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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대표발의, ‘상가지분 쪼개기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사진=PEDIEN)
[AANEWS] 김병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상가지분 쪼개기’ 방지 법안이 국회를 최종 통과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이 올해 7월 재건축·재개발 시 상가지분 쪼개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병욱 의원안은 대안반영됐다.
최근 재건축·재개발 과정에서 무분별한 상가지분 쪼개기로 투기 발생과 조합 내 갈등이 유발되면서 사업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해왔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오늘 통과된 상가지분 쪼개기 방지 법안은 너무 좁은 상가 취득 시 현금청산 근거 구체화, 분양권 받는 권리산정일을 기존 ‘기본계획 수립 후’에서 ‘주민공람 공고일’로 앞당겨 적용, 개정된 권리산정일 기준에 상가 분할도 신규 적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현행 도정법 제76조는 관리처분계획 수립기준 중에 너무 좁은 토지의 현금청산의 근거를 두고 있는데, 상가 분할의 경우는 빠져 있었다.
이에 ‘너무 좁은 건축물을 취득한 자나 정비구역 지정 후 분할된 상가 구분소유권 취득자’에게 현금청산할 수 있도록 근거를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매우 좁은 토지 또는 상가 소유자에 대해 현금청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불필요한 지분 쪼개기 시도를 방지하고 갈등을 줄이며 재건축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행법 제77조는 주택 분양권을 받는 권리산정 기준일을 ‘기본계획 수립 후 정하는 날’로 하도록 하고 있는데, 개정안은 이를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람 공고일 후’로 앞당기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렇게 되면 분양권 권리산정 기준일이 현재보다 평균 약 3개월 앞당겨지는 효과가 있어, 상가지분 쪼개기 투기 수요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기존 투기 방지를 위한 분양권 권리산정 기준일 설정 조항에 상가 지분 분할로 소유자가 증가하는 경우는 포함되지 않고 법률 적용도 받지 않았는데, 이번 법안을 통해 새로 적용받게 된다.
이제는 기준일 이후 상가 지분 쪼개기를 하면 분양권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제가 대표발의한 법안이 국회를 최종 통과해서 더 뜻깊다”며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안, 재건축 부담금 완화 법안과 더불어, 오늘 상가지분 쪼개기 방지 법안도 국회를 통과하면서 ‘분당 재건축 활성화 3법’이 완성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상가지분 쪼개기 방지법은 투기 발생과 과도한 지분 분할 문제, 조합 내 갈등 유발에 따른 재건축 사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라며 “이번 법안 통과를 계기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택 정비사업과 향후 진행될 분당 등 1기 신도시·노후계획도시의 재건축 사업이 더 원활하게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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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의원, 경찰 공권력 남용에 의한 인권탄압 즉각 중단하라.
국회(사진=PEDIEN)
[AANEWS]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은 광산구 지역주민인 김균태 씨가 지난 3일 새벽 경찰에 긴급체포된 것에 대해 “경찰 공권력 남용에 의한 인권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용빈 의원은 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경찰의 김균태 씨 긴급체포는 남영동 대공분실을 연상케 하는 검찰독재정권의 ‘공안몰이’이자 ‘인권탄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2일 저녁 이른바 ‘한동훈 위협 글’을 광주전남촛불행동의 단체 대화방에 올린 김균태 씨에 대해 광주경찰은 3일 새벽 긴급 체포했다.
폐쇄형 대화방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테러 사건에 대한 걱정과 분노, 규탄의 심정’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단순히 격정적인 마음을 실명으로 표현한 것인데, 검찰독재정권의 심기경호에 혈안이 된 정치경찰에 의해 새벽에 긴급 체포됐다고 밝혔다.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지켜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경찰 스스로가 국민들의 ‘표현의 자유’를 훼손하고 침해하면서까지 공안몰이를 자행했다고 밝혔다.
이용빈 의원은 “40여 년 전 군사독재정권시절 국민을 고문하고 탄압하며 없는 죄도 만들었던 남영동 대공분실을 연상케 하는 정치경찰의 무소불위의 행동이 2024년 대한민국에서 재연되고 있다”며 “검찰독재정권의 공안 통치에 민주주의가 붕괴되고 국민 인권이 탄압받고 있다는 것에 경악을 넘어 분노를 감출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경찰의 일련의 행태를 보면, 국민 인권보호는 찾아 볼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광주에서 새벽 긴급체포, 제주 이송, 제주 석방까지의 전 과정을 보면 시민의 방어권과 보호권은 철저히 무시당하고 유린당했는 것이다.
