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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이웃 복지단, 사랑의 초인등 불빛 선물
선도이웃 복지단, 사랑의 초인등 불빛 선물 (경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6년 5월, 지역 내 청각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초인등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벨 소리를 듣지 못해 방문객을 맞이하지 못하거나, 이로 인해 사회적으로 고립될 우려가 있는 청각 장애인 및 고령층 가구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또한 선도이웃 복지단 36명의 위원이 총 5개조를 구성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초인등을 설치하고 기기 사용법을 친절히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초인등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귀가 어두워 사람이 찾아와도 문을 열어주지 못해 미안할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방안에서도 불빛으로 바로 알 수 있어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손지연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초인등 불빛을 보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주위에 이웃들을 살피고 돌보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지희 선도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는 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선도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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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삭막한 골목에 붉은 생명을 심다”
사진=청도군
[경북=아시아월드뉴스] 청도군 금천면 오봉1리의 한적한 시골 골목이 눈부신 진홍빛 장미로 물들며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오랜 세월 무채색 콘크리트 길로 남아 있던 마을 안길은 이제 수천 송이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난 아름다운 꽃길로 변모했다. 주민들의 정성과 시간, 그리고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이 켜켜이 쌓여 완성된 이 장미터널은 단순한 경관 조성을 넘어 마을의 삶과 정서를 품은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5월의 싱그러운 햇살 아래 만개한 장미들은 짙푸른 잎사귀 사이로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며 길 전체를 붉게 물들인다. 산들바람이 스치면 은은한 꽃향기가 골목 가득 번지고, 그 길을 걷는 이들의 발걸음은 자연스레 느려진다.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은 방문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주민들에게는 매일의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꽃길이 더욱 깊은 울림을 주는 이유는 주민 모두의 손길로 완성된 ‘화합의 결실’이라는 점에 있다. 주민들은 어르신들의 보금자리로 향하는 길목이 보다 따뜻하고 생기 넘치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미를 심고 가꾸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작은 묘목에 불과했던 장미는 주민들의 꾸준한 정성과 관심 속에 어느덧 길 전체를 감싸는 풍성한 꽃터널로 성장했다. 매일
사진=청도군
이 길을 걷는 한 어르신은
“처음 심었을 때만 해도 이렇게 아름다운 길이 될 줄 몰랐다”며
“지금은 꽃길을 지날 때마다 마음까지 환해지고, 마치 귀한 대접을 받는 기분이 들어 외출하는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장미길은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주민들에게는 공동체의 자부심을, 외지 방문객들에게는 지친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장미가 절정을 이루는 요즘에는 입소문을 듣고 마을을 찾는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사진=청도군
김동기 군수권한대행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애써주신 금천면 오봉1리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꽃길을 찾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위로와 여유를 느끼며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좌희 오봉1리 이장은
“2020년 마을 숙원사업으로 시작한 장미꽃길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꾸준히 가꿔왔기에 오늘의 풍경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마을의 정겨운 정취를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청도군
주민들의 땀과 애정으로 피어난 오봉1리 장미터널은 오늘도 조용한 시골마을 한켠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붉게 물들이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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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업중단·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사진=성주교육지원청
[성주=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교육장 김시용)는 22일 성주고등학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2026학년도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Wee센터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등굣길을 응원하며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 메시지와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따뜻한 인사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며 서로 배려하는 말과 행동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며 “학교생활 속 작은 관심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시용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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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교육지원청, 봉화도서관 이전 신축 추진...AI 기반 미래형 복합문화공간 조성 본격화
