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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대한민국약전의 국제적 위상 높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의약품의 품질관리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내업체의 수출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나라 의약품 규격서인 ‘대한민국약전’의 국제조화와 선진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대한민국약전이 다른 여러 나라의 참조약전이 될 수 있도록 미국, 유럽, 일본 등이 회원국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약전토론그룹 가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식약처는 약전토론그룹 가입을 위해 일반시험법·일반정보 33건과 첨가제 48건의 제·개정을 추진하고 약전에는 등재되어 있지만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품목을 삭제할 계획이며 올해 안에 영문본도 마련·배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약전에 필수의약품 25품목의 신규 등재를 추진해 국가필수의약품의 제조·공급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흡입제, 연속공정 등 신기술·신제형 의약품의 품질관리를 위한 시험법도 도입해 국내업체의 의약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의약품안전나라’에서 방대한 분량의 대한민국약전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전자약전’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개정 요청사항을 지속해서 수집해 개정에 반영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한민국약전’ 국제조화 추진이 국내 필수의약품 생산 독려, 의약품의 품질경쟁력 강화, 국내업체의 수출지원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약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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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매 농·수산물 수거·검사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온라인에서 농·수산물의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거·검사 대상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이 많이 검색하는 농·수산물 중 생산시기 등을 고려해 고구마, 참외, 당근 등 농산물 180건과 주꾸미, 바지락, 멸치 등 수산물 120건 총 300건을 선정했다.
검사항목은 농산물의 경우 농약 잔류허용기준과 중금속·곰팡이독소의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수산물은 사용이 금지된 잔류물질을 포함해 동물용의약품의 잔류기준 등 위해 우려가 있는 항목에 대해 집중 검사한다.
검사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회수·폐기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 공개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부적합 품목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고로 지난해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농·수산물 787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중금속 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수산물 1건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즉시 판매금지 등의 요청을 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온라인 구매 증가 등 소비 환경 변화에 맞춰 농·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농·수산물의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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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니들 기술문서 작성 쉬워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이크로니들이 포함된 융복합 의료제품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이크로니들 의료기기 기술문서 작성 방법 안내서를 발간·배포한다.
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생분해성 마이크로니들을 예시로 항목별 기술문서 작성 방법 허가·심사에 필요한 자료 안내 심사 절차와 신청서 양식 소개이다.
마이크로니들은 주사침보다 통증이 매우 적어 환자 순응도가 높아 다양한 치료영역에서 상용화를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기술문서 작성 안내서가 마이크로니들이 포함된 융복합 의료제품의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과학적 지식과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효과 있는 의료기기가 제품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한다고 전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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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감시·예방 강화 추진
질병관리본부
[AANEWS] 질병관리청은 지난 4월 18일 국내 엠폭스 16번째 확진환자 발생 발표 이후,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엠폭스 확진환자는 총 18명이다.
추가로 발생한 2명 모두 국내 감염 추정 환자로 17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내국인이며 피부병변 및 통증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 후 확진됐다.
18번째 환자는 경기도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피부병변 및 발열의 증상을 보여 검사 후 확진됐다.
첫 국내 감염 추정 환자가 발생한 4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엠폭스 국내 감염 추정 환자는 13명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위험요인 및 감염경로 등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감염 추정 환자의 거주지는 서울 5명, 경기 3명, 경남 2명, 경북 1명, 대구 1명, 전남 1명이었으며 내국인이 12명, 외국인 1명이었다.
13명의 확진환자 모두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해외여행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위험노출력을 살펴보면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고위험시설 등에서 익명의 사람과의 밀접접촉력이 확인된 사람이 대다수였다.
국내 확진환자의 주요 임상증상은 항문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국소 피부병변 발생이 많고 발진은 모든 확진환자에게 나타났다.
증상 초기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등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거나 혹은 전구기 증상 없이 항문생식기 발진만 단독으로 발생 또는 발진 후 전신증상이 발현되는 사례도 있어 엠폭스 초기 진단이 쉽지 않았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4월 7일 국내 감염 추정 환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환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철저한 접촉자 관리는 물론 고위험군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의료진의 협조를 구하는 등 의심환자의 신속한 신고와 추가 전파 억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조사된 확진환자의 접촉자는 노출위험도에 따라 관리하고 있으며 고위험 시설 내 접촉자 등 밀접접촉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접촉자 관리를 통해 의심증상 접촉자의 신속한 격리와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신속한 병상 배정을 위해 17개 시도별 엠폭스 치료병상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엠폭스는 일반적인 인구집단보다 고위험집단에서 발생과 전파 위험이 큰 만큼 고위험군 대상 홍보를 대폭 강화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접촉이 확인된 환자 방문 장소 및 사용 모바일 앱 등을 확인해, 고위험군 이용 시설 및 모바일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감염 예방수칙 준수 안내문을 제작·배포했다.
