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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는 국가유산’ 이 아닌 ‘체험하는 국가유산’ 으로
‘바라보는 국가유산’ 이 아닌 ‘체험하는 국가유산’ 으로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가유산이 지닌 가치와의미를 새롭게 발굴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태교여행상품인 ‘생생국가유산’, 옛 선인들의 지혜와 지성이 깃든 향교·서원을활용한 ‘향교서원문화유산활용사업’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조선왕조 태실은 생명 존중 사상을 반영한 조선 왕실의 독특한 문화유산으로 전국에 200여 곳이 분포하고 있다.
특히 19기의 태실이 한곳에 집중된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은 조선 왕실을 대표하는 태실로 세계유산 등재도 추진 중이다.
성주군은 이를 활용해 【태실의 고장, 태교여행 1박2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분위기를조성하고 임산부에게는 태교 여행 기회를 제공하며 신혼부부 등 가임여성에게는 출산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목표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오감을 깨우며 생명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산책 태교, 지역 특산품인 참외를 활용한 참외피클만들기와 참외 팜파티, 한개마을 전통한옥에서의 태교 마사지 체험,가야산에서 펼쳐지는 자장가 클래식 콘서트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6년째 지속 운영되며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을 중심으로 한 태교여행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유아를 대상으로 한 인기 프로그램 【엄마 나도 동생이 있으면 좋겠어】는 태실 문화관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영상으로 체험하며 부모의 사랑을 깨닫고 자존감을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매년 봄, 닫히고 잠자고 있는 우리군 국가 보물인 향교가 활기로 가득찬다.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 사랑캠프 1박2일】은 가족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높이고 전통 향교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선현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선비의 고장, 성주 선비 문화체험 1박2일】은 선비정신이 깃든 심산 김창숙생가 등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전통 지혜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을 위한 【인성사랑유치원】은 문화유산 현장 학습과 인성 교육을 결합해 유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성주향교 활용사업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더욱 확대 운영될예정이다.
수륜면 동강한강로 9에 위치한 '회연서원'은 조선 중기 유학자인 한강 정구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후학양성을 위해 제자들이 세운 서원으로 역사적의미가 깊다.
성주군은 이를 활용해 【자연찬가 콘서트】와 【인성이 자라는교실】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찬가콘서트】는 무흘구곡 탐방과 함께 버스킹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는 프로그램이며 【인성이 자라는 교실】은 서원 스테이를 통해 인문정신을 함양하고 청소년들의 인성 교육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서원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백매원 카페】가 지난 3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운영됐으며 만개한 매화와 함께 매화 텀블러 공예체험, 차 테라피, 봄나물 캐기, 백매원 사진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성주군은 ‘바라보는 국가유산’ 이 아닌 ‘체험하는 국가유산’ 으로의 변화를 목표로 잠자고 있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이를 교육·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지역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결합한 참외 팜파티, 전통시장 도시락 구성·판매 등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자원을 홍보하고 다양한 계층에게 문화유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부가치를 창출해 지역 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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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석적읍 강변대로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 진행
칠곡군, 석적읍 강변대로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지난 1일 지역구 군의원, 석적읍장, 주민협의체, 업소주, 사업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석적읍 강변대로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2025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4억을 투입해 석적읍 석적로 909에서 광암교까지 양방향 구간에 96여개 업소의 간판을 새롭게 디자인해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필요성, 사업개요 및 간판 가이드라인 설명, 칠곡할매글꼴을 사용해 지역의 특성을 나타내고 업소의 성격을 반영한 참신한 간판 디자인 컨셉 적용 등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을 설명하고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업소주의 의견을 수렴했다.
칠곡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디자인 컬설팅,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후, 디자인 동의를 받아 올해 12월까지 제작·설치를 완료해 석적읍 강변대로 간판개선사업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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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칠곡군, 산림연접지 화목보일러 재 보관용기 보급
제목: 칠곡군, 산림연접지 화목보일러 재 보관용기 보급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대형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로 인한 산불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 재 보관용기 104개를 보급했다.
화목보일러는 재처리 과정에서 부주의 시 불씨가 주변 산림으로 번질 우려가 큰 난방기기이다.
이에 칠곡군은 산림인접 지역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에 재 보관용기를 보급해 산불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난방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보급된 재 보관용기는 내열성과 안전성이 있는 구조로 제작되어 재 처리 후 남은 불씨를 안전하게 보관 및 소화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군은 화목보일러 사용 주의사항과 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자료도 함께 배포해 실질적인 산불 예방 효과를 높였다.
