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올봄 묘삼 채굴 각별히 신경 써야
올봄 묘삼 채굴 각별히 신경 써야
[AANEWS]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지난달 평균 기온은 1.2℃로 지난해보다 2℃ 높고 강수량도 1㎜ 이내로 극히 적어 묘삼에 이르게 싹이 틀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채굴과 이식을 서둘러 마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이른 시기에 뇌두 발뇌 시 건조 피해가 예상되므로 철저한 토양 수분관리도 강조했다.
묘삼 채굴은 모종삼이 손상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채굴한 모종삼이 마르지 않도록 그늘진 곳에서 선별해 종이상자 등에 담아 신문지 등으로 덮고 밀봉한 뒤 이식 전까지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바로 이식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일 경우 영하 2℃ 정도의 저온저장고에 보관해 조기 발뇌를 막고 기상예보에 맞춰 이식 날짜를 정해 작업해야 안전 출아가 가능하다.
묘삼 이식 시 전날 등록된 약제로 침지 소독하고 하루 그늘진 곳에서 말린 뒤 이식해야 잿빛곰팡이병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박용찬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연구사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기온이 높아 묘삼 채굴이 늦어지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며 “묘삼 채굴을 서두르고 이식 작업 전 약제 침지 등 병해충 방제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2023-03-07
-
제15대 충남문화원연합회장에 이종석 씨
제15대 충남문화원연합회장에 이종석 씨
[AANEWS] 충남도는 제15대 충남문화원연합회장에 이종석 씨가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종석 신임 회장은 지난 3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취임식 자리에서 “우리 모두가 지향하는 가치를 늘 잊지 않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아가겠다”며 “늘 발전해 나아가는 문화원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합회 발전을 위해 3년간 헌신적으로 노력한 제14대 유환동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문화원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발전과 도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문화원연합회는 도의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도내 15개 지방문화원이 함께 참여한 도내 최고의 문화예술조직으로 문화 행정의 일부를 담당하고 있다.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화콘텐츠를 도민들에게 빠르고 폭 넓게 전달하고자 문화정보 관계망을 구축했으며 생활문화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생활문화 축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취임식에는 김태웅 한국문화원연합회장 등 7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3-03-07
-
‘저수온 선제대응’ 충남 양식장 피해 ‘제로’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6일자로 충남 해역 저수온 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저수온 현장 대응팀’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7일 도에 따르면 충남 해역 특보는 지난해 12월 9일 관심단계 발령을 시작으로 12월 18일 주의보 발령, 1월 25일 충남 전역으로 확대됐다.
1월 30일에는 수온이 1.5℃까지 하락했지만, 6일까지 점차 평년 수온을 회복, 저수온 특보가 해제됐다.
이 기간 도와 시군은 저수온 단계부터 현장 대응팀을 꾸리고 전방위적으로 합동대응 활동을 해왔다.
도는 저수온 피해 최소화 계획을 수립하고 양식장 예찰 강화, 주말 현장점검 및 현장 대응팀 운영 등을 통해 촘촘하게 상황을 살폈다.
이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문자서비스 등을 활용해 저수온 정보 신속 전파 및 대응자료 공유 등 사전 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쳤다.
이 같은 노력으로 전국 2개 시도 66어가에서 저수온으로 인해 345만 마리의 폐사 피해가 발생했을 때 도내에서는 양식 생물 폐사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과장은 “86일간의 저수온 특보 기간중에 피해없이 무사히 지나간 것은 민관이 힘을 모아 저수온에 대응해 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등 문제에 대해 근본적 대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7
-
충남건설본부 하천정비사업에 1017억 투입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 건설본부는 집중호우에 따른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내 지방하천 38개 지구 정비사업에 총 1017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38개 지구는 올해 준공예정인 재해복구 사업을 포함한 공사지구 13곳과 신규사업 4개 지구를 포함한 설계지구 25곳으로 총 사업량은 188㎞이다.
지방하천 기본계획에 따라 신규로 추진하는 4개 지구는 공주 유구천 부여 남성천 청양 읍내천 태안 갈두천이며 각각 285억, 127억, 201억, 278억원을 투입한다.