또한 고위험군 이용 커뮤니티 및 관리 단체와 협업해 엠폭스 질환 특성을 알리고 예방수칙을 함께 홍보·교육했다.
의료인을 대상으로는 국내외 확진환자의 의심증상, 임상경과 등 특성 및 발생 동향을 포함한 엠폭스 진단 안내서를 배포했다.
특히 의심 증상 시 방문할 가능성이 높은 감염내과와 피부과, 비뇨의학과, 항문외과 등 피부병변을 진료하는 의료인의 세밀한 증상 감시와 적극적인 의심환자 신고를 당부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의심환자와의 밀접접촉 등 위험요인과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상담하고 모르는 사람들과의 밀접접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엠폭스는 주로 제한적인 감염경로를 통해 전파가 이루어지는 감염병으로 전파위험도가 낮고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과도한 불안보다는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2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126명, 일평균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4,368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연령대별 사망자 비중은 80세 이상이 50.0%, 70대가 23.9%, 60대가 21.7%로 50대 이하 4.4%와 비교하면 고연령층 사망자가 대다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2주차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낮음’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및 위중증 환자는 감소 추세로 ‘매우 낮음’에 해당하는 수준이나, 60세 이상 고위험군 발생 규모 증가 상황을 고려해 ‘낮음’으로 평가했다.
지난주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전주 대비 4.5% 감소해 일평균 126명이고 신규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11.5% 감소했고 일평균은 7명이다.
4월 2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110명, 일평균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7명이었다.
3월 5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 중증화율 0.16%, 치명률은 0.06%이었다.
’23년 4월 15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66.6명이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았다.
80세 이상의 누적 사망률이 971.9명으로 가장 높고 70대는 209.8명, 60대는 54.6명이었다.
4월 2주 주간 신규 확진자는 74,835명으로 전주 대비 0.2% 감소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0,691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는 1.00으로 전주 대비 소폭 감소했다.
40-49세 및 60세 이상 연령대에서 전주 대비 일평균 발생률 증가했다.
발생률은 80세 이상, 30-39세, 20-29세 순으로 고령 및 젊은 연령층에서 높았다.
전주 대비 60세 이상 확진자 규모와 발생 비중 모두 증가했다.
코로나19 치료 지정병상 감소 추진에 따라 중환자 병상가동률 및 준-중환자 병상가동률 모두 전주대비 증가했다.
BN.1 검출률은 32.0%로 4주 연속 감소 추세이고 재조합 XBB.1.5는 22.1%로 확인됐으며 XBB.1.9.1은 12.2%로 최근 4주간 증가 추세가 확인됐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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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 전세사기 피해자 법률·심리상담 긴급지원 회의 개최
국토교통부©PEDIEN
[AANEWS]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19일 오전 9시 대한변호사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피해지원센터장 등과 전세사기 피해자 법률·심리 상담 지원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원 장관은 “더 이상 전세피해로 인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세피해지원센터의 법률·심리상담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전세피해지원센터장에게 “1인가구, 저소득층 등 절박한 위기에 처해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원장관은 대한변호사협회에도 “보다 전문성 있고 신속한 법률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 변호사의 적극적인 상담참여와 지원”과 함께 “법률 절차에 대한 지원도 함께 살펴볼 것”을 요청했다.
“피해자분들의 정신적 상처를 보듬을 수 있는 심리 상담이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전화 서비스 실시”를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지시하면서 상담전문인력 등에 대한 한국심리학회의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끝으로 원장관은 “정부는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전문가들과 적극 협력해 피해자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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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K-관광 랜드마크, “내가 청와대 관광가이드다”
청와대 K-관광 랜드마크, “내가 청와대 관광가이드다”
[A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19일 오전 10시, 청와대 대정원에서 ‘청와대 K-관광 랜드마크, 내가 청와대 관광가이드다’ 선포식을 개최했다.
산악인 엄홍길, 만화가 허영만, 편의점주 봉달호, 국립발레단장 강수진, 국악인 박애리, 북튜버 서메리, 배구선수 박정아와 배유나, 댄서 아이키, 방송인 줄리안, 문체부 청년보좌역 최수지 등이 자리에 함께했다.
문체부는 청와대 권역의 K-관광 랜드마크 선포와 함께, 청와대 인근의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K-푸드, K-컬처, K-클라이밍, 전통문화 등을 주제로 10개의 테마별 도보 관광코스를 소개했다.
