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릉시, 영동대 앞 공영주차장 조기 개방
강릉시, 영동대 앞 공영주차장 조기 개방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금산리 944-27번지에 약 5억원의 사업비로 191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9월 26일부터 조기 개방한다.
영동대 인근 지역은 카풀 차량으로 인한 주차 수요가 높은 곳으로써 다가오는 명절을 대비해 주차장을 당초 계획보다 10일 정도 앞당겨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조성한 주차장 부지는 지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소유의 폐하천 부지를 강릉시가 매입한 부지이다.
추석 연휴를 맞아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부대시설 완공 전 공영주차장을 조기 개방함으로써, 고향 방문객의 차량 접근성을 높여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흐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순원 교통과장은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와 더 나은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4
-
강릉시, 2025년산 산물벼 공공비축미 매입 개시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를 9월 24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대행기관인 강릉농협과 사천농협을 통해 매입한다.
2025년산 공공비축미 품종은 해들, 알찬미 2개 품종으로 총 1,007.4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 40,000원/40kg을 수매 직후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 확정 후 2025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강릉농협 및 사천농협에서도 산물벼 자체 수매를 지난 9월 1일부터 시작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 중 10월 5일부터 7일까지를 제외하고 수매가 진행된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올해는 벼 출수기 및 등숙기 긴 가뭄으로 수량감소, 벼 품질 등에 다소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며 수확기 잦은 강우는 수발아가 될 수 있으므로 조속히 수확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9-24
-
강원특별자치도청, 추석맞이 찾아가는 직거래 장터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3일 도청 분수공원에서 생산자가 찾아가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장터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강원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도와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가 공동 개최한 행사로 춘천, 원주, 홍천, 횡성, 양구, 고성 등 50여 개 로컬푸드 생산 농가와 단체가 참여했다.
주요 판매 품목은 햅쌀, 과일 나물, 버섯 등 다양한 제수용품과, 신선 채소, 농식품 가공품, 강원한우, 강원인삼 등으로 시중 대비 15~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날 김진태 도지사와 엄윤순 도 농수위원장을 비롯해 김경록 농협 경제지주 강원본부장, 정종태 동춘천농협조합장 등 많은 관계 기관장이 함께해, 참여 농가와 단체를 격려하고 강원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많이 판매되고 소비되도록 도청 가족과 도민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강원농협에서는 로컬푸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도민 홍보관을 운영했고 1천만원 상당의 로컬푸드 꾸러미를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또한, 강원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강원쌀 쇼핑몰 신규회원 가입 고객과 강원쌀 10kg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즉석밥 한 상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가 지역에서 소비되는 ‘로컬푸드’야 말로 우리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도가 관심을 갖고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
강원특별자치도, 9년 만에 전통사찰 신규 지정… 삼척 감로사로 문화 위상 제고
강원특별자치도, 9년 만에 전통사찰 신규 지정… 삼척 감로사로 문화 위상 제고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삼척 감로사가 문화체육관광부주관 ‘전통사찰’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도내 49번째 전통사찰로 이름을 올리게 된 감로사는 삼척 정상동 보타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1960년 창건 이후 60년 간 지역 불교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전통 건축 방식으로 지어진 대웅전, 나한전을 비롯해 다양한 불교 문화재를 보존하고 있다.
이번 지정은 2016년 속초 보광사 이후 9년 만,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신규로 추가 지정되는 성과다.
전통사찰은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심사를 거쳐 지정되며 지정될 경우 노후 시설 보수·정비, 방재시스템 구축 등 국비 지원을 통해 사찰의 안전성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된다.
도는 이번 지정을 위해 감로사의 불교·문화·예술·건축적 가치를 다각도로 입증하며 현지조사와 자료 준비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6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미관을 저해하는 일부 시설 철거라는 조건부 지정 통보를 받은 이후에는 도와 감로사 측이 신속하게 대응해 해당 조건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9월 18일 최종 지정을 확정짓는 결실을 맺었다.