이 의원은 “무분별한 연행과 무리한 영장청구로 한 시민을 낯선 타지에 그것도 새벽 한 시에 홀로 내버린, 그야말로 야만적인 행동을 한 것”이라며 “경찰 스스로가 ‘민중의 지팡이’가 아닌 ‘권력의 몽둥이’라는 것을 자인한 후안무치한 행동을 한 것”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폐쇄형 대화방 내용을 어떻게 알았는지 이명박 정부 시절 민간인 불법사찰을 연상케하는 정황에 대해서도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모든 단톡방에 대해 경찰이 불법사찰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민간인 단톡방 불법사찰 정황에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표한 것이다.
이용빈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인권유린과 단톡방 불법사찰 의혹에 대해 국민의 대변자로서 분노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검찰독재정권에 아부하는 ‘눈치보기 수사, 공안몰이 과잉수사, 인권탄압 공안수사, 민간인 불법사찰’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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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의원 대표발의, 광주 AI영재고 설립법안 국회통과
국회(사진=PEDIEN)
[AANEWS]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이 지난해 2월 대표발의 한 ‘광주 AI영재고 설립’ 법안[광주과학기술원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설립예산 31.8억원이 확보된 상황에서 설립 근거법까지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2025년 착공, 2027년 3월 개교 목표로 추진 중인 ‘광주 AI영재고 설립’ 속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실제 우리나라 AI인재 양성부문은 AI 국가경쟁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다.
한국경제인협회가 공개한 ‘글로벌 AI 지수’를 분석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AI 경쟁력은 62개국 가운데 6위인 반면, 인재 부문은 12위로 나타났다.
또, 2022 AI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AI 부족인력은 7,841명으로 나타났는데 2020년 1,609명과 2021년 3,726명에 이어 매년 2배씩 부족인력이 늘어나고 있어 ‘광주 AI영재고 설립’은 AI 3대강국을 꿈꾸는 대한민국의 과학인재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빈 의원은 “광주의 미래이자 대한민국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최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받고 전 세계를 리드하는 AI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거점이자 글로벌 AI-Valley로의 도약을 꿈꾸는 광주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국회를 통과한 ‘광주 AI영재고 설립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까지 순탄치만은 않았다.
지난해 9월 여야합의로 국회 과방위원회를 통과해 국회 법사위에 회부됐었지만 김도읍 법사위원장의 독단적인 의사진행과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의 반대에 부딪쳐 지난 11월과 12월 두 차례나 법사위 문턱에서 막혔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이용빈 의원은 “광주 AI영재고 설립은 대통령의 공약이자 현 정부 120대 국정과제임에도 국민의힘이 나서서 반대한 것은 윤석열정부 정책을 그들 스스로가 부정하는 해괴망측한 꼴”이라며 “이는 호남홀대를 넘어 대한민국 과학발전까지 저해하는 망국적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관련 법안 통과를 강하게 촉구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법안이 임시국회 마지막 날에 통과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광주발전과 대한민국 과학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민의힘에 맞서 함께 싸워주신 광주지역 국회의원님들, 광주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민주당 원내지도부와 법사위원님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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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 대표발의 ‘우정사업 운영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본회의 통과
소병훈 의원 대표발의 ‘우정사업 운영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본회의 통과
[AANEWS]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우정사업 운영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법에서 우정사업본부는 우정사업의 일부를 타인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현재 우정사업본부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공공기관은 우체국금융개발원, 우체국물류지원단, 우체국시설관리단,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있다.
하지만 위탁의 사무와 수탁기관이 현재는 우정사업본부의 고시로 규정되어 있는데, 고시는 우정사업본부가 자체적으로 결정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주무기관의 정책적 판단에 의해 위탁계약의 연장 여부 결정이 가능하므로 수탁 기관의 존폐 및 직원들의 생존권에 위협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소병훈 의원은 2023년 4월 우정사업 중 “금융, 물류, 시설 및 진흥 관련 사업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관 또는 단체에 위탁해야 한다”는 ‘우정사업 운영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고 2024년 1월 9일 “금융사업개발, 물류지원, 시설관리 및 우편사업진흥 등 사업의 전부 또는 일부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관 또는 단체에 위탁할 수 있다”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수정안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소병훈 위원은 “우체국금융개발원 등 산하기관은 공공재로서 역할 재정립을 통해 책임감 있게 국민복리·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우편물류의 안정된 구축으로 대국민에게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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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희 의원, 대표발의 법률안 4건 국회 본회의 통과
최영희 의원, 대표발의 법률안 4건 국회 본회의 통과
[AANEWS]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영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4건의 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마약류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2건,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1건,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1건 등 총 4건이다.
