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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민이 뿔났다 시민 1000여명 치악산 영화 제작사 규탄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AANEWS] 영화‘치악산’상영을 규탄하고 치악산이 은혜 갚은 꿩의 전설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영산임을 알리기 위해 원주시민 1,000여명이 모였다.
시민들은 지난 7일 무실동 롯데시네마에 앞에 모여, 실제 원주 치악산과 관련한 어떤 내용이나 화면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치악산을 영화 제목과 소재로 사용하는 등 단순 마케팅 수단으로만 활용한 영화 제작사를 규탄했다.
아울러 치악산이 우리나라 역사상 국왕이 애정을 가진 유일한 산이자 대한민국의 정신임을 알렸다.
이 외에도, 치악산한우, 치악산배·복숭아 등 치악산브랜드 농축산물과 원주 관광, 치악배 체육대회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졌다.
김정윤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원주시민단체의 릴레이 상영 반대 성명 발표와 서울 시사회장 항의 방문에도 불구하고 영화사가 실제 치악산에서 촬영한 것도 아닌 허구의 내용으로 원주시민과 치악산에 대한 존중에 그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고 영화 상영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한시라도 빨리 영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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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보호를 위한 쉼터 확대 운영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AANEWS]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센터에 등록되어 있으면서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인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치매환자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확대운영으로 치매환자에게는 인지자극 프로그램 참여 및 사회 접촉을 통한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돌봄 부담을 경감해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치매환자쉼터는 치매안심센터 2층‘기억든든쉼터’에서 운영되며 기존 주 3회에서 주 5회으로 확대되고 개방시간 또한 13:30부터 오후 5시까지 연장된다.
또한, 쉼터 이용자 중 프로그램에 참여 의사가 있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큰어울림터’에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인지강화 프로그램’은 인지기능 증진 및 악화 방지를 위한 인지훈련, 신체활동, 미술·음악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환자의 인지 능력 정도에 따른 맞춤형 활동을 지원한다.
치매 환자가 쉼터에서 돌봄을 받는 동안 치매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자조모임’을 진행해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치매환자를 돌보는 지혜를 공유하는 등 정서적 지지 및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확대 운영으로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치매환자들의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라며 무엇보다도 치매 환자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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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어린이의 안전을 책임질 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AANEWS] 강릉시는 통학버스 시설 관계자들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일 강릉아레나경기장 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강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지부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19개소, 지역아동센터 16개소, 아동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9인승 이상 자동차로 자동차 안전기준 구조 준수 여부, 보험 가입여부, 도로교통안전공단 통학버스안전교육 이수,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또는 자발적으로 시정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상 · 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운영자의 안전수칙 여부를 확인하고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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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타당성 용역 추진
강원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AANEWS] 고성군은 태풍 및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한 상습 침수 피해와 사면 유실 등 복합재해에 대응해 종합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군은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에서 용역비 2천 2백만원을 확보했으며 용역사 선정을 통해 9월에 착수해 11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거진읍 일원에 대해 침수 원인 조사 및 분석, 침수 해소 대책 수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필요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지정 등으로 풍수해로부터 항구적인 안전시설을 완벽하게 보완하고 핵심 기반을 구축할 목적으로 검토 구상하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이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3월 중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공모 신청할 예정이다.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단위 사업을 행정안전부에서 일원화해 사업효과를 높이는 사업으로 ‘24년 4월 중에 행안부 심사평가가 이루어지고 ‘24년 9월 중에 기재부 협의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상준 안전교통과장은 “이 용역을 통해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면 300억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하천·침수·급경사지 재해위험지구 등을 완벽하게 정비해 주민들에게 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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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 운영
강원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AANEWS] 고성군은 2023년도 7월 1일 기준 산정된 토지 1,74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오는 9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열람 대상 토지는 관내 1,740필지로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열람 지가는 토지 특성 조사를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기준표를 적용해 개별가격 산정 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이 완료된 단위 면적당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세무회계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지가 열람부 및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세무회계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한 특성을 재조사하고 표준지의 가격 또는 인근 토지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고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오는 10월 17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철연 세무회계과장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 운영으로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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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특화과정 호평…육동한 춘천시장 8일 참관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AANEWS] 춘천시와 지역 내 4개 대학과 함께 운영하는 대학별 특화과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대학별 특화과정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및 창작활동을 제공해 최고의 교육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내용을 배우다 보니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림대에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인공지능 제작’ ‘드론 코딩 및 군집’, ‘사족 보행 로봇 제작’ 등을 운영했다.
