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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SNS 서포터즈, 만두축제 합동취재 실시
원주시 SNS 서포터즈, 만두축제 합동취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 SNS 서포터즈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원주만두축제에 참여해 2025년 3차 합동취재를 실시했다.이번 합동취재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지는 가을철 대표 미식축제인 원주만두축제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서포터즈는 이번 취재를 통해 각자의 감성으로 재구성한 콘텐츠를 제작해 만두축제를 홍보하고 이를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실시간으로 게시해 축제의 현장감과 생생함을 전달했다.원주시 SNS 서포터즈는 인플루언서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참신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주요 관광지, 행사, 축제 등 원주시의 다양한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특히 12명은 관외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로 원주시민뿐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에게도 효과적인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다.11월에는 치악산 바람길숲을 주제로 합동취재를 실시해 걷기 좋은 원주를 소개하는 등 원주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함은희 시정홍보실장은 “SNS 서포터즈를 활용한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원주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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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청년공간 ‘청년라운지’ 개소
원주시 청년공간 ‘청년라운지’ 개소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 청년공간 ‘청년라운지 이스트(EAST)’와 ‘청년라운지 웨스트(WEST)’가 오는 30일 문을 연다.청년라운지는 청년들이 취업, 창업,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프로그램실, 공유카페, 상담실, 스터디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청년 대상 창업 및 리더 아카데미, 재테크 교육, 원데이 클래스, 토크콘서트, 청년정책 네트워크 등 지역 사회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혁신도시에 자리한 청년라운지 이스트에서는 창업·취업 지원 특성화 프로그램이,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 들어서는 청년라운지 웨스트에서는 교류·소통 특성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운영 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청년라운지는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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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평생학습관, 2026~2027년 주간교육 강사 공개모집
안동시 평생학습관, 2026~2027년 주간교육 강사 공개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2026~2027년까지 2년간 운영될 주간교육 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시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하고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에 부응하는 강좌 운영을 목표로 한다.모집 대상은 상·하반기 각 4개월간 운영되는 주간교육 54개 과목의 강사 전원이다.지원자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안동시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해야 하며 신청서는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모집 분야는 바리스타, 요리, 컴퓨터, 외국어, 미용, 미술, 의상&소품, 악기, 운동 등 11개 분야며 운영 과목은 총 54개다.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디지털·건강·외국어·문화 분야를 아우르는 신규 강좌가 대거 포함됐다.신규강좌는 △AI 활용 SNS △저속노화 건강레시피 △우리 가족 피부 관리&헤어커트 △노인 인지놀이 지도사 △한국사 검정시험 △생활 속 경제와 부동산 자산관리 △스페인어 △플롯 연주 △홈카페 등 최신 흐름을 반영한 실용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신규강좌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건강한 삶, 가족 중심의 생활 기술, 글로벌 소통 능력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강좌도 포함돼 있어, 세대 간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안동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안동시민이 일상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강좌를 기획했다”며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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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의 가을, 활과 농산물이 하나로!
