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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2기 예비액션그룹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2기 예비액션그룹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AANEWS] 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2023년 예비액션그룹 아카데미’ 교육생을 25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주체인 액션그룹을 발굴하고 교육 및 실습으로 액션그룹이 계획한 사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영주시에 주소를 둔 동일한 목표 달성을 위해 조직한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25일까지 전자우편으로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9월 2일~23일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이산면 소재 다가치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예비액션그룹 아카데미 교육수료자는 액션그룹 선정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의 역할 사회적 경제 농촌형 사업모델 수립 법인의 설립 선진지 견학 등으로 창업이론 및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촌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공동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역량이 강화된 민간조직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적 농업·농촌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업·농촌지역의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2020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4년까지 약 70억원의 예산을 사업에 투입한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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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아자개시장 관광형 토요장터 ‘토요 그린마켓’ 개장
가은아자개시장 관광형 토요장터 ‘토요 그린마켓’ 개장
[AANEWS] 가은읍에 위치한 가은아자개시장이 오랜 숙원 끝에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과 변화를 시도하는 첫걸음으로 ‘토요그린마켓’을 오는 8월 19일 개장한다.
가은아자개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은 3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쳐 시장 상인들과 가은읍의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토요그린마켓’이라는 명칭의 관광형 토요장터을 개설했다.
8월12일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해, ‘착한 가격, 청결하고 친절한 시장’이란 슬로건을 걸고 고객맞이 준비를 마쳤다.
이에 앞서 최근 가은아자개시장과 문경에코월드는 ‘업무제휴 및 상생협약식’을 통해 상호 이용 영수증을 증빙하면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내용과, 온라인 마케팅을 공동 전개하기로 약속하는 등 지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다지기 위한 상생 협력을 체결했다.
그에 따라 가은아자개시장은 오는 8월 19일 ‘착한시장 선포식’과 함께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행사를 준비해, 시장방문 고객에게 즐거움과 장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휴 공간에 무료 관람할 수 있는 짚풀공예&생활사 전시관을 조성해 교육적 가치가 있는 볼거리 제공과, 짚풀공예체험을 비롯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에코월드 무료 초대권과 온누리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통시장 하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로는 전통주와 함께하는 제공되는 새참 세트를 준비해, 먹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상품으로는 참기름, 들기름, 잡곡, 제철농산물, 제비취떡, 땅콩두부, 분재, 수공예품, 오미자 가공상품을 비롯해, 수제젤리, 베이커리 등 다채로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가은아자개시장 성운모 상인회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오랜 기간 침체기에 빠진 시장에 관광형 토요그린마켓 개장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 특색을 담아낸 문화관광 특성화 시장으로 재탄생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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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여성회, 다자녀가정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행사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여성회, 다자녀가정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행사
[AANEWS]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 여성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8월 16일 다자녀가정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다자녀가정을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출산용품 등을 전달하고 출산 장려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여성회에서는 매년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구 증가에 기여하기 위한 사랑나누기 행사를 펼쳐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올해 다자녀가정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는 각 읍면동 14개 가정을 대상으로 8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3회 실시한다.
이현자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여성회장은 “매년 실시하는 다자녀가정과 함께 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웃에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오늘 여성회원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 다자녀가정에 잘 전달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꾸준히 찾아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우리 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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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어린이들과 경제성 치어 방류행사 가져
문경시, 어린이들과 경제성 치어 방류행사 가져
[AANEWS] 문경시는 관내 주요 하천과 저수지의 토종 어족자원 보존과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해 8월 16일 마성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마성면 진남교반 일원에서 경제성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문경은 생활 주변에 하천과 강 그리고 댐과 저수지가 많아 어릴 적 물고기를 잡고 놀던 추억 하나쯤은 누구나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메기, 뱀장어, 쏘가리 등 어종도 다양해 매운탕이 자주 밥상에 오르곤 했는데 남획, 환경오염, 외래어종 유입으로 지역 토산어종 자원량이 감소해 내수면 어업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문경시는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우리 토종 어족자원을 보존해 내수면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1992년부터 치어 방류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42백만원의 예산으로 문경저수지를 비롯한 주요 하천 16개소에 메기, 쏘가리, 붕어, 잉어 치어 21만미를 방류했다.
방류 어종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방류효과조사를 토대로 경제성 및 생존율이 높은 어종으로 선정했으며 방류 전 공인기관에서 질병 검사를 해 안전하고 건강한 치어를 방류했다.
