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권기창 안동시장은“청년이 머무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는 물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탄탄한 인프라가 필수적”이라며, 출산부터 양육, 놀이 문화까지 이어지는‘육아 친화형 정주 환경 완성’을 약속한다.
안동시는 출생아 감소로 민간에서 운영하는 산후조리시설의 개선과 확충이 어려워 산모의‘원정 산후조리’가 발생하고, 지역 내에 이색적인 가족단위 체험 시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항상 있어 왔다.
이러한 수요를 바탕으로 민간의 다양한 시설을 보유한 대도시와의 여건 상 차이, 지역의 미래인‘우리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위해 공공이 팔을 걷어붙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우선, 지역 내 출산 환경 개선을 위해 2027년까지 14실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한다. 이는 출산 후 지친 우리 지역의 산모가 가족과 함께 지역 내에서 충분히 몸조리를 하고, 공공 인프라의 장점인 이용료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둘째 자녀 이상의 출산 가정을 배려해, 신생아의 형제·자매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놀이 공간인 '은하수랜드'를 동일 건물 내에 함께 조성하여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주말마다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함도 해소한다는 것이다. 안동시는 지역 대표 캐릭터인 엄마까투리를 활용한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를 통해 경북 북부권의 아동친화 거점시설을 구축 중이다. 지난 여름 물놀이 시설 임시 개방에 이어, 오는 7월 공식 개장을 통해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아가 권기창 안동시장은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와 연계하여 기존의 유교랜드를 완전히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한국 정신문화의 정수인 유교 콘텐츠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영유아·어린이 놀이터, 스포츠 게임존, 정원 체험존, 다양한 테마의 미디어 콤플렉스 등을 조성한다.
이러한 시설의 현대화와 콘텐츠 확충은 단순히 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문화 콘텐츠 분야의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출산과 보육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도시의 미래가 걸린 사안"이라며, "2027년까지 경북 북부권 대표 아동친화도시로 도약하여 청년 세대가 정착하고 싶은 도시로 성장시켜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