봉화교육지원청 전경 /사진=봉화교육지원청
[봉화=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 봉화교육지원청은 22일 오후 2시 청사 내 공감실에서 ‘봉화도서관 이전 신축 추진 협의회’를 개최하고 도서관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서진태 행정지원과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및 도서관 관계자, 내·외부 위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공공도서관 건축 부지 여건을 반영한 적정 건축 규모와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AI 기반 공간 구성 방향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교육·문화 중심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영록 봉화교육장은 “새롭게 건립되는 봉화도서관은 단순한 지식 정보 제공을 넘어 첨단 AI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위원들의 전문적인 자문과 지역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과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도서관 이전 신축 사업은 봉화읍 삼계리 일원에 추진될 예정이며, 봉화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문화 인프라를 개선하고 정주 여건을 향상시키는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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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제5회 정점식미술이론상’ 고 김미정 미술사학자, 근현대미술연구소 공동 수상
대구미술관‘제5회 정점식미술이론상’ 고 김미정 미술사학자, 근현대미술연구소 공동 수상 (대구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수상작 ‘국가주의 모더니즘 산업화시대의 미술’은 고 김미정 미술사학자의 유고집으로 한국 근현대미술을 정치·사회적 맥락 속에서 새롭게 해석한 연구 성과를 담고 있다.전쟁기념 동상 연구를 시작으로 1960~70년대 한국현대미술, 실험미술, 국전, 민족기록화, 미술시장과 감정 문제까지 폭넓게 다루었다.주요 논문과 미발표 원고를 함께 수록해 저자의 학문적 문제의식과 연구 여정을 조망할 수 있다.특히 본 수상작은 수상자의 미발표 원고와 자료를 동료 연구자들이 함께 정리·복원해 학문적 유산으로 계승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평가를 받았다.이 점을 감안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고 김미정 미술사학자와 근현대미술연구소를 제5회 정점식미술이론상의 공동수상자로 선정했다.시상식에는 고 김미정 미술사학자의 유족 대표인 박영환 씨와 권행가 근현대미술연구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심사위원장인 기혜경는 “산업화 시기, 한국미술을 국가 주도의 근대화 프로젝트와 연결해 해석함으로써, 한국현대미술 연구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완으로 남을 수도 있었던 연구를 공동의 노력으로 복원하고 학계의 자산으로 남겼다는 점에서 이번 출간은 한국미술사학계에 던지는 의미가 매우 크다고 판단된다. 심사위원들은 고인이 된 연구자의 학문적 성취뿐 아니라, 그 사유를 이어가기 위해 동료 연구자들이 함께 힘을 모은 출간의 과정 역시, 학계에 중요한 화두를 던진다고 판단해, 제5회 정점식 미술이론상 선정 작으로 만장일치 선정했다”고 밝혔다.고 김미정 미술사학자는 연세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하며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프랑스 19세기 미술사와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중심으로 연구했으며 전후 한국현대미술을 정치·사회적 맥락 속에서 해석하는 작업에 주력했다.한국 앵포르멜, 산업화 시대의 미술, 한국 모더니즘과 국가주의 등을 주제로 다수의 연구 성과를 남겼고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홍익대학교 등에서 강의와 학술 활동을 이어왔다.또한 이중섭 카탈로그 레조네 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한국 근현대미술품 감정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학술간사·총무이사·기획이사 등을 역임하며 학계 발전에도 기여했다.근현대미술연구소는 2022년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부설 근현대미술연구소 개소 이후, 국립현대미술관 회화·드로잉 소장품 해제 연구와 공주미술사 기초자료 조사 등을 수행했다.2023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 한국 실험미술 1960-1970 도록 원고 감수와 충주·충남미술사 조사연구를 진행하며 지역 미술사 연구 기반을 확장했다.2024년에는 경북미술사 기초자료 연구,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도서 컬렉션 개발, 장욱진미술관 학술총서 제작 등 다양한 학술 프로젝트를 이어갔다.2025년에는 ‘국가주의 모더니즘, 산업화 시대의 미술’출판과 함께 원주·천안 지역 미술사 조사 및 전시 연계 학술행사를 활발히 추진했다.한편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정점식미술이론상은 최근 3년 미술이론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인 단행본을 발굴·시상하는 상이다.최근 3년 이내 출간된 저서 가운데 비평과 이론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저작에 수여한다.본 상은 대구광역시와 고 정점식 화백의 유족이 설립한 도솔문화원이 2022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대구미술관이 주관하고 유족 측이 상금을 후원한다.정점식미술이론상의 수상자는 추천위원회와 두 차례의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다.추천위원회가 최근 3년간의 성과가 뛰어난 10명 내외의 후보자를 추천하면, 1차 심사위원회는 추천작에 대한 정량적 평가를 통해 후보작을 선정하고 2차 심사위원회에 상정한다.2차 심사위원회는 토론 심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시상식은 6월 8일 오후 4시 대구미술관 강당에서 개최한다.본 시상식에서는 상패와 함께 상금 2000만원이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또 10월 중 수상자 기념강연이 예정되어 있다.대구미술관장 직무대리 강효연 실장은 “이번 시상은 고김미정 미술사학자의 학문적 업적뿐 아니라, 그 연구 성과를 정리·출간하며 학문적 유산을 계승하고자 근현대미술연구소의 노력까지 함께 조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한국 미술이론 연구의 깊은 성취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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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한낮의 목가 담은 마티네 콘서트