먼저, ‘마약류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은 업무정지기간 중에 업무를 한 마약류취급의료업자 등에 대한 허가·지정·승인을 취소할 수 있도록 행정처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마약류 관리의 실효성을 제고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하수역학 마약류 사용 행태조사를 매년 실시해 이에 대한 결과를 바탕으로 마약류 예방 및 교육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도록 했다.
또한,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취업제한명령 대상인 노인관련기관에 보건복지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노인 인권, 노인 복지 등 노인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을 포함하도록 해 노인학대예방체계가 보다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방자치단체가 무연고 시신 등 처리절차에 우선적으로 국가유공자 여부를 확인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최 의원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4건의 민생 법안이 국민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국민들의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입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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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의원 , LH 에 월암 · 초평 마을박물관 설립 촉구
이소영 의원 , LH 에 월암 · 초평 마을박물관 설립 촉구
[AANEWS]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 은 9 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만나 의왕 월암 · 초평 수용지역 거주민들을 위한 마을박물관 설립 필요성을 전달했다.
LH 가 추진 중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에 편입된 월암 · 초평동 일원은 원주민들이 조상 대대로 거주한 곳으로 , 수백 년을 넘게 자리한 고택 등 생활문화유산을 보존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소영 의원은 “ 주민들이 조상 대대로 살아온 마을에 켜켜이 쌓인 역사 · 문화유산이 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며 , 이한준 사장에게 해당 지역의 고택 , 유산 등과 생활상을 보존하고 전시할 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 사장은 이 의원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 수백 년 이어져 온 마을의 역사와 전통 , 문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2023 년 국정감사에서도 LH 를 대상으로 공공주택지구 사업으로 인해 500 년 넘게 살았던 땅에서 이주해야 하는 거주민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 개발로 위협받는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보존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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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의원,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 연장사업 예타 통과 환영
윤두현 의원,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 연장사업 예타 통과 환영
[AANEWS]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은 대구와 경산을 연결하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구간이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 이어 경산과 영천을 연결하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 연장사업이 지난 5일 기획재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 연장사업은 현재 경산시 하양역까지 연장 건설 중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영천시 금호읍까지 약 5.66km를 연장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신설되는 정거장 2개소 중 1개소는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동서교차로 인근에 설치될 예정이다.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 중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구간이 개통되고 영천 연장사업까지 청신호가 켜지면서 교통난 해소 및 대구~경산~영천지역 간 공동생활권이 확장되는 등 시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영천 연장사업이 추진되면서 신설 정거장이 들어서게 될 인근 지역은 현재 동서교차로 주변에 추진 중인 ‘동서교차로~상림리 간 도로개설’까지 완료되면, 양질의 교통인프라가 갖춰지고 역세권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두현 의원은 “이번 영천 연장사업으로 하양읍, 진량읍, 와촌면 주민들과 대구대 교직원 및 학생,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올해 말 개통 예정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연장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되고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화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경산시 교통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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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의원, “산업부의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에 적극 나서겠다”
국회(사진=PEDIEN)
[AANEWS]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은 8일 오전 광산구청 회의실에서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과 면담을 갖고 대유위니아그룹 지역 피해 상황과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삼성전자·위니아 등의 가전산업은 광주지역 제조업 매출액의 약 23%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대유위니아그룹 사태로 지역 협력업체 133개사가 피해를 입었고 피해 규모는 82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직원들의 임금 체불금액도 708억원에 이르고 있어 근로자들의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다.
이날, 이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광주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광산구 하남산단과 진곡산단, 평동 1·2·3차 일반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게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의원은 지난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국정감사 때부터 대유위니아그룹의 부도사태 따른 지역기업 회생대책과 임금 체불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강하게 주문했다.
