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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분기 전국 지가 0.05% 하락
’23년 1분기 전국 지가 0.05% 하락
[AANEWS]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3년 1분기 전국 지가는 0.05% 하락해 '22년 4분기 대비 0.09%p, '22년 1분기 대비 0.96%p 하락했다고 밝혔다.
'23년 3월의 지가변동률은 0.01%로 전월 대비 0.03%p 높은 수준, 전년 동월 대비 0.30%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3년 1분기 지가변동률은 수도권 및 지방 모두 '22년 4분기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제주, 대구, 서울, 울산 등 6개 시·도가 전국 평균을 하회했다.
서울 서대문 –0.52%, 성북 –0.49%, 동대문구 –0.45%, 강서 –0.42%, 중랑 –0.41% 등 92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하회했다.
주거지역 0.16%, 주거용 0.25% 하락했다.
'22년 10월부터 지가의 상승둔화 및 하락을 견인하였던 주거지역, 주거용는 점진적 하락폭 축소세를 보이며 '23년 3월 각각 –0.03%, -0.05%를 기록했다.
'23년 3월 전국 지가변동률은 0.01%를 기록하며 '22년 11월 지가 하락 이후 5개월 만에 상승전환 했다.
'23년 1분기 전체토지 거래량은 약 43.2만 필지로 '22년 4분기 대비 5.8% 감소, '22년 1분기 대비 30.1% 감소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18.5만 필지로 '22년 4분기 대비 17.9% 감소, '22년 1분기 대비 29.9% 감소했다.
'22년 4분기 대비 전체토지 거래량은 서울 27.2%, 대전 16.1%, 세종 4.1%, 전남 0.1% 등 4개 시·도에서 증가, 13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전남 1.8%를 제외하고 광주 52.3%, 대전 37.1%, 부산 35.8%, 제주 33.6% 등 16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녹지지역 30.1%, 전 20.8%, 기타건물 26.6% 등 감소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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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화재 분석, 연평균 4만1257건, 인명피해 2286명 발생
최근 10년간 화재 분석, 연평균 4만1257건, 인명피해 2286명 발생
[AANEWS] 행정안전부는 최근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늘고 있어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 시 신속하게 대피하는 요령을 안내했다.
최근 10년 동안 발생한 화재를 분석해 보면 화재 발생은 연평균 41,257건이며 이 사고로 매년 평균 317명이 사망하고 1,969명이 화상과 유독가스 흡입 등으로 다쳤다.
화재 발생 건수는 2015년 이후부터 2021년까지 조금씩 감소하다가 2022년에는 다소 증가했다.
인명피해는 2018년 이후 2021년까지 감소하다가 2022년에 크게 증가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유형을 살펴보면, 사망은 연기·유독가스를 흡입하고 화상까지 입은 경우가 40%로 가장 많았고 연기·유독가스 흡입이 25%, 화상 9% 순이며 부상은 화상이 46%로 가장 많았고 연기·유독가스 흡입 31%, 연기와 유독가스를 흡입하고 화상까지 입은 경우가 7% 순으로 발생했다.
올해 3월부터 발생한 화재는 총 6,30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한 화재 5,239건보다 1,000여 건 정도 늘었다.
주요 증가장소는 임야, 주거시설, 상업시설 등이다.
특히 인명피해는 357명으로 작년 315명에 비해 42명이나 많이 발생했다.
겨울이 지나 봄이 되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같은 야외뿐만 아니라 거주지 및 실내에서 화재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시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숙지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해야 한다.
건물 등에서 연기나 불이 난 것을 발견하면 “불이야”고 큰소리로 외치거나 비상벨을 눌러 주변에 알리고 안전한 곳에서 119에 신고한다.
화재 초기라면 소화기나 물 등으로 불을 끄되, 불길이 커지면 신속하게 대피한다.
만약 자고 있을 때 불이 나거나 화재 경보가 울리면 모두 깨워 대피하도록 한다.
야외 산불 현장에서는 불길을 등지게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대피한다.
가능하면 물에 적신 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고 불이 난 반대 방향의 통로와 비상구를 이용하고 정전에 대비해 반드시 계단을 이용한다.
이때, 자세는 낮추고 유도표지를 따라 이동한다.
문을 열기 전에 문손잡이가 뜨거운지 확인하고 탈출하면 열었던 문은 꼭 닫아두어야 한다.
