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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우수 시·군 평가 고령군‘최우수상’수상
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외국인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외국인·이민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외국인 수 증가 및 비자사업 추진 실적 등을 반영한 정량평가와 우수사례 중심의 정성평가를 합산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고령군은 광역형·지역특화형 비자 추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외국인 유입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대하였으며, 지역특화형 비자 전담 인력을 구성하는 등 정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외국인계절근로자 등을 포괄하는 관련 조례를 시행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특히 고령군은 체류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한국어 교육 사업, 베트남 국제인력자원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외국인 전문 인력 유치 등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내 취업 확대를 통한 기업 인력난 해소 및 생활인구 증가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였다.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외국인 정책을 단순한 인력 유치가 아닌, 지역 정착과 사회 통합의 관점에서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외국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고령군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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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호 개진면 명예면장, 연말 맞아 불후이웃돕기 이불 기탁!
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서상호 개진면 명예면장은 연말을 맞아 12월 16일,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20채를 개진면사무소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이불은 마을별로 담당 이장들의 추천을 통해 이불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서상호 명예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명예면장으로서 면민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이주영 개진면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서상호 명예면장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된 이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히 전달해 추운 겨울철 동안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상호 명예면장은 개진면 오사리 출신으로, 현재 구미에 소재한 ㈜JH머티리얼즈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명예면장 취임 이전부터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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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개진면분회 노인회 정기총회 개최
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개진면분회 노인회는 2025년 12월 16일 오전 11시 옥산1리 마을회관 2층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노인회 임원, 경로당 임원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개진면분회 노인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총회는 감사보고와 결산보고, 주요 행사 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어르신 복지 증진과 노인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개진면분회 노인회는 “이번 총회는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개진면 노인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개진면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경험과 지혜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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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12월 16일 오후 3시부터 가얏고 마을에서 임원, 지부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협의회 회원들의 마을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시상식과 개회사, 축사, 기념촬영, 결산보고 및 감사보고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김홍철 협의회 회장은 "올해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과 읍면 지부 및 협의회가 협력하여 주민들이 함께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고령에서 처음으로 어르신 슐런 대회를 개최하는 등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마을 평생교육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2026년도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새 임원에는 회장 이성철, 부회장 이준길, 장희자, 안점옥,박태진이 임명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총회에 참석한 김충복 부군수는 "교육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 평생교육을 위한 지부별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함께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과 군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내년에도 평생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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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면,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운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2월 16일 운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에는 주민자치위원장 제종호를 비롯한 위원 19명이 참석하여 2025년 결산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과 제6회 2025 운수대통 대박콘서트 결과를 보고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된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운영 성과와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공유하였다.주민자치위원회는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역량 강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또한‘제6회 2025 운수대통 대박콘서트’가 높은 참여율과 긍정적 여론을 이끌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결과도 보고되었다.운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 한 해 주민자치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운수면장은“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2025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으며 2026년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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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읍,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 실시
하남읍,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 실시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하남읍은 지난 16일 하남읍 청소년 지도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계도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지도위원과 하남읍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보호 의식 제고와 건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참여자들은 피시방, 노래방,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 여부, 신분증 확인 의무, 청소년 보호법 관련 법규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정점덕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업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며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도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안선미 하남읍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계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과 위험 요소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지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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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손길에서 큰 나눔으로, 밀양 기부 행렬 이어져