같은 기간 한림성심대에서는 ‘베이커리 코디 과정’, ‘호텔 주방장 체험’ 으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강원대에서도 7월 ‘내가 해보는 물리 실험’ 초파리 알쓸신잡‘ ’암석박편 만들기‘ ’동해안 모래 속 보석 찾기‘ 등을 진행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춘천교육대학교의 대학별 특화과정 프로그램인 ’학교로 찾아가는 전환기 인공지능 코딩캠프‘는 총 39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장학초 외 6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했고 9월에는 봄내초, 석사초, 교동초에 펼쳐진다.
수강생은 강원대 71명, 한림대 100명, 한림성심대 220명 . 춘천교대 390명이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오는 8일 석사초교를 방문해 대학별 특별과정을 참관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관하는 대학별 특화과정은 ’학교로 찾아가는 전환기 인공지능 코딩캠프‘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수업 참관은 물론 학생들과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춘천은 올해를 교육 도시 원년의 해로 선언하고 교육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학 분야를 비롯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과 학생 역량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다양하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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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쾌적한 춘천 만들기를 이뤄내겠습니다”…어린이 환경지킴이 ‘첫발’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AANEWS] “깨끗하고 쾌적한 춘천 만들기를 이뤄내겠습니다” 춘천시 어린이 환경지킴이가 발대식을 갖고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어린이 환경지킴이 발대식이 6일 시청 접견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 기념사진 촬영, 불법투기예방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된다.
춘천시 어린이 환경지킴이는 올해 상반기 자원순환 교육을 이수한 초등학교로부터 추천받은 어린이 18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를 직접 실천할 뿐만 아니라 교내 자연환경을 해치는 요소를 찾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한다.
교내에서의 쓰레기 문제를 어린이 시각에서 직접 고찰해 해결 방법 등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등하굣길과 교실에서 쓰레기 줍기 운동을 하고 춘천시 환경기초시설도 견학한다.
한편 시에 따르면 상반기 찾아가는 자원순환 시민교육을 추진한 결과, 3,63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하반기에도 교육 접수를 진행해 11개교 2,000여명이 수료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전파효과가 높은 초·중·고학생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교육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8월부터 퇴계동, 강원대 두 구역에 10개소 집중단속 구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정구역에는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안내판 및 정보무늬를 설치해 배출자가 현장에서 배출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환경지킴이들의 호기심과 창의적인 시각을 통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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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배움과 나눔의 행복이 있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정선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AANEWS] 정선군은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정선군 행복학습센터는 지역주민들이 시간과 공간에 제약없이 생활 속 학습 공간 마련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교육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테마의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에 군은 정선읍을 비롯해 고한읍, 신동읍, 여량면 등 7개 읍·면 행복학습센터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주민 180명이 참여해 하반기 17개 과정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선읍학습센터에서 통기타중급교실, 하우스커피, 우쿠렐레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고한읍학습센터는 생활소품 라탄공예, 신동읍학습센터는 생활토탈공예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남면학습센터에서는 토탈공예, 여량면학습센터는 셀프순환마사지, 이야기가 있는 오페라 등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북평면학습센터는 종이접기, 건강한걸음이 진행되며 임계면학습센터는 합창, 실버공예 등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은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역주민들이 배움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의 행복이 함께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군민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추진은 물론 행복학습센터와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추진으로 군민과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 및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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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영월 천년_월기 경춘’ 으로 야간공연의 지평을 열다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AANEWS]영월군은 지난 6월부터 야간관광활성화를 위해 관풍헌, 장릉, 관광센터 등 3개 관광시설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오는 10월까지 주말인 금·토요일 22시까지 연장운영은 물론 관풍헌에서 야간상설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야간경관조명과 야간상설공연으로 주간중심, 개별관광의 단조로움을 해소하고 영월읍 시내중심의 주요 스팟과의 연계관광을 통해 외지 관광객의 체류시간 연장은 물론 지역주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풍헌에서의 야간상설공연은 6월과 7월은 ‘장릉 낮도깨비’ 창작극으로 14회 상설공연을 진행했고 8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금·토요일에 26회 예정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설공연중인 창작 뮤지컬 ‘영월 천년_월기 경춘’은 영월의 실존 인물인 기생 경춘의 이야기를 창작뮤지컬로 제작했다, 경춘은 영조 시대 인물이다.
단종 사후 300년 기일에 태어나 노산군이 점지했다고 해 노옥이라 이름 지었다.
세월이 지나 영월 주민들도 잘 모르는 영월의 역사가 되었으나, 올해 지역 극단인 시와 별이 더 널리 영월의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뮤지컬로 창작했다.
경춘은 양반으로 태어났으나 조실부모한 후 이웃이었던 기생 추월에게 동생과 함께 입양되면서 15세에 영월의 관기가 됐다.
