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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촌생활개선 성과 공유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2026년 여성농업인의 비전을 확인하다
고성군 농촌생활개선 성과 공유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2026년 여성농업인의 비전을 확인하다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지난 16일 '2025년 농촌생활개선 성과공유 및 여성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성군 주관으로 생활개선회 임원 및 회원, 군수 이상근, 고성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올 한 해 동안 고성군 생활개선회가 추진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생활개선회는 올해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지원사업 △농업인 폭염대비 발대식 개최 △향토음식 제조나눔 봉사 등 활발한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 왔다.특히, 농업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안전수칙 홍보와 교육 중점으로 추진된 안전실천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더불어, 폭염 극복을 위한 발대식 개최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향토음식 제조 및 나눔 봉사는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수원 농식품유통과장은 “생활개선회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고성 농촌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한 농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성과 공유에 이어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농촌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했다.고성군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를 비롯한 다양한 농촌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농업‧농촌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고, 농촌여성의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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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고성을 아름답게!
제3회 두바퀴합창단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개최
노래로 고성을 아름답게!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과 두바퀴합창단은 지난 15일 저녁 7시,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가 성공적으로 열렸다.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들을 비롯하여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어린이·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어낸 두바퀴합창단의 이번 연주회는, 1년 내내 땀 흘려 연습한 단원들의 의미 있는 공연과 더불어 테너 이우식과 박예진 단장의 특별공연이 함께하여 고성의 추운 겨울밤을 따뜻하게 만들었다.박예진 단장의 인사말과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의 축사로 시작된 두바퀴합창단의 공연은 △김지원 어린이의 ‘엄마의 노래’독창 △화가, 오빠 생각 등 전 국민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는 물론 △서정적인 하모니카 연주 △가고파 등의 유명 가곡 부르기 등 분야를 넘나들며 약 1시간 동안 펼쳐졌다.공연장에서는 우레 같은 박수와 함께 ‘문화와 예술의 도시 고성’의 높은 문화적 수준을 보여 주는 데 모자람이 없는 공연이었다는 평이 이어졌다.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고성군 두바퀴합창단은 우리 지역 사회 각계각층의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예술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간의 인식을 개선하며, 아이들이 미래에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영위하는 데 의의를 두고 창단된 뜻깊은 단체”라며, “오늘 이 자리에 오셔서 우리 고성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군민 여러분들을 보니 정말 든든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무대가 지속될 수 있도록 우리 고성군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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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산면 이장단과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묘산면 이장단과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 묘산면은 2025년 12월 16일, 본격적인 건조기를 맞아 면사무소 직원과 관내 21개 마을 이장단과 함께 산불조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림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불법 소각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캠페인 참여자들은 묘산면 일원에서 불법소각 근절 안내, 산림 인근불씨 취급 금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제한 등을 적극 홍보 했다.합천군 묘산면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산림 취약지역 중심의 순찰강화, 야간 불씨 점검, 영농부산물 파쇄, 주민 교육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산불예방 대책을 이어갈 계획이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묘산면 이장협의회는 “해마다 반복되는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큰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장단도 마을 순찰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진태 묘산면장 역시 “산불은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라며, “마을 이장님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해 산불 없는 묘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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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텍 이사 한동기, 합천군 향토인재육성기금 300만원 기탁
㈜비에스텍 이사 한동기, 합천군 향토인재육성기금 300만원 기탁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인재육성재단은 16일, 비에스텍 한동기 이사가 지역 교육 기반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향토인재육성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한동기 이사는 “한 사람의 인재가 지역을 바꾸고, 또 그 인재를 키우는 일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 하는 일이라고 늘 생각해 왔다”며 “요즘은 교육비 부담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들었다. 이번 기탁이 그런 학생들에게 작은 용기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윤철 이사장은 “지역 교육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시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뜻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비에스텍은 최한길 대표가 이끌고 있으며 합천댐 수상태양광발전소 시공사로, 태양광 발전설비와 ESS 설치·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또한 2021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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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바르게살기운동 거류면위원회 어르신 식사대접과 청소 봉사로 따뜻한 연말 나눔 실천