(예천군)예천의 가을, 활과 농산물이 하나로!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K-Archery, 전통을 잇고 미래의 희망을 쏘다’와 ‘활축제와 함께하는 활력UP 농산물축제’라는 주제로 활의 전통과 농업의 풍요를 함께 즐기는 예천 대표 가을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예천의 멋과 맛,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문화공간이 될 전망이다.예천활축제는 활의 고장 예천의 정체성을 살린 대표적인 전통문화축제로 올해는 활의 역사와 기술, 그리고 스포츠로서의 가치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됐다.축제의 중심 공간인 ‘활전시관’에서는 한국의 활, 세계의 활 전시와 함께 국가무형문유산 김성락 궁시장의 활 제작 시연이 펼쳐진다.또한 예천 출신 신궁 김진호·윤옥희·김제덕 선수의 활약상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AR·VR 활쏘기 체험존을 통해 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활쏘기 체험장’도 운영된다.양궁·국궁·동물사냥 체험으로 구성된 체험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활의 매력과 스릴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활 공성전’이 열려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팀을 나눠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색 활쏘기 대결은 과녁 대신 상대 진영의 벽돌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돼, 박진감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더한다.이밖에도 버스킹 공연, 버블쇼, 청소년댄스공연, 전통놀이체험, 활딱팔딱장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가 어우러져 활의 고장 예천의 에너지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2025 예천농산물축제’는 예천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올해는 예천쪽파페스타와, 예천 사과의 품질과 맛을 겨루는 예천사과월드컵이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쪽파페스타에서는 쪽파요리경연대회, 쪽파김치·만두·주먹밥 만들기 체험, 쪽파 판매부스가 운영되어 예천 대표 특산물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또한 예천사과월드컵은 관람객이 직접 시식하고 스티커로 순위를 매기는 참여형 이벤트로 ‘가장 맛있는 사과’를 뽑는 관람객 체험형 경연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축제장 내에는 읍면과 농업인단체의 농산물 판매부스, 우수·친환경 농산물 전시관, 농업인 체험부스 등이 마련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실속형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31일 개장식은 흑응풍물단의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올리며 어린이집연합회의 어린이 어울림 한마당, 허수아비 만들기 전시, 예천쪽파 요리경연대회 등이 이어진다.둘째 날에는 NH농협 예천군지부가 주최하는 군민화합 퍼포먼스 ‘오색가래떡 뽑기 행사’가 열려 예천 쌀 소비 촉진과 풍년을 기원하고 2~3일차에는 예천사과월드컵 결승전, 예천쪽파 요리교실, 시상식 및 폐막식이 이어지며 3일간의 풍성한 여정을 마무리한다.또한 축제 기간 내내 진행되는 스탬프 투어, 영수증 인증 이벤트, 쪽파 카드 찾기 이벤트 등 참여형 이벤트는 관람객에게 작은 선물과 함께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활축제와 농산물축제는 우리 군의 전통과 미래, 농업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대표 가을 축제”며, “활을 통해 정신을 세우고 농산물을 통해 생명을 키워온 예천의 정체성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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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로 물든 속초…설악문화제·국제음식영화제·음식축제 성료
설악문화제 삼신합동제 (속초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속초시가 올가을 연달아 개최한 제60회 설악문화제, 2025 속초국제음식영화제, 2025 속초음식축제(마숩다, 속초)가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세 축제는 엑스포 잔디광장과 설악 로데오거리, 속초해수욕장과 센텀마크, 엑스포 타워 광장 등 도심 전역을 무대로 전통과 문화, 미식을 하나로 엮으며 큰 호응을 받았다.행사장 전역에는 15만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올해 60주년을 맞은 설악문화제는 속초시 관내에서 진행된 축제의 상징적인 중심 역할을 했다.‘설악의 60년, 속초의 이야기가 되다’라는 주제 아래, 제례와 드론쇼·불꽃쇼 등이 펼쳐지며 전통과 현대, 미래가 만나는 서사를 구축했고 속초 갓 탤런트·속초!60올림픽·한궁대회 등 세대 교차형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영수증 경품 이벤트 등 경제 활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상권인 로데오거리와의 상생 구조를 안착시키며 소상공인들로부터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EATOF(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 회원국 중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3개국의 4개 예술단과 일본 자매도시 요나고시 예술단도 함께 하며 국제 문화교류의 외연을 넓혔다.60년의 시간이 쌓은 지역 정체성·시민 자부심·국제적 개방성이 한 축 안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졌다는 평가다.2025 속초국제음식영화제는 음식과 영화의 결합을 전면에 내세운 국내 유일무이한 국제음식영화제로 입지를 다졌다.미슐랭 셰프가 참여한 먹으면서 영화를 감상하는 ‘먹보관’, 관객 참여형 ‘맛있는 토크’등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오감만족 국제단편공모에는 전 세계 106개국에서 1,047편의 단편 음식영화가 접수되며 국제적인 이목도 끌었다.속초를 배경으로 한 ‘속초에서의 겨울’이 특별상영되며 지역성을 국제 영화제에 담아냈다.특히 속초해수욕장의 절경이 보이는 투명 에어 돔을 설치해 악천후 속에서도 모두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호평받았다.올해 처음 선보인 동네음식영화상영관 ‘마실씨네’는 지역 업체 10곳이 참여하며 도시 전체가 영화관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담아내, 영화제라는 행사의 범위를 생활권까지 확장했다.