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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365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진료자 5천명 넘어서
구미시, 365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진료자 5천명 넘어서
[AANEWS] 구미시는 민선 8기 최우선 공약사업이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올 1월 개소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이용 환자 수가 16일 기준 월 평균 700여명, 총 5천 명이 넘어섰다고 밝혔다.
진료센터는 365일 24시간 전문의가 상주해 소아 응급진료가 가능해 응급 의료 필요시에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고 있으며 타 지역의 방문 환자 수도 전체 이용률의 30%가 넘어 경북 서부권 응급의료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재, 의사 수도권 쏠림 및 전공의 소아과 기피 문제 등의 상황에서도 응급실 전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만 5명 이상을 확보해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타 지자체의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모델을 접목하기 위한 방문과 문의들이 이어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 시 아이들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해 약속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큰 호응에 감사드리고 아이와 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추진해 출산과 육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 라고 밝혔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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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새마을회, 새마을문고 명품만화방에서 ‘피서지문고’ 운영
봉화군새마을회, 새마을문고 명품만화방에서 ‘피서지문고’ 운영
[AANEWS] 봉화군새마을회는 지난 16일부터 피서지문고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피서지문고는 매년 은어축제 기간 은어축제장에서 개최됐지만 올해는 폭우로 인한 수해로 축제가 취소되어 새마을문고 명품만화방에서 개최됐다.
이번 피서지문고는 18일까지 열리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만화방에 비치된 만화 도서 1만2천 권을 방문·이용할 수 있으나 대여는 불가능하다.
또한, 도서 이용 외에 어린이 과학실험, 도서 나눔, 글쓰기 체험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최기영 봉화군새마을회장은 “무더운 여름, 군민들과 봉화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휴식처인 피서지문고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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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택시 기본요금 4,000원으로 700원 인상
봉화군, 택시 기본요금 4,000원으로 700원 인상
[AANEWS] 최근 전국의 택시요금이 인상되는 가운데 봉화군도 오는 9월 1일 00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물가상승 및 택시업계의 어려운 사정을 반영해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에서 결정된 택시요금 기준조정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번 인상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시행해 온 요금을 4년 만에 조정하는 것으로 기본요금의 경우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오르며 거리당 계산되는 주행요금의 경우 134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오른다.
봉화군은 군민들의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 누리집, 언론 및 대형 전광판을 통해 안내하고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대군민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택시업계에서는 택시요금 인상과 관련해 운전종사자들에게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군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차량 청결 유지, 도로교통법 위반행위 근절 및 관련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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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읍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사랑의 보리쌀 기탁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사랑의 보리쌀 기탁
[AANEWS] 영주시 풍기읍 소재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리쌀 100포를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꾸준한 기부를 통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남옥선 대표는 “기탁한 보리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가겠다”고 전했다.
강한원 풍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남옥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보리쌀을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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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세계과학관, 장애인 권익옹호 확대를 위한 카툰 전시회 열어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AANEWS]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에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장애인 권익옹호 확대를 위한 카툰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영주시지회의 주최로 진행되며 장애로 인한 불편함을 공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긍정적으로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전시품은 총 18점이며 장애인에 대한 정책, 편견, 고용, 편의시설, 차별 등을 주제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받은 예술 고등학교 학생들이 그린 카툰 작품이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버리고 공감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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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2동, 쓰레기 적치가구 민관협력 환경정비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AANEWS] 영주시 영주2동은 17일 가옥 내 생활쓰레기 적치로 인근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생활 쓰레기 수거 등 생활환경을 정비했다.
해당 가구는 80대 고령으로 보행상 장애가 있어 각종 물건을 집 안팎에 쌓아 두고 청소를 하지 못한 상태로 쓰레기와 함께 생활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영주2동은 시 환경보호과 및 영주2동 새마을지도자의 도움을 받아 가정 내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집안 곳곳을 소독해 대상 가구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정병곤 영주2동장은 “관내 고령의 주민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해당 가구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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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S산업개발, 영주시에 이웃돕기성금 500만원 기탁
㈜LDS산업개발, 영주시에 이웃돕기성금 500만원 기탁
[AANEWS] 영주시는 ㈜LDS산업개발에서 지난 16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주지역의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쓰일 예정이다.
