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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한국조폐공사, '종량제봉투 위변조 방지'협약
진주시-한국조폐공사, '종량제봉투 위변조 방지'협약 (진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지난 25일 한국조폐공사와 종량제봉투 위·변조 방지 체계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계자 5명이 참석해 종량제봉투의 불법 유통 차단과 정품 인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위조·불법 종량제봉투의 유통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지자체 차원의 보다 강화된 위변조 방지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진주시는 선제 대응의 차원에서 전국 최초로 한국조폐공사의 특허 보안기술을 종량제봉투에 적용하고 정품 인증 및 유통관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특히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봉투의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보안 인증 체계를 도입해 종량제봉투의 신뢰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며 오는 3월 이후 한국조폐공사의 보안기술이 적용된 종량제봉투가 시중에 공급될 예정이다.진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종량제봉투 정품 유통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불법 유통을 근절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등 ‘스마트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종량제봉투의 투명한 유통관리는 시민 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행정 분야”며 “한국조폐공사의 보안기술 도입을 통해 진주시가 스마트 자원순환 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종량제봉투 위변조 방지를 위한 기술 협력과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진주시는 앞으로도 종량제봉투 제작과 유통 등의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변조 예방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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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음식점 주방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추진
진주시, '음식점 주방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추진 (진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안전한 식품 제공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27일부터 ‘2026년도 음식점 대상 주방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관내 음식점 15곳을 선정해 노후한 주방의 비위생적인 벽면과 타일 후드 시설 및 주방기기 등의 청소와 도색, 유지와 관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금액은 시설 환경 개선비의 70%이며 최대 140만원까지 가능하다.이는 장기간 영업으로 위생 상태가 열악한 업소에 청소비를 지원해 주방 환경을 개선하고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함이다.신청 대상은 진주시 관내의 음식점 중 영업장 면적이 100㎡ 이하이면서 영업 기간이 2년이 지나면 된다.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27일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 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단,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음식점 △동일·유사 사업의 지원을 받은 음식점 △휴·폐업 중이거나 체납이 있는 음식점 △위반건축물이 있는 음식점 등은 제외된다.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영세 음식점에 청소비를 지원해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음식점의 위생과 환경 개선으로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제공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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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선상지 테마 관광명소'첫 삽… 랜드마크 전망타워 건립
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가 지역의 독보적인 지질 자산인 '사천 선상지'를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대장정에 본격 돌입했다.사천시는 26일 오후 2시, 용현면 주문리 사천대교 아래 사업 현장에서 '사천 선상지 테마 관광명소 조성사업'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 추진과 무재해 시공을 기원했다.이번 사업은 사천의 지질학적 특징인 부채꼴 모양의 '선상지'를 테마로 한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로 총사업비 187억원을 투입해 2026년 2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추진된다.핵심 시설로 용현면 주문리 일원에 높이 65m 규모의 전망타워를 건립해 선상지의 절경과 사천만의 수려한 해안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쉼터 조성, 특화 투어코스 개발 등을 통해 관광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확충한다.특히 단순 관람형 시설을 넘어, 선상지의 지형적·지질학적 특성을 살린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험형 교육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농업용 우물과 지질 자원을 활용한 이색 콘텐츠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 스토리텔링도 강화한다.시는 인근 무지갯빛 해안도로 이순신 승전길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되어 사천시 생태·문화 관광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사천시는 공사 기간 동안 철저한 공정 관리와 안전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무재해 현장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오늘 착공식은 사천 선상지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역사적인 출발점"이라며 "2028년 완공까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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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폭설에 따른 도심 결빙예방 제설작업 총력
