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거제시 안전보안관. 가을맞이 생활 속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
거제시 안전보안관. 가을맞이 생활 속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 안전보안관은 지난 22일 고현시장과 고현동 일원에서 생활 속 주변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보안관은 안전문화 활동을 실천하는 단체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생활 속 위험 요소 신고 안전신문고 사용, 안전 점검 등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10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가을을 맞아 고현시장과 고현동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고 청소와 아울러 생활 속 위험요소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한바퀴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준열 시민안전과장은 “거제시 안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안전보안관분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생활 속 작은 것부터 치우고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지속적으로 안전 문화 활동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2025-10-23
-
의령군장학회, 학생 155명 1억 7천8백만원 장학금 지원
의령군장학회, 학생 155명 1억 7천8백만원 장학금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장학회는 지난 22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초등학생 43명, 중학생 35명,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17명 등 총 155명이 선정됐으며 학업성적과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에게 총 1억 7천8백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의령군장학회 이사장인 오태완 의령군수, 서회영 의령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학교장 및 의령군장학회 임원 등 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태완 이사장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은 대단한 재능이 아니라 멈추지 않고 나아가려는 의지”며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도전에 장학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장학회는 2016년 설립 이후 900여명의 학생에게 총 1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행복학습관 운영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 기반을 다져왔으며 최근에는 ‘작은학교 입학 장학금’을 신설해 지역 교육 균형발전과 작은학교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5-10-23
-
양구군 선수단, 전국체육대회서 두각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 선수들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 올해는 약 3만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양구군에서는 총 8개 종목 2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특히 양구고 테니스부는 결승전에서 경북 대표팀을 꺾고 대회 6연패를 달성, 양구 체육의 전통과 저력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테니스 일반부에서도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5명이 출전해 전국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양구군이 ‘테니스 명문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역도 일반부에서도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창호 선수가 인상 1위, 용상 4위, 합계 2위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양구군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여자 일반부 높이뛰기 김한결 선수는 1m70cm를 넘어 3위를 차지하며 육상 분야에서도 양구군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펜싱, 근대5종, 태권도, 유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양구군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뽐내며 전국체육대회 곳곳에서 ‘작지만 강한 스포츠 도시 양구’의 이름을 빛냈다.
김창섭 체육진흥팀장은“양구를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특히 테니스 고등부의 6연패와 역도·육상 등에서의 우수한 성적은 양구 체육의 저력을 보여준 결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훈련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양구가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구군 관계자들은 지난 21일 부산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의 뜻을 전했으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선수들에게 노고와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10-23
-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본격 추진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지난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 방지대책을 추진한다.
양구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평일 9시부터 20시, 주말과 휴일은 10시부터 20시까지 본청 및 5개 읍·면에 근무 인력을 배치하고 산불진화 인력 투입과 장비 확보를 통한 초동진화 대응력 강화,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대민 홍보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상 여건과 산불위험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불조심기간과 인력 운영은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산불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경우 즉시 대응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 발생 다발 지역을 통제구역으로 지정해 입산자 실화를 예방하고 가을철 산불방지인력과 인화물질제거반을 집중 투입해 소각 산불의 예방에 집중한다.
산불감시 진화 인력으로 산불감시원 29명, 산불예방전문진화대 32명, 인화물질제거반 4명 등 매일 65명을 주요 지점에 투입해 운영하고 산불상황 관제시스템 등의 자원을 활용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특히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인화물질제거반을 집중 투입해, 산림 인접지역에 방치된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5개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국유림관리소와 소방서 의용소방대,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합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재난방송 및 긴급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할 계획이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가을철 산불은 봄철보다 적지만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교육,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최선을 다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2025-10-23
-
영덕군,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집중으로 농가 지원
영덕군,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집중으로 농가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은 추석 이후 잦은 비로 가을걷이가 늦어짐에 따라 10월 말부터 농가 일손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영덕군 지역 농가는 기상 여건 악화와 농촌 고령화, 인력 감소 등이 겹치면서 벼와 사과 등 주요 작물의 수확과 출하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이달 말부터 사과 수확이 본격화되고 11월 말까지는 각종 농산물 수확이 집중돼 농가의 인력난이 한층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영덕군은 맑은 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주부터 11월 말까지를 ‘농촌 일손 돕기 집중 기간’ 으로 지정하고 군과 읍·면 직원, 관계기관, 사회단체 등과 함께 농가 현장을 찾아가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농협과 협력해 일손이 시급한 농가를 우선 발굴하고 작업용 장갑, 식수, 간식 등의 편의 물품 지원함으로써 참여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김광열 군수는 “추석 이후 잦은 비로 추수가 늦어지면서 농가의 일손 부족이 한층 심해지고 있다”며 “지역 농업과 농가의 안정을 위해 지역공동체의 힘과 자원을 한데 모아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3
-
“젊어졌다, 웃음꽃 피었다” 구미 어르신 체육대회 성황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10월 2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다.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펼쳐졌다.
