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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내버스노선 개편…대중교통 중심도시로 거듭난다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AANEWS] 구미시는 16일 농산물도매시장 2층 대회의실 시내버스 노선 개편 사업 관련 부서 및 시의회,기관·업체,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해 ‘구미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내버스 현황과 노선개편의 추진방향 및 계획 설명, 참석자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시는 도시 구조와 대중교통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노선 개편안을 마련하고 급행버스, 수요응답형 버스, 버스전용차로 등의 새로운 버스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근로자, 어르신 등 각계 각층으로부터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추후 노선개편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내버스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새로운 버스체계를 도입하고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 모두에게 편리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해 살기 좋은 구미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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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지역 축제 방문객 유입 확대 방안 모색
경북도의회, 지역 축제 방문객 유입 확대 방안 모색
[AANEWS] 경북도의회 ‘경북지역축제활성화방안연구회’는 14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 지역축제 실태조사 및 방문객 유입 확대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국토도시연구원 김태경 부원장은 지역축제의 여건 변화와 최근 국내관광의 트렌드, 국내외 지역축제의 성공사례 및 성공요인 등을 분석하고 ‘별과 함께하는 별천지 영양 국제캠핑 축제 활성화 방안’ 사례를 통해 인구감소의 위기를 직면하고 있는 경북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연규식 의원은 민간 주도의 축제 개최 시 젊은 층과 지역주민 참여도가 낮으므로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세워야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석영 의원은 지역의 축제활성화 방안으로 체험행사가 실질적으로 중요하므로 인구소멸의 대안으로 사계절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과 지역으로 찾아오는 축제로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고견을 충분히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재철 의원은 지역별로 크고 작은 축제가 난립된 상황을 염려하고 보다 특색 있는 축제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 지역 간 축제도 통합형으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박창욱 의원은 지역 축제를 통해 방문객 유입의 여러 가지 새로운 방안을 찾는 노력은 좋으나, 새로운 축제를 단독적으로 시도하는 것 보다는 기존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발전적 방향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박홍열 의원은 지역 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경북도내 시·군에 ‘한 명이라도 더’ 지역을 찾을 수 있는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간보고된 내용 전반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실질적 방안에 대한 연구를 보완하고 지역 현장의 여러 의견을 취합해 실효성 있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연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연구진에 당부했다.
더불어 아시아 최초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영양군을 모델로 하는 ‘별과 함께하는 영양 별천지 국제캠핑 축제 활성화 방안’ 제시는 지역 소멸에 대한 도내 타 시·군의 모범 답안지가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해결방안을 찾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축제의 방문객 유입을 확대함으로써 지역의 관계인구를 증대시키고 지역 소멸에 적극 대응하고자 박홍열 의원을 대표로 박창욱, 서석영, 연규식, 최덕규, 황재철 의원 등 6명이 의원연구단체 “경북지역축제활성화방안연구회”를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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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새마을회, 대구광역시새마을회 태풍“카눈”수해 복구에 전력
군위군새마을회, 대구광역시새마을회 태풍“카눈”수해 복구에 전력
[AANEWS]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해 피해지역이 속출한 가운데 하천 제방 유실로 도로 농가, 농경지 등이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 효령면 일원에 군위군새마을회와 대구광역시새마을회가 피해복구에 나섰다.
16일 군위군새마을회를 비롯한 읍.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50여명과 대구광역시새마을회 8개 구군의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함께 효령면 불로리 일원 농가를 방문해 침수된 주택 내 살림살이 정리 및 토사로 피해 입은 농경지 정리를 도왔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은 폭염의 날씨속에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보니 안타까움과 동시에 상처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고 도움이 되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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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개인택시 칠곡군 향우회 약목면 경로당 물품 기증
대구 개인택시 칠곡군 향우회 약목면 경로당 물품 기증
[AANEWS] 대구개인택시 칠곡군향우회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TV 2대, 냉장고 1대를 12일 약목면사무소에 기증했다.
대구개인택시 칠곡군향우회는 대구에서 개인택시를 운행하면서 2013년에 300명의 회원들이 칠곡군향우회를 설립하고 2015년 기산면 경로당에 청소기 18대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물품 기증 및 성금을 지원중이다.
