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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롤러경기단, 금빛 질주 펼쳐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금빛 질주 펼쳐
[AANEWS]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지난 8월 3일부터 6일까지 충남 논산시에서 개최된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합류로 정철원, 박민정 등 정상급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점에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대회에서 기대주였던 정철규, 양도이 선수는 주 종목인 E1만m 경기에 출전해 각각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두 선수는 오는 26일부터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23년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가운데 절정의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자부 3,000m 계주에서도 황지수, 양도이, 권혜림 선수가 눈부신 레이스를 펼치며 4분18초024의 기록으로 1등을 차지하며 계주 종목의 최강팀임을 증명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각종 경기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롤러경기단 선수들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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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형 일자리사업, 미취업 청년‘취업 교육 프로그램’참여자 모집
안동형 일자리사업, 미취업 청년‘취업 교육 프로그램’참여자 모집
[AANEWS] 안동시와 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한 ‘취업 교육 지원사업’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안동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무료로 제공한다.
MBTI 성격유형검사 면접을 위한 퍼스널컬러진단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역량 강화 등 취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누리집에서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가 막막한 청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난 7월에 참여한 1기 청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선착순 모집이 빠른 시일 내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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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진성 제6차 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 개최
천성진성 제6차 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 개최
[AANEWS] 부산박물관은 내일 오후 1시 가덕도 천성진성 발굴 현장에서 ‘천성진성 제6차 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천성진성 6차 발굴조사의 내용과 성과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후속 조치 및 향후 발굴조사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천성진성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부산포로 진격하기에 앞서 전초기지로 활용했던 역사적인 현장이다.
사량진왜변 이후 남해안 일대 수군 방비를 강화하기 위해 중종 39년에 가덕진과 함께 축성됐으며 거제도의 동북부 해안과 진해만의 동쪽 지역을 관할하는 군사적 요충지로 역할을 했다.
이러한 역사적 중요성뿐 아니라, 남해안 일대 조선시대 수군진성 가운데 가장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어 부산시기념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부산박물관은 천성진성 유적 보호 및 정비·활용을 위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2016년부터 연차 발굴을 진행 중이다.
올해 4월 4일부터 시작한 제6차 발굴조사는 천성진성의 증축구역에 대해 최초로 실시된 정밀 발굴조사로 주요 성과로 처음으로 성벽의 윗면과 안팎 측면을 완전히 노출·조사해 성벽의 정확한 축조 방법과 순서를 밝혀냈다.
천성진성은 큰 장방형과 작은 장방형이 결합된 다각형 구조다.
중종 39년에 큰 장방형 형태로 성을 처음 축조했고 이후 동쪽에 성벽을 덧대어 작은 장방형의 면적을 넓혔는데 이곳이 증축구역이다.
조사구역은 증축구역 동벽의 남쪽 3분의 1지점이며 이곳에는 치성이 설치돼 있다.
이 성벽은 약 2.4미터 너비로 체성을 쌓은 후 안쪽으로 너비 7m 규모의 등성용 계단을 쌓고 계단 좌우로 단을 일정 너비만큼 덧붙이면서 단차를 형성한 층단식 구조로 내벽을 축조했다.
치성은 등성용 계단이 위치한 바깥쪽 벽에 설치됐는데, 체성 축조 이후에 별도로 덧붙였음이 확인됐다.
체성 : 바닥에서부터 여장 아래 미석까지의 성벽을 말한다.
미석은 여장 밑에 얇은 판석을 약간 돌출시켜 쌓은 돌을 말한다.
여장은 체성벽 위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설치한 낮은 담장을 말한다.
조사원인 김유정 부산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조사에 착수할 때는 체성과 치성이 일체로 축조됐을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번 조사를 계기로 복잡한 성벽 축조 양상이 밝혀져 의외의 조사 성과를 거뒀다”며 “덕분에 아직 확인되지 않은 동문이 존재했을 가능성도 여전히 검토 중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증축구역의 용도와 증축 시기를 파악했다.
