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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석탄경석 산업화 본격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폐광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그동안 활용이 어려웠던 ‘석탄경석’을 대체 산업자원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석탄경석은 지난해 환경부 훈령 제정, 도와 태백시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 개선을 통해 폐기물에서 제외된 이후, 올해 실태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마무리 되면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올해 추진했던 석탄경석 연구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폐광지역 석탄경석 실태조사 추진 경과 및 적치장 특성 분석 △건설・환경・신소재 등 산업 분야별 석탄경석 활용 가능성 △석탄경석 활용 산업화 전략 및 투자 유치 방향 △석탄경석 관리 체계 개선 및 경제성 분석 등, 석탄경석 자원화 기반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경석 활용 방안이 도출되었다.특히 내년에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석 활용 제품의 연구개발, 시험생산 지원, 산업 인증기준 정립 등 사업화 핵심 단계에 집중하기 위해 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또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원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강원특별법 개정안에 포함된 국유림 내 적치 경석에 대한 매각 권한 위임 과제의 조속한 통과를 기대하고 있다.이로써 경석 활용 소재 및 부품 개발이 촉진되고, 기업 참여가 확대되어 폐광지역에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다는게 도 관계자의 설명이다.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석탄경석의 자원화는 폐광지역의 산업구조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도적 기반 구축부터 상용화까지 전 과정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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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아림1004운동 특화사업 ‘반짝반짝 보이는 초인등’사업 추진
거창읍, 아림1004운동 특화사업 ‘반짝반짝 보이는 초인등’사업 추진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 난청이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가구의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해 ‘반짝반짝 보이는 초인등’사업을 추진한다.2025년 아림1004운동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소리와 함께 불빛으로 방문자를 알려주는 초인등을 설치해 외부와의 소통을 돕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안부 확인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사업 대상은 관내 난청이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40세대다.위원들은 2인 1조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초인등을 설치하며, 설치 이후에도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기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돌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정기석 민간위원장은 “난청으로 외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류현복 거창읍장은 “이번 사업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세심한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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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양면 주민자치회 2025년 마지막 정기회의 개최
웅양면 주민자치회 년 마지막 정기회의 개최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웅양면 활력충전소에서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25년 추진해 온 여러 주민자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추진사업 보고 △예산집행 결산 보고 △2026년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추진 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위원들은 지역 발전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한 지난 활동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김문호 주민자치회장은 “올 한 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힘써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웅양면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선길 웅양면장은 “2025년 더 나은 웅양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다양한 지역 발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웅양면 제3기 주민자치회는 2025년 1월 출범해 2026년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자치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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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민원실에서 여권 발급받고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 되세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강원 평창군은 여권 발급을 받기 위해 먼 걸음 한 민원실 방문객에게 홍보 물품을 600명 선착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여권 홍보 물품 제작은 여권 발급 민원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돕기 위한 평창군의 민원 행정서비스 강화 노력의 일환이다.홍보 물품은 실용성을 가미한 여행용 파우치로 2018 올림픽 개최지이자 눈의 도시 평창을 배경으로 귀여운 평창군 공식 캐릭터‘눈동이’가 여권 발급 안전 사항 및 편리한 재발급 절차에 대해 친절하게 안내해 주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대상은 평창군청 민원실에서 생애 최초 여권을 발급받거나 재발급받는 방문객 전원이다.홍보 물품 제공은 한정 수량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이번 여권 홍보 물품에는 재발급 시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안내하고 있어 향후 민원인들의 여권 발급 절차가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군은 지역 정체성 강화 및 안전한 여행을 위해 캐릭터‘눈동이’와 ‘별별상상 평창’문구를 넣은 여권 보호용 케이스도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여권 업무 담당자는“여권 발급을 위해 찾아주시는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민원 행정서비스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붉은 말의 해에도 군민들을 위해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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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웰컴레지던시 8기 입주작가 활동 성료
- 8기 작가들, 창의적인 작품 세계 구축 및 교류하며 유종의 미 거둬 -
△ 웰컴레지던시 & 예술창작소 / 결과보고전[사뿐히 도착하는 법] 전경 사진
