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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 개최
산악마라톤 (영양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은 10월 25일(토) 명품숲 영양 자작나무숲과 아시아 최초 국제 밤하늘보호공원인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봄 경북지역에 대형산불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림청과 경상북도 및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체육회와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 주관으로 산악마라톤, 오리엔티어링 등 2개 산림레포츠 종목으로 치뤄졌다.산악마라톤대회는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오전 10시에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380명이 참가해 6km코스, 10km코스로 나누어 레이스 경쟁을 펼쳤고 오리엔티어링 대회는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140명이 참가해 곳곳에 숨겨진 지점을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찾아가며 신체활동과 두뇌회전을 동시에 요구하는 색다른 스포츠 경험을 즐겼다.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에서 산림레포츠와 같은 뜻깊은 대회가 개최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참가자 모두가 건강하고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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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양산방문의 해 ·낙동강 협력시대 ‘활짝’
낙동강 협력시대 대전환 선언 (양산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가 지난 25일 황산공원에서 ‘2026년 양산방문의 해 선포식’과 ‘낙동강 협력시대 대전환 선언식’을 개최하며 지역 문화·관광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고 지방정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특히 두 행사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마련된 ‘낙동강 시월愛 콘서트’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감성적인 가을축제로 꾸며졌다.낙동강협력시대 대전환 선언식에서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7개 지자체가 함께하는 합수식 퍼포먼스를 통해 ‘즐거움이 하나로 연결되는 CONNECTED 낙동강’이라는 공동 비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낙동강을 매개로 한 경제·문화·생태 공동체의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공동번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선언했다.또 2026년 양산방문의 해 선포식에서는 의미있는 자리에 함께한 시민과 방문객이 따뜻한 불빛으로 마음을 모으고 ‘방문의 해 시민추진단’의 공동대표가 함께 무대에 올라 ‘모두가 함께 만드는 양산관광’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대형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감동의 절정을 이뤘다.이어진 ‘낙동강 시월愛 콘서트’에서는 인기가수 인순이, 어반자카파, 김희재, 임창정이 출연해 다채롭고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또 양산시립합창단과 지역의 대표댄스팀인 SMJ 댄스팀이 함께 무대를 장식해 공연의 완성도를 더했다.이날 오전부터 황산공원 일원에서는 양산국화축제, 에그野페스타 등 다양한 축제가 함께 진행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복합형 문화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과 함께한 화합의 무대이자, 양산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된 의미있는 행사”며 “다가오는 2026 양산방문의 해를 통해 양산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상생협력을 통해 미래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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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인삼과 농특산물로 물든 9일… 건강과 풍요의 축제 성료
[950917_영주-1-1 풍기인삼축제&농특산물대축제 현장모습-cdafab68-701b-4bcd-b39a-db6d39631b58.jpg][아시아월드뉴스]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9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축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인삼문화팝업공원, 부석사 잔디광장 등에서 열렸다.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이어지며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특히 올해는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와 연계 개최되어 풍기인삼은 물론 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두 축제가 동시에 열리면서 축제의 풍성함이 배가되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축제의 시작을 알린 첫날에는 개삼터 고유제를 시작으로 풍기에서 최초로 인삼 재배를 시작한 주세붕 풍기군수를 기리는 행차 재연과 인삼대제 등 전통 행사가 진행됐다.이후 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인삼을 활용한 먹거리 행사가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올랐다.풍기인삼축제장에서는 △인삼병주 만들기 △인삼깎기 경연 △황금인삼을 찾아라 △인삼인절미 떡메치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매일 운영됐으며 인삼요리 만들기와 관광객 노래자랑도 열려 많은 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주무대에서는 지역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한 덴동어미 화전놀이 마당놀이 공연과 청소년 문화공연, 환경노래자랑대회, 주민자치동아리 공연,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소백산 영주풍기인삼가요제, 전국 파워풀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이 축제기간 내내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다.함께 열린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에서는 영주의 맛과 멋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었다.