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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18전투비행단과 업무협약(MOU) 체결
(위치도)강릉시, 제18전투비행단과 업무협약(MOU)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7일(월) 공군 제18전투비행단과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사업’(남항진~안인 구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되어 온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사업이 지역의 특수한 군사적 여건으로 장기간 지연되어 왔으나, 제18전투비행단의 적극적인 협조와 상생 의지로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이번 사업은 강릉시 해안선 전체(총 64.5㎞) 중 마지막으로 단절된 3㎞ 구간(남항진~안인)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77억원이 투입된다.우선 1차 조성구간(남항진~제18전투비행단 통과구간 1.4km)을 오는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나머지 2차 구간(제18전투비행단~안인)은 해양수산청의 하시동리 연안정비사업 완료(2029년 상반기 예정) 이후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의 핵심인 1차 구간은 제18전투비행단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그동안 군사보안과 안전상의 문제로 사업 추진이 난항을 겪어왔다.강릉시와 제18전투비행단은 지역 발전과 국가 안보의 조화를 이루는 상생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수십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군사 요충지 일부 구간에는 지하차도로 통과하는 절충안을 마련해 사업비 절감과 군사시설 보호를 동시에 달성했다.이번 협약은 강릉시와 제18전투비행단이 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주민 불편 해소, 그리고 동해안 경관도로의 명소화라는 공동 목표 아래 협력한 결과로 지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중앙부처 및 정치권의 지원 노력 또한 큰 힘이 됐다는 평가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제18전투비행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남항진~안인 해안도로가 연결되면 이동거리가 단축되고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주민 생활편의 향상은 물론, 해안선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지역 균형 발전과 관광 명품화에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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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고다와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 300만 시대를 연다
부산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5시 30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아고다(Agoda)와 관광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아고다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앤드류 스미스(Andrew Smith) 아고다 공급 부문 수석 부사장이 참석하며 협약식은 부산에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10.27.~29.)과 연계해 열린다.아고다(Agoda)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국내 지방지방자치단체로는 부산시가 처음이다.아고다는 600만 개의 호텔과 휴가용 숙소, 13만 개의 항공 노선, 30만 개의 활동(액티비티)을 제공하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으로 국내에서도 이용률이 높다.시는 글로벌 관광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아고다(Agoda)와 다음 사항들을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아고다의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주요 세계(글로벌) 시장에서 통합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양 기관은 시장별 수요와 관광객 선호를 반영한 테마형·맞춤형 관광상품을 공동 기획·개발한다.양 기관은 부산 관광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관광객 유치 확대를 공동 추진한다.한편 올해 부산은 관광 분야에서 전례 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초 300만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앤드류 스미스 아고다 공급 부문 수석 부사장은 “아고다 플랫폼과 디지털 도구를 통해 26개국, 39개 언어로 부산의 훌륭한 관광자원을 전 세계 여행객에게 소개하고 더 많은 이들이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부산이 세계적인 여행 흐름(트렌드)을 주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박형준 시장은 “아고다와 협력해 부산의 숨겨진 보물과 같은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외국인 관광객이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고다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술력, 부산의 풍부한 관광 기반(인프라)과 콘텐츠를 결합해 부산 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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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복지상담 진행
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복지상담 진행 (원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 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삼익아파트에서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건강측정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직접 살피고자 마련됐다.고령층과 1인 가구 등 평소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각 세대 문고리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배부했고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인 우울 검사 및 상담을 진행했다.봉산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복지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혈압·혈당 측정, 치매안심센터 및 인플루엔자 접종 등을 안내하는 건강상담도 진행했다.신동익 봉산동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겠다”며, “행복한 봉산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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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업면새마을회, 강릉원주대·한라대 학생들과 삼계탕 봉사 실시
흥업면새마을회 강릉원주대·한라대 학생들과 삼계탕 봉사 실시 (원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 흥업면새마을회(회장 여성낙·부녀회장 방금녀)는 지난 23일 흥업면 다목적복지센터에서 강릉원주대학교 및 한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만들기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새마을회원과 대학생들은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식재료로 삼계탕, 절편, 채소 장아찌, 김치로 구성된 도시락 200개를 손수 만들어 포장하고 취약계층에 직접 배달했다.대학과 함께하는 삼계탕 봉사는 올해로 8회째 이어지고 있다.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으며 면 행정복지센터로 감사 인사가 다수 전달되는 등 이웃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여성낙 협의회장과 방금녀 부녀회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을 챙기는데 도시락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바쁘신 중에도 함께 해주신 새마을회원과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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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의 향에 물들다’ 학성동 마을의제사업 네 번째·다섯 번째 이야기
