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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면 바르게살기협의회, 최고령 어르신 위문
경상남도 남해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바르게살기운동 미조면협의회는 지난 15일 미송새마을금고 및 미조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미조면 초전마을에 거주하는 최고령 어르신 이복순 할머니 자택을 방문해 장수기원 선물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바르게살기운동 미조면협의회는 식료품세트, 떡, 화전화폐, 건강음료 등 정성스럽게 마련한 선물과 함께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복순 할머니는 초전마을로 시집온 후 3남 4녀를 키웠다.김정철 미조면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장은 “직접 찾아뵙고 어르신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장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임혜란 미조면장은 “같이 사는 따님도 78세의 고령임에도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어, 앞으로 추가적으로 집안 청소 등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같은 날 저녁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미조면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송년의 밤’행사가 열렸다.회원들은 한 해를 돌아보고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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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보건소, 노로바이러스 예방 선제 대응 실시
남해군보건소, 노로바이러스 예방 선제 대응 실시 (남해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보건소는 최근 4주간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학교와 보육시설 등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한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부터 초봄까지 주로 발생하는 급성 위장관 감염병으로,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등 집단생활 인구에서 발생 위험이 높으며, 오염된 물·음식물 섭취뿐만 아니라 환자 접촉 및 구토물 비말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이에 남해군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구토물 처리키트,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선제적으로 배부하고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철저 △구토·설사 증상 발생 시 등교, 등원제한 △구토물 발생 시 적절한 소독 및 처리방법 △실내환기 및 환경소독 강화 등 노로바이러스 예방·대응 요령을 적극안내하고 있다.박봉숙 보건행정과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사전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보육시설 등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방역 지원과 예방 홍보를 강화해 겨울철 군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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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모,‘서면 행복곳간’에 성금 50만원 기탁
경상남도 남해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미래를 사랑하는 모임은 지난 15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아동세대를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서면 행복곳간」에 기탁했다.미사모는 남해군 10개 읍·면에 회원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결성된 지 약 3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결성 당시에는 20여 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소년소녀가장을 돕는 데 힘을 모았으며, 연탄 배달과 지붕 개량, 도배 봉사 등 생활 속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펼쳐왔다.현재는 6명의 회원이 중심이 되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각 읍면에서 봉사단체 활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고 저소득 세대를 돕는 데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김용환 회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과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박민희 서면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신 미사모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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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결실, 남해군 장애인 체육 값진 성과 거두다!
노력의 결실, 남해군 장애인 체육 값진 성과 거두다! (남해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장애인체육회가 경상남도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표창과 체육장학금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5일 경상남도청 신관 강당에서 ‘제18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도내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 선수를 격려했다.이날 시상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 강외숙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수상자 및 체육인 가족 등 약 4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시상식에서 남해군에서는 장애인체육 발전과 우수한 경기 성과로 군의 위상을 높인 인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경상남도지사 표창에는 △이영준 남해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경상남도의회의장 표창에는 △박상훈 탁구 선수,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장 표창에는 △임순임 볼링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또한 체육장학금 부문에서는 △이루리 볼링 선수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이영준 수석부회장은 남해군장애인체육회 설립 당시 설립의원으로 활동하며 체육회 출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이후에도 군민의 날 장애인 체육 종목 신설, 각종 대회 및 사업 추진 등을 통해 군내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체육 기반 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경상남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한 박상훈 선수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한 임순임 선수는 장애를 극복하고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각종 대회에 적극 참가하며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와 남해군 장애인체육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두 선수는 군내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체육장학금을 수상한 이루리 선수 역시 성실한 훈련 태도와 지속적인 기량 향상을 인정받아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번 수상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장충남 남해군장애인체육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분들의 땀과 열정이 오늘의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이번 수상이 군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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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지하도상가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상상 한 겨울’
춘천 지하도상가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상상 한 겨울’ (춘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이번 축제는 연말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하도상가에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더한다.행사 기간 중앙광장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진다.뮤지컬 갈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마술쇼 라이브 밴드 트로트 메들리 K-POP 댄스까지 어우러진 ‘상상 스테이지’가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린다.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크리스마스 리스, 트리 도어벨, 캔들 등을 만들어보는 ‘상상 아뜰리에’체험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조운소양동 도시재생사업의 흐름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상상 아카이빙’도 함께 열린다.2025년 한 해 동안의 도시재생 이야기를 정리해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간으로 꾸며진다.중앙광장에는 연말 감성을 담은 포토존도 조성된다.이 포토존은 축제 이후에도 계속 운영할 계획으로 지하도상가를 찾는 시민들에게 겨울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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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읍 중앙로 야간경관 조명 개시
