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면 생활개선회, 라면 100박스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

김성훈 기자
2025-12-17 10:47:01




영산면 생활개선회, 라면 100박스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 (창녕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 영산면은 지난 15일 이명자 영산면 생활개선회장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00박스를 영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라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자 영산면 생활개선회장은 “겨울철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살피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회근 영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산면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영산면에서도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