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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2030엑스포특위,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결의안 특위 통과
국회 2030엑스포특위,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결의안 특위 통과
[AANEWS] 국회 ‘2030 세계박람회 부산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박재호 의원은 3월 15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결의안’이 특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4월 초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의 현지실사를 앞두고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적극 지지하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는 동시에, 관련된 국가기관 및 세계 각국에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제안됐다, 결의안에는 대한민국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보유에 따른 성공적 국제행사 확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개최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한 초당적 협조와 지원, 공식 유치위원회 또는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부산광역시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문객의 접근 편의성 향상과 박람회 시설 건축 및 사후 활용 방안 마련 등 관련 사업에 적극 협력, 국회 외교 역량을 총동원해 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대외 유치교섭활동에 적극 동참, 유치 후보국 관련 공식적인 일정 대응을 위한 지원, 부산 유치 확정 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원을 위한 특별법’즉각 제정 및 조직적·재정적·제도적 사항 등에 대한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재호 의원은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는 대한민국 발전의 이정표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결의안은 대한민국이 약속한 엑스포 유치 약속을 국회가 보증하겠다는 의지”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 한 분 한 분이 유치대사, 홍보대사가 되어 부산엑스포를 위한 대한민국의 뜨거운 유치 열기를 지구촌 지인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2021년 12월 국회에서의 유치 역량을 결집하고 유치 교섭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박재호 위원장은 2022년 12월부터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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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명 의원, 아동양육시설 도 보조율 인상 촉구
이채명 의원, 아동양육시설 도 보조율 인상 촉구
[AANEWS]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15일 제3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양육시설 운영 지원 확대를 위한 보조율 인상을 촉구했다.
이채명 의원은 아동복지시설 사무의 지방이양에 따른 시설 운영의 문제점 운영 지원 예산에 대한 도 부담 비율 확대 지방보조금의 차등보조율 적극 적용 아동양육시설 지원사업의 국가사무화 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아동복지에 대한 업무와 책임이 지방으로 이전되어 지방자치단체장의 의지나 재정 여건에 따라 지역 간 복지예산과 복지 수준에 차이가 발생해 보편적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아동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지방비 부담은 아동 복지서비스 질 저하와 부작용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아동양육시설 운용지원은 아동의 기본권 보호를 위한 것으로 국가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국가사무로 환원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현재 아동양육시설 운영 지원 보조금의 분담 구조를 개선해 예산운영을 시군에 맡기지 말고 도차원의 부담 비율을 확대해 줄 것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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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의원, 학교체육시설 개방 확대를 통한 지역스포츠클럽 활성화 촉구
유영일 의원, 학교체육시설 개방 확대를 통한 지역스포츠클럽 활성화 촉구
[AANEWS]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의원은 15일 제3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체육시설 개방 확대를 촉구하고 지역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유 의원은 “경기도 내 학생체육관은 안양, 부천에 두 곳, 학생수영장은 안양, 부천, 화성 세 곳으로 특정지역에 한정되어 있다”며 “해당지역 내 특정학교와 특정단체 등이 해당 시설을 독점해 사용하는 등 매우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스포츠의 긍정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누구나 쉽게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 의원은 “작년 6월 지역사회의 체육활동 진흥과 스포츠복지 향상을 위한 ‘스포츠클럽법’이 시행됐다”며 “법에 따라 학교체육시설을 지역스포츠클럽에 개방하고 지역스포츠클럽과 학교스포츠클럽을 연계해 학교스포츠교육의 질적성장과 지역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 의원은 “스포츠클럽법의 시행에 맞추어 지역스포츠클럽과 학교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면 지역스포츠와 학교스포츠 교육이 접목된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며 “학생수영장 운영 확대를 통해 기초비인기종목 활성화를 꾀할 수 있고 추후 국비 지원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지역스포츠클럽과 학교교육프로그램의 연계는 스포츠 사회적경제산업의 활성화와 학교생활체육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으며 학교체육교육의 안정화는 물론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진로 확대와 전문적인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오늘 발언이 학교체육시설의 운영 개선과 지역스포츠 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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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형 의원, 경기도형 가족돌봄청년 지원대책 마련 촉구
이자형 의원, 경기도형 가족돌봄청년 지원대책 마련 촉구
