡”을 시작으로 객원들의 “여창가곡 계면조 편수대엽 ‘모란은’”에 이어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의 “12현 가야금 3중주를 위한 민요모음곡”, 하랑의 “한오백년”, “새산조”, 한국예술종합학교 김형섭 교수의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 한바탕을 특별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하랑의 위촉으로 작곡된 지역 청년인 김동명 작곡가의 “대가야 현의 비상”을 초연곡으로 선보인다.
마지막으로는 전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고령 아리랑”의 아름다운 선율과 노랫가락으로 지역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수영 ‘하랑’ 대표는 “고령 지역의 청소년 및 청년들이 함께 무대를 선보이는 만큼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셔서 지역의 청년 예술인들 및 자라나는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의 박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 군수는 “지역 출신의 인재들로 구성된 문화예술단체 하랑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 예술인들이 좋은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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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성동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 조성 준비‘착착’
경주시청사전경(사진=경주시)
[AANEWS] 경주시가 성동시장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체질 개선에 나섰다.
경주시를 포함은 5개 기관은 17일 성동시장 상인들의 인식개선과 서비스 혁신을 통한 매력적인 시장 조성을 위해 시장혁신 캠페인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주사무소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 포항지원 경주소방서 황오119센터 성동시장 상인회 등 50여명이 참석해 상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비스 혁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당일 캠페인에 앞서 5개 기관은 3대 서비스 개선 및 2대 역량강화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고객서비스 개선 위한 기관 간 융합사업 개발 결제편의, 위생환경 개선, 정직한 상행위 가격/원산지 표시 등 고객신뢰 회복 시설 점검 생활화 통한 안전 시장 만들기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어 캠페인 종료 후에는 경주소방서 황오119안전센터의 지원으로 시장 내 소방차가 진입해 긴급화재 발생에 대비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화재훈련 실시도 병행했다.
한편 성동시장은 올 1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이 선정돼 2억 6천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올 12월까지 중기부 주관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에 앞서 기반시설을 갖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서비스 혁신과 상인조직 향상 등으로 시장 자체 역량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다.
권로욱 성동시장 상인회장은 “결제편의부터 상인역량 강화, 안전관리까지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여기 있는 상인들은 물론 관계기관들과 협력해 지역만의 특성 있는 시장 만들기에 다 함께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성동시장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지역 상권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대표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반드시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에 선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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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렴한 경주 만들자… 시민감사관 3분기 간담회 개최
경주시청사전경(사진=경주시)
[AANEWS] 경주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분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유연하고 적극적인 청렴 행정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올 상반기 시민감사관 운영실적과 하반기 운영계획, 시민감사관제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반부패, 청렴도 향상과 청렴 의식을 전파하는 선도자로서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과 경주시 청렴도 향상 대책에 대해서는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의 높은 청렴도는 소통과 협치의 모범사례인 시민감사관 덕분”이라며 “청렴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시민감사관은 해빙기 취약시설 현장 실태점검을 시작으로 시 산하 재단법인 자체종합감사 자문참여와 장애인거주시설 6개소에 관한 지도점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 중 서천교 안전점검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각종 시민불편사항 20여 건을 이상을 제보해 시정 전반의 감시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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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우리 모두가 안보의 주역…을지연습 사전교육 실시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AANEWS] 구미시는 17일 구미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2023 을지연습’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을지연습 안보동영상 시청하고 21일부터 4일간 실시하는 ‘2023 을지연습’에 대비해 전시상황메시지 처리 및 보고 등 분야별 처리업무를 숙지·점검했다.
을지2종사태가 선포되면, 전시종합상황실이 설치·운영되며 총괄지원반을 비롯한 인력재정동원지원반 등의 7개 지원반과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근무자들이 실질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면서 3박4일 동안 주야간 12시간씩 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강신석 행정안전국장은 "사전교육을 통해 각 상황반별 추진 처리 업무를 철저히 숙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