한전 국감 때 역시, 안정적인 생산라인 가동을 위해 전기요금 미납 기업들에 대해서도 전기차단 결정을 유예해달라는 제안을 했고 이 의원의 제안을 김동철 한전사장도 적극 동의하면서 전기 공급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세제 지원과 함께 협력업체 대상 특례보증 실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경영안정 등 자금 상환기간 연장 구조고도화 등 원금상환 유예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비롯한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등 금융 지원과 단기 R&D 및 사업화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용빈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는 대유위니아 사태로 인해 지역 기업들이 제2, 제3의 피해로 확산되지 않도록 위기 대응에 있어서 기민하게 대처해주길 바란다”며 “자금난을 겪는 지역 기업의 위기 극복과 추운 겨울 더욱 고통 받고 있는 우리 근로자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중장기 대응에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에 진행된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과의 간담회에는 최지현 광주시의원을 비롯한 박현석, 공병철, 박미옥 광산구의원도 함께 참석해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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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민병덕·이재정 안양원팀 국회의원, 안양시 사회복지기관연합회 합동 간담회 개최
강득구·민병덕·이재정 안양원팀 국회의원, 안양시 사회복지기관연합회 합동 간담회 개최
[AANEWS] 강득구 의원과 민병덕·이재정 의원은 8일 오전 9시 20분, 안양시 사회복지기관연합회와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안양원팀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경숙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조경래 안양시 사회복지기관연합회 회장, 김학정 안양시 사회복지기관연합회 총무, 평화의집, 안양시아동전문보호기관, 사회복지관, 좋은집,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지역자활센터, 안양노인종합복지관, 안양시니어클럽 등 지역 내 각 사회복지기관 장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에 대한 급식지원 복지관 종사자의 시간외 수당 제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승급 제한 아동양육시설 보육사 배치 기준 상향 조정 ADHD, 경계선 지능아동에 대한 종사자 배치 권고사항을 의무사항으로 개정 아동양육시설 내 경계선지능아동지도사 신규배치 아동의 통장관리를 보호받기 위한 제도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증축 등이 있었다.
특히 아동양육시설인 좋은집과 평화의집 현안 중에서 ‘ADHD, 경계선 지능아동에 대한 종사자 배치 권고사항을 의무사항으로 개정’하는 내용에 대해서도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득구 의원은 지난 8월, ‘경계선지능아동에 대한 정의를 신설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계선지능아동의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강득구 의원은 현안과 더불어 해당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안양원팀 국회의원은 “지금처럼 경제상황이 어려운 시기에 복지예산은 더더욱 삭감되면 안된다”며 “민생의 마지막 보루인 복지기관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경기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강득구 의원은 “당시에 경기도 내 31개 시군 모든 종사자 간의 형평성을 위해 월급수당 등 격차를 줄이기 위해 초점을 맞췄다”며 “안양시만큼이라도 이와 관련해 용역을 주는 등 격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득구 의원은 “국회에서 해결해야 할 일과 지자체에서 해결해야 할 일을 분리한 후, 협의를 통해 해야 하는 일을 정리해서 차근차근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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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과 함께하는 처인시민학교 제5탄, 홍익표 원내대표 강연 당원 130여명 참석
권인숙과 함께하는 처인시민학교 제5탄, 홍익표 원내대표 강연 당원 130여명 참석
[AANEWS]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국회의원는 지난 6일 오후 6시, 처인사무소에서 ‘권인숙과 함께하는 처인시민학교 제5탄, 홍익표 원내대표의 “민주당의 미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주말 저녁 시간대 더불어민주당 당원을 대상으로 개최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130명 이상이 준비되 좌석을 꽉 채우는 등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강연자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미래를 결정하는 2024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는 구도 인물 조직 세 가지 요소가 중요하다”며 “주말 저녁 시간 강연에 참석해주신 수많은 처인 당원분들을 보니 처인 지역의 가능성이 보이는 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홍 원내대표는 “특히 1월 6일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기로 70년대 어려운 정치 상황에서도 당과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셨던 김대중 정신을 기억한다”며 “우리 당이 2024년 선거를 앞두고 인구구조 기후환경 사회 양극화 등 미래 아젠다에 대해 선제적이고도 유능한 자세로 대응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강연을 주최한 권인숙 의원은 “휴일 저녁 시간 지역사무실을 찾아주신 처인 당원분들로부터 총선 승리에 대한 열망이 느껴졌다”며 “이번 원내대표 방문을 통해 처인 당원분들께서 당에 대한 자부심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권 의원은 “저 역시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유능한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홍 원내대표와 함께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앞서 지난해 4월 처인구에 지역사무실에 열고 내년 4월 총선 승리를 목표로 처인구 곳곳을 돌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처인시민학교는 권인숙 국회의원을 필두로 대한민국 정치·사회·문화 각 분야 명사들의 강연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 대해 진단하고 더 나은 사회로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6월부터 현재까지 총 5회차를 진행했으며 회차 별 평균 100여명 이상의 참석자가 자리했다.
202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