영월읍 중앙로 야간경관 조명 개시 (영월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중앙로 일대에 가로수를 활용한 구 모양 전구를 설치하여 아름다운 빛의 거리를 조성하였다.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나무에 구 모양의 조명을 다는 방식으로, 올해는 특히 “로맨틱 버블”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레드와 골드 미러볼을 활용해 전체적으로 통일감 있는 경관조명 거리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작년보다 조명 설치 구간을 연장하여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레드와 골드의 미러볼은 낮에는 햇살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분위기가 연출되며 밤에는 따스한 조명이 은은하게 거리를 빛내어 낮과 밤이 모두 빛나는 아름다운 거리를 연출했다.또한 사랑병원 앞 가로수에는 하트 모양의 조명과 문구 LED 조명을 통해 색다른 포토존을 만들었다.이번 경관조명은 12월 중순부터 점등되어 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정억교 지역개발실장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영월읍의 낮과 밤이 더욱 아름답고 활기차게 변모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이고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경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름다운 영월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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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맵갤러리’서비스 개시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지난 12월 5일, 군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맵갤러리’서비스를 개시했다.이번 서비스는 군민을 비롯한 이용자 누구나 영월군의 다양한 공간정보와 공공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맵갤러리’는 행정구역, 주요 관광지, 공공시설 현황 등 다양한 주제의 공간정보를 지도 형태로 제공하며,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이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의 K-GEO 플랫폼과 연계٠운영되며, 관련 지도 제작은 담당 공무원이 별도 예산 없이 자체적으로 추진했다.이용자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파일 다운로드 없이 PC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영월군의 각종 공간정보를 시각화된 형태로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이영실 종합민원실장은 “맵갤러리 서비스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영월군의 다양한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서비스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여 군민 생활 편의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영월군 맵갤러리’는 영월군청 누리집 내 ‘정보공개-행정정보-맵갤러리’메뉴에서 접속할 수 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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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소년수련관, 지역과 세계 문화를 한 번에 체험!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신나는 겨울활동’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12월 13일, 신나는 주말학교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세계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신나는 겨울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영월 덕포시장길에서 진행된 지역 탐방형 보드게임과 KOICA 월드프렌즈빌리지 연계 ‘초원을 넘어 세계로, 몽골과 놀자’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청소년들은 지역 탐방형 보드게임을 통해 상점과 명소, 역사적 장소를 탐험하며 미션과 퀴즈를 수행했다.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상점 주민과 소통하며 재미와 배움을 동시에 경험했다.또한 몽골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징기스칸의 리더십 이야기를 듣고, 샤가이와 어니슨 등 몽골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가한 한 청소년은 “게임 덕분에 우리 지역을 더 재미있게 알게 되었고, 몽골 문화를 친구들과 함께 배우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신나는 주말학교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덕포시장길과 몽골 문화를 체험하며 즐겁게 배우는 모습을 보니 보람 있었다”라며,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지역과 세계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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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상북도 지적행정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
예천군, 경상북도 지적행정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 (예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17일,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군 지역으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적민원현장 방문제 운영 △토지이동처리 실적 △지적측량검사 실적 △지적업무연구 실적 △전문교육 이행실적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 △제도개선 의견제출 등 지적행정업무 14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올해 예천군은 지적업무 세미나에서 ‘지적문서 통합시스템의 활용방안’을 제시하여 우수연구과제로 선정되었으며, ‘지적기준점 관리’, ‘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등을 완벽하게 처리하였다.또한 지적업무 관련 법령 및 제도개선에 관한 의견제출도 적극적으로 제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예천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지적행정 서비스와 민원에 대한 친절한 응대, 신속·정확한 처리 등 각자의 자리에서 직무를 충실히 해온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며, 군민이 감동하는 지적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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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예천 문화관광 사진공모전’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아름다운 예천 문화관광 사진공모전의 시상식과 전시회가 17일, 예천군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렸다.본 행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예천지부의 주관으로, 예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사진작가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접수를 받았으며, 전국에서 총 63명의 작가가 210점의 사진을 출품하였다.각 참가자들은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활용해 예천의 다채로운 면모를 카메라에 담아냈다.공모전의 심사 결과 금상 수상작은 예천군의 활축제를 주제로 한 박미정씨의 ‘활축제’가, 은상에는 심언정씨의 ‘질주’와 김용민씨의 ‘회룡포 유채꽃 필 무렵’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동상에는 임정식씨의 ‘전통혼례’, 이정호씨의 ‘야 여름이다’, 홍석로씨의 ‘축제’가 선정되었다.한편, 수상 작품들을 포함한 회원들의 작품과 공모전 입상작 총 93점의 전시회가 12월 21일까지 예천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5일간 이어진다.이번 전시를 통해 예천의 다양한 매력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가 문화와 자연 속에서 예술 작품을 만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진공모전과 전시회를 통해 예천이 지닌 자연·문화·축제의 아름다움이 사진이라는 예술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