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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아동꿈자람 팝업놀이터’ 운영
거창군, ‘아동꿈자람 팝업놀이터’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상면 창포원에서 ‘아동꿈자람 팝업놀이터’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수승대 잔디광장에서 열린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거창군 국화축제 기간 중 열리며 아이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아동꿈자람 팝업놀이터’는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추진되며 아동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아이들이 가을 정취 속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챌린지존에서는 로봇축구, 레이싱 RC카, 중장비 RC카 등 활동형 놀이가 진행되고 △체험존에서는 포일아트, 캐릭터 양초·종이모자 만들기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이 마련된다.
△공연존에서는 버블쇼, 마술쇼가 펼쳐져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서부아동보호전담기관과 거창군 아동위원회가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병행되어 놀이 속에서도 아동의 안전과 권리 인식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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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대표 독서문화축제, ‘2025 창원 북 페스타’ 개최
창원특례시 대표 독서문화축제, ‘2025 창원 북 페스타’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용지문화공원 일원에서 ‘북book으로 세상을 두드리다’를 주제로 2025 창원 북 페스타를 개최한다.
창원 북 페스타는 창원시의 대표 독서문화 축제로 올해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평생학습센터, 지역서점, 문학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 43개의 역대 최다 독서 관련 기관이 참여해 독서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특강,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독서 관련 행사가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1일 개막식에는 △ 2025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 수상자와 독서릴레이팀 우수팀을 시상하고 양일간 △ ‘안녕이라 그랬어’의 김애란 작가 특강 △ ‘북극곰 코다’ 시리즈의 이루리 작가 특강 △ 독서골든벨 △ 매직버블쇼가 준비되어 있다.
올해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다수 마련됐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독서진흥사업인 ‘2025년 책 읽어 주세요’ 현장 캠페인과 △최초 야간 행사인 ‘별빛 속 책 여행’을 운영해 공연과 함께 가을밤 특별한 독서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경남도립예술단 합창공연단, 마칭밴드 매드라인 등의 음악공연, 야외도서관, 독서휴식공간, 목공놀이터, 포토존, NPC 플레이어 플리마켓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함께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2025 창원 북 페스타에서 책이 주는 따뜻한 울림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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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통영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22일 시청 강당에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허대양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전 실·과장 및 팀장, 통영관광개발공사, 통영국제음악재단, 통영문화재단, 통영시지속가능발전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성과를 함께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각 부서장이 직접 부서의 주요성과, 주요업무 등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요성과로는 대표적으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 ‘한산대첩교 포함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2025년 동계전지훈련 유치 실적 도내 1위’, ‘통영대교, 문화 예술적 명소로 새단장’ 및 ‘통영 수산물, 세계시장 공략’ 등 다양한 성과들이 보고됐으며 공모사업에 44건, 총사업비 1조 2,048억원의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2026년 주요업무로는 민선8기 통영시장 공약인 ‘한산대첩교 조기 착공 추진’, ‘KTX 통영역세권 개발 및 배후도시 조성사업’을 비롯해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수산식품 외식산업개발센터’, ‘대한민국문화도시 조성사업’, ‘북신사거리~장대사거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송도~학림 보도교 건설사업’, ‘통영형 청년사업자 점포 임대료 지원 사업’등 문화, 경제, 안전,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이 보고됐으며 내년 사업 추진을 위해 정진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 시 발전을 위해 항상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 추진할 사업들을 다시 한번 검토하고 준비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26년 ‘함께 준비한 미래, 확 달라진 통영’을 시정방향으로 설정하고 분야별 역점시책으로 △‘미래 기반 조성으로 지속 성장하는 도시’ △‘문화, 관광, 스포츠가 지역경제 디딤돌’ △‘먹거리 산업 육성, 농수산업 활력 제고’ △‘시민이 행복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 △‘시민 욕구 반영, 맞춤형 교육·행정 실현’ 으로 선정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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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꿈꾸는 미래, 배움으로 하나되는 경북
도민이 꿈꾸는 미래, 배움으로 하나되는 경북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포항 실내체육관 및 만인당 일원에서 ‘2025년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 제고 지속적인 학습 참여 촉진 및 관계기관의 확산 의지 고양을 위해 마련된 평생학습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포항시, 포항교육지원청,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민이 꿈꾸는 미래, 배움으로 하나되는 경북’ 이라는 주제로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 체험형 축제로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22개 시군이 평생교육 배움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와 열정을 도민과 함께 나누고 우수 평생학습 사례를 공유하고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도의원, 도 교육감, 포항시장을 비롯한 평생교육 대학·기관·단체장, 관람객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또한 개막식 사전행사로 도내에 거주하고 계신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골든벨 대회가 열려 경상북도의 사적 및 보물, 시사, 안전 관련 문제를 두고 실력을 뽐낸다.