4개 지구 총 사업량은 제방정비연장 15㎞, 교량 재가설 20여 곳 등이다.
신규사업 지구는 연내 설계용역을 착수해 내년 보상 등을 마무리하고 2027년까지 사업을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동석 도 건설본부장은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따라 하천의 폭을 확장하고 제방을 축조하는 등 기존에 취약한 하천시설을 정비할 것”이라며 “해마다 발생하는 자연재해를 예방함으로써 도민의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7
-
식품업소에 최고 5000만원 1% 저리 융자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도내 식품위생업소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진흥기금 활용 시설개선자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융자사업은 영업 시설개선 등을 통한 쾌적한 외식 환경조성과 식품위생 및 영양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대상은 도내에서 영업 신고·허가를 하거나 받고 노후시설이나 실내 디자인 교체 등을 원하는 업소다.
융자 한도액은 식품 제조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 5000만원 식품접객업소·집단급식소·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3000만원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1000만원이며 화장실 개선자금은 별도로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융자 조건은 연리 1%, 2년 거치 후 4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이다.
그러나 연간 매출액이 30억원 이상인 대형업소와 휴·폐업 업소, 퇴폐·변태 영업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고 2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식품접객업소 중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융자 희망업소는 도내 시·군 위생부서에 신청을 하면, KB국민은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을 수 있다.
도는 현장 조사 후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시설개선자금 융자사업은 고금리·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내 업소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2023-03-07
-
음성군, 화상병 확산방지용 사전방제 약제 공급
음성군, 화상병 확산방지용 사전방제 약제 공급
[AANEWS]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약제를 지역의 사과·배 재배 383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공급한다고 밝혔다.
화상병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을 위한 약제 방제가 중요하며 현재 군에서 공급하는 약제는 총 4회분으로 약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당 농가에 개별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군에서는 화상병 15건이 발생해 5ha의 면적을 매몰했으며 2021년에 비해 발생량은 줄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개화 전 방제 적기는 사과의 경우 녹색기~전엽기이고 배의 경우에는 꽃눈 발아 직후에 처리하면 된다.
개화기 방제 적기는 관내 설치된 화상병 예측시스템의 경보에 따라 방제하면 되며 경보는 각 농가에게 문자로 전송되므로 개화시기에는 경보문자를 놓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한편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예측시스템의 경보와 달리 사과·배 나무의 개화시기가 이르거나 늦어 예측이 맞지 않을 경우 농가의 판단에 따라 개화가 50% 정도 되었을 때 1회 방제를 실시하고 이후 5~7일간격으로 2회 더 방제하면 된다.
모든 약제는 뿌린 뒤 발생하는 약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반드시 적기에 살포하고 등록약제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를 준수해야 하며 고온 또는 저온일 때는 살포를 피하고 농약 안전 사용법을 확인한 뒤 살포해야 한다.
군은 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행정명령을 시행 중으로 이번 공급되는 방제약제를 살포하지 않으면 행정명령에 저촉돼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으니 농가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약제 방제와 함께 과원에 출입하는 작업자와 작업 도구에 대한 철저한 소독으로 병원균의 이동을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만약 농작업 중 화상병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약제로 반드시 방제해줄 것”을 당부했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손실보상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사용한 약봉지를 버리지 말고 1년간 보관하고 같이 배부된 약제방제확인서를 반드시 작성해 보관해 달라”고 전했다.
2023-03-07
-
조병옥 음성군수,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 참여
음성군청
[AANEWS] 조병옥 음성군수가 병역이행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달부터 제천시장, 충주시장, 옥천군수, 증평군수가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명되면서 이어지고 있다.
캠페인의 목적은 병영 또는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역 군인, 사회복무요원 등 병역이행자에게 먼저 인사하고 감사를 표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조병옥 음성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문근 단양군수를 지명했다.