조사 결과, 당초 완만한 경사지였던 이곳을 인위적으로 흙을 쌓아 약 2미터 정도 단차가 있는 2단의 평탄지로 조성했음을 알아냈다.
인위적으로 형성된 대지에서는 도랑 유구 3곳, 구덩이 2곳, 유공석 등이 조사됐다.
유공석은 내진성능을 갖춘 주춧돌 또는 문을 고정하는 확돌과 유사하다.
증축구역이 목마장으로 활용됐을 가능성이 추정된 바 있으나, 여러 정황 증거들을 통해 목마장 외 다른 용도로 활용됐는지를 추가적으로 검토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조사에서 출토된 유물은 기와, 자기, 와전 등이다.
기와는 대부분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이며 성 내부공간에서 출토된 자기류들도 주로 17~18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
출토유물로 확인된 증축구역의 중심시기는, 임진왜란으로 천성진성이 진해 안골포로 이동됐다가 효종 9년에 원래 위치로 돌아왔다는 문헌기록의 시점과 부합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증축구역의 시기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가 확보됐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높다.
정은우 부산박물관 관장은 “제6차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천성진성 증축구역의 정보로 새로운 연구가 가능하게 됐다”며 “학술자문회의를 통해 천성진성의 실체가 다각도로 검토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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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다 부산’의 밤, 8월이 더 힙하고 즐겁다
‘별바다 부산’의 밤, 8월이 더 힙하고 즐겁다
[AANEWS]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8월에도 별바다부산의 밤을 계속 빛낼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2일 에이펙나루공원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리버사이드 디제잉 파티’를 개최하고 ‘미드나잇 디너 크루즈’를 시범 운영한다.
7월에는 ‘용두산 나이트팝업’과 ‘아기상어 밤놀이터’가 성황리에 운영됐다.
‘리버사이드 디제잉 파티’는 오는 12일 오후 8시부터 공원 내 해운대리버크루즈 주변이 국내 유명 디제이들이 출연하는 야외클럽으로 변신하는 행사다.
메인스테이지와 서브스테이지로 나뉘어 운영된다.
메인스테이지에는 클럽 디제이 서린, 디제이 디아, 디제이 루시가 출연해 힙합/이디엠 장르의 스탠딩 형식으로 공연하며 서브 스테이지에서는 디제이 로브, 디제이 티이씨9, 디제이 김프로가 출연해 팝·펑크·알앤비 장르를 중심으로 공연한다.
사전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당일 무알콜 음료와 간단한 안주류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통해 참가신청할 수 있다.
‘미드나잇 디너 크루즈’는 오는 12일 저녁 7시와 9시, 10시 해운대 리버크루즈에서 총 3회 운영된다.
강과 바다를 모두 볼 수 있는 도심형 유람선을 타고 수영강의 야경을 고급도시락, 무알콜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유람선은 수영강을 시작으로 영화의전당, 과정교, 민락교, 마린시티, 광안대교를 거쳐 수영강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한다.
다음으로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나이트 뮤직 캠크닉’을 개최해 ‘서부산의 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야간 감성 캠프닉 음악회로 오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7월 폭우로 한차례 공연이 연기돼 8월에는 12일과 19일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총 2회 개최되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순순희, 버닝소다, 노블레스, 제이티패밀리 이진수·김창아 등이 출연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사전신청자에게는 당일 맥주와 안주, 접이식 돗자리를 제공한다.
지난 7월에 이어 8월에도 영화와 토크, 영화 속 음식, 그리고 요트 탑승과 함께하는 ‘나이트 푸드테라스’가 8월 26일 27일 양일간 해운대 리버크루즈 루프탑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부산푸드필름페스타와 공동 기획·운영됐다.
8월 26일에 영화 ‘헤어질 결심’을 관람한 뒤, 노중훈 여행작가와 각바 박성화 바텐더와 함께 ‘그들을 스쳐 간 술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위스키 어워드 1위를 수상한 대만 카발란을 맛볼 수 있다.