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웰컴레지던시는 2025 웰컴레지던시 8기 프로그램이 연말을 기점으로 공식 종료한다고 밝혔다.웰컴레지던시는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국 단위 숙박형 레지던시로, 올해로 8기째를 맞았다.2025년 프로그램에는 강동호, 강혜지, 김우영, 김윤호, 전은진, 정하임, 하정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7명의 입주작가가 참여했다.입주작가들은 지난 3월부터 장유 예술창작소 및 웰컴레지던시 작업공간에 머물며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입주기간 동안 김해 지역을 기반으로 지역의 재료, 장소, 그리고 이야기등을 탐구-연구하여, 오픈스튜디오, 지역 연계 프로그램, 교류전 등을 진행하며 체류형 창작의 가능성을 확장했다.또한 지난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는 김해 한림면 스페이스 사랑농장에서‘2025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 사뿐히 도착하는 법’을 개최하여 지역의 대안공간과의 연계와 함께 입주기간 동안의 창작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유했다.김보경 웰컴레지던시 프로젝트 매니저는“웰컴레지던시는 전국의 젊은 예술가들이 김해에 머물며 작업하고 시민들과 예술적 대화를 나누는 창작 플랫폼으로서 입주작가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창작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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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도서관, 독서감상문 대회 수상 작품집 발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평창군 독서감상문대회 수상 작품집을 발간하고 강원도의 공공도서관과 평창군 도서관에 수상 작품집을 비치했다.평창군 독서감상문 대회 수상 작품집은 평창군에서 2017년부터 개최한 독서감상문 대회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수상한 작품을 모아 발간한 문집으로, 제7회 ~ 제9회의 수상 작품 109편과 제9회 독서감상문 대회 작품 심사를 맡았던 심사위원의 축사 3편이 함께 수록되었다.한편 평창군 독서감상문 대회는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온 독서 행사로 평창군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2025년은 9회를 맞이하여 초록․풀잎․나무․열매 부로 구분하여 개최한 결과 대상을 비롯하여 우수작 33편을 선정, 시상하였다.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독서감상문 대회가 평창군민의 독서력 향상과 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독서 행사로 정착되었고 그간의 우수작들을 함께 모아 제작한 수상 작품집은 우리 군민의 지적, 문화적 수준을 확인하고 보존하는 기록물로서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아울러 앞으로도 더 많은 평창군민이 독서감상문 대회에 참가하여 문학적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기를 당부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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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평창군자원봉사자대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2025평창군자원봉사자대회 개최 ‘함께 나누고, 함께 바꾸는 세상’평창 자원봉사자 한자리에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16일 2025년 한 해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2025 평창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함께 나누고 함께 바꾸는 세상, 평창의 자원봉사를 주제로, 자원봉사자와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본행사에 앞서 식전 행사로 축하공연, 사진 전시,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되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평창군의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한 봉사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참석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이어진 본행사에서는 자원봉사 유공 단체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 자원봉사 선언문 낭독, 활동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되어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심재국 평창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 현장을 지켜온 여러분 덕분에 평창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여러분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나눔과 배려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평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평창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과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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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왕피천공원 빙상장 12월 20일 개장
울진 왕피천공원 빙상장 12월 20일 개장 (울진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오는 12월 20일 왕피천공원 빙상장을 개장하고 2026년 3월 2일까지 총 73일간 휴무일 없이 운영한다.특히 개장 당일에는 오프닝 공연으로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특별한 갈라쇼가 펼쳐져 수준 높은 볼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왕피천공원 빙상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하루 5회차로 나누어 이용할 수 있다.입장료는 회차당 2000원으로 울진군민은 1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스케이트 등 장비 대여료는 1000원이다.올해는 65도 온수 정빙 기술을 도입해 한층 깨끗하고 안전한 빙질을 유지하고, 이용객 쉼터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보다 쾌적한 스케이팅 환경을 조성했다.또한 초보자를 위한 체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구나 안전하게 빙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울진군 관계자는“올해 빙상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겨울 레저 공간으로 준비했다”며“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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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평생교육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개최
울진군, 평생교육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개최 (울진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지난 12월 12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및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후부터 진행된 평생학습 작품 및 성인문해교육 시화 전시를 시작으로, 저녁 시간에는 고구려북소리, 색소폰연주, 앙상블, 오케스트라 등 평생학습 성과공유무대 및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하여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특히,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평소 어려웠던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학습자들의 빛나는 작품들을 통해 감동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울진군 관계자는“이번 힐링콘서트는 평생학습의 성과를 군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평생학습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선순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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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북면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위한 선진지 견학
주민자치 우수사례 등 벤치마킹
가북면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위한 선진지 견학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가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남 여수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이번 견학은 타 지자체의 우수한 주민자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가북면의 특성에 맞는 의제 발굴과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가북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먼저 여수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성공 사례로 꼽히는 ‘고소동 1004 벽화마을’을 방문했다.위원들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낙후된 골목길을 예술적인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킨 현장을 둘러 보며, 주민주도의 마을 환경 개선 방안을 가북면에 어떻게 접목할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위원들은 여수 10경 중 하나인 ‘향일암’을 찾아 수려한 남해안의 경관을 둘러봤다.가파른 절벽과 동백나무 숲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위원들은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태연 가북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다른 지역의 우수한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우리 마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신동범 가북면장은 “이번 견학이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우리 가북면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