상영관 모집은 단 이틀 만에 마감되며 지역 상인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마실씨네의 1차 상영은 29일까지 이어진다.2025 속초음식축제(마숩다, 속초)는 속초 대표 음식 홍보와 착한 가격, 친환경 축제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속초 7미와 지역 대표 음식을 23개 부스에서 선보였다.친환경 다회용기 제공·반납 부스 운영으로 자원 순환형 축제를 구현했고 각종 퍼포먼스와 공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이병선 속초시장은 “60주년을 맞은 설악문화제를 비롯해 속초국제음식영화제, 속초음식축제는 시 전역이 하나의 축제장이 되고 시민이 주인공이 된 진정한 도시형 통합 축제였다”며 “전통과 현대, 문화와 미식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를 토대로 속초가 사계절 문화관광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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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초록우산 어린이재단,칠곡군이 함께하는 ‘mom 편한 놀이터 조성사업’업무협약 체결
MOM편한 놀이터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 (칠곡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24일 칠곡군은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mom 편한 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om 편한 놀이터 조성사업’은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보장을 위한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함께하는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호국평화기념관내 유아체험관에 mom편한 놀이터를 조성해 호국평화기념관을 이용하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하고자 했다.롯데그룹은 사업비를 지원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설계 및 시공 등 사업관리 전반을 담당하고 칠곡군은 놀이터 부지 제공, 사후관리 역할을 맡았으며 26년 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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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경사과축제 초대박! 터졌다!
경상북도 문경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문경사과축제’가 9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 축제에는 9일 동안 46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문경감홍사과의 진한 향과 맛을 즐겼으며 총 25억 3천만원 규모의 감홍사과가 판매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이는 축제 사상 최다 방문객과 최고 판매액을 동시에 달성한 ‘역대급 대박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18일 개막식에서는 문경 출신 트롯 요정 윤윤서양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전유진, 김용빈, 손태진, 안성훈 등 국내 최정상 트롯가수들이 총출동한 초호화 개막공연이 펼쳐져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공연장 일원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람객과 팬클럽 등 1만여명의 인파가 운집, 문경새재의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했다.200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문경사과축제는 문경사과의 명성과 함께 성장해온 대표 지역축제로 문경감홍사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사과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축제에서는 20주년을 기념해 문경사과홍보관을 투명 에어돔 구조로 새롭게 단장해 문경사과 품평회 출품작, 프리미엄 문경 감홍사과, 품종별 사과 등을 전시해 홍보관 밖에서도 문경 감홍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사과파크골프’, ‘사과밭 난쟁이노래방’, ‘백설공주 복장으로 찍는 사과밭 인생네컷’등 다채로운 놀이프로그램과‘사과따기농장체험’, ‘사과나눔행사’, ‘문경새재 사과밭 사과수확체험’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감홍사과가 가장 맛있게 익는 시기에 맞춰 축제가 열려, 국내 최고 수준의 당도와 향을 자랑하는 ‘명품 문경감홍사과’를 직접 맛볼 수 있었다.문경사과의 대표 품종인 감홍사과는 검붉은 색의 거친 표면이 특징으로 평균 16.5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와 특유의 향이 있고 다른 품종이 출하되지 않는 시기에 판매되는 독특한 사과다.축제 기간 판매된 사과는 매일 아침 당도 측정과 품질 검증을 거친 것으로 농가소득 약 25억 3천만원을 올려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폐막일인 26일에는 사과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축제추진위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예능인 이정표의 코미디쇼·박서진·배일호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특히 KTX 문경역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주말마다 문경행 KTX 전 노선이 매진되는 등 교통 인프라 개선의 효과가 확연히 드러났으며 시내버스 전면 무료운행 제도가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문경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문경새재, 아자개장터외식테마파크, 돌리네습지 등 인근 관광지와의 연계 가능성을 확인하며 ‘체류형 관광축제’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문경사과 및 농특산물 판매부스는 11월 2일까지 연장 운영되며 깊어가는 가을 단풍 속에서 문경감홍사과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이어진다.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사과축제는 선택과 집중으로 일궈낸 문경 농업의 성공 스토리”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문경감홍사과의 명성을 이어가고 세계1등 감홍사과는 오미자와 함께 문경농업을 지속적으로 발전하게 하는 미래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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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학생 천체관측 축제 성황리 마무리