특히 올해는 마성어린이집 원생 10명이 방류행사에 동참해 우리 토종물고기의 소중함과 자연보호를 몸소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문경시 관계자는 “어서 빨리 우리의 하천과 저수지가 어족자원이 풍부한 생동감 넘치는 옛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며 치어방류의 의미를 밝혔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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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문경시 역사사진 공모전 개최
2023년 문경시 역사사진 공모전 개최
[AANEWS] 문경시는 문경의 옛 모습이 담긴 중요 역사자료의 소실 위험을 방지하고 문경시민의 삶의 흔적을 역사적 자산으로 남겨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2023년 문경시 역사사진 공모전’을 개최 중에 있다.
공모기간은 2023년 9월 8일까지이며 공모방법은 문경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고 공모사진을 동봉해 문경시청 총무과 기록물관리팀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대상은 문경시의 문화·여가생활, 관혼상제 등 문경시민의 일상을 보여주는 사진, 마을·동네의 역사를 간직한 사진, 탄광도시 문경의 사진 등 1900년부터 1990년까지 문경의 옛 모습을 간직한 사진이다.
공모작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20명, 참가상 50명을 선정하고 총 1,240만원의 상금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자료들은 문경시 기록관에서 정리·분류 후 보관할 예정이며 디지털자료로 만들어 향후 문경사 편찬, 전시회 개최 등 문경시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형선 총무과장은 “우리 문경의 옛 모습을 함께 되돌아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자료를 가진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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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할랄식품 산업화로 대구식품 수출 이끈다
대구광역시, 할랄식품 산업화로 대구식품 수출 이끈다
[AANEWS] 대구광역시는 지역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세계 식품시장의 한 축을 차지하는 할랄 식품시장을 2028년까지 할랄 인증 업체 수를 5개 사에서 50개 사로 10배 늘리고 수출액도 71.1백만 달러에서 200백만 달러로 3배 늘린다는 목표로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세계 할랄 식품시장 규모는 2021년 1조 9천억 달러로 세계 식품시장의 26%를 차지하며 매년 10% 정도 성장하는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세계 식품시장이 연평균 2∼3% 성장하는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치다.
할랄 시장의 높은 성장률은 무슬림 인구의 증가 때문으로 2022년 무슬림 인구는 전 세계인구의 24.7%인 19억 6,132만명이고 무슬림의 평균 출산율은 세계 평균 출산율 2.4명보다 높은 2.9명으로 2060년에는 3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대구 식품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13.6% 증가한 71.1백만 달러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전체 대구 식품산업 매출에서 3% 정도로 낮아 내수 위주의 식품산업 구조를 보이고 있다.
대구 식품의 주요 수출국은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로 전체 수출액의 55.3%인 39.3백만 달러이고 이중 동남아 수출액은 10.5백만 달러로 대부분 비할랄 제품으로 수출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내수 위주의 지역 식품산업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를 할랄식품 활성화 원년으로 삼고 식품업계와 학계, 할랄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구식품 육성을 위한 동남아 수출 협의회’를 구성해 자문과 의견을 청취하고 할랄 시장 유통망 구축을 위해 9월에 열리는 대구 국제 식품산업전 기간에 아시아, 태평양 한국식품 수입업체 단체인 ‘코피아 협의회’와 MOU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대비한 여건 조성에 힘쓴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50억원이 투입되는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은 할랄시장 진출을 희망하지만 자본과 기술,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 겪는 지역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할랄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할랄 인증 비용을 매년 50백만원 지원해 현재 5개인 할랄 인증 업체 수를 ’28년에는 50개 사로 10배 늘리고무슬림 국가별 맞춤형 할랄식품 개발 할랄식품 시장동향 및 정보제공 구매력 높은 바이어 초청 상담회 개최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할랄 박람회인 미하스에 D-푸드 홍보를 위한 대구 공동관 참가 등 4개 사업에 730백만원을 투입해 대구 식품이 동남아 할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현재 71.1백만 달러인 대구식품 수출액을 ’28년까지 200백만 달러로 181% 성장시키고 대구 식품산업 구조도 내수 위주에서 수출 중심으로 대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식품산업이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리적 접근성이 양호하고 K-팝의 폭발적 관심으로 한국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동남아 할랄 시장 개척에 우선 나서고 향후에는 중동 시장 개척에도 나설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세계 할랄식품 시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거대 시장으로 많은 기업들이 이미 할랄 인증 획득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며 “대구도 식품산업 구조를 내수 위주에서 수출로 대전환해 동남아와 중동 등 세계 할랄 시장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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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백전리‘2024년 도시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최종 선정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AANEWS] 예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도시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7일 밝혔다.
