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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순환도로 개설공사 착공식 개최
동부순환도로 개설공사 착공식 개최
[AANEWS] 동부순환도로 미개설 구간인 번재소류지~백호정사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착공식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봉산동 692-7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동부순환도로는 북부권과 동부권 주민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원주IC와 혁신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도로다.
2009년 공사를 시작했으나 전체구간 3.74㎞ 중 봉산동 번재마을에서 소초면 흥양리까지 1.98㎞ 구간이 미개통돼 반쪽 도로로 전락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980억원을 투입해 25년 임시 개통, 26년 완공을 목표로 미개통 구간 개설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원주시 외곽 순환 도로 교통망이 구축돼 외곽에서 도심까지 20분 내 이동이 가능해져 북동부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혁신도시와의 연계성 강화는 물론 현재 추진 중인 교도소 이전사업, 북동부권 산업단지 조성 계획 등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동안 동부순환도로 단절 구간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다려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부순환도로 공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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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형 多 가치 성장 일자리 지원 참여사업체 추가 모집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시 자체 고용장려정책인 ‘강릉형 多 가치 성장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사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모집은 3高에 따른 서민경제 안정 특별대책에 따라 추진되며 규모는 근로자 약 300명으로 오는 7월 7일까지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강릉시 내 사업자 등록을 하고 지역인재를 정규직 근로자로 신규 채용했거나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업체로 선정되면 기업체에는 정규직 근로자 1인당 월 50만원씩 1년간 인건비 보조금이 지원되며 근로자는 기업체·근로자·강릉시가 각 10만원씩 3년간 공제금을 납입하는 희망나눔공제 지원이 가능하다.
강릉형 多 가치 성장 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속되는 경제위기에서 고용안정망 강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사업으로 지역인재채용금, 근속축하금, 희망나눔공제 세 가지로 구성되어 기업체뿐만 아니라 근로자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당초 사업에 참여하지 못했던 기업체도 사업의 혜택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기업체에 인건비 부담을 경감하고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관내 기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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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에서 더 빛날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
강릉단오제에서 더 빛날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
[AANEWS]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4일 오후 7시 강릉단오제 수리마당에서 ‘2023 강릉단오제 전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댄스 페스티벌은 세계문화유산 단오제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역 문화재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4일 진행된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치고 관내 청소년 댄스팀 외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 세계 비보이 대회 및 2022년 방영된 비보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 우승 등 비보이로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진조크루의 스킴, 베로가 참여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시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댄스 경연대회 외에도 래퍼 최진성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재미를 더한다.
한편 강릉단오제 전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은 전통문화 전승의 통로이자 체험적 교육 현장을 제공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오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단오제를 맞이해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댄스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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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바이오산업 과학생태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발돋움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21일 오후 3시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 강원지역조직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종욱 강릉부시장을 비롯한 김명선 행정부지사,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식품·바이오 천연물 소재 개발 R&D 협력과 시범사업 연구비 지원 등을 논의한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북 완주에 본원을 두고 있으며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공기술연구, 식품 안전유통, 기업기술지원 및 시험평가 등을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식품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한국식품연구원의 지역조직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2년 이상 시범사업을 수행한 후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를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는 2026년 12월 설치를 목표로 2025년까지 수산식품 스마트가공 기술개발, 해양수산 바이오소재 대량생산 기술개발 및 지역 바이오기업 지원 등 연구원에서 수행하는 시범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식품연구원 지역조직이 설립되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천연물연구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본부와 함께 3개의 정부출연연구기관 지역조직이 강릉에 자리잡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강릉시는 새롭게 출발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과학생태계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는 KIST 천연물 연구소의 축적된 기초연구역량,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본부의 가공설비 시스템 관련 첨단기술력, 한국식품연구원의 식품가공, 제품개발 역량 및 지역혁신기관인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의 기업지원 및 시생산 인프라를 연계해 식품바이오기업 융복합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강릉을 식품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최근 강릉이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되어 국가적인 차원에서 강릉의 바이오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시범사업을 포함해 한국식품연구원 강원지역조직의 설치를 위한 모든 과정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지역의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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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돌발해충 공동방제 실시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농업기술원은 최근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농경지를 비롯해 인접한 산림에서 많이 발생하는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고자 공동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돌발해충은 5월 초·중순에 부화해 5~6개월 정도 살면서 배, 사과, 포도, 체리,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작물의 즙액을 빨아 먹어 생육을 저해하고 분비물을 배출해 과실의 품질을 떨어트리는 등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이동성이 강한 돌발해충은 약충기인 6월에 방제해야 효과가 커, 도는 적기 방제를 위해 5월까지 지역별로 약제 배부를 완료했다.
또한 6월말까지 공동방제 기간을 설정하고 시·군 농업기술센터, 산림부서와 협업해 농경지와 산림지 9,182ha를 대상으로 방제를 실시한다.