전국학생 천체관측 축제, 사천에 열려 (사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관내에 소재한 KB인재니움에서 열린 ‘2025 전국학생 천체관측 축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한국천문연구원과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중·고등학생 30여개 팀, 1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별과 우주를 주제로 열띤 과학 교류의 장을 펼쳤다.사천시는 후원했다.이번 축제는 우주시대 주역인 학생들의 별과 우주에 대한 관심 증대와 함께 양성 토대를 마련하고 천체관측 능력 신장 및 천문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통한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참가 학생들은 축제 기간 동안 천문 전문가들의 특강을 비롯해 천체 망원경을 활용한 야간 관측, 천문동아리 간의 교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특히 맑고 쾌청한 가을밤에 진행된 ‘야간 천체관측 시간’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별자리, 행성, 성운을 관찰하며 깊은 감동과 호기심을 느꼈다.사천시는 대한민국 우주과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추진 중이다.시는 산업·연구·교육·주거·상업기능이 융합된 미래형도시를 조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주항공 과학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박동식 시장은 “전국의 청소년들이 과학적 소양을 기르고 교류할 수 있는 행사가 사천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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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 문화체험활동 ‘함께 놀자! 액티비티 데이!’ 운영
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체험활동 ‘함께 놀자! 액티비티 데이!’를 진행했다.이번 활동에는 사천시 관내 위기(가능) 청소년 30명이 참여해 경주월드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야외활동의 즐거움과 친구 맺기, 또래 공감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단순한 여가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놀이공원 이용 시 안전 및 에티켓 교육과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자기조절 능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한 청소년은 “그동안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놀이기구를 타며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다”며 “다른 친구들과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더 잘 알게 되고 즐거움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인솔 청소년동반자는 “평소 사천시 관내에서 청소년들이 즐기지 못하는 놀이공원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되찾는 모습을 보며 함께 기뻤고 실제 상황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자기 조절력 향상을 유도할 수 있는 교육효과가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한편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을 통해 만 9세에서 24세의 위기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시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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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창원복지박람회 개최, 시민과 함께한 복지의 장
2025년 창원복지박람회 개최, 시민과 함께한 복지의 장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 진해루 일대에서 열린 ‘2025년 창원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창원愛 복지愛 행복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복지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 당일 각 부스별로 마련된 복지서비스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창원복지가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워졌다는 평가를 받았다.박람회는 기념식과 복지 유공자 표창으로 막을 올렸다.유공자 표창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헌신한 복지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로 행사에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이어 행사장에는 총 58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복지 서비스 홍보, 체험활동, 건강 상담 등이 진행됐다.특히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희망 바람개비 만들기’체험과 놀이공간(꾸러기존·플레이존)은 아이들과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무대 행사도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버블쇼, 복지어울림한마당, 사회복지 종사자 노래 경연대회(복지人, 희망을 노래하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복지를 주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복지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박람회가 창원의 복지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귀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과 서비스를 확대하고 시민과 복지 종사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시민과 복지 종사자가 함께한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창원특례시는 이를 계기로 복지 서비스와 정책 발전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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