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 및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11월 6일 오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국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행협의체가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기부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 노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행협의체는 앞으로 2년간 연 2회 세탁세제·세정제·탈취제 등 생활화학제품을 기부하고 아름다운가게는 기부된 물품을 소외계층에 의미 있게 전달하기 위한 배부 방법 및 대상 등을 선정하며 필요한 경우 기부 행사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이행협의체 73개 기관 중 1차 기부 기업 21곳, 시민사회 2곳, 정부기관 2곳이 참석해 나눔과 배려,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한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사회에 나눔의 가치가 확산하도록 아낌없는 후원 및 가교 역할을 해주는 이행협의체와 아름다운가게에 감사드린다”며 “더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확산을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