경상남도 거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거창읍은 지난 24일 낮 12시부로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즉각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시가지 내 도로 결빙 예방을 위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기상청에 따르면 24일 거창읍 적설량은 최대 8.9cm로 집계됐다.거창읍 행정복지센터는 공무원 4분의 1이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거창읍 내 이면도로 등 시내 보조간선도로 25km 구간을 중심으로 1톤 트럭 3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또한, 빈 상가 앞 인도 등 관리 사각지대에도 제설 차량과 인력을 투입해 안전을 확보했으며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마을 안길에는 마을 트랙터 18대를 활용하고 제설 지원을 위해 염화칼슘을 배부했다.류현복 거창읍장은 "응달진 구간이나 교량 위에는 전날 내린 눈이 남아 결빙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보행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거창읍은 지속적인 도로 상황 점검을 통해 제설이 필요한 구간에 즉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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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 2026년 정기총회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 2026년 정기총회 개최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2월 25일 오전 10시 30분 합천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임원 및 읍면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결산 보고 및 승인과 함께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합천군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안보의식 고취 교육, 지역사회 봉사활동, 각종 기념행사 참여 및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정갑균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한 해 동안 계획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평소 지역사회 안전 캠페인과 환경정비 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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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제18대 김만순 신임회장 취임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제18대 김만순 신임회장 취임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5일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가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임원과 단위단체 회장단,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취임식에는 제17대 김미숙 회장이 이임하고 제18대 김만순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간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게 됐다.김만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오랜 시간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온 자랑스러운 조직"이라며 "회원 한 분 한 분의 헌신을 바탕으로 앞으로 2년간 협의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회원 중심의 소통을 정례화하고 행정·의회·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어려운 이웃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지속 가능한 봉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군민에게 믿음과 희망이 되는 든든한 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로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 온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83년 설립되어 9개 단위단체, 회원 8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용품 판매장 운영과 꾸러기 점빵 봉사활동,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 반찬 배달서비스, 찾아가는 수납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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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화원 제68차 정기총회 개최
거창문화원 제68차 정기총회 개최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문화원은 지난 25일 거창문화센터에서 제6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문화원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총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본회의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회원 간 화합과 소통 속에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1부 개회식에서는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도지사 표창은 거창문화원 부설 거창학연구소 고박기용 교수가 수상했으며 거창군수 표창은 거창학연구소 신성기 자문위원이 수상했다.이 밖에도 국회의원, 거창군의장,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경남문화원연합회장, 거창문화원장 표창 등 총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이어 진행된 2부 본회의에서는 전차 회의록 승인과 감사보고 주요 사업 실적 보고가 이뤄졌으며 2025년도 세입세출 결산과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또한 임원 선출에서는 안철우 원장이 회원들의 신뢰 속에 제19대 거창문화원장으로 재선임됐다.안철우 원장은 앞으로도 향토문화 계승과 군민 참여 확대, 세대 간 문화교류 활성화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구인모 군수는 축사에서 문화원 문화교실 동아리의 대외 수상을 축하하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원의 활동에 응원의 뜻을 전했다.한편 앞으로도 거창문화원은 거창대동제, 단오제 개최 등 군민과 함께하는 품격 있는 지역문화 발전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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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대표 봄 축제 진해군항제, 문체부 예비축제 지정
창원특례시 대표 봄 축제 진해군항제 문체부 예비축제 지정 관광과 2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를 대표하는 봄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2026~2027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로 선정됐다.예비축제는 2028~2029년 문화관광축제로 진입할 수 있는 준비 단계로 경상남도 자체 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에 추천됐으며 축제 개최실적, 발전가능성 등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정요건에 대한 종합 검토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지정 기간은 2년이며 해당 기간동안 전문가·소비자·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축제 평가와 함께 과제지원 공보 사업, 축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향후 평가 결과에 따라 문화관광축제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예비축제 지정은 진해군항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며 "우리 시는 축제 콘텐츠 강화 및 글로벌 홍보마케팅 확대 등을 통해 진해군항제가 문화관광축제 뿐만 아니라 글로벌축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올해 64회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 개최 예정이며 아름다운 벚꽃 풍경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번 국내외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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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제107주년 3·1절 맞이'태극기 달기 운동'전개