도 농업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이 이상기온 현상에 따라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며 “약충기 공동방제에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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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대재해 예방·대응 위한 도·시군 업무연찬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21일 충북안전체험관에서 도와 11개 시군 중대재해 업무부서 담당팀장, 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관 시설체험과 함께 중대재해 개선사항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대재해 예방·대응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과 개선사항 토의, 우수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안전체험관 화재안전, 지진안전, 교통안전 등 안전체험을 실시해 화재 및 지진발생시 안전한 대피방법과 교통사고 발생시 대처방법을 익히도록 했다.
다음 순서로 도, 시군별 중대재해 예방·대응 업무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도와 시군이 서로 협력을 강화해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 계획수립 및 이행점검, 현업업무종사자 확대지정 및 안전·보건관리자 배치, 위험성평가 실시, 유해·위험요인의 주기적 점검 및 조치 등과 함께 지난달 실시한 중대재해 예방대응 자문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해 향후 업무추진에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도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홍보동영상 상영을 통해 중대재해 발생사례,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도민안전 행동요령 등을 되새겼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 2년차 시행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어느 때보다 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 4월 중대재해 예방·대응업무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올해초 중대재해예방대응 총괄계획을 수립·이행중에 있으며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 전문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과 감축에 힘쓰고 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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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사랑상품권,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 등록 제한
진천사랑상품권,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 등록 제한
[AANEWS] 진천군은 오는 6월 30일 0시부터 진천사랑상품권의 가맹점 등록기준을 연 매출 30억원 이하 업소로 제한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상공인 중심의 지역 상품권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2023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을 변경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진천사랑상품권 가맹점 4천 20개 중 약 2.6%에 해당하는 108여 곳의 가맹점 취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농협 하나로마트, 일부 대형주유소, 본사 직영 편의점 등이 이에 포함될 예정이다.
다만 정부 지침에 따라 농민수당 등 인센티브 없이 지급받은 정책 수당은 예외를 인정해 종전처럼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정책발행 내역은 진천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가맹점 제한에 따른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수막, 홈페이지, 이장 회의, SN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군민들에게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변경된 행정안전부 지침 적용으로 군민들의 혼란과 불편이 예상되지만, 전국으로 시행하는 사항인 만큼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우리 군도 시스템 개선 등 다방면으로 혼선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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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도지사, 지역대학 입학책임자와 간담
충청북도청
[AANEWS] 김영환 도지사는 21일 충북연구원에서 도내 지역대학의 신입생 충원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대학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도내 17개 대학 입학책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도내 대학교의 지난 3년간 신입생 충원률을 보면 국립대는 평균 99.8%로 사립대의 평균인 85%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사립전문대의 경우에는 평균 76.6%로 신입생 충원에 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학령인구 감소로 4년제 대학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전문대의 신입생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22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최하위로 2040년에는 입학자원이 현재 약 46만명에서 26만명으로 40% 이상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도 신입생 미충원수는 총 40,586명으로 그 중 75%인 30,458명이 지방대학으로 수도권 대학으로 쏠림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사립대의 경우 신입생 미충원이 증가해 2025년에 1,684억원의 예상운영손실이 발생하고 비수도권 대학의 비중은 94.4%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교육전문가들은 신입생 충원률의 하락은 대학재정 위기로 이어지기 때문에 지방대학의 생존을 크게 위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간담회에서 “라이즈와 글로컬대학 등 고등교육 혁신정책으로 지역과 연계한 대학의 특성화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해야 한다”며 대학이 특성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20일에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15개 대학의 결과가 발표됐다.
충북에서는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공동으로 신청한 혁신기획서가 선정되어 앞으로 지역대학의 혁신과 특성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예비지정된 충북대는 충북도, 산업체 등과 공동으로 9월까지 실행계획을 수립해 제출한 후 10월 중 글로컬대학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내외의 글로컬대학을 최종 선정하게 되며 충북도는 충북대가 선정될 수 있도록 대학-지자체-지역산업체 간 역할·기능 정립, 인적·물적 자원 연계·활용 방안 등을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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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적극 추진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은 ‘2023년 농업생산 기반 시설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영농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노후 저수지·관정·용·배수로·농로 등 농업생산 기반 시설의 사용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 약 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군은 본 사업을 매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운영해 왔으나 영농기 전에 사업 준공이 원활히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농민들의 불만이 제기돼 왔다.
이에 적극 행정의 하나로 작년 하반기 실시설계용역을 미리 진행했으며 올해 초 사업을 발주해 영농기전 대부분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렇게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지역 농민의 용수공급, 농기계 통행 등 불편을 해소했으며 공기관 대행 위탁수수료를 줄이는 것은 물론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이 올해 자체적으로 용·배수로 정비 43억원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9억원 가뭄 대비 농업용수 기반 시설 정비 1억 6천만원 수리 시설 개보수 1억원 수리 시설 개보수 6억 5천만원 등 총 5개 분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용·배수로 정비와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은 용·배수로의 구조물화 및 노후화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비포장 및 노후화된 농로를 정비해 영농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전체사업 63건 중 현재 60건을 준공했다.