경복궁, 서촌, 북촌, 박물관, 북악산 등을 비롯해, 유서 깊은 맛집 등 K-관광의 매력을 보여 줄 다양한 테마와 이색적인 체험이 특징이다.
도보 관광코스 정보는 이날 참석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한국관광공사와 청와대 사랑채 누리집 등에 게시함으로써 개별여행객에게 여행의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여행사와 연계해 MZ세대, 중장년층, 노년층, 가족 관광 등 맞춤형 상품으로도 개발한다.
현장에 참석한 박보균 장관은 “청와대는 대통령 역사, 문화예술, 자연, 전통 문화재가 공존하는 매력적이고 경쟁력 있는 관광 공간이다.
오늘 K-관광 랜드마크 킥오프를 계기로 여기 모이신 청와대 관광가이드분들과 세계인의 버킷리스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후 청와대 사랑채에서 이어진 좌담회에서는 최수지 청년보좌역을 비롯한 청년 여행가, 유튜버 등 앞으로 K-관광산업을 이끌어갈 MZ세대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참석자들은 “내가 청와대 관광가이드다”라는 의지를 담아 청와대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 클러스터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뜻을 밝혔다.
다음은 이날 행사 참석자들의 발언 내용이다.
❚허영만 작가청와대 인근 어디에서나 대한민국 최고 K-푸드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서촌, 북촌, 삼청동에는 오래된 수제비, 칼국수, 삼계탕은 물론 한정식까지 최고의 맛집들이 모여있다.
저는 한때 삼청동, 북촌 등 이 부근으로 이사하고 싶었다.
이유가 대한민국 중심에 있는 서울에서도 또 중심이라, 정말 맛있는 것이 많다.
백반에서부터 칼국수, 만두, 그것을 넘어서는 한정식까지 먹을 수 있는 동네가 이곳이다.
한국에 와서 뭘 먹을까 걱정할 필요 하나도 없다.
여기 오면 다 해결된다.
여러분, 웰컴 투 코리아❚엄홍길 산악인도심에서 양복을 입고 있다가 바로 등산복을 갈아입고 산행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수도는 서울이고 청와대다.
북악산, 인왕산 등 청와대와 연계한 K-클라이밍은 외국인들에게 어느 나라에도 없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강수진 국립발레단장청와대에 담긴 다채로운 콘텐츠를 탑재해 이곳을 K-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
청와대는 K-컬처의 상상력이 펼쳐지는 무대라고 생각한다.
젊은 예술가의 창의력이 실현되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K-컬처, K-콘텐츠, K-관광의 중심지가 될 거라고 믿는다.
❚박애리 국악인청와대 관광의 매력은 경복궁으로 이어지면서 더욱 발산된다.
경복궁이 국악의 공간이 되고 고궁박물관, 민속박물관, 인근 미술관과 연계되면 K-관광의 경쟁력은 더욱 차별화될 것이다.
청와대는 전통과 현대가 그대로 고스란히 공존하고 역사가 살아숨쉬는 곳이다.
저는 지난 5월 청와대를 개방했을 때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린 청와대에서 전통문화 무대를 많이 선보여왔다.
청와대에서 경복궁으로 이어지는 곳에서 청와대 관광의 매력이 발산된다.
경복궁이 국악의 공간이 되고 고궁박물관, 민속박물관, 인접한 미술관들과 연계가 되면 그야말로 K-컬처, K-관광의 매력은 어느 나라도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매력이 될 것이다.
❚봉달호 편의점주K-관광이 활성화되면 K-상권도 활기를 띤다.
청와대가 바로 그런 곳이다.
청와대 권역이 관광 랜드마크가 되면 편의점, 슈퍼마켓, 전통시장 등 인근 소상공인이 신나는 곳, 살맛나는 곳이 될 것이다.
❚서메리 북튜버독자들에게 내 글을 각인시키는 결정적 한 방이 필요하며 그것이 바로 임팩트이다.
청와대 인근 관광 랜드마크화는 대한민국 관광에 결정적 한 방, 가장 확실한 임팩트이다.
❚박정아, 배유나 배구선수코로나-19로 관광은 좌절과 시련을 겪었다.
우리 도로공사 팀은 우승이라는 ‘0 프로의 기적’을 현실로 만들었다.
관광업계도 투혼의 기적으로 K-관광 붐을 일으키길 응원한다.