도시형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어 낙후된 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5월 예천읍 백전지구를 공모 신청해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백전지구에는 5년간 31억원을 투입해 빈집·노후주택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쉼터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재해방지 목적 사면보강, 안전휀스 설치, 계단정비 등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마을특산물, 가드너 교육과 같은 휴먼케어 사업도 추진해 주민들의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역량강화사업 등도 지원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군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뜰마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낙후된 원도심 생활여건 개선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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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3년 한우농가 맞춤형 아카데미 과정 순항
예천군, 2023년 한우농가 맞춤형 아카데미 과정 순항
[AANEWS] 예천군은 17일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한우농가 32명을 대상으로 5회차 한우농가 맞춤형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우 스마트팜 현황 및 스마트 축산을 위한 축사 환경 관리”에 대한 주제로 실시했다.
한우농가 맞춤형 아카데미 교육은 총 12회의 일정으로 지난 7월 6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3개월간 이뤄지며 앞서 1, 2회차 교육은 한국 종축 개량 협회 경북 대구지역본부의 오종열 팀장이 한우의 혈통 자료를 이용한 한우 개량에 대해 강의했다.
1, 2차 교육은 암소개량의 중요성과 혈통 성적을 활용한 농가 컨설팅 및 전국 대비 예천군의 우량암소 현황과 종모우 성적을 활용한 교육을 해 참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3회차에서는 축산분야 최고 농업기술 명인으로 선정된 한우 육종 농가인 덕풍 농장을 견학해 현장에서 선진화된 사양관리방법, 고급육 생산을 위한 비육과정 등 생생한 기술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4회차는 한우농가 수의 질병 관리를 주제로 유튜브와 다양한 강의 활동을 하며 축산농가에 인지도가 높은 김재경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다른 지역 축산농가도 참석했으며 교육 시간 내내 질의응답을 통한 쌍방향 소통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5회차 교육에 참석한 청년 농가는 “평소 한우 사양 및 질병 예방 등에 큰 관심을 두고 있어 교육내용이 매우 유익했으며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매주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교육을 들으며 다양한 사례를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경보 축산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한우산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사양, 번식, 개량, 질병 관리 등 한우 농가에 필요한 분야별 교육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예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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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재난폐기물 중 목재류 땔감용으로 사용 추진
예천군, 재난폐기물 중 목재류 땔감용으로 사용 추진
[AANEWS] 예천군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응급복구 과정에서 발생한 재난폐기물 중 목재류를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하지 않고 농촌지역 화목보일러 또는 기타 땔감용 등으로 무상 공급한다.
현재 임목폐기물은 배출현장에서 차량으로 수거해 임시적환장에 임시 적치 후 선별과정을 거쳐 재활용 또는 위탁업체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
군은 임시적환장에 1,000톤 정도 보관된 임목폐기물을 최대한 땔감 등으로 재활용 후 재활용이 불가능한 임목폐기물은 톱밥, 보조연료 등을 생산하는 재활용업체로 보낸다는 방침이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임목폐기물을 땔감 등으로 재활용 할 경우 농가에서는 연료비를 줄일 수 있고 군에서는 처리비를 절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재난폐기물을 4가지로 분류해 건설폐기물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하고 침수지역에서 발생하는 수해 생활폐기물과 재난지원 폐기물은 군에서 직접 수거해 임시적환장에 적치 후 소각업체로 보내지며 고철류 등은 고물상을 통해 매각하고 있다.
또한, 응급복구가 거의 마무리되는 가운데 건설폐기물, 수해폐기물, 재난지원폐기물은 대부분 수거돼 2,262톤이 처리업체를 통해 처리됐으며 하천 등에 정체된 임목폐기물은 앞으로 3,000톤 정도 추가 배출이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수거 처리할 계획이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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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지방시대 위해 청년끼리 머리 맞대보자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AANEWS] 경북도는 17일 Y-STAR 경산 청년창의창작소에서 국무조정실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경상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청년정책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청년정책 생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앙과 지역 청년의 직접 만남을 통해 청년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중앙 및 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중심으로 교류의 시간을 갖고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서 2023년 청년정책 정부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경북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경북은 ‘청년 지방 정주시대로 대전환’을 골자로 K-로컬 7대 프로젝트, K-U시티 프로젝트, 고졸청년 성공시대 등 청년정책 대전환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으며 청년들의 솔직한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지방시대의 답은 청년이다.
오늘 만남을 계기로 중앙-경북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경북청년정책참여단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부와 경북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청년정책을 고안해내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현호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은 “경북의 지방시대 기조와 그 중심에 청년이 있다는 것에 적극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직접 소통하며 중앙 청년정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