릴레이 챌린지의 문구는 ‘당신의 자랑스런 병역이행, 고맙고 사랑한다’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상상대로 꿈이 현실로 되는 무한 잠재력을 가진 음성에서 함께하는 병역이행 감사 캠페인을 통해 모든 사람이 먼저 병역이행자에게 감사와 존중의 인사를 전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07
-
음성군 평생학습관, 2023년 상반기 정기강좌 개강
음성군 평생학습관, 2023년 상반기 정기강좌 개강
[AANEWS] 음성군은 금빛평생학습관과 설성평생학습관의 2023년 상반기 정기강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외국어, 음악, 미술·공예, 요리, 인문교양, 자격증 취득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 학습공동체 형성 등을 도모하기 위한 군민 맞춤형 강좌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달 9일부터 2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금빛평생학습관 523명, 설성평생학습관 408명 등 총 931명이 정기강좌에 참여하게 된다.
금빛평생학습관 49강좌, 설성평생학습관 36강좌 총 85강좌를 운영하며 교육일정은 지난 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해 약 12주간 진행된다.
이번 정기강좌에는 설성문화회관의 목공방을 활용한 목공예 강좌와 음성읍 생활문화센터를 활용한 문화예술 강좌, 금빛평생학습관의 홈베이킹 강좌 등을 신규 개설했다.
또한, 앞으로 정기강좌가 종료되는 시점에 정기적인 학습발표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학습 성과를 나누는 기회를 나눌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그간 코로나19 상황으로 평생학습관 정기강좌 운영에 다소 어려운 점이 있었다”며 “이번부터는 정기강좌 과목과 수강인원을 대폭 확대해 그간 억눌린 평생학습에 대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도내 최초로 금빛평생학습관 신축 개관 및 설성평생학습관 개관, 진천군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개관을 추진하는 등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품격있는 교육문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03-07
-
2030음성시 건설, 4+1 신성장산업 로드맵
2030음성시 건설, 4+1 신성장산업 로드맵
[AANEWS] 음성군은 ‘2030년 음성시 건설’을 위한 미래산업 육성의 핵심 전략으로 ‘4+1 신성장산업 육성 로드맵’을 지난달 26일 발표하며 ‘미래산업 육성 시즌2’의 시작을 알렸다.
군은 대규모 투자유치와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지역 내 총생산이 3년 연속 도내 2위를 차지하고 고용률, 15세~64세 고용률, 청년고용률 등 주요 고용지표 3개 분야에서 도내 1위를 기록하며 중부권의 핵심 경제도시로서의 입지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러한 지속적인 경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이유 중의 하나로 군은 2019년 지역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정부의 유망 신산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산업 준비를 위해 지능형부품,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기후환경농업 등 5대 신성장산업 육성을 꼽을 수 있다.
경제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군은 정부 및 충북도의 유망 신산업 육성 전략에 따른 정책 기조, 민선 7기 신성장산업 육성 성과 분석 등을 면밀히 검토해 4대 혁신성장산업과 1개의 지역기반산업으로 산업 육성 체계를 재편한 것이다.
군이 발표한 4+1 신성장산업은 에너지 신산업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산업 헬스케어 등 4대 혁신성장산업과 지역기반산업인 기후대응농업이다.
군은 4+1 신성장산업으로 일자리 동력을 확보해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군의 경제발전은 물론 미래먹거리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4+1 신성장산업 연관 분야에 대한 발전 전망을 살펴보면 ‘에너지 신산업’과 ‘이차전지’ 분야와 관련해 국제에너지기구의 ‘세계 전기차 전망’에 따르면 2030년 세계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30%가 전기차로 구성되고 이에 따른 전기차 충전산업 분야는 현재보다 2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수소도시 로드맵’에 따르면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1.6%까지 확대하고 수소차 14만7050대 보급, 수소연료전지 발전량을 98.9MW까지 달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스템반도체는 자율주행차, 드론,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두뇌역할을 하는 핵심부품으로 메모리반도체 시장보다 규모면에서도 2배 정도가 크며 2030년에는 시장 규모 또한 2021년 시장 규모 대비 2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산업연구원은 예측했다.