박람회 주요 행사로는 시군 홍보·체험부스와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이끌고 있는 애니메이션‘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코스프레가 열린다.
또한, 타이탄로봇 퍼포먼스와 마술공연, 애니메이션 상영까지 도민 누구나, 가족단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볼거리가 마련되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4일에는 ‘나눔도 배움도 평생이다’라는 주제로 가수 션의 특강이 열리고 25일에는 개그맨 지상렬과 시인 강원석이 이끄는 평생학습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26일에는 경북도 내 청소년과 성인 평생학습동아리 19개 팀이 경합을 벌여 그동안 갈고 닦은 동아리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만인당 실내에 마련된 평생학습 작품전시관에서는 가죽공예, 천아트, 3D 프린팅, 어반스케치 등 시군에서 발굴한 학습동아리의 학습 결과물을 전시하고 성인문해 시화전은 ‘문해교육으로 달라진 나의 인생’을 주제로 경북지역성인문해 교육기관 학습자들이 쓴 100여점의 시화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슐런대회, 역사문화 특별강연, 평생학습 화합 한마당, XR 체험관, 평생학습 학술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새로운 지식을 끊임없이 습득하고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평생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시대이다.
모든 도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도가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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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특화형 비자로 인구감소지역에 새 활력 불어넣는다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이 국내 체류 외국인의 인구 감소 지역 정착을 촉진하고 지역 기반 이민정책으로 확실히 자리 잡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에서의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외국인의 정착을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역우수인재 숙련기능인력 외국국적동포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경상북도는 2022년 10월 시범 사업 참여 이후 2023년 290명, 2024년 386명에게 지역우수인재 비자를 추천했으며 2025년에는 2년간 781명을 배정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비전문취업, 선원취업, 방문취업 비자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숙련기능인력 제도가 신설되어 620명이 별도로 배정됐고 사업 지역도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확대됐다.
비자 신청을 위해서는 유형별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역우수인재는 생활임금 이상 소득 또는 전문학사 이상 학력과 한국어능력 4급 이상이 필요하며 숙련기능인력은 최근 10년간 E-9·E-10·H-2 자격으로 2년 이상 체류한 외국인 근로자 중 합법적으로 근무하고 연봉 2,600만원 이상·한국어능력 2급 이상 요건을 갖추면 추천할 수 있다.
외국국적동포는 인구 감소 지역에 2년 이상 거주 중이거나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동포가 추천 대상이다.
경상북도는 우수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비자 요건과 체류 관리 교육, 구직자-기업 매칭, 상담 및 사례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이민정책 구현을 위해 외국인 채용 희망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체 설명회를 통해 사업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의 생활 인구 확대와 산업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하고 성실한 외국인 인재들이 경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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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로 여는 항공 물류 대전환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북도는 23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볼룸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국제물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피지컬 AI’ 기술을 활용한 첨단 물류 자동화와 항공 물류 혁신 방안과 대구경북신공항을 AI 기반의 물류 특화 관문 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추진이 현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123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상황에서 재원 조달 등 여러 요인으로 추진이 지연되는 상황이지만, 이번 포럼을 계기로 신공항의 항공 물류 기능을 선제적으로 설계하고 산업기반 조성과 연계 산업 육성 방향 구체화를 위해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원제철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물류·로봇·항공 분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신공항과 연계한 물류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은 단순한 항공 운송시설이 아니라 동북아 물류 허브로 도약할 비전을 품고 있다”며 “피지컬 AI라는 새로운 기술 혁신을 통해 대구경북신공항을 첨단 항공 물류 시스템을 갖춘 국제 물류 허브공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피지컬 AI로 여는 대구경북신공항 항공 물류 대전환’을 주제로 기조 강연, 세션 발표, 특별 세션, 경북도와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업무협약으로 구성됐다.
기조 강연에서는 최리군 현대차 로보틱스 랩 실장이 ‘사람을 위한 인공지능과 로보틱스’를 주제로 AI와 로보틱스 기술 환경에서 사람 중심의 로봇지능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신공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세션 1에서는 종합 물류 기업인 현대 글로비스가 피지컬 AI에 기반한 미래 물류산업의 모습과 실행전략을 제시하며 시작했다.
이후 씨메스, 에이딘로보틱스 등 물류 로봇 기업들이 피지컬 AI 기반 스마트 물류 자동화의 필요성과 활용 방안에 발표하고 곽관웅 세종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특별 세션에서는 포트로직스, 어크로스비 등이 스타트업 중심의 스마트 물류 생태계구축 최적화 전략 및 디지털 물류 자동화 확산 사례를 소개했다.