[AANEWS]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이 15일 제366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가족돌봄청년들이 처한 어려움을 알리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경기도형 지원체계 구축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먼저 이자형 의원은 가족돌봄청년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소개하며 “지난 2021년 대구 청년간병살인사건을 계기로 가족돌봄청년들이 짊어진 책임을 우리 사회가 분담해야 한다는 전국민적인 관심이 쏟아졌다”고 말하고 “이에 정부에서도 지방정부와 협력해 구체적인 실태파악과 지원체계 마련에 나서겠다고 발표했지만 아직까지도 이들에 대한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자형 의원에 따르면 가족돌봄청년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가족 간병에 필요한 비용 마련, 필요한 복지서비스의 탐색과 신청, 서투른 집안일 병실이나 집 안에서 가족을 간병하며 겪는 정신적 고립감 등으로 또래와는 다른 생활환경에서 극심한 부담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돌봄청소년과 청년들은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청소년기부터 학업성취도도 떨어지고 진로 탐색의 기회와 자립 능력 함양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이자형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현재 ‘경기도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발의를 준비하고 있으나, 도청 부서 간 업무 미루기로 인해 조례안의 발의가 계속 늦어지고 있다”고 질타하고 “준비 중인 조례안의 시행과 더불어 도와 도교육청은 실태조사를 통해 도내에 지원이 필요한 가족돌봄청소년과 청년 발굴에 직접 나서고 이들이 처한 여건에 따라 생계, 학업, 간병, 심리상담 등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간병해야 하는 가족이 있는 청년들은 미래를 계획해야 할 시기에 큰 불확실성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포기해야 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더 이상 대구간병살인과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제는 경기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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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획기적인 도약, 이제 시작이다
안동의 획기적인 도약, 이제 시작이다
[AANEWS] 안동의 획기적인 도약을 위한 전기가 마련됐다.
김형동 국회의원은 15일 오전,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직접 발표한 국가산업단지 선정 결과 안동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안동시는 국토부에 바이오·백신·대마 산업을 중심으로 한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신청했고 안동시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것이다.
김형동 의원은 안동에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안동으로 초청해 국가산업단지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호소했으며 이후로도 수 차례의 전화 통화와 만남을 통해 안동에 국가산업단지가 반드시 지정되어야 함을 강조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연말에는 국토부 장관에게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향한 안동시민의 염원을 담은 서신을 작성해 전달한 바 있고 국토부 정책보좌관 등 핵심 관계자들과의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안동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는데 힘을 보탰다.
경북에서는 안동을 비롯해 경주와 울진 세 곳이 국가산업단지 유치 신청을 했고 일각에서는 경주와 울진 두 곳이 선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안동까지 세 곳 모두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배경에는 김형동 의원과 안동시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은 인류 사회에 적합한 보편적 인문 가치와 함께 종교적으로 편향되지 않는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어느 한 시기에 집중되지 않은 문화유산을 가지 도시이다.
바로 우리가 안동을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독립운동의 성지’, ‘유네스코 그랜드 슬램’, ‘바이오 백신 산업의 중심도시’라 부르는 이유이다.
이렇듯 안동은 경북 북부의 대표도시이자, 경북도청이 자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소멸위기지역으로 매년 인구가 감소하는 등 오랜 세월 발전의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어 국가산업단지 유치가 매우 절실히 필요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직후 백신산업 육성, 집적화를 통한 안동 백신클러스터 구축으로 관련 산업 육석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안보 전략기술 집중 투자와 글로벌 협력 강화로 백신 및 치료제 강국 도약, 바이오헬스 산업을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디지털 헬스 중심국가 도약을 약속했고 오늘 안동이 바이오생명 관련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이 약속을 지키게 된 셈이다.
김형동 의원은, “안동이 세계적인 백신·바이오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며 “안동시민의 숙원이 이루어진 매우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안동·예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겠다”며 “안동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위해 애써주신 안동시민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국가산업단지 안동이 향후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면, 입주 기업은 취득세와 재산세를 경감 받을 수 있고 토지와 신축·증축으로 취득하는 산업용 건축물에 대해서도 세제 혜택을 받게 된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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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군사시설 많은 접경지역에 대한 차별없는 지원 확답에 ‘환영’
경기도의회
[AANEWS]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은 15일 제36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김동연 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에게 군사시설이 위치한 북부 접경지역에 대한 별도 지원계획을 수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2011년 경기도에서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따라 양주시에 당초 지원하기로 한 예산은 1조 4,600억원이었으나,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이유로 사업 모두가 취소됐다.
이후 2019년 양주시 곤충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이마저도 현재는 취소된 상황이다.
접경지역: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고양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도, 2022년까지 북부지역 학교에 지원한 예산은 없었다.
김민호 의원은 “그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보여준 행정시스템은 남·북부 간 격차를 해소하기는커녕, 더욱 심화시켰다”며 “특별법과 조례의 제정취지와 목적에 맞게 균형적인 예산지원은 지방자치단체의 당연한 임무이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에 대해 행안부와 올해 적극 협의하겠다 인구감소 문제 역시 다양한 관점에서 세심히 챙겨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그동안 군비행장 위주로 지원한 것이 사실이다 군사시설이 밀집한 접경지역 학교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했다.