또한, 이번 전통 사찰 지정을 위한 조사 과정에서 제작 연대와 작가가 명확히 기록된 ‘감모여재도’ 가 발견됐으며 삼척시에서는 시비를 확보해 문화유산적 가치를 조사한 후 올해 안에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지정으로 국비를 확보해 사찰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종교계와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3
-
강원특별자치도,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강릉 가뭄 피해 지원 기부금 전달 받아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3일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최예담회장이 도청을 방문해 강릉 가뭄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최예담 회장 외 최명숙 부회장, 신효재 부회장 등 6명이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예담 회장은 “BPW Korea는 전문직 여성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여성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올해 강릉지역의 유례없는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보고 전국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피해지역 주민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고자 한다” 며 “이번 기부가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여성권익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단체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아주신 기부금은 강릉 가뭄극복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문직여성 한국연맹은 1968년 설립된 외교통상부 소속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국 20개 클럽 약 2,000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기업 내 여성권한 강화 캠페인 및 남녀 동일임금 캠페인 등 여성권익향상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강릉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해 전국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2025-09-23
-
강원특별자치도, 역대 최대 1,500억원 벤처펀드 출범…“기업에 투자 생명수 공급”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3일 오후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미래를 여는 강원, 창업에서 글로벌까지’를 주제로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최동하 NH농협 수석부행장,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와 도내 경제단체장, 국내 60여 개 벤처투자사와 창업기획사 임직원, 창업기업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해 펀드 출범을 축하했다.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는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모태펀드로부터 600억원의 출자금을 확보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NH농협은행, 한국벤처투자가 공동 출자해 총 1,056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결성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를 기반으로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1,500억원 규모의 자펀드 12개를 조성할 계획이다.
투자 분야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에너지, 미래모빌리티, 푸드테크, 방위산업, 기후테크 등 7대 미래산업의 기술혁신형 중소·벤처·창업기업이다.
또한, 도는 출범식과 연계해 수도권 중심의 펀드운용사를 대상으로 도내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넓히기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도 개최했다.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공동 주관했으며 총 50개 기업이 참여해 활발한 투자 상담과 교류가 이어졌다.
김진태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기업이 가장 아쉬워하는 것이 투자금”이라며 “이번 펀드를 통해 기업이 가장 목말라 하는 부분에 생명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실한 기업에 투자하면 기업은 성장하고 투자자는 더 큰 배당을 얻는다”며 “윈윈을 넘어 지자체와 중앙정부, 기업이 함께 잘 사는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23
-
제25회, 동해시 양성평등대회 성료. 양성평등 가치 확산 다짐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가 주최하고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5회 동해시 양성평등대회가 23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양성평등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해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행숙 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가치 확산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단체장 입장 △21세기 남녀평등 헌장 낭독 △시상식 △시민장학금 전달 △특강 △축하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헌신한 인물을 선정하는 제19회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북평동위원장 장계옥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양성평등 유공자, 각 단체 추천자 및 이임 회장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이 수여됐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양성평등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가치”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양성평등이 실현되는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3
-
동해시, ‘제1회 아스타 이벤트’ 개최
동해시, ‘제1회 아스타 이벤트’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무릉별유천지에서 ‘제1회 아스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릉별유천지의 상징색인 보라색을 이어가기 위해 보라색 아스타국화가 만개한 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방문객들이 게임 속 모험가가 되어 임무를 수행하는 이세계 판타지 콘셉트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의 세계관은 “인간에 의해 자연이 파괴되자, 오랜 세월 숲을 지켜온 엘프 종족과 고대 골렘이 모습을 드러냈고 참가자들은 모험가가 되어 무릉별뜰 아스타 정원에서 ‘아스타 정령석’을 찾아 숲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참가자들은 현장을 탐험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임무 달성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아기 골렘 만들기 △비누 만들기 △엘프 활쏘기 등이 마련되며 인디언 텐트와 별마루 쉼터에서는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뭉게구름모험’ 네트 놀이터와 수상레저기구도 상시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26일과 27일 야간에는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지만, 은은한 조명 속에서 아스타 정원을 감상할 수 있어 낮과는 또 다른 이세계에 온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김순기 무릉전략과장은 “이번 아스타 이벤트는 라벤더 축제에 이어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기획한 파일럿 이벤트이며 향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처음 개최되는 실험적인 이벤트이지만 판타지 세계관과 현실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5-09-23
-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산업박람회 삼척서 개막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산업박람회 삼척서 개막
[아시아월드뉴스] 참여와 협력을 통해 도시 혁신과 산업 특화를 모색하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가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삼척시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지 현장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부동산원 등이 공동 주관하며 전국의 도시재생 관련 기관과 광역·기초자치단체, 관계자, 시민 등 3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도시재생산업박람회로 시작한 행사는 정부 도시혁신 정책 홍보 연계를 지원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명칭을 변경해 도시·지역혁신 전반을 다루는 종합박람회로 확대·발전했다.