농가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팜팜판매장과 지역 농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농특산물 홍보관이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축제장 곳곳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톡톡 인터뷰와 깜짝 타임세일 영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시식행사 등이 진행되며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부석사 잔디광장에서도 부석사과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사과홍보관 운영과 톡톡 인터뷰, 럭키백 이벤트 등을 진행해 부석사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이처럼 올해 축제는 풍기인삼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함께 알리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진 ‘참여형 지역축제’로 거듭났다.축제 기간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으며 영주가 가진 문화·관광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를 통해 풍기인삼과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영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표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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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통판사’ 천종호 판사, 거창서 청소년 특강 가져
10.26.보도자료 사진(‘호통판사’ 천종호 판사 거창서 청소년 특강 가져) -d99e83fb-52d3-454a-b527-9dffb06ae803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5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호통판사’로 잘 알려진 천종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초청해 ‘청소년 범죄와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거창군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최중주) 주최로 마련됐으며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이재운 군의회 의장, 곽성채 거창보호관찰소장, 학부모와 학생,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천종호 판사는 강연에서 “청소년의 잘못된 선택 뒤에는 외로움이 자리하고 있다”며 “꾸중이 아닌 희망으로 아이들이 다시 설 수 있도록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법정에서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며 “청소년 한 명이 바로 서면 사회가 달라진다”는 메시지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천 판사님은 법의 기준 뒤에 따뜻한 인간애를 품은 분으로 오늘 강연이 우리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거창군은 ‘꿈을 펼치는 명품교육도시’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이 스스로의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거창군보호관찰소협의회는 보호관찰 대상자의 취업연계, 생활지원 등 원활한 사회복귀와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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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5 울릉군민의 날 및 독도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기념식 개회 (울릉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울릉군은 지난 10월 25일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울릉군민의 날 및 독도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개척 143년, 설군 125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독도의 가치와 울릉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독도에서 피어난 80년의 빛, 새로운 울릉의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군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울릉군민 80명이 직접 참여해 “더 친절한 울릉, 더 깨끗한 울릉, 더 자랑스러운 울릉”을 다짐하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농어민·자영업자·학생·어린이·의료인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여 울릉의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영상이 상영되는 동안 관람객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고 남한권 군수는 영상 직후 단상에서 군민의 다짐 내용을 요약 낭독하며 “군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울릉,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나아가는 울릉을 만들자”고 강조했다.기념식은 울릉문화원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군민상 및 명예군민증 수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울릉군민상’에는 임선자 울릉팟캐스터, 정재화 바다환경지킴이, 울릉문학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별공로상’은 박태하 울릉장학회 이사, ‘명예군민증’은 속초연탄은행 김상복 대표에게 각각 수여됐다.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유림 씨가 감사패를, 서승환·차승우 씨가 표창패를 각각 받았다.어린이 공연단체 ‘웃는아이’의 애국 퍼포먼스와 LED 영상, 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행사장 로비에서는 지역 특산물 시식회와 자원봉사센터의 따뜻한 차 나눔 등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졌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올해 기념식은 군민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울릉의 미래를 다짐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군민의 다짐 영상은 울릉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약속이자, 앞으로 더 살기 좋은 울릉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소중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울릉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 참여형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실현을 위한 친환경·관광·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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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의 맛과 전통을 세계로 제3회 천년부각축제 성황리 폐막