김민호 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수립한 정책이나 제도가 특정지역에 차이나 차별을 양산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양주시를 비롯한 군사시설이 위치한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이 법과 조례의 취지대로 반드시 지원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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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경기도의원, 인공지능 등 기술 발전에 따른 공공부문 대응방안 모색
이상원 경기도의원, 인공지능 등 기술 발전에 따른 공공부문 대응방안 모색
[AANEWS]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부위원장은 14일 ‘2023년 제2차 경기의정포럼’에 참석해 기술환경 변화에 따른 공공부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의정포럼은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이 정책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이상원 부위원장은 경기의정포럼의 부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손승우 한양대 과학기술융합대학원 교수의 ‘챗지피티와 공공부문 활용’, 박선춘 ㈜씨지인사이드 대표의 ‘입법 지원을 위한 공공지능 및 빅데이터 부문 활용 가능성’ 주제발표 후 공공부문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원 부위원장은 “공공부문에서 챗지피티 등 기술이 가지는 가능성 모색과 동시에 노동시장에 대한 충격, 기술격차로 인한 불평등 및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한 고민도 동시에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부위원장은 향후 경기의정포럼에서 각종 정책현안 및 이슈에 대한 학습 및 토론 등을 통해 중장기적 차원에서 지방의회의 발전방안을 논하고 정책제안 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2023년 경기의정포럼은 최종현 의원, 이상원 의원, 김정영 의원, 조성환 의원, 서정현 의원, 이채명 의원, 이성호 의원, 김철진 의원, 김성남 의원, 양운석 의원, 이영희 의원, 조용호 의원, 이학수 의원, 문승호 의원 등 총 14명의 현직 도의원과 외부 전문위원으로 신원득 박사, 최인수 연구위원, 방민석 교수,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에서 김종석 사무처장과 김달수 정무수석이 참여하고 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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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복지위, 케냐 바링고주 대표단과 의료협력 등 논의
경기도의회 복지위, 케냐 바링고주 대표단과 의료협력 등 논의
[AANEWS] “국제교류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의료협력 등 적극적인 교류협력 정책 추진이 필요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4일 경기도의회에서 케냐 바링고주 주지사를 비롯한 대표단과 경기도와 바링고주 간 의료인 연수, 나눔 의료, 공중보건인력 교육 연수 등 의료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한국 전쟁 전후 복구과정 등에서 해외 여러 나라들로부터 식량 무상원조, 의료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러한 지원들이 오늘날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의 성장에 기여한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현 위원장은 “우리나라가 해외로부터 원조를 받기만 하지는 않았다.
1963년 연수생 초청 훈련을 계기로 공여국이 됐고 1980년대 말부터는 코이카 등 원조 기관을 설립해 개발도상국을 본격적으로 지원했다.
2010년에는 OECD 개발원조위원회에 가입하며 공식적인 선진공여국이 됐다.
경기도는 2022년 약 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진행했다” 면서 “그러나 아직 개선해야 할 점들이 많다.
대한민국 지자체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선도하는 경기도의 위상에 부합하도록 공적개발원조 사업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오늘 케냐 바링고주 벤자민 체시레 체보이 주지사님을 비롯한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경기도와 바링고주 간 의료인 연수, 나눔 의료, 공중보건인력 교육 연수 등 의료분야 협력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되고 양국 간 교류와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경기도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확대와 체계적 추진을 위한 제도적 · 경제적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벤자민 체시레 체보이 바링고주지사 등 대표단과의 접견에서 “지난해 11월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이 32년 만에 방한해 정상회담을 개최해서 양국 간 우애를 다지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수교 60주년이 되는 올해 바링고주에서 경기도의회를 방문해주셨다” 며 “아프리카 국가로서는 처음으로 경기도의회를 방문하신 바링고주 대표단에게 감사드리며 방문 기간 동안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올해 5월에 답방을 하는 등 양국 지방정부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방 외교의 모범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도의회와 케냐 바링고주 대표단 간 접견에는 벤자민 체시레 체보이 바링고주지사를 비롯한 대표단,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 김동규 · 박옥분 · 김미숙 · 이제영 · 박재용 · 이인애 · 이혜원 · 황세주 의원,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벤자민 체시레 체보이 바링고주 주지사 등 대표단은 지난 3월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일정으로 경기도와 의료분야 협력 방안 논의 외에도 경제 분야 간담회 및 시찰을 목적으로 방한했다.
대표단은 13일 전곡해양산단 경제인 간담회에 이어 14일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 방문과 삼성전자 시찰 일정을 소화하고 15일에는 ㈜경동산업, 기아자동차 등을 시찰한다.