문을 닫지 않으면 산소가 유입되어 화재가 빠르게 진행되기 쉽고 유독가스와 연기가 유입되면 매우 위험하다.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관으로 탈출이 어려우면 발코니 쪽에 옆집과 연결된 피난용 경계벽이나 완강기 등으로 탈출하거나 비상 대피 공간으로 피한다.
조상명 안전정책실장은 “해마다 화재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불이 났을 때는 주변에 알리고 인체에 치명적인 연기와 유독가스를 피해 즉시 대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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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예술 재능 깨우고 나눔도 실천하고”
“잠자는 예술 재능 깨우고 나눔도 실천하고”
[AANEWS] 공무원의 예술 재능을 펼치고 작품 기부를 통해 나눔의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2023년 공무원 미술전’이 개최된다.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서예, 문인화, 서양화 등 8개 부문에 대한 공무원 미술전 작품 공모를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16일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국가·지방직 전·현직 공무원이며 공무직 및 기간제 직원은 접수 마감일 기준 재직 중일 경우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한글서예, 한문 서예,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사진, 디지털 드로잉, 공예 등 8개로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게시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 부문 중 디지털 드로잉 부문은 젊은 세대 공무원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서 올해 처음 ‘시범 부문’으로 신설했다.
올해는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구현 등을 위해 수상 후보 작품을 온라인에 15일간 사전 공개하고 전문가 심사와 함께 대국민 온라인 심사도 함께 진행해 최종 심사 결과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수작은 총 50점을 선정하며 9월 중 결과를 발표한 후 10월 중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예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수상 작품 전체를 아동·장애인 복지 시설과 교정 시설 등에 기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사처 및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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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SW원천기술 확보와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스타랩 신규 선정
세계적 SW원천기술 확보와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스타랩 신규 선정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도 소프트웨어 스타랩에 최종 선정된 소프트웨어 연구실을 발표했다.
SW스타랩은 소프트웨어 핵심기술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와 함께 소프트웨어 혁신을 주도할 석·박사급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대학 연구실을 대상으로 연구 주제를 제안 받아 글로벌 수준의 연구성과 창출이 가능한 우수 연구실을 선정하고 있으며 성과에 따라 연 3억원씩 최대 8년간 연구를 지원한다.
또한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 및 연구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교수, 참여연구원, 학생 등 모든 연구자의 참여율을 40% 이상으로 의무화하고 연구 결과물을 공개 소프트웨어로 등록하도록 해 연구 성과의 축적과 우수 기술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SW스타랩 사업 공모에는 20개의 연구실이 신청했으며 그 중 클라우드 분야 고려대학교 네트워크연구실, 인공지능 분야 한국과학기술원 뇌기계지능연구실, 알고리즘 분야 한국과학기술원 가변영상·비디오·로봇공학 연구실이 선정됐다.
’15년도에 시작된 SW스타랩은 그간 총 289건의 SCIE급 논문 게재, 국내외 특허출원 401건, 공개SW 등록 259건 등의 우수한 성과와 함께 작년까지 석사 387명, 박사 180명 등 총 567명의 인재를 배출하는 등 소프트웨어 분야의 대학 연구를 이끌어왔다.
이번 신규 선정으로 올해는 총 39개의 SW스타랩이 운영된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생성AI가 공개된지 수개월 만에 글로벌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기업의 판도를 가르고 있는 사례에서 보듯이 첨단 디지털 기술 경쟁력이 곧 기업과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고 있다” 면서 “대학의 연구자들이 선도적인 연구를 통해 소프트웨어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최고급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대학·대학원 지원 프로그램과 연구개발 지원을 지속·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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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119정책 현장 경험할 청년인턴 14명 모집
소방청, 119정책 현장 경험할 청년인턴 14명 모집
[AANEWS] 청년들이 소방정책 수립과 행정실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소방청은 다음달 4일까지 소방청에서 근무할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청년들에게 행정업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국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결정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소방청은 홍보, 데이터 관리, 외국어·통역, 연구 등 4개 분야 14명을 선발한다.
근무지는 소방청 10명, 국립소방연구원 4명이다.