10.26.보도자료 사진(제3회 천년부각축제 성황리 폐막) -30212fb9-1561-4552-a80a-e1e4fabde7b9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부각의 본고장 경남 거창군 거창창포원에서 열린 ‘제3회 천년부각축제’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거창이 '부각의 고장'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맛은 세계로 전통을 빛나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과 국내외 관광객 약 1만 5천여명이 방문해 전통 부각의 깊은 맛과 문화를 함께 즐겼다.이번 축제는 풍성한 문화적 향유를 넘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축제 기간 부각제품 판매액 4천만원을 달성하며 전통 부각의 높은 브랜드 가치와 시장성을 재확인했으며 여기에 거창군수출협회 회원사와 샤인 머스캣 농가 등 동반 행사에 참여한 10개 부스가 3천만원의 판매액을 추가, 총 약 7천만원 규모의 지역 대표 상품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판매 실적을 넘어, 거창군의 농식품 산업과 로컬푸드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부각의 고장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는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축제는 부각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는 전시공간과 관람객들이 부각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공간을 마련해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으며, 부각 시식 및 시연, 전통놀이 체험, 데시벨 챌린지 등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특히 부각의 역사와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부각역사전시관과 임금님 수라상을 재현한 수라상 포토존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어린이를 위한 ‘스마트톡·쉐이커, 채색비즈 체험’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솜사탕, 풍선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는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거창군이 '부각의 고장'임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아울러 축제기간에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과 (사)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최일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진흥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축제장을 빛내줬다.㈜하늘바이오농업회사법인 윤형묵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축제를 통해 부각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재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상생하며 전통 부각이 전국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구인모 거창군수는 “부각은 농부의 손길과 명인의 혼, 조상들의 지혜와 정성이 담긴 자연을 먹는 기술이자 예술”이라며 “이러한 전통 산업과 관광산업을 잇는 다리를 놓고 농촌의 문화가 세계로 확장되는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천년부각축제는 ㈜하늘바이오농업회사법인과 (사)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의 공동 주최 및 거창군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후원으로 개최되어 민간 주도의 축제가 명실상부한 거창의 대표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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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 제24회 창원단감축제 성황리 개최
다정다감, 제24회 창원단감축제 성황리 개최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가을의 정취와 풍요로움을 가득 담은 다정다감, 제24회 창원단감축제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창원단감축제는 단감의 시배지이자 전국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단감의 도시 창원’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창원단감의 우수한 품질과 100년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창원시 대표 농산물 축제다.25일 식전행사로 열린 가래떡 나눔 행사는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아, 현장에서 직접 뽑은 단감가래떡을 나누며 풍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개막식 축하공연에서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출신 가수 진욱과 감성 발라드 그룹 순순희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한층 높였다.둘째 날에는 매직버블쇼, 버스킹 공연, 그리고 단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또한 단감 품평회와 단감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7호, 지리적표시제 제117호로 지정된 창원 단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창원농업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로 구성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이상득 창원단감축제위원회 선임위원장은 “시민과 농업인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축제가 지역 공동체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단감의 명품가치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단감축제가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웃는 상생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창원단감의 역사적 가치를 잘 전승하고 단감의 다양한 산업화를 통해 지역경제와 농업이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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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5회 시민체육대회로 ‘화합’