경상남도 고성군 군청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 바르게살기운동 거류면위원회는 12월 16일, 도산촌마을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경로당 내부 및 주변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이날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경로당을 찾아 식사 준비에 나섰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살피는 등 단순한 봉사를 넘어 정서적 교류의 시간도 함께했다.또한, 겨울철 이용이 잦은 경로당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청결하게 정비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김진석 바르게살기운동 거류면위원회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른들께서 따뜻한 한끼와 함께 웃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거류면위원회는 평소에도 환경정화 활동, 이웃돕기 봉사 등 다양한 나눔 실천을 통해 건전한 지역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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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전설 박성현 대표, 고성교육재단에 1천만 원 기탁
경상남도 고성군 군청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의 장학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고성교육재단에 교육발전기부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6일 ㈜대신전설이 고성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부금으로 1000만 원을 고성교육재단에 기탁했다.㈜대신전설은 지역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꾸준히 장학금 기탁 등 학생 장학과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웃돕기 및 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도 함께 실천하고 있다.㈜대신전설 박성현 대표는 “고성군의 밝은 미래는 지역 인재들의 성장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고성교육재단 천경우 이사장은 “고성군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대신전설 박성현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기탁이 좋은 선례가 되어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관심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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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5년 청년동아리 성과공유회 개최
의령군, 2025년 청년동아리 성과공유회 개최 (의령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지난 15일 청년센터 청춘만개에서 ‘의령군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청년들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청년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올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7팀을 선정해 팀별 60만~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했으며, 참여 동아리들은 자원봉사, 취미·체육, 지역발전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다.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청년동아리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에 대한 소감과 개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참석한 한 청년은 “군의 지원 덕분에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지역을 위해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청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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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중대재해 없는 안전 일터 구축 교육 실시
의령군, 중대재해 없는 안전 일터 구축 교육 실시 (의령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지난 16일 의령군보건소 2층 강당에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관내 5인 이상 민간사업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 김성용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관리 방안과 법적 의무 이행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교육 내용은 △중대재해 사고 사례 및 예방 대책 △사업주·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 △관련 법령 준수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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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고성사업처, “하이면 김장나눔행사에 따뜻한 손길”
한전산업개발 고성사업처, “하이면 김장나눔행사에 따뜻한 손길”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하이면은 한전산업개발 고성사업처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12월 15일, 하이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주최한 제5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200만 원 상당의 김장 관련 물품과 임직원 봉사 인력 10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겨울철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되었다.기부된 물품은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김장김치 제작에 사용되었으며, 한전산업개발 고성사업처 임직원들도 행사 당일 직접 참여하여 이웃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신경섭 한전산업개발 고성사업처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전사업개발 고성사업처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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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잊혀 가는 초가지붕 이엉 잇기 작업 한창
의령 잊혀 가는 초가지붕 이엉 잇기 작업 한창 (의령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의령군 화정면에 위치한 창녕조씨 종가인 조씨 고가에서 16일 초가지붕을 새 볏짚으로 단장하는 이엉 잇기 작업이 한창 진행됐다.조씨 고가에서는 매년 겨울을 앞두고 별채와 광채, 마구간 등 초가지붕에 새 이엉을 얹으며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이엉 잇기는 지붕에 빗물이 잘 흘러내리도록 볏짚 간격을 균일하고 촘촘하게 엮는 것이 중요하다.조씨 고가는 17세기부터 20세기에 걸쳐 조성된 창녕조씨 종가로, 전형적인 부농 민가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안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3량 구조로 팔작지붕을 이루고 있으며, 안채를 중심으로 튼 ㅁ자형 배치를 하고 있다.이 밖에도 사랑채, 행랑채, 곳간과 디딜방앗간, 가묘, 대문간 등 모두 9동의 건물이 남아 있다.조씨 고가는 지난 1993년 경상남도 민속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됐다.
202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