정정오 대구개인택시 칠곡군향우회 회장은“작은 물품이지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올해도 지원하게 돼 뿌듯하게 생각하며 더운 여름 물품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약목면장 피재호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항상 먼저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심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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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문화원,“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풍물 활성화 및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자리 마련”
고령문화원,“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풍물 활성화 및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자리 마련”
[AANEWS] 고령문화원이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인 풍물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읍·면 풍물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9일 고령문화원에서는 신태운 고령문화원장과 고령군 문화유산과 조백섭 과장을 비롯한 관내 8개 읍·면 부읍·면장, 풍물단장 및 임원 그리고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인 풍물 활성화와 전통문화 전승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처음으로 다 함께 모인 고령지역 내 읍·면 풍물단의 소개를 시작으로 지역 풍물 동호인들의 교류와 협력을 강조하는 한편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방안으로 오는 10월에 열릴 ‘고령군 풍물화합마당’에 대한 세부계획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취임 때부터 고령지역 내 풍물단 육성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며 “이번 연석회의를 통해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 고령군 풍물단으로 힘을 모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50회를 맞이하는 ‘대가야문화예술제’의 연계행사인 ‘모두의 생활’ ‘고령 문화를 담다’ 생활문화캠페인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질 ‘고령군풍물화합마당’은 오는 10월 7일 대가야문화누리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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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심코 마시는 음료 속 당함량 높아. 과다섭취 주의해야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AANEWS]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총 당류 섭취량은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20%로 제한하고 있고 2021년 우리 국민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권고기준 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어린이·청소년의 경우 3명 중 1명 이상이 WHO의 하루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당류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류는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과잉 섭취하게 되면 충치, 소아 및 성인비만, 고혈압, 제2형 당뇨병 및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
2022년 음료류 섭취량 현황 분석 결과, 우리 국민의 음료류 섭취량은 지난 10년간 약 2배 정도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가공음료 및 빙과류 등을 통한 첨가당의 섭취와 과일을 통한 천연당의 섭취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당류 섭취량에 주의가 필요하며 당류 섭취를 줄이는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에서 알려주는 당류 섭취를 줄이는 습관 바꾸기 방법으로는 갈증이 날 때 탄산음료 대신 물을 선택하고 가공식품보다 신선식품 이용, 외식 후 단맛이 나는 후식을 먹지 않으며 설탕 대신 양파, 파 등 식품자체에서 단맛이 나는 식재료를 사용해 조리, 마지막으로 당류가 적은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있다.
이와 함께, 시민건강놀이터에서는 대구시민의 당류 섭취를 줄이기를 돕고자 다양한 생애주기별 체험·실습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는 식품모형을 통한 간식 속 당 함량 확인 및 과일맛 우유만들기 체험으로 가공음료 속의 당 함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는 단맛미각 판정을 통해 현재 자신이 얼마나 달게 먹고 있는지를 체험하고 가공음료 속 당 함량 등 당류 섭취 줄이기 체험과 체성분측정을 통한 체질량수를 기준으로 비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건강식체험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월 1~2회 ‘건강 청&피클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철 식재료와 자일로스 설탕을 이용한 당류 줄이기 조리실습, 영양성분표시 활용법 등 생활 속에서 당류 섭취를 줄이는 습관을 바꾸기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건강놀이터의 당류 섭취 줄이기 체험·교육프로그램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한다’ 79.2%, ‘만족한다’ 20.8%로 참여기관 전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건강 청&피클 만들기’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의 경우에도 ‘매우 만족한다’ 95.9%, ‘만족한다’ 4.1%로 참여자 전원 만족한다고 응답해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이 증가하고 있고 첨가당 과다 섭취는 비만, 당뇨병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시민건강놀이터의 생애주기별 체험·교육프로그램이 대구시민의 당류 섭취 줄이기 및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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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댐 단계별 수계 환원 완료한다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AANEWS] 상수도사업본부는 ’23년 장마기간 호우의 영향으로 운문댐 저수율이 정상 단계로 회복됨에 따라 가뭄으로 낙동강 수계로 전환되었던 동구, 북구 일부 지역을 운문댐 수계로 환원한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가뭄으로 인해 운문댐 저수율이 4월 9일 ‘주의’ 단계로 진입됨에 따라 댐의 저수량 확보를 위해 3차례의 수계조정으로 수성구, 동구, 북구 일부 지역을 낙동강 수계로 대체 공급해 왔다.