❚줄리안 방송인청와대와 인근 지역은 역사, 정치, 문화, 음식, 자연까지 걸어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어 외국인, 특히 유럽인들에게도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한국을 처음 오는 외국인 친구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는 곳이다.
❚아이키 댄서춤으로 세상의 틀을 깨고 싶었다.
청와대 관광 랜드마크가 세상의 틀을 깨고 관광대국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
청와대 둘러보시는 어르신들을 보고 저희 부모님이랑 한번 더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와대로 삼행시를 지어보겠다.
“청” 청와대, “와” 와보니, “대” 대박이다.
❚최수지 문체부 MZ드리머스 청년보좌역청년세대는 관광에 가장 적극적인 소비자이다.
청와대 권역이 청년의 활기로 가득하길 바란다.
문체부는 오늘 공개한 10개의 관광코스를 국가별·세대별 단체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외 주요 여행사와 상품화 전략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MZ세대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도 추진해 최종적으로 관광 코스를 보완할 예정이다.
최종 개발이 완료되면 재외한국문화원, 관광공사 해외 지사를 활용해 해외 현지에서 홍보하고 K-관광 로드쇼에서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마케팅해 외국 관광객들이 꼭 가보고 싶은 곳, 경험하고 싶은 곳으로 각인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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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24 회원’ 2천만명 돌파 눈앞,국민 3명 중 1명이 사용해요
‘정부24 회원’ 2천만명 돌파 눈앞,국민 3명 중 1명이 사용해요
[AANEWS] 행정안전부는 정부24 가입 개인회원 수가 1천995만명을 넘어서며 2천만명을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가입회원 2천만명은 주민등록 인구수 대비 38.9%에 해당하는 수치로 국민 3명 중 1명은 정부24의 회원인 셈이며 하루 평균 가입자 수는 1만 2천 명, 방문자 수는 125만명이다.
정부24는 2017년 7월 26일 서비스를 개통하며 주민등록등·초본 등의 신청·발급이 가능한 ‘민원서비스’를 시작으로 맞춤혜택 조회와 신청을 위한 ‘보조금24’, 온라인 ‘전입신고’ 등 국민 생활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2023년 3월을 기준으로 1,336종의 민원서류를 신청·발급할 수 있으며 9,728개의 보조금24 혜택을 안내하고 69종의 생활정보, 11종의 통합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에는 1953년 취학통지서 제도가 도입된 이후 68년 만에 교육부와 협의해 정부24를 통해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그동안 주민센터를 방문해야만 처리가 가능했던 ‘주민등록번호 변경신청’,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및 발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를 시작으로 2022년 공공기관 서비스까지 단계적으로 개통한 보조금24를 통해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 등을 시행하며 정부24가 비대면 행정서비스에 발 빠르게 대응 가능한 국민 대표 서비스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정부24를 통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은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지원비 접수·처리 과정의 지자체 담당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와 같은 성과를 통해 2022년에는 ‘국민이 가장 많이 방문한 행정사이트’로 선정될 만큼 국민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정부 온라인 행정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24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모바일앱 개선 등 통해 ‘원사이트 토털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부처 단위로 협력해 서비스를 개선해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4월 14일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계획으로 ‘홈택스’, ’복지로’ 등으로 분산된 1500여 종의 공공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통합하고 하나의 아이디로 모든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범정부 통합 서비스 창구’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정부24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담아 ‘회원 2천만명 돌파’ 온라인 행사를 4월 21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하고 ‘개인정보 이용 및 참여 약관 동의’를 선택한 뒤 이벤트 참여 버튼을 누르면 행사에 응모된다.
행사에 응모한 회원 1천 명에게 5천 원 상당의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정부24 영상 콘텐츠’ 공모전도 진행된다.
행정기관 방문 없이 민원 업무 보기와 같은 국민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한 정부24 서비스를 영상 콘텐츠로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온라인 행사 응모는 정부24 누리집이나 각 부처·지자체·공공기관 누리집 배너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도 게시되어있는 인터넷 주소로도 응모할 수도 있다.
김경태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은 “정부24는 국민 생활 속에 뿌리 깊게 자리잡은 서비스로서 국민과 정부를 잇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원스톱서비스, 보조금24 등 국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발전해 나가며 디지털플랫폼정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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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새마을운동 53년
행정안전부
[AANEWS] 1970년대 가난을 극복하고자 시작되었던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제사회의 기여를 위한 새로운 다짐과 각오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의 날을 앞둔 4월 20일 새마을운동중앙회대강당에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페데리꼬 쿠에요 카밀로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를 비롯해 전국의 새마을회장단, 대학생 새마을동아리 회원 등 470여명이 참석한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처음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됐으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은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새마을운동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좌종국 씨 등 10명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새마을 기념장 및 우수 지역 지부·지회 등에 대해서도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상이 수여된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새롭게 새기고 지구촌 공동 번영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와 함께,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젊고 활력있는 새마을운동을 통한 공감과 소통에도 적극 나서기로 결의한다.