마지막 세션 2에서는 김백재 IATA 한국지사장이 ‘글로벌 항공 화물 시장 전망’을 발표하며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 한국과 같은 전략적 거점국은 AI·디지털 기술을 통한 물류 효율화와 복합운송 체계 구축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희정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부원장은 ‘신공항 중심의 물류 인프라 고도화 전략’을 제시하며 “신공항을 중심으로 항공 화물 터미널, 냉동·스마트 창고 등 물류 인프라 고도화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상북도는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항공 물류산업의 혁신과 로봇·첨단 기술 융합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로봇 기반 물류 혁신 기술 실증, 전문 인력 교류, 기업 네트워킹 등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을 본격화하고 항공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이 단순한 항공 운송시설을 넘어 물류·산업·AI 기술이 융합된 글로벌 복합 물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공항 경제권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피지컬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물류 로봇, 스마트 콜드체인 등을 전략적으로 도입해 대구경북신공항을 첨단 항공 물류산업 생태계를 갖춘 중·남부권 항공 물류 허브로 도약시킨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도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신공항 스마트 항공 물류·AI 전문가 실무 협의체 구성, 글로벌 항공·특별수송사 허브 유치 등 후속 조치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포럼의 논의를 실질적 정책 성과로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물류·AI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기반을 다져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경북이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이자 대한민국 첨단 항공 물류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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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노인보호구역 신설 및 정비공사 실시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근남면 수산리경로당 앞 노인보호구역 신설공사와 함께 울진군노인회관 등 3개소 노인보호구역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근남면 수산리경로당 앞 노인보호구역은 마을 어르신들의 통행량이 많고 인근 도로의 차량통행이 잦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노인보호구역 노면표시, 속도제한표지판, 안전표지판 등 주요 안전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노인보호구역인 울진군노인회관, 울진군노인복지관, 근남면 복지회관 앞은 기점 종점 표기, 노면표시 재도색, 횡단보도 재도색 등 정비공사가 병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인보호구역 신설 및 정비공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 며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 보완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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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관광 1,000만 시대 향한 본격 시동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이 관광 1,000만 시대를 향한 대규모 인프라 확충에 시동을 걸었다.
군은 10월 22일부터 2026년 1월 19일까지 ‘울진군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 사업시행자 공모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된 민간제안공모에서 우수제안자를 선정 이후 추진되는 단계로 실질적인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본격적인 투자 실행 단계에 돌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울진군은 사업시행자 선정 공모 이후, 2026년 1월 중에는 ‘울진군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울진군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 대상지는 근남면 산포리 697-4 일원 약18만㎡, 매화면 오산리 산200번지 일원 약 134㎡ 이다.
이 부지에 ‘관광진흥법’에 따른 숙박시설 300실 이상 및 울진지역의 수요를 고려한 컨벤션 시설, 그리고 ‘체육시설의 설치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18홀 이상의 골프장을 필수시설로 추진하게 된다.
이외에도 민간사업자가 창의적으로 복합 관광·레저시설을 자유롭게 계획해 제안할 수 있다.
울진군은 관련 인허가 검토 및 투자유치 여건 조성을 병행하면서 민간투자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시행자 공모를 통해 민간의 자본과 전문성이 결합한 실질적 투자가 실행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은 울진 관광 1,000만 시대를 여는 핵심 전략사업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관심 있는 민간사업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투자 제안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 관련 세부 내용은 울진군 홈페이지 공고란과 사업시행자 선정 공모 공모지침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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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10월 22일 오후 2시, 성주읍 실리안아파트에서 리튬이온배터리 전동킥보드 화재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훈련으로 성주소방서 성주경찰서 공군 제8129부대, 한국전력공사성주지사 등 8개 기관·단체에서 150여명의 인력과 14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화재 진압, 구조·응급의료, 복구지원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재현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빈발한 리튬이온배터리 폭발사고와 아파트 화재 상황을 복합적으로 설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 시간대 진행함으로써 기관 간 협업체계와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였으며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공동주택 단지에서 진행함으로써 훈련의 현실성과 주민 참여율과 관심을 높였다.
훈련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처럼 긴박한 훈련을 통해 재난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몸소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이 안전한 성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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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산불예방 대응 업무 협약
함안군, 산불예방 대응 업무 협약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23일 함안군청에서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와 산불 예방 및 전력설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함안군과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간 긴밀한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주요 전력설비 보호를 함께 추진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협약에 따라 함안군은 송전 철탑 구간 중 산불감시 영상망 설치가 가능한 지역을 한국전력공사와 공동 조사하고 효율적인 설비 구축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는 전력 인프라와 인공지능 기반 산불 분석 기반을 제공해 실시간 감시와 조기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함안군과 한국전력공사가 산불로부터 산림자원과 군민의 생명·재산을 함께 지키는 체계적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재난 대응을 강화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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