각 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승부 이상의 즐거움을 나눴다.
행사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즐긴 어르신들은 “몸을 움직이고 웃다 보니 마음까지 젊어진 기분이다”며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호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고 우정을 나누며 그동안 쌓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며 “함께 웃는 건강한 노년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어르신들께서 일상에서 벗어나 신체적·정서적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0-23
-
"오늘은 구미DAY"… 구미시, 경북도청 찾아 현안 해결 속도낸다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정성현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 30여명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학홍 행정부지사, 양금희 경제부지사 등 도 간부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시정 주요 현안을 경북도와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미시는 이날 △‘5극 3특 국가균형성장전략’ 대응 방안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연수원 유치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유치 △AX 실증산단 조성 등 핵심 현안을 설명하고 경북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업무 협의 수준을 넘어, 구미시 간부 대다수가 동참한 ‘현안 해결형 소통행정’ 으로 주목받고 있다.
민선 8기 들어 구미시가 보여주는 변화된 행정 행보로 지역 현안에 대한 실행력과 협업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정성현 부시장은 “구미의 발전과 지역 균형 성장을 위해 추진 중인 현안들에 대해 경북도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미의 미래 성장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구미시가 직접 도청을 찾아와 현안을 공유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구미시의 주요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부공무원 전원 참여 방문은 향후 구미시가 추진하는 각종 현안 해결과 도정 협력 강화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23
-
‘독일마을 스쿨링캠프’4회차 참가자 모집
‘독일마을 스쿨링캠프’4회차 참가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 스쿨링캠프 4회차에 참여할 전국의 대학생 및 20~30대 내·외국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일마을 스쿨링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11월 7일 ~ 9일까지 운영되는 4회차는 △독일마을해설사를 통해 듣는 파독파독 끝없는 독일마을투어 △독일마을 주민의 집을 방문해 이야기를 듣는 하우스투어 & 차담회 △힐링 오르골 만들기 체험 △독일과 한국의 놀이 문화를 배워보는 미니 운동회 △서로 손발을 맞추며 즐기는 킨더폴카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10월 22일 ~ 26일까지다.
모집대상은 독일 문화에 관심있고 다른 나라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은 대학생 및 20~30대 내·외국인 이다.
4회차는 테마는 “찌끄짜끄 니랑 내랑”이다.
‘다름’ 이라는 주제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펼쳐진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독일마을 스쿨링캠프가 가지는 의의는 4회차의 ‘다름’ 이라는 주제를 통해 완성된다”며 “파독 광부·간호사뿐만 아니라 독일마을 주민, 독일 문화에 관심있는 내국인과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만나 서로의 문화에 스며들고 진정한 친구가 되어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구글폼으로 간단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2025-10-23
-
남해군, 아열대 어종‘붉바리’ 시험양식 추진
남해군, 아열대 어종‘붉바리’ 시험양식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매년 고수온으로 인해 대량 폐사가 발생하고 있는 조피볼락을 대체할 어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2027년 6월까지 5000만원을 투입해 ‘붉바리’ 시험양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를 위해 지난 21일 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 및 가두리양식어업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열대 어종인 붉바리에 양식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붉바리 시험양식장 운영 △공동연구 △현장 기술 지원 등 다양한 협력과제가 추진되며 이는 향후 붉바리 양식산업 발전을 위한 기초 데이터 구축에 활용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가두리 양식 품종 다양화는 양식기술 향상과 어업인 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어업인 및 전문기관과 상호 협력해 좋은 결과를 도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
남해군, 2025년 가을철 어선안전 캠페인
남해군, 2025년 가을철 어선안전 캠페인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가을철 성어기 도래 및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에 따라 22일 창선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어업인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조업 강화를 위해 ‘어선안전 안전조업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해군을 비롯해 사천해양경찰서 삼천포어선안전조업국, 남해군자율관리공동체와 남해군어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어선 사고 예방 및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결의문 낭독과 결의구호 제창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점검 및 착용법 교육 △구명조끼 작동 시범 △구명동의에 관한 어업인의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남해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어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2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