16일에는 화성상공회의소 방문과 ‘한국 케냐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아시아, 유럽 등의 7개 국가 11개 지역 지방의회와 국제 친선의원 연맹을 맺고 있으며 상호 방문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공적개발원조 사업 :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자금이나 기술협력 등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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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의원, 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 부원장 임명
이용욱 의원, 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 부원장 임명
[AANEWS]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도의원이 지난 14일 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 부원장으로 임명됐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은 제9대 경기도의회 당시 지방정치인을 위한 인문학과 정치현안 등에 대한 지식확대를 목적으로 발족한 도의원 교육과정으로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컨텐츠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정치역량 강화와 공인으로서 리더십을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을 이끌어갈 이용욱 신임 부원장은 “의원 역량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의 부원장직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의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내실있게 운영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보다 넓고 깊은 안목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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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의창구 북면 창원제2국가산단 방위·원자력융합 후보지 선정 쾌거
창원특례시 의창구 북면 창원제2국가산단 방위·원자력융합 후보지 선정 쾌거
[AANEWS] 김영선 의원은 3월15일 국토부가 의창구 북면 일원을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국가산단으로 선정되기까지 김 의원은 창원시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왔다.
작년 9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국회토론회 참여를 시작으로 국가산단계획을 창원시, 경남도와 함께 협의해 신청, 또한 국토부 평가단 대상 후보지 현장점검에 동행해 설명하고 12월 말에는 ‘창원국가산단 2.0’ 신규 국가산단 지정을 위한 국회의원 51명의 건의문 서명을 받아 홍남표 시장과 함께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전달하고 건의해 창원시에 큰 힘을 보탰다.
이번 신규 국가산단 선정은 김영선 의원의 최대 역점사업으로 창원시와 원팀으로 뛰며 일군 값진 성과여서 지자체와 국회의원의 모범적인 협업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 의원은 창원시와 작년 9월부터‘방위·원자력산업 분야에 특화된 새로운 창원국가산단’을 중앙정부로부터 지정받기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창원과 대한민국의 미래 50년을 열어갈 미래상으로 일본의 센다이, 프랑스 그래노블을 능가하는 혁신 산업도시를 주창했다.
이를 위해 첨단 대형 공동 연구시설을 갖춰 입주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고급인재 육성을 동시에 하는 새로운 융합형 미래산업단지 개념과 방위·원자력 산업 특화 ‘국가산업단지 ’ 모델을 제시했다.
기존 창원국가산단은 1974년 지정되어 대한민국의 제조 산업의 메카로서 지난 50년간의 수출의 큰 축을 담당해 왔다.
하지만 분양이 100% 완료된 포화상태로 여유 부지가 없는 상황이고 제조업 중심의 산업 특성상 고중량 시설물이 많아 수직적이고 입체적인 확장이 불가능해 부지 부족으로 인한 신규 산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제시한 것이 ‘창원국가산단 2.0’이며 이번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으로 기존 창원국가산단이 겪고 있는 확장성의 한계 등에 대한 해법은 물론 창원과 대한민국의 미래 50년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1월 중순 현장을 찾은 국토부 관계자에게도 직접 후보지에 대한 설명과 신규 국가산단 지정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행정과 정치의 경계를 허무는 전방위적인 활동을 해왔다.
특히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정황근 농림부 장관과 면담을 해, 그린벨트해제와 신규 국가산단의 필요성을 밝히고 협력을 촉구하는 등 발로 뛰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창원에는 방위사업법에 따른 지정방산업체 17개사가 자리잡고 있고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자력산업 핵심기업과 다수의 협력사가 입주해 있어 방위·원자력 산업집적지로 꼽히고 있다.
특히‘창원국가산단 2.0’의 핵심시설이 될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사업’,‘방산부품 연구원’,‘K-UAM 지역시범사업’등 작년 정부안에 없었던 사업을 국회 심의과정에서 신규사업으로 반영하는 등 창원시 미래먹거리 사업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지역구 시민들로부터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선 의원은 “방위·원자력 산업 특화 국가산단 2.0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방산 수출 확대를 통한 미래먹거리 산업화 추진'과 '탈원전 정책 폐기, 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와 부합한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기존 창원국가산단이 기계산업을 중심으로 지난 50년간 대한민국의 제조 산업을 견인해 왔다면, 윤석열 대통령의 창원국가산단 2.0은 방위·원자력 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미래 50년을 견인할 것이며 정부 목표인 방산 수출 4대 강국 도약과 원전 10기 수출 달성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신규 국가산단 선정은 끝이 아닌 시작으로 유망한 기업들의 입주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