나머지 3개 사업은 군에서 관리 중인 저수지 38개소 관정 83개소 양수장 8개소 등 영농기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9억 1천만원을 들여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정비·관리해 농민들의 영농편익은 물론 수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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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백화산, 역사·관광자원 한데 품고 힐링 관광지로 ‘우뚝’
태안 백화산, 역사·관광자원 한데 품고 힐링 관광지로 ‘우뚝’
[AANEWS] ‘국내 최초의 관음성지’로 알려진 백화산이 태안군을 대표하는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태을암과 마애삼존불입상, 태안읍성 등 역사자원과 더불어 최근 백화산 구름다리와 백화산 트리워크 등 관광자원까지 들어서면서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계기로 힐링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관광자원이 풍부한 백화산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며 “지난해 연간 백화산 입산객이 약 5만명 정도였으나 올해 3월 백화산 구름다리 개통 이후 현재까지 구름다리에만 10만여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4일 개통식을 가진 백화산 구름다리는 어느새 백화산을 상징하는 명물이 됐다.
백화산 정상 아래 두 개의 큰 바위 봉우리인 ‘봉봉대’를 잇는 보도 현수교로 총 사업비 24억 4700만원이 투입됐으며 해발 250m, 지상 19m 높이에 총 길이가 74m에 달해 동시에 57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바다에 접한 태안군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탁 트인 가로림만과 백화산 자락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지어져 다른 어떤 곳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백화산 구름다리는 태을암, 태안초, 대림아파트, 청소년수련관, 흥주사, 산후리 주차장 등 6곳의 백화산 입구를 통해 오를 수 있으며 군은 각 진입구간마다 주차장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준공된 ‘숲속 공중 산책로’ 백화산 트리워크도 인기다.
총 연장 248m의 백화산 트리워크는 태안 대표 사찰인 흥주사 옆 소나무 숲에 14억여 원을 들여 조성됐으며 산책로가 4.5m 높이에 있어 공중을 한가로이 산책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구름다리와 함께 백화산에서 꼭 들러야 할 코스다.
군은 소나무 훼손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특허공법을 사용해 ‘나무형상지주 거더교’를 설치, 기존 소나무 숲과 어울리는 모양과 색상으로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사업 추진에 힘썼다.
또한, 트리워크 시작지점을 나선형 타워 형태로 조성해 편의성을 높이고 종료지점에는 기존에 있던 등산로를 데크로드로 연결하는 등 백화산을 찾는 군민 및 관광객들이 다양한 길을 택해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오랫동안 백화산을 지키고 있는 역사자원도 존재감을 드러낸다.
2004년 국보 제307호로 지정된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은 한반도에 관음신앙이 등장한 백제시대의 마애불상이자 국내 마애불 중 가장 초기의 작품으로 백화산이 우리나라 최초의 관음성지임을 알려준다.
군 관계자는 “태안 마애삼존불은 국내 최초의 관음도량으로 신라시대 7세기에 조성한 관음도량보다도 1세기가 앞선 최초의 관음성지 백화산의 역사적 가치는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애삼존불입상을 품은 사찰 태을암의 경우 창건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단군영전을 안치했던 태일전에서 이름이 유래됐다는 설이 있다.
대웅전 중앙에 있는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왼쪽에 관세음보살, 오른쪽에 석가여래가 안치돼 있으며 백화산과 함께 오랫동안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백화산 초입에 자리해 600년간 태안의 얼을 지켜온 태안읍성도 태안군의 지속적인 복원 노력에 힘입어 예전 모습을 되찾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췄다.
태안읍성은 조선 태종 17년에 축조돼 주민 보호 및 군사적·행정적 기능을 담당해 왔으나, 동학농민혁명과 일제강점기 및 근현대시기를 거쳐 훼손되면서 태안읍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동측 성벽 일부만 남아 방치돼 왔다.
군은 2020년 9월 태안읍성이 충청남도 문화재로 지정된 후 태안의 얼 회복을 위한 태안읍성 복원에 나서기로 하고 발굴조사와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3월 복원공사에 돌입, 동문성곽 및 동문 문루 복원을 차례로 마무리했다.
복원된 동문성곽은 총 175m로 체성과 옹성으로 이뤄져 있다.
‘동안문’으로 새로 명명된 동문 문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개거식으로 면적은 28.8㎡다.
군 관계자는 “백화산은 정상에 서면 그림처럼 펼쳐지는 서해의 리아스식 해안을 마주할 수 있고 경사가 완만한데다 산세도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부담없이 오를 수 있는 산”이라며 “백화산이 군민과 관광객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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