김인선 LDS산업개발 회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한 성금이 영주시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LDS산업개발 김인선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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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평생학습센터, 하반기 신중년청춘학교 신입생 모집
영주시평생학습센터, 하반기 신중년청춘학교 신입생 모집
[AANEWS] 영주시평생학습센터에서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하반기 신중년청춘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50세 이상 시민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 신청은 영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수업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다.
모집 분야는 바리스타취미반, 생활도자기 만들기, 도자기 핸드페인팅, 꽃꽂이, 노래교실, 제로웨이스트 등 6개 과목 110명이다.
이번에 새로 개설한 제로웨이스트 과정은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현시대에 경각심을 갖고 나부터 지구를 살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수업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천연살균 스프레이, 세탁세제, 천연제습제, 고체치약 등을 친환경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하반기 교육과정은 상반기에 진행된 프로그램 중 인기가 많았던 과목은 유지하고 호응이 저조한 과목은 폐지하는 등 일부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시대적인 추세와 지역 실정에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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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비세상, ‘비발디 4계’ 공연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AANEWS]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콘서트 자락’에서 클래식 음악의 고전 ‘비발디 4계’를 솔로 바이올리니스트 이보연과 앙상블 다미아노 연주로 공연한다.
‘비발디 4계’는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음악의 고전이라고 평가받는 곡이다.
원곡은 12곡의 협주곡집으로 작곡가인 안토니오 비발디는 ‘화성과 창의에의 시도’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4계는 사계절의 풍광을 노래한 소네트를 바탕으로 3악장으로 구성된 각 계절은 빠르게-느리게-빠르게라는 협주곡의 형식 안에서 계절을 묘사한다.
봄은 생동하는 봄기운과 봄볕의 나른함, 천둥과 소나기 등을 음악적으로 표현하고 여름은 새들의 달콤한 노랫소리와 여름 불청객 태풍의 모습을 들려준다.
가을은 추수를 마친 풍요롭고 흥겨운 사람들의 모습을, 겨울은 억센 바람과 맹추위, 온기 가득한 난롯가 등 겨울의 정경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이번에 공연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보연은 미국 줄리아드 음대에서 공부하고 동아 음악콩쿠르 대상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있다.
앙상블 다미아노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유럽 등지에서 유학한 뛰어난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콘서트 자락은 선비세상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한음악당에서 펼쳐지며 한음악은 물론 클래식과 재즈, 월드 뮤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의 성찬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선비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변경된 선비세상 입장료는 일반기준 성인 5000원 청소년/군인 4000원 어린이/경로 3000원이며 영주시민이나 단체의 경우 성인 4000원 청소년/군인 3000원 어린이/경로 2000원이다.
7세 미만은 무료입장이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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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위한 ‘효자손 원탁회의’ 성료
영주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위한 ‘효자손 원탁회의’ 성료
[AANEWS]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2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 3층에 대회의실에서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위한 ‘효자손 원탁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원탁회의에서는 동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50여명, 전문 퍼실리테이터 10명과 함께 지역의 발전 방향을 확립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9개의 조로 나눠 우리가 바라는 지역의 모습 방해되는 것과 도움되는 것 아이디어 도출 순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공생 공존하는 삶’, ‘다양한 세대가 소외와 갈등 없이 공존하는 따듯한 마을’, ‘변화를 받아들이고 배려하는 소통하는 문화도시’. ‘영주스러움을 누리고 이어갈 수 있는 마을’ 등 우리가 바라는 지역의 모습이 거론됐다.
이어서 시민이 바라는 지역이 되기까지 현재 ‘방해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도움되는 것’은 어떠한 것이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탐색했다.
마지막으로 토론을 통해 나온 의제들을 종합해 각자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는 것으로 원탁회의가 마무리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마을 공동체 회복, 문화공간 및 야외 공연장 조성, 마을 간 네트워킹 기회 제공, 인구 유입 방안 등 다양한 내용들을 제안했다.
이번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는 재단 누리집에 게시되며 재단은 온·오프라인 투표를 거쳐 실효성이 인정되면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원탁회의에 참여한 시민 ㄱ씨는 “이렇게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돼 사업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이런 자리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원탁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제들은 영주시 문화발전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차 읍면 단위 효자손 원탁회의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영주축협한우프라자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그 밖에 효자손 원탁회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관광재단 문화특화사업TF팀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