특히 도시재생 현장에서 직접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공공혁신관, 도시지역혁신관, 산업혁신관, 입상작품 전시존, 어울림광장 등 300여 개 부스가 운영돼 삼척이 도시혁신의 현장이 된다.
‘지역에 삶을, 도시에 숨을’ 이라는 슬로건으로 도시재생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며 정책·전문가·산업이 함께 도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비즈니스의 장을 통해 변화하는 도시혁신의 흐름을 살피고 전문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도시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공식 행사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자간 도시재생 거버넌스 업무협약 체결식, 도시·지역혁신 대상 및 학술논문·드론사진 공모전 시상식, 국제 컨퍼런스, 2025 도시재생사업 합동 워크숍 등 6차례 세미나가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시재생사업지를 발굴·추진하는 원동력으로 삼겠다”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
제니도 반한 ‘황금빛 매혹, 신라 장신구’의 특별한 삼척 나들이
제니도 반한 ‘황금빛 매혹, 신라 장신구’의 특별한 삼척 나들이
[아시아월드뉴스]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삼척시립박물관과 국립춘천박물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보순회전 ‘황금빛 매혹, 신라 장신구’ 특별전이 9월 30일 개막해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국보순회전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지방 공립박물관과 함께 2024년부터 수도권과 지방의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균등한 문화누림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전시이다.
신라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 정벌을 준비했던 역사적인 도시 삼척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국보 ‘보문동 합장분 금귀걸이’ 와 보물 ‘천마총 관꾸미개’를 포함한 총 26점의 신라 황금 장신구가 전시된다.
먼저 ‘보문동 합장분 금귀걸이’는 한국 최초의 미학자이자 미술사학자인 고유섭 선생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금귀걸이라고 극찬한 신라 황금 문화를 대표하는 명품이다.
작은 귀걸이 안에 지름 0.5㎜도 안되는 수백개의 작은 금 알갱이와 얇은 금실로 거북등 모양으로 나누고 그 안에 꽃무늬를 섬세하게 표현한 신라 장인의 금세공기술이 집약된 걸작으로 1962년 귀걸이 중 최초로 국보로 지정됐다.
다음으로 ‘천마총 관꾸미개’는 ‘V’ 자 새날개 모양의 금판을 뚫어서 용무늬를 만들고 그 위에 약 400개 이상의 동그란 금달개를 금실로 매달아 화려하게 만들었는데, 올해 초 제니의 ‘젠’ 뮤직비디오에서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어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전시된 유물 대부분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도 수록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서울까지 가야만 볼 수 있었던 국보와 보물들을 가까운 우리 동네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신라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 정복을 준비했던 삼척에서 ‘황금빛 매혹, 신라 장신구’ 국보순회전이 열리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눈부시게 빛나는 신라 황금 보물과의 만남 속에서 삼척 시민들 가슴속에 소중한 보물 하나를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2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