한편 칠곡군은 산불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전직원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순찰과 단속을 강화하고 산불예방 캠페인, 소각금지 계도 등 다양한 산불예방 대책을 병행 추진 중이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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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피해 주민 건강 회복 위한 의료지원 총력
안동시, 산불피해 주민 건강 회복 위한 의료지원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주민들의 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인력을 신속히 투입하고 육체적 및 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산불 확산 과정에서 재난 상황의 최전선에서 주민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의료 지원을 펼쳤다.
와상환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구급차 373대를 투입해 19개 기관의 1,336명을 신속하게 이송했으며 이송 인원은 4월 2일 전원 안전하게 복귀했다.
또한 대피한 주민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3월 23일 안동체육관 의료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2개소 대피소에 의료인력 366명을 투입, 피해 주민 3,200명을 진료했다.
경증 환자에게는 비상약품을 제공·처치하고 응급환자는 신속하게 의료기관에 이송하고 있다.
경로당·대피소 이동의료지원반을 편성해 만성질환자의 혈압·당뇨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피해 지역의 보건지소·진료소 7개소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22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의료봉사단체 10개소와 협력해 순차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호흡기질환자나 정신적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는 집중 치료를 실시했다.
한편 재난에 따른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기동반 3개 반을 편성해 산불피해지역과 이재민 대피시설 실내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며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산불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45개 경로당에서 재난 심리지원 상담을 실시하고 산불피해 주민의 이야기를 들으며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은 전문기관과 연계해 치료하는 등 주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로 피해 입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때까지 의료지원 등 주민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유례없는 산불피해로 시민이 고통받고 있는 만큼, 모든 방법을 동원해 하루라도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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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홍보
군위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홍보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은 오는 4월30일까지 2024년 귀속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전년도 12월 결산법인으로 202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세무서에 신고하는 법인세와 별도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 30일까지 군위군에 신고·납부해야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고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8개 지역소재 중소기업, 재난피해 중소기업 및 수출 중소기업은 별도의 신청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
단, 직권 납부기한 연장 대상인 법인이라도 신고기한 내 반드시 신고해야한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납세편의를 위해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활한 신고를 위해 위택스로 미리 신고·납부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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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 피해 지역 먹는 물 수질검사 실시
영덕군청사전경(사진=영덕군)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은 지난달 25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중단된 물 공급을 복구한 데 이어 먹는 물에 대한 긴급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군은 산불 진화 후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외부 전문기관에 수질 분석 의뢰했다.
특히 소규모 급수 시설 중 계곡물을 원수로 하는 지품면 복곡리 외 17개 지역에 대해선 표본을 우선 채취해 지난 1일 오전에 의뢰했으며 그 외 정수장을 포함한 군 전 지역에 대해서도 검사의뢰를 진행했다.
이에 영덕군은 검사 결과 마시는 물로 부적합한 판결이 난 지역에 대해선 취수원 폐쇄와 대체 수원 개발을 추진하고 주민들에게 생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해 일상과 보건위생에 문제가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산불피해자 대피소로 활용되는 국민체육센터 외 8개소의 정수기에 대해선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영덕군 물관리사업소 김병목 소장은 “산불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 되어야 하기에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안전한 물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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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에 불어온 희망의 바람, 산불 복구 성금 줄이어
영덕군청사전경(사진=영덕군)
[아시아월드뉴스] 역대 최악의 산불로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1,500여 세대가 전소한 영덕군에 전국 각계각층의 도움이 이어져 피해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먼저, 부산에 있는 중견기업 ㈜디섹과 포항의 금속가공회사 ㈜융진, 그리고 영덕군의 지역 기업가인 영덕·영해 레미콘의 조철로 회장이 각각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이어 경기도 시흥시 공직자 일동이 성금 2,000만원과 2,5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오션비치 골프 앤 리조트가 성금 3,500만원, KD운송그룹 ㈜영덕터미널이 성금 2,000만원을 보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한국 효도회 경북지회가 성금 400만원과 655만원 상당의 성품을, 지품초등학교 제39회 동창회가 성금 600만원, 영덕 출신의 포항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이 성금 500만원, 영덕군행정동우회와 민주평통 영덕군협의회의 김성락 회장과 가족들이 성금 500만원을 영덕군에 보내 산불 피해의 아픔을 함께했다.