cb907d470424 (김해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가 지난 5월 시군 통합 30주년 시민주간 문화예술행사에 이어 시민체육대회로 56만 시민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시간을 마련했다.제25회 김해시민체육대회는 지난 25일 김해종합운동장과 지역 곳곳의 14개 보조경기장에서 19개 읍면동 선수단과 시민, 총 8,0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개회식은 구지봉 성화 채화와 2㎞에 걸친 봉송, 19개 읍면동 1,000여명 선수단의 각자 개성을 담은 입장 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시민 환호 속에 펼쳐진 퍼레이드는 김해 곳곳의 매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축제의 장이 됐다.특히 드론을 활용한 성화 점화식이 처음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성화 봉송 최종 주자에게 성화를 이어받은 드론이 성화대로 이동해 성화를 점화하는 순간 불꽃 특수효과가 더해져 역동적인 개회식 장면을 연출했다.개회식 이후 19개 읍면동은 인구 3만명 기준 가락부(3만명 이상), 수로부(미만)로 나눠 축구, 육상을 비롯한 24개 종목(정식 21개, 시범 3개)에서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치며 성숙한 시민 문화를 보였다.2022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지난해 10월 김해를 주 개최지로 성공적으로 개최된 전국체전 1주년 기념을 겸해 마련됐다.특히 ‘스포츠로 하나되고 화합으로 커가는 김해’란 대회 슬로건처럼 장애,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치아, 콘홀, 플라잉디스크 3개 종목을 시범 종목으로 채택해 장애인,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경기로 대회 참여 폭을 넓혔다.무엇보다 대회 안전에 힘써 경기장별 사전점검과 운영요원 사전교육, 상황실 운영, 안전관리인력 배치, 구급차와 의료인력 배치, 주최자 배상책임보험 가입, 읍면동 부스 안전장비 비치와 점검 등이 이뤄졌다.이번 대회에서는 가락부 종합 1위에 북부동, 2위 내외동, 3위 장유3동이 올랐으며 수로부 종합 1위는 주촌면, 2위 한림면, 3위 칠산서부동이 차지했다.이와 함께, 부문별 특별상으로는 가락부 화합상은 장유1동, 응원상 은 장유3동, 모범상은 삼안동이 선정됐으며, 수로부 화합상은 한림면, 응원상은 칠산서부동, 모범상은 부원동이 각각 수상했다.홍태용 시장은 “3년 만의 시민체육대회 개최로 19개 읍면동이 교류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스포츠로 하나된 화합된 힘으로 보다 나은 김해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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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정상회의 대비 ‘현장 중심 24시간 대응체제’ 돌입
보도자료 시 APEC 정상회의 대비 현장 중심 24시간 대응체제 돌입 01-f6ca3476-0f10-4b51-9d30-825b3a88eca6 (경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장 중심의 24시간 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APEC 정상회의 주간(10월 27일~11월 1일)을 앞둔 25일부터 시청 대회의실에 ‘경주시 APEC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종합적인 상황관리와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현장상황실은 교통, 환경, 상하수도, 안전, 숙박, 위생 등 9개 분야별 대응반으로 구성돼 정부·경북도·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운영된다.시는 관광객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 조치하는 체계를 마련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현장상황실 가동에 맞춰 소노캄 경주호텔, 경주엑스포대공원, 보문단지 등 주요 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특히 외빈 숙박시설과 안내데스크, 만찬장·회의장 등 정상회의 주요 동선을 직접 살피며 청결, 질서 서비스 품질 유지 상황을 세밀히 확인했다.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현장상황실을 방문한 주낙영 시장은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하고 종합상황실과 긴밀히 공조해 즉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품격과 역량을 세계에 보여주는 무대”며 “모든 대응은 글로벌 기준으로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주 시장은 “도시의 첫인상은 현장에서 결정된다”며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시민 모두가 경주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으로 세계 손님을 맞이해 달라”고 당부했다.경주시는 회의 종료일인 다음달 1일까지 현장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하며 모든 부서가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특히 보문단지와 엑스포공원 일대에는 다국어 안내체계와 의료·안전지원반을 상시 배치해 외국 정상단의 편의를 지원한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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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창원특례시장배 드론 축구대회 성료
제1회 창원특례시장배 드론 축구대회 성료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창원특례시장배 드론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24개 팀(공식 경기 17팀, 초청 7팀)이 참가해 정밀한 드론 조종 실력을 겨루며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관람객들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통해 드론 스포츠의 매력을 생생하게 체감했다.개막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사)드론축구협회 경남지회 및 (사)창원드론협회 관계자, 전국 24팀 선수단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대회장에는 드론 조종 체험 프로그램과 드론 전시도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드론을 만지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드론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를 높였다.이번 대회 본경기에서는 우승팀, 준우승팀, 공동 3위 2팀이 선정돼 창원특례시장상을 수상했으며 개인전(청소년부)에서는 1~3위 3명의 선수가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받았다.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드론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청소년의 과학·기술적 역량을 키우는 교육적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도 드론 산업과 스포츠를 아우르는 혁신적 프로그램을 통해 드론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창원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드론 스포츠를 창원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드론산업 저변 확대와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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