작은 손길에서 큰 나눔으로, 밀양 기부 행렬 이어져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연말을 맞아 곳곳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15일, 배하윤·배소윤 아동과 세사리빙 밀양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간편식과 이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배하윤·배소윤 자매는 2023년 돌잔치 대신 지역의 소외아동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한 데 이어, 올해도 지난 1년간 모아온 용돈으로 햇반과 국, 카레 등 간편식 200개를 마련해 겨울철 식사 해결이 어려운 또래 아동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탁했다.초등학교 1학년 배하윤 양은 “책상을 사려고 모아둔 돈이었는데, 겨울에 어려운 친구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빠의 허락을 받아 친구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샀다”라며 “동생도 내가 한다고 하니까 따라 하고 싶어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세사리빙 밀양점은 2인용 이불 30채를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구경본 대표는 “추운 날씨 속에서 어렵게 지내고 계실 어르신들을 떠올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라며 “이불 한 채가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박용문 주민복지과장은 “어린 아동들의 순수한 나눔과 지역 업체의 따뜻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밀양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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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관광재단, ‘2025 GKL 관광 얼라이언스’참여
밀양문화관광재단, ‘2025 GKL 관광 얼라이언스’참여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6일 GKL사회공헌재단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2025 GKL 관광 얼라이언스’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전국 8개 지역 관광 전담 기관과 함께 문화·관광 공익사업 협력을 위한 뜻을 모았다.이번 GKL 관광 얼라이언스는 지역 문화·관광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고, 전국 단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관광 전담 기관 간 공동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협약식에는 재단을 비롯해 △제주관광공사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전주관광재단 △동해문화관광재단 △삼척관광문화재단 △남해관광문화재단 △고령문화관광재단 등 8개 지역 대표 관광 기관이 참여했다.재단은 GKL사회공헌재단 및 다른 회원기관들과 함께 지역 중심의 문화·관광 공익사업을 운영하고, 공동 홍보, 지역 네트워크 연결, 매칭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각 기관은 2026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기관별 교류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재단은 이번 참여를 계기로 밀양 지역의 문화·관광 공익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밀양의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여러 기관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지역 연계 문화·관광 공익사업과 공동 홍보활동을 통해 밀양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GKL사회공헌재단은 관광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며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 GKL과 함께 관광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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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한국관광공사, 무장애 관광 데이터베이스 표준화 구축 업무협약 체결
밀양시-한국관광공사, 무장애 관광 데이터베이스 표준화 구축 업무협약 체결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지난 16일 서울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관광약자도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무장애 관광 데이터베이스 표준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무장애 관광 거버넌스 총회 및 포럼’행사 중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한국관광공사의 ‘무장애 관광정보 표준화 체계 구축 사업’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밀양시를 포함해 광명시, 해남군이 함께 참여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밀양시 주요 관광지의 무장애 편의 정보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조사·데이터화하고, 정보공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사업 추진 역할도 분담해 한국관광공사는 사업 수행업체 선정을 위한 통합발주를 맡고, 밀양시는 조사대상지 선정과 조사 계획 수립을 담당한다.이후 수행업체는 표준화된 조사 양식을 활용해 관광지별 무장애 편의 정보를 현장에서 조사하고 데이터로 구축할 예정이다.사업은 2026년 한 해 동안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4000만원 규모로 국비 50%, 지방비 50%가 투입된다.양 기관은 착수·중간·결과보고회를 공동 운영해 조사 결과의 정확도와 데이터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구축된 데이터베이스는 국가 플랫폼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을 통해 제공돼 관광약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조사대상지 규모와 성과물의 세부 활용 방안 등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약자가 더 쉽게 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열린 관광지 조성과 치유관광산업 육성까지 연계해 모두를 위한 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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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EBS 입시전문가 윤윤구 초청 ‘고교학점제·입시 큐레이팅’진로진학 멘토링 개최
사천시, EBS 입시전문가 윤윤구 초청 ‘고교학점제·입시 큐레이팅’진로진학 멘토링 개최 (사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EBS 입시전문가 윤윤구 강사를 초청해「고교학점제와 입시 큐레이팅」이라는 주제로 진로진학 멘토링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대입 제도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교학점제 이해와 효과적인 대입 설계 전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강의는 고교학점제 핵심 내용과 과목 선택 전략 학생 개개인의 진로·적성을 반영한 ‘입시 큐레이팅’노하우 등을 다룰 예정이다.윤윤구 강사는 EBS 방송과 각종 입시설명회에서 활동해 온 입시전문가로, 현장의 풍부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진로·진학 설계 방향을 제시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천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6년 2월에도 EBS 현장교사단 및 전문강사를 추가로 초청해 후속 입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단계별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진로진학 멘토링은 지난 10월부터 접수를 진행 중이며, 선착순 마감 방식으로 운영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사천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는 시에서 제공한 안내문 및 온라인 홍보물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박동식 시장은 “고교학점제 시행과 함께 대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가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진로·진학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멘토링이 사천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대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