3일 현재 영덕군에 기부된 산불 피해복구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기부가 320건 12억 2,315만여 원, 고향사랑기부를 통해선 1만 3,026건 13억 6,635만여 원, 합쳐 1만 3,346건에 25억 8,953만여 원이 접수됐다.
이밖에, 지금까지 2,0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자원봉사로 영덕군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으며 수많은 기관·단체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산불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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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최악의 산불 잡고 감시체제로 전환
영양군, 최악의 산불 잡고 감시체제로 전환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은 3월 25일 영양을 덮친 최악의 산불을 진화했지만 청명·한식을 앞두고 성묘객과 상춘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산불 감시체제를 강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감시원 78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4명, 공무원 120여명 등을 산불 발생 위험지역에 배치한다.
또한 이번 산불과 같은 인재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 인근 폐기물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은 쓰레기 소각,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 입산자 실화 등 실수나 부주의로 산불을 낼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형 처벌과 함께 피해보상 책임을 규정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산불과 같은 재해가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쓰레기 소각 금지, 산림 인근에서 화기 사용 금지 등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모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산불을 잡기 위해 25일부터 8일 동안 5,139명, 헬기 39대를 포함한 장비 295대를 투입해 진화에 전력을 다했지만 인명 피해, 산림 5,070ha, 건축물 110동, 농업시설 900여 개, 농작물 84ha의 피해를 입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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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벚꽃마라톤, 5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서 열려
경주벚꽃마라톤, 5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서 열려
[아시아월드뉴스]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풀코스는 운영하지 않는다.
참가자들은 경주의 대표적인 봄길인 보문호수와 시가지 구간을 달리며 벚꽃이 물든 풍경을 눈에 담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APEC 2025 KOREA’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슬로건 아래 열리며 경주시가 국제행사 유치 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고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를 고려해 대회는 축포나 치어리더 공연 등 흥행 요소 없이 축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재민을 애도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 홍보부스를 현장에 설치하고 참가자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안전 관리도 대폭 강화된다.
대회 당일에는 의료진 14명, 구급차 11대, 자전거 응급 순찰대,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 총 800여명이 주요 지점에 배치돼 코스 운영과 응급 상황 대응에 나선다.
마라톤 코스에 따른 교통 통제는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경주시는 사전 홍보 전단을 대대적으로 배포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실시간 교통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자매·우호도시와의 국제 교류도 이어진다.
일본 오바마시·우사시, 중국 시안시·츠저우시·장자제시·난핑시에서 온 40여명이 대회에 직접 참가해 우의를 다진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 모두가 희망을 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국과 해외에서 경주를 찾아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벚꽃과 마라톤, APEC이 어우러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경주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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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총력…공무원·시민 모두 팔 걷어
경주시,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총력…공무원·시민 모두 팔 걷어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가 의성군을 비롯한 영남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섰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본청과 읍면동, 자원봉사단체 등은 의성군, 영덕군, 안동시 등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급식 지원, 인력 파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같은 지원 사항은 2일 오후 6시 현재 기준으로 집계된 내용이다.
경주시체육회는 지난달 26일 의성군에 빵 200개와 음료 350병을 전달했고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의성군 안평면과 영덕군 영덕읍에 밥차와 급식 인력을 각각 2일간 파견했다.
대한적십자 봉사회 경주시협의회도 급식 지원 인력 50여명을 의성군과 영덕군에 투입했다.
지난 1일에는 경북합동지원센터에 경주시 공무원이 파견돼 안동 체육관에서 근무했고 경북안전기동대 동부지대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의성군 신평면에서 산불 정리 및 화재 진압 작업을 벌였다.
이와 함께 시는 산림·농업·주택 등 피해 조사를 위해 지난 1일부터 공무원 12명을 영덕군에 투입했으며 향후 추가 인력 파견도 검토 중이다.
특히 산림경영과는 진화헬기와 진화차량, 개인 장비를 포함한 대규모 진화 인력을 지원했고 경주시산림조합도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화차량과 보급품을 전달하며 현장 지원에 나섰다.
의료 분야도 신속하게 대응했다.
경주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의성군, 안동시, 포항시에 구급차와 의료 인력을 파견해 이재민 구호와 와상환자 이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도 온정을 보태고 있다.
△안강읍 이장협의회는 라면 50박스를, △천북면 체육회·주민자치위원회·청년회는 각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불국동 자율방범대는 200만원, △불국동 새마을부녀회는 175만원을 전달하는 등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산불 피해 특별모금’을 추진 중이다.
모금은 본청과 읍면동 창구 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경주시 공무원들도 오는 9일까지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