봄철 가뭄으로 낮아졌던 수위가 장마 기간 호우의 영향으로 운문댐 저수율이 정상 회복됨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8월 3일 낙동강 수계에서 공급된 수성구 수성1,2,3,4가동, 범어1,3동, 황금2동, 중동 일부 지역을 원래의 운문 수계로 되돌리는 1단계 수계환원 작업을 했다.
2단계 수계환원 지역은 동구 신암1,2,3,4동 전역과 북구 대현동 일부 지역으로 8월 17일 야간 시행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물의 흐름과 수압 변화로 인해 흐린 물 출수가 예상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
3단계 수계환원 작업인 수성구 지산동, 범물동 전역과 중동, 두산동, 황금1,2동, 범어4동, 만촌3동 일부 지역은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에서 시행하는 노후 송수관 정비공사 완료 후 ’24년 2월경 환원할 예정이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의 적극적 절수운동 동참으로 올해도 가뭄을 극복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께서는 필요한 수돗물을 미리 받아 두고 맑은 물 출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수돗물을 사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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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구사회조사 실시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AANEWS] 대구광역시는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시민들이 느끼는 지역사회에 대한 만족도와 주요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개발 등에 활용하기 위해 ‘2023년 대구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우리 지역에 대한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다.
대구사회조사는 2011년에 처음 실시돼 올해는 제13회차가 되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접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이루어지고 인터넷 조사도 병행해 조사 참여율을 제고할 것이다.
조사대상은 과학적인 방법으로 선정된 9천 가구이고 15세 이상의 시민이 해당된다.
조사대상 인원은 지난 7월 1일부터 대구시에 편입된 군위군을 포함해 1만 6천여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내용은 주관적웰빙, 소득·소비, 교육·훈련, 주거·교통 등 6개 부문 48개 항목이며 각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주관적인 생각, 만족도와 불만족 이유, 개선과제 등에 대한 문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조사 경험이 풍부한 153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했으며 35일간의 충분한 조사 기간을 확보해 조사의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통계표 작성, 종합분석 등을 거쳐 올해 연말에 공표 예정이며 시민들이 생각하는 대구시의 현재 모습을 파악할 수 있는 통계지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정책 개발 및 평가, 대학·연구원의 연구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1인 가구 증가, 개인 사생활 보호의식 강화 등 조사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나, 급변하는 경제·사회적 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정확한 통계는 성실한 응답에서부터 시작되므로 이번 사회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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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군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Happy 콘서트
청송 군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Happy 콘서트
[AANEWS] 청송군은 오는 8월 18일 저녁 7시부터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송군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Happy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경북타악인회 누리오케스트라와 청송군민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이번 콘서트는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퍼블릭 프로그램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 수강생들이 지난 6월부터 경북타악인회 단원들로 구성된 강사진과 호흡을 맞추며 준비해 왔으며 그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1997년 경북타악기앙상블로 창단되어 많은 연주활동을 해왔고 해를 거듭할수록 음악의 폭을 넓혀 가고 있는 경북타악인회 누리오케스트라의 무대는 캄모밴드와 재즈보컬이 함께 해 청송군민에게 음악으로 하나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콘서트가 무더위에 지친 군민의 심신을 풍요롭게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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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청송군,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AANEWS] 청송군은 지난 8월 1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3년 3분기 청송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권태준 군의회 의장 등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8월 21일부터 실시되는 을지연습 전반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위기관리 연습을 더욱 철저히 하기 위해 상황조성 및 계획보고 통합방위 선포 연습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청송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국가안보 및 복합재난에 대한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지역안보태세 확립은 물론 군민 안전을 위한 재해·재난예방 및 복구체계 구축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