대구콘서트하우스, 한낮의 목가 담은 마티네 콘서트 (대구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그랜드홀 로비에서 6월 마티네 콘서트 인터미션 목가를 개최한다.‘인터미션’은 관객과 연주자가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로비 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된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 마티네 콘서트다.이번 공연은 ‘목가’를 주제로 플루트와 클라리넷의 부드럽고 서정적인 음색, 그리고 피아노의 깊이 있는 선율이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창밖으로 펼쳐지는 자연 풍경과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무대에는 플루티스트 김수지, 클라리네티스트 정혜진, 피아니스트 김명현이 출연한다.플루티스트 김수지는 경북대학교와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현재 오르페우스 플루트 콰르텟과 노보필하모니 수석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대구 KBS 라디오 ‘목관의 세계’고정 패널로도 출연 중이다.클라리네티스트 정혜진은 미국 템플대학교와 노스텍사스대학교에서 수학했다.다양한 독주 및 협연 무대를 통해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현재 안동시민오케스트라 음악감독과 피카소앙상블 대표를 맡고 있다.피아니스트 김명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독일 한스아이슬러 음악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예원학교·서울예고·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출강 중이다.또한 KBS 대구 클래식 FM 고정 출연과 함께 공연기획사 ‘톤픽쳐’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프로그램은 가브리엘 포레의 ‘돌리 모음곡 Op. 56’ 으로 문을 연다.이어 벤자민 고다르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세 개의 소품 모음곡 Op. 116’ 중 1악장과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KV 622’ 2악장을 통해 플루트와 클라리넷 특유의 맑고 따뜻한 음색을 들려준다.또한 피아니스트 김명현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8번 ‘비창’ 2악장과 제23번 ‘열정’ 3악장을 선보인다.서정적이고 깊이 있는 선율의 ‘비창’에 이어 폭발적인 에너지와 고난도 테크닉이 돋보이는 ‘열정’을 통해 베토벤 음악의 극적인 대비와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카미유 생상스의 ‘타란텔라 a단조 Op. 6’를 세 연주자가 함께 선보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타란텔라는 이탈리아 남부의 도시 ‘타란토’에서 유래한 춤곡으로 3박자 계열의 빠른 템포와 경쾌한 리듬이 특징이다.플루트와 클라리넷의 목가적이면서도 화려한 선율과 피아노의 긴장감 있는 리듬이 어우러져 역동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며 세 악기의 화려한 기교와 앙상블이 돋보이는 곡이다.이번 공연은 평일 낮 시간에 누구나 부담 없이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마티네 콘서트로 관객들에게 보다 친근한 클래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5천원이다.예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 h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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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개관 15주년 기념행사 풍성
대구미술관, 개관 15주년 기념행사 풍성 (대구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오는 5월 23일부터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무료입장 이벤트를 비롯해 특별전 연계 공연, 학술 행사, 시민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구성해 시민들과 함께 15주년의 기쁨을 나눈다.황금연휴 기간 무료입장 및 온·오프라인 이벤트 대구미술관은 개관 기념일을 앞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미술관을 무료로 개방한다.또한 5월 26일부터 31일까지는 미술관 SNS 를 통해 ‘대구미술관 15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특별전 ‘모더니티의 초상’에 초대한다.전시의 감동을 몸짓으로 기념공연 ‘무진몸짓’5월 25일 오후 4시 어미홀에서는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전 ‘서화무진’의 의미를 담아낸 한국무용 공연 ‘무진몸짓’ 이 펼쳐진다.이매방 선생의 춤을 계승하는 ‘백경우 무용단’과 창작무용 그룹 ‘척프로젝트’ 와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정중동의 미학을 담은 ‘승무’ 와 한국무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무 ‘이음’을 통해 ‘서화무진’의 전시주제를 입체적으로 구현한다.장삼자락이 그리는 곡선과 무용수의 역동적인 호흡은 화폭을 넘어 전시장을 하나의 예술적 공간으로 확장하며 또 다른 감각의 ‘서화무진’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본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한국화의 미래를 논하다 라운드 테이블 개최 5월 27일 오후 3시, 미술관 강당에서는 ‘서화무진’연계 프로그램인 라운드 테이블 ‘끝나지 않는 한국화 이야기, 함께 말하다’ 가 열린다.이번 행사에는 전시 참여 작가와 미술 평론가가 대담자로 나서 한국화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한국 미술계 내 한국화의 위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참가는 홈페이지 사전예약 및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지역과 함께 성장한 15년, 미래를 향한 도약 지난 2011년 5월 26일 개관한 대구미술관은 2026년 5월 20일 기준 누적 관람객 329만5명을 기록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허브이자 공공미술관으로 자리매김했다.강효연 대구미술관장 직무대리는 “개관 15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미술과 지역미술의 흐름을 조망하고 동시대 미술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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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