최종 시험 예정일을 기준으로 만 19~34세 청년이 응시할 수 있으며 채용분야별로 전공과 보유 자격증 등을 고려해 응시자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했다.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6월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채용일로부터 6개월간 주 5일 근무하며 월 201만 580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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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데이터에 가치를 더하세요”
“바이오 데이터에 가치를 더하세요”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명의 비밀을 풀어줄 열쇠가 된 DNA 이중나선구조 발견 70주년을 기념해 생명정보 공유·활용 촉진을 위한‘2023년 바이오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4월 25일부터 10월 31까지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생명공학·정보통신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 등 국민들의 바이오 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2022년 12월 본격 운영에 착수한 범부처 바이오 연구데이터의 통합 공유 플랫폼인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을 활용해 바이오 데이터의 가치를 높이는 데이터 활용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다.
2023 바이오 연구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의 안내 사항은 다음과 같다.
【참가신청】 바이오 연구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심사절차】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가자 중 7월 말 1차 서면심사에서 데이터 활용 최종 수상자의 4배수 이내를 선정하고 10월 중순 2차 발표심사에서 데이터 활용 결과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분석환경 제공】 참가자는 대회의 공정성 등을 고려해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의 분석환경에서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게 된다.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은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환경과 고성능 GPU 장비 기반의 인공지능 개발 및 데이터 분석 환경과 구축되어 연구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상 내역】 본 경진대회의 수상자는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 누리집에 10월 31일 발표할 예정이며 심사결과를 토대로 데이터 활용 분야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및 우수 데이터상을 시상한다.
우수 데이터상은 수상자가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에 등록된 다른 연구자의 데이터를 활용한 경우, 활용된 데이터의 등록자에게 우수한 데이터를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에서 공유한 공을 인정하고 데이터 공유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상금 외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의 고성능 GPU 기반의 데이터 분석 전산 자원을 이용할 기회 등의 특전을 부여한다.
‘ 특별 분야 ’이번 경진대회에는 데이터 활용 연구와는 별도로 혁신 아이디어상이 마련된다.
이번 경진대회 기간 중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의 개선이나 개발과 관련된 제안을 9월 30일까지 접수해 우수 플랫폼상 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는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 플랫폼의 개선 사항 발굴 등을 위해 지난 2월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 플랫폼 챌린저를 공모해 운영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7월 새로운 챌린저를 공모할 예정이다.
하지만 보다 적극적인 플랫폼 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플랫폼부문을 마련했다.
그리고 바이오 연구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거나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9월 30일까지 접수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우수 아이디어를 정책부문과 기술부문에 각 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은 “바이오 분야에 우리나라가 앞서있는 디지털 기술과 융합을 통해 연구 효율성과 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바이오 데이터의 적극적인 공유와 활용이 필요하다” 며 “본 경진대회를 통해 바이오 데이터에 가치를 더해 활용성을 높이는 성과들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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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환자 수,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50%까지 회복
보건복지부
[AANEWS] 보건복지부는 2022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24.8만명으로 2021년 14.6만명 대비 70.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이전 외국인 환자를 최대로 유치했던 2019년 대비 50% 수준까지 회복된 수치이며 이로써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시작한 2009년 이후 한국을 방문한 누적 환자는 327만명에 이르게 됐다.
외국인 환자 유치는 외생 변수에도 불구하고 2019년 49.7만명까지 꾸준히 증가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12만명으로 급격히 하락했다가 백신접종률 증가, 간소화된 입국 정책 등 방역 완화에 따라 점차 회복되는 추세이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로 급감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3월‘2차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통해 주요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은 글로벌 의료 수요 증가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높고 관광 등 다른 산업과의 부가가치와 국가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한국의료의 높은 국제경쟁력을 기반으로 아시아 의료관광의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집계된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을 토대로 심층적인 통계분석,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2022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을 분석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2년 한 해 동안 192개국의 외국인 환자가 우리나라를 방문했고 국가별로는 미국·중국·일본·태국·베트남 순이다.
미국·중국이 외국인 환자의 35.5%를 차지했으며 일본 8.8%, 태국 8.2%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일본은 성형·피부과를 방문한 환자의 수가 증가해, 방문자 수가 많은 10위 이상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 상승을 보였다.
미국은 ’21년 대비 52.6%가 증가한 4.4만명으로 21년에 이어 외국인 환자 국적별 비중이 전체 국적 중 1위로 나타났다.
캐나다는 ’21년 대비 102.2% 증가한 4.7천 명으로 ’09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외국인 환자가 방문했다.
’12년 이후 매년 가장 많은 외국인 환자가 방문한 중국은 코로나19에 따른 이동제한이 있었다.
에도 ’21년 대비 56.8% 증가한 4.4만명이 방문했다.