창녕군, 제107주년 3·1절 맞이'태극기 달기 운동'전개 (창녕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의 소중함과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기 위해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운동은 전 군민이 태극기 게양을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추진된다.군은 전 부서와 읍․면을 통해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창녕군 누리집와 각종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가정에서도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또한 3월 1일까지 공공기관 청사 및 유관기관, 도로변 국기 게양 실태를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오염·훼손된 국기는 즉시 교체할 계획이다.읍․면별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각종 사회단체의 참여로 대지면 대지교, 이방면 이남문화마을길, 도천면 도천교 등 읍․면별 태극기 모범거리도 이미 새단장을 마쳤다.특히 영산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3·1민속문화제에서는 3·1만세 운동 재현과 영산 3·1 독립운동 23인 결사대 위령제 등 태극기와 함께하는 각종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으로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의 열기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태극기는 '대한민국국기법'제8조에 따라 매일·24시간 게양할 수 있으나, 국경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는 것이 원칙이다.다만,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을 때는 게양하지 않는다.군 관계자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군민 여러분께서도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고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사랑 실천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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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여성친화도시 넘어 군민 친화 도시 만든다
거창군, 여성친화도시 넘어 군민 친화 도시 만든다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이 여성가족부로부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이어지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으며 군정 전반에 성평등 관점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여성친화도시는 여성의 관점에서 지역 정책과 도시환경을 개선해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지방정부의 정책 모델이다.거창군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농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군민 체감형 정책을 최우선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여성'을 넘어 '모두의 삶'으로 농촌형 과제 해법 모색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여성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것을 넘어, 예산 편성부터 시설 설계까지 행정 전 과정에 성평등 관점을 적용하는 정책 패키지다.예를 들어, 야간 보행로 조명 확충은 여성뿐 아니라 아동과 노인의 안전을 지키며 가족 돌봄 지원체계 보완은 지역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특히 거창군은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이동권 격차, 고령화에 따른 돌봄 부담 등 도농복합·농촌 지역의 특수한 생활환경을 깊이 고려하고 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권 내 안전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개선하고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돌봄 서비스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아울러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기반을 확충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돕고 공공시설 및 도시환경을 무장애와 접근성 중심으로 개선해 이용 편의를 대폭 증진한다는 구상이다.'군민 체감형 변화'를 이끌 4대 추진 전략 거창군은 "누가 더 배려받느냐가 아니라, 지역 운영 기준을 '생활의 실제'에 맞추는 것"이라는 명확한 원칙에 따라 4대 전략을 추진한다.첫 번째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군은 단발성 시설 설치를 넘어 유지관리까지 포함한 '관리형 안전정책'을 추진한다.골목길과 버스정류장, 통학로 등의 조명과 사각지대를 개선해 야간 보행 및 생활동선의 안전을 빈틈없이 챙길 예정이다.또한 공공 화장실, 주차장, 문화·체육시설 등의 이용 안전과 안내체계를 정비하고 주민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하고 불안한 지점을 데이터화해 즉각 개선해 나간다.두 번째로는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키우는 '돌봄과 일·생활 균형'에 집중한다.영유아와 아동의 돌봄 접근성을 높이고 노인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촘촘한 생애주기별 돌봄을 실현하며 가족 돌봄으로 인한 경력단절과 소득 감소를 완화할 실질적 방안을 모색한다.나아가 지역 여건에 맞춘 전문 돌봄 인력을 양성해 돌봄이 특정 성별에만 집중되지 않도록 인프라의 체질을 개선한다.세 번째 전략은 지역 성장을 이끄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다.여성을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지역 성장의 주체로 인식하고 경력 단절 예방과 직무 교육은 물론 소상공인 및 자영업 여성의 창업과 경영을 적극 지원한다.농업, 관광, 문화, 사회서비스 등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유연근무 확산과 돌봄이 연계된 고용 지원 모델을 구축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네 번째로 군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형 거버넌스'를 구축한다.행정 주도의 일방적 추진에서 벗어나 정책 제안, 생활 불편 신고 현장 모니터링 등 군민의 직접 참여 경로를 다각화한다.전문가와 주민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정책을 점검하고 군민 체감도를 바탕으로 성과를 평가하는 등 주민이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킨다.군정 전 분야로 확장, "여성친화가 곧 생활친화"거창군의 여성친화도시 정책은 복지, 안전, 경제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고 도시계획, 교통, 문화, 환경 등 군정 전 분야로 확장된다.문화·관광 시설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돌봄 동반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교통 영역에서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 설계와 고령자 및 유모차 이용자를 배려한 접근성 개선을 이뤄내 군민 누구나 "살기 편한 거창"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군은 단순한 실적 쌓기를 지양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단계별 실행계획을 세웠다.1단계로 추진체계 정비와 군민 의견 수렴을 통한 현황 진단을 마친 뒤, 2단계에서 중점 과제 발굴과 구체적인 예산·협업 구조를 수립한다.이어 3단계에서는 안전과 돌봄, 편의 등 즉시 개선이 가능한 체감형 사업을 우선 시행하며 마지막 4단계에서는 지표 기반의 철저한 성과관리와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정책의 뿌리를 단단히 내릴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특정 계층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군민 모두의 일상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꾸는 군정의 새로운 기준"이라며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살기 좋은 진정한 의미의 '생활친화 거창'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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