대구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국립대구과학관은 청년들의 실무 경험 확대와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적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국립대구과학관 각 부서 실무자가 멘토로 참여해 현장 중심 직무 경험과 상담·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과학관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 수행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특히 단순·반복적인 업무는 지양하고 청년들이 실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했다.국립대구과학관은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지원과 상담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청년들이 실제 현장에서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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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사제동행 체육 한마당 개최…소통과 화합의 학교문화 조성
사진제공=경주교육지원청
[경주=아시아월드뉴스] 경주여자중학교(교장 조재형)는 5월 21일 교내 원화관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6학년도 사제동행 체육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배려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 한마당은 학년별 학급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에어봉 릴레이, 지네발 릴레이,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단체 경기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전 경기로 열린 피구와 빅발리볼 경기, 댄스동아리 ‘유포리아’와 밴드부의 축하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학생회와 체육과 교사가 함께 종목 선정과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 도우미들이 경기 진행과 심판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생 자치와 참여 중심의 학교문화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학교는 행사 전 안전교육과 시설물 안전 점검, 이동 동선 확인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계획을 마련했으며, 담임교사와 교과교사가 함께 질서 및 안전지도를 실시해 안전하고 즐거운 체육행사가 되도록 힘썼다.
조재형 교장은 “학생들이 경쟁을 넘어 서로 응원하고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여자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활동과 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존중과 협력의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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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사협, 민·관·학 협력 영유아 부모 교육 열어
영덕군 지사협, 민·관·학 협력 영유아 부모 교육 열어 (영덕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보육분과는 지난 21일 영덕군 여성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 발달 이해 및 긍정적인 부모 역할’을 주제로 부모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부모가 영유아기 발달 특성을 올바르게 인식해 자녀의 행동을 단순한 문제로 보기보다 발달 과정의 신호로 이해하고 필요한 경우 조기에 적절한 지원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양육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특히 대구한의대학교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 영덕군 어린이집연합회, 영덕군 지사협 여성보육분과가 공동 주최해 지역 내 민·관·학 협력 기반의 영유아 발달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이날 특강은 대구한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윤갑정 교수를 초빙해 △영유아 발달 특성 △정서 발달과 뇌과학 △정서지능 △양육 불안 해소 △부모-자녀 의사소통 등을 중심으로 현장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깊이 있는 강의가 이뤄졌다.윤 교수는 “영유아기 발달 특성의 조기 발견과 개입은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부모와 교사가 아이 행동 뒤에 숨겨진 발달적 의미를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행동에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한 이번 강의에 대해 호응하며 훈육에 앞서 자녀의 발달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계기가 된 점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하상목 여성보육분과장은 “영유아기는 자녀의 정서 발달과 성격 형성에 부모의 역할이 절대적인 시기”며 “이번 교육이 자녀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아이가 보내는 작은 신호에도 귀를 기울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