’21년과 대비할 때, 태국 180.1%, 베트남 35.4%, 필리핀 71.7%, 싱가포르 624.0%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가 증가했다.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는 ’09년 이후 가장 많은 외국인 환자가 방문했고 특히 싱가포르는 전체 국가 중 전년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성형·피부과를 방문한 환자의 수가 증가한 것이 외국인 환자 수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파악된다.
’21년 대비 치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환자 수가 러시아는 50.0%, 카자흐스탄은 109.2%, 우즈베키스탄은 64.1% 증가했다.
내과통합 진료가 6.5만명으로 전체 진료과목 중 22.3%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성형외과, 피부과, 검진센터 순으로 나타났다.
’21년 대비 모든 진료과에서 외국인 환자 수가 증가했으며 피부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산부인과와 검진센터의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외국인 환자의 36.3%는 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으며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순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1년 대비 치과의원을 이용한 환자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의원, 병원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확산을 시작한 ’19년 이후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에서 환자 비중은 증가하고 의원의 환자 비중은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22년 이후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의 환자 비중은 감소하고 의원의 환자 비중이 증가했다.
서울이 전체 외국인 환자의 59.0%인 14.6만명을 유치해 가장 많았고 경기, 대구, 부산,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21년 49.8%에서 다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고 수도권 비중도 ’21년 72.9%에서 ’22년 78.2%로 증가했다.
이는 수도권에 집중된 성형·피부과에 외국인 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수도권 외 지역의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경북, 대전, 제주 등 비수도권 지역도 외국인 환자를 활발하게 유치해 ’21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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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감 2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를 올해부터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출산 또는 입양으로 셋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인천 관내 초·중·고 가정의 자녀 중 셋째 이후 학생이며 신학년 학습 준비비와 숙박형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신학년 학습 준비비는 제로페이 포인트로 2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용 범위는 의류, 도서/문구, 학습용 전자기기 등이다.
자세한 사용 방법과 사용처는 추후 대상 학부모에게 별도 안내한다.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은 수익자 부담경비 감면 사업으로 숙박형 수학여행은 초·중학교 15만원 범위 내 실비, 고등학교 28만원내 실비, 숙박형 수련활동은 초·중·고 10만원 범위 내 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며 12월 29일 내 상시 신청받는다.
신청 방법은 셋째 이상 자녀가 재학하는 학교로 신청서 와 증빙서류를 직접 제출하면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자녀 가정 학생교육비 지원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정부의 저출산 대응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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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으로 '읽·걷·쓰' 본격 추진
인천광역시교육청,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으로 '읽·걷·쓰' 본격 추진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소속 8개 공공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올해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전개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읽·걷·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읽·걷·쓰’란 AI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읽기, 걷기, 쓰기의 통합 활동으로 올해 인천시교육청이 중점 추진하는 시민 문화운동이다.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업을 연계 추진해 시민들에게 책을 매개로 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인천시교육청 8개 공공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은 기관별로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고 시민들에게 도서를 추천받아 투표를 통해 최종 도서 9권을 선정했다.
선정 도서는 북구도서관 ‘아버지의 해방일지’ 중앙도서관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 부평도서관 ‘여행을 바꾸는 여행 트렌드’ 주안도서관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화도진도서관 ‘내가 미래 도시의 건축가라면’ 서구도서관 ‘미술관 읽는 시간’ 계양도서관 ‘시선으로부터,’ 연수도서관 ‘어린 왕자’ 평생학습관 ‘5번 레인’ 등이다.
각 기관은 선정한 한 책의 저자강연을 시작으로 학교와 독서동아리 등에 선정도서를 지원하고 온라인 함께 읽기 한 줄 서평 함께 걷는 문학 기행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2023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을 통해 독서를 기반으로 한 ‘읽·걷·쓰’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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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제53회 지구의날 맞이 이유경 박사 초청 강연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제53회 지구의날 맞이 이유경 박사 초청 강연 성료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극지연구소 이유경 박사를 초청해 ‘북극과 기후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연에는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일반 시민 6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생태시민적 행동에 참여하는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유경 박사는 다양한 시각 자료를 바탕으로 북극과 남극의 기후변화 현주소를 다루며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 박사는 극지에서의 연구활동을 담은 ‘엄마는 북극 출장 중’ 등의 책을 집필한 바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학생들이 대응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며 “앞으로 극지연구소와 협력해 인천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후위기대응교육을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