노래, 춤, 시, 그림에서 뛰어났다고 알려진 경춘은 영월 부사의 아들과 사랑에 빠지나 아버지의 발령으로 이수학은 편지만 남기고 떠난다.
그 후 신임부사 신광수가 부임해 수청을 들라 하나 경춘은 결국 순절한다.
그 이야기가 전해져 당대 문장가인 신광수를 아꼈던 영조조차 그를 파직시켰고 후에 ‘월기경춘순절지처’비가 세워져 정절의 귀감이 됐다.
영월군은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공연을 통해 영월의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준비해 왔으며 특히 이번 ‘월기 경춘’은 춘향전의 모티브가 된 실존 인물인 만큼 영월군에서 작품화하고자 오랫동안 노력해왔다.
창작 뮤지컬 ‘영월 천년_월기 경춘’의 극작가이자 시와 별 대표인 상지윤 씨는 ‘역사적 사실에 충실하면 드라마가 약하고 드라마를 살리면 역사를 훼손할 위험이 따르는데다 참고할만한 자료가 별로 없고 내용도 서로 달라 더 어려운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주민과 관광객의 기억에 남을 영월의 좋은 문화 콘텐츠를 만들고자 노력한 이 작품은 시대가 변했어도 여자로 살아간다는 어려움, 시대와 상관없이 아름답고 슬픈 ‘사랑’이란 화두를 담고 있다.
신나는 기생들의 무대가 있는가 하면, 이수학과 경춘의 사랑, 추월과 경춘의 살아온 시간에 따라 다른 사랑에 관한 생각 등 다양한 내용을 뮤지컬 넘버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70분 정도의 야외극임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관람한 관객들은 뮤지컬이라 노래를 같이 흥얼거리게 되어 즐겁고 춘향전의 실화가 영월에서 비롯됐다는 게 놀랍다며 실화는 비극이라 더 기억에 남을 공연이라고 입을 모았다.
관객들이 일부러 공연을 보러 영월에 찾아올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는 ‘영월천년_월기 경춘’은 10월 28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8시에 영월읍 관풍헌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은 산수가 아름답고 사람들의 정이 넘치는 곳이며 로미오와 줄리엣보다 비극적인 단종의 애사와 기생 경춘의 정절, 전국에 이름을 떨치며 방랑한 노마드 천재시인 김삿갓, 뗏목 아리랑을 부르며 강줄기 따라 한양을 오갔던 뗏꾼들의 애환, 근현대사 과정에서 무수히 많은 희노애락을 겪은 광부이야기와 설화 등 무수한 이야기를 담은 곳이고 영월군은 법정문화도시로서 계속 지역 이야기를 발굴해 작품화하고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밝히면서 월기 경춘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가 뮤지컬을 잘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과 함께 문화야시장은 6시부터 다양한 먹거리와 영월 여행의 기념이 될 소품을 관풍헌 내에서 판매한다.
7시부터 지역예술인과 뮤지컬 배우들의 식전 공연도 준비되어 ‘월기 경춘’ 외에도 영월 읍내에서 야간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 영월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굿즈와 야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해 관람객의 흥을 돋우고 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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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치유농업 현장체험학습장 본격 운영
정선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AANEWS] 정선군이 북평면 농업기술센터에 현장체험학습장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군은 지난 4월부터 현장체험학습장 A동에 월동 가능한 다년생 및 야생화 등의 자생식물과 소교목, 관목 등 조경식물을 식재하고 조경석 설치 등 내부 환경 보수를 추진했다.
또 B동에는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토록 냉난방기 설치 및 유리온실을 보수하고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교육 공간을 조성했다.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가 양성도 추진했다.
지난해부터 원예교육지도사 양성 교육을 실시해 13명이 마음원예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올해에는 놀이정원사 양성과정을 추진해 7명이 놀이정원사 자격증 취득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초등학교와 연계해 어린이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꼬마정원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관내 자유학기제 연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연구사, 농촌지도사 등 농업기술 관련 직업을 소개하고 파종, 재배, 수확 등 작물 키우기 체험을 올해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선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활원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원예작물을 활용한 취미원예, 홈가든, 실내조경 등 맞춤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 14일부터 11월까지 북평면 농업기술센터 현장체험학습장 B동에서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니정원 만들기 등 작물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신안정, 스트레스 해소와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놀이정원사 과정을 운영한다.
최유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체험학습장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체험교육 운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 제고는 물론 현장 체험학습과 연계 추진을 통한 지역 농촌체험관광사업 활성화와 농촌발전에 적극 나서겠다”며“이와 함께 놀이정원사 전문강사 육성과 활용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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