헬스케어 산업은 충북혁신도시에 건립 중인 국립소방병원과 음성군에 입주해 있는 많은 제약·화장품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치유, 힐링, 바이오, 뷰티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의 ‘글로벌 바이오산업 시장전망’과 대한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화장품산업 분석 보고서’를 보면 건강한 삶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글로벌 바이오산업 시장과 화장품 시장 또한 지속적인 성장세를 전망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라 농업 부문에도 많은 영향이 예측된다.
2040년경에는 강원도를 제외한 대부분이 쾨펜의 기후 구분 기준으로 보면 Dwa 기후에서 C 기후가 돼 주산지가 북상하고 새로운 병해충과 잡초 등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 음성군의 미래먹거리를 위해 성장 가능성이 큰 ‘에너지 신산업’,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헬스케어’를 4대 핵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지역기반산업인 농업 또한 ‘기후대응농업’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 2030음성시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2023-03-07
-
평택지원법 개정, 국회서 ‘군불’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가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해 국회에서 군불을 지핀다.
미군기지에서 3㎞ 내에 위치해 동일한 영향을 받는 데도 지자체가 다르다는 이유로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산시 둔포면 8개 리의 불평등한 상황을 법 개정을 통해 푼다는 목표다.
도는 오는 14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강훈식·성일종 국회의원 주최, 충남도 주관으로 ‘미군 이전 평택지원법 개정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평택지원법은 서울 지역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주한미군이 새롭게 터를 잡은 평택 지역의 개발 추진과 주민 피해 최소화 등을 위해 2004년 제정했다.
2009년에는 같은 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범위’에 경북 김천시를 포함했다.
이 법에 따라 주한미군기지 경계로부터 3㎞ 이내 평택·김천 지역은 2026년까지 마을회관과 소공원, 체육시설, 마을도로 방음시설 등 주민 편익시설 설치에 국가 지원을 받게 된다.
도는 평택과 김천이 그동안 평택지원법에 따라 지원받은 국비가 1조 163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주한미군기지 경계 3㎞ 내에 위치하면서도 평택·김천 이외 주변 자치단체라는 이유로 아산 둔포 8개리와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6개 리, 경북 구미시 2개 동 등 16개 리·동이 국가 지원에서 제외되고 있다는 점이다.
도는 동일 영향권임에도 불구하고 평택지원법에서 배제된 것은 헌법에서 정하고 있는 평등권에 위배된다고 보고 있다.
지역 주민 편익시설 국가 지원은 주민 직간접 피해에 대한 보상 성격인 만큼, 3㎞ 내에 위치한 모든 지역에 지원을 해야 입법 취지에 부합한다는 것이다.
평택지원법 개정안은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을 대표로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 등 10명의 국회의원이 지난해 10월 공동 발의했다.
개정안은 주한미군시설사업이 시행되는 ‘지방자치단체로’를 ‘지역과 그 주변 지역인 지방자치단체로’로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으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지역’을 ‘공여구역의 경계로부터 3킬로미터 이내의 지역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지역’으로 바꾼다는 내용이다.
도는 평택지원법이 개정되면, 아산 493억원, 화성 370억원, 구미 124억원 등 총 987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강훈식·성일종 의원 개회사, 김태흠 지사 환영사,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주제발표는 충남연구원 임준홍 박사가 ‘미군기지 평택 이전에 따른 둔포 지역의 영향 분석과 법률 개정 기본 방안’을 주제로 갖는다.
종합토론은 최봉문 목원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병찬 한국교통대 교수, 국토연구원 이왕건 박사, 정종관 한국갈등관리연구원 부원장, 백락순 둔포면 소음대책위원장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도는 토론회를 계기로 화성·구미시와 공조 체제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법 개정 논리 보강과 대국민 여론 확산 작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할 권리가 있고 차별을 받지 않아야 하지만, 평택지원법 아래에서는 동일 영향권 내에서 차별하는, 헌법에 반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220만 도민의 힘을 바탕으로 지역 정치권, 화성·구미시 등과 힘을 모아 조속한 시일 내 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