‘천연의 향에 물들다’ 학성동 마을의제사업 네 번째·다섯 번째 이야기 (원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 학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병렬)는 지난 23일 주민자치 마을의제사업의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이야기를 광명경로당, 원문경로당, 삼천리1·2·3차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했다.‘씻고 바르고 즐기고’를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천연비누(씻고)와 천연크림(바르고)을 만들고 간식(즐기고)을 먹으며 이웃의 정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물품(비누, 크림, 간식 꾸러미)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이웃 어르신들과 함께한 마을의제사업 ‘천연의 향에 물들다’는 이번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오는 11월 마지막 진행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단과 함께 할 예정이다.유병렬 위원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참여해 주신 어르신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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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역사박물관, 금대산성(해미산성)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 지정 기념행사 개최
원주시역사박물관 금대산성(해미산성)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 지정 기념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관설동 원주천 둔치(영서고 앞)에서 ‘원주 금대산성(해미산성)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기념행사는 지난해 2월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된 원주 금대산성(해미산성)의 역사·문화적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당초 10월 중 예정돼 있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연기된 바 있다.이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는 당일 비가 올 경우 남산골문화센터 진달래관으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할 계획이다.첫날인 8일에는 기념식과 금대산성(해미산성)과 원충갑 장군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가 개최리고 이어 9일에는 금대산성을 본뜬 다양한 팀 게임(운동회)이 진행된다.사전 예약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영언 박물관장은 “이번 행사가 원주의 대표 관방유적인 금대산성(해미산성)이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된 사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께서 금대산성(해미산성)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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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원주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원주시가 실시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가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된다.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조사 대상은 원주시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거처 39,465가구(20% 표본)이다.조사 항목은 국적, 교육, 보육, 직업, 통근·통학, 거주기간 등 55개 항목이며 현장 조사 42개 항목, 행정자료 대체 13개 항목을 인터넷·전화·가구 방문을 통해 조사한다.인터넷(PC·모바일)과 전화 조사는 경우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며 조사원 면접조사(태블릿PC 등)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된다.엄미남 기획과장은 “원주시민을 위한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정확한 통계가 필요한 만큼, 인구주택총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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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빌더포레스트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개최
칸타빌더포레스트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개최 (원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 태장1동 칸타빌더포레스트아파트 경로당(회장 정백수) 개소식이 지난 24일 경로당 야외에서 열렸다.행사는 경로당 회원 33명을 비롯해 아파트 주민과 내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샴페인 축배, 어린이 재롱잔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돼 마을 축제와도 같은 풍요로운 행사로 치러졌다.정백수 회장은 “풍성한 행사로 회원들의 건강과 즐거움을 찾는 우리 경로당은 3무(3無 술·도박·다툼) 1존(1存 존경과 배려)을 바탕으로 어른답게 행동하며 젊은이에게 존경받고 서로 배려하는 품격 있는 시니어클럽이 되겠다”며, “앞으로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고성은 태장1동장은 “칸타빌더포레스트아파트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 마련에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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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배 원주시협의회, 제26회 치악산 배 특판행사 개최
치악산 배 원주시협의회, 제26회 치악산 배 특판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치악산 배 원주시협의회(회장 조덕희)가 주관하는 ‘제26회 치악산 배 특판행사’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광장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치악산 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 초대 가수 공연과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출품 수상작 전시, 시식 코너 등도 함께 운영된다.특판행사에서는 최상품 치악산 배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특히 재배 농가 실명제를 통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박스당 배 1개와 다용도 믹싱 볼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무료 택배 서비스도 제공된다.행사에 앞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강원혁신도시몰을 통해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특가 판매도 진행된다.한편 치악산 배는 조선 중기부터 재배돼 4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향토 특산품으로 왕실과 사대부 등이 즐겨 찾았다고 전해진다.재배 시초는 현재의 원주시 무실동 지역이다.이상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많은 시민께서 명품 치악산 배 특판행사를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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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 시민환경교육 아카데미 운영
원주시 2025 시민환경교육 아카데미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기후 인식 제고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2025 시민환경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기후행동’을 목표로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와 연계한 실습형 환경교육으로 기획됐다.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센터 202호 교육실에서 열린다.강의는 ▲기후변화 이해 ▲탄소중립 기본계획 ▲맞춤형 환경교육 ▲스토리텔링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미르(원주시 상징 생물 꼬리치레도롱뇽)를 주제로 한 생태 이야기부터 탄소중립 정책 이해, ESG 행정의 기본 개념, 그리고 환경해설 기법까지 탄소중립의 전 과정(이해–실천–소통)을 아우른다.원주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교육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일 전날까지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안내문의 큐알(QR)코드, 전화,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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