행정안전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2023년 새마을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 강화,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 새마을운동의 조직 역량 강화 등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청년세대의 새마을운동 참여 확대를 위해 전국 59개 대학에 새마을 동아리를 구성하고 차세대 지도자로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 회원들은 취약계층 돌봄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으며 산불, 침수 등 대형재난 발생 시에는 구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7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연계한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를 개최해 새마을운동의 국제적인 확산을 도모하고 회원국들의 관심과 지지를 결집할 예정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경제대국으로 우뚝 서게 한 성공의 역사로 지금은 나눔과 연대의 소중한 시대정신이 되어 지구촌 곳곳에서 희망이 되고 있다”며 “우리의 성공 경험을 배우기 위해 국제사회로부터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열기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할 예정이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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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건강성 회복을 위한 표준절차서 발간
하천 건강성 회복을 위한 표준절차서 발간
[AANEWS]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하천 수생태계 건강성 훼손 여부를 진단하는 방법과 생태복원에 필요한 해결 방법 등의 도출절차를 담은 ‘수생태계 건강성 훼손원인 진단 표준절차서’를 4월 20일부터 전국 지자체에 배포한다.
이번 표준절차서는 국립환경과학원이 2021년부터 과학적 진단을 통해 도출한 20여 개의 하천 생태복원 방법 등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천의 생태복원 해결책 마련을 위한 총 4단계의 절차를 소개했다.
하천의 생태복원을 위한 4단계 절차는 사전조사 및 훼손여부 판단, 현장 조사, 훼손원인 진단, 복원방안 제시로 구성됐다.
먼저, 1단계 ‘사전조사 및 훼손여부 판단’ 단계에서는 훼손 기준 해당 여부와 대상 하천의 기초조사, 복원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참조하천을 선정하도록 제시한다.
2단계 ‘현장 조사’ 단계에서는 훼손이 심각한 구간을 중점적으로 수생태 및 수리·수문·수질, 유역환경 등에 대한 정밀조사를 수행하도록 제시한다.
3단계 ‘훼손원인 진단’ 단계에서는 생물상별로 조사결과에 기초한 훼손유형을 분류하고 훼손을 유발하는 인자를 도표 형태로 작성하는 등 종합분석 방법을 제시한다.
마지막 4단계인 ‘복원방안 제시’ 단계에서는 시급하게 복원해야 하는 우선순위 지역을 선정하고 훼손원인 단계에서 도출된 요소를 제거하거나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표준절차서가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등 관련 업무 종사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표준절차서는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과 물환경정보시스템에서 누구나 전문을 볼 수 있다.
김용석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장은 “이번 표준절차서는 하천생태복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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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정보, 시설·장비, 특허 등을 개방해 주민과 기업 지원
행정안전부
[AANEWS] 행정안전부는 민간협력 강화를 위해 지방공공기관의 보유자원 개방·공유 확대, 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협력·지원 강화, 지방공기업 해외진출 지원 및 협업체계 구축을 민간협력 3대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디지털플랫폼 구축과 평가·환류체계를 마련한다.
우선,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정보, 시설·장비, 구매·계약, 특허·실용신안 등을 적극 개방해 민간부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국민적 관심이 높은 보유자원부터 우선 개방하고 대상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축적된 지방공공기관의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전 세계적인 흐름인 ‘ESG경영’을 지역기업이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방공공기관 및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
지방공공기관과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관련 교육 및 자문을 제공하고 ESG 관련 인증 등을 획득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방공공기관 대상으로 해외 진출 관련 정보 및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방공공기관과 지역기업의 국내외 전시회 동반 참가 등을 독려해 해외진출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 간 또는 지방공공기관·민간 간의 원활한 정보 공유와 소통을 위한 디지털플랫폼 ‘지방공공기관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해 민간협력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정부포털, 지자체 누리집 등에서 산재해 제공되던 지방공공기관 정보를 통합·연계해 한 곳에서 제공하면 정보의 가치와 활용성은 높아지고 국민 편의는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의 민간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경영평가에 반영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공유함으로써 지방공공기관이 민간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창섭 차관은 “지방공공기관이 자원, 경험, 역량을 지역기업 등과 함께 공유하고 활용한다면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하며 “행정안전부는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지방공공기관에 대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