8월 27일에는 영화 ‘그린북’을 관람한 뒤, 류희성 기자, 박지현 영화평론가와 함께 다양한 주류를 즐기며 영화 속 재즈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양일 프로그램 모두 해운대 리버크루즈 요트 야경투어로 마무리된다.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나이트뮤직 캠크닉’과 ‘나이트 푸드테라스’는 10월에도 계속되며 비짓부산 링크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8월 ‘별바다 부산’의 밤은 더 힙하고 더 즐거움으로 가득하다”며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과 국제관광도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물론, 부산을 찾아주신 모든 분이 한밤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부산에서의 행복했던 밤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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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출연진 1차 공개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출연진 1차 공개
[AANEWS] 부산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장수 록 음악 페스티벌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출연진 20개 팀을 공개했다.
이번 출연진 공개는 1차며 향후 2차와 3차 출연진 발표가 예정돼있다.
오늘 공개된 1차 출연진에는 프랑스 얼터너티브 록밴드인 ‘피닉스’와 대한민국 대표 모던록 밴드 ‘넬’, 일본 싱어송라이터 ‘이마세’ 등 4개국의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프랑스 4인조 록밴드 ‘피닉스’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한국을 찾아, 우아한 프렌치 록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한국 가수들과 활발한 협업을 하고 있는 일본의 신예 싱어송라이터 ‘이마세’는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 13억 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한 ‘나이트 댄서’의 주인공이다.
태국에서 가장 떠오르고 있는 2인조 신스팝 밴드 ‘하입스’도 부산을 찾는다.
이 밖에도 최근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새소년’, 싱어게인 우승자인 싱어송라이터 ‘이승윤’, 1998년에 데뷔한 글램 록 밴드 ‘이브’, 새롭고 용감한 사운드의 ‘실리카겔’ 등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은 오늘 낮 12시부터, 공식 티켓은 내일 낮 12시부터 ‘예스24티켓’에서 판매된다.
공식 티켓 가격은 1일권 11만원, 2일권 16만5천 원이다.
얼리버드 티켓의 가격은 공식 티켓 보다 20% 할인되며 2일권만 할인이 적용된다.
지난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경우 얼리버드 티켓이 약 5분 만에 전체 매진돼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선선한 가을날 국내 대표 록페스티벌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많은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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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하반기 ‘기초노동질서 준수 캠페인’ 시행
온양온천역 앞 캠페인 기념 단체사진 (사진=아산시)
[AANEWS] 아산시는 지난 9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기초노동질서 준수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노사민정협의회, 노동상담소, 비정규직지원센터, 기업인협의회, 노사상생일자리팀 등 노동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실현을 위한 ‘제2기 아산시 노동정책 사업’의 일환인 이번 캠페인은 작년 노사민정협의회 주관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또한 매주 노동상담소에서 3대 노동질서 준수 캠페인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3분기 노동정책 세부 사업 재검토와 추가 실무위원회 개최 등 면밀한 준비로 ‘제2기 아산시 노동정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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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에 초대한다”
평택시청 본관 앞 홍보실 직원 단체 홍보 장면(사진=아산시)
[AANEWS] “아산시청에서 나왔다.
오는 11일 신정호에서 썸머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많이들 찾아주시고 소문내 주세요.”아산시 공직자들이 지난 9일 평택시청을 찾아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홍보전을 펼쳤다.
이날 조일교 부시장과 홍보실 직원 15명은 오전 8시부터 평택시청 본관 정문에서 평택시청 직원들과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축제 참여를 독려했다.
홍보물을 받는 평택시청 직원들은 시청 공무원들이 직접 홍보전을 펼치는 모습에 놀라워하며 가까운 지역에서 정상급 출연진들을 만날 수 있는 축제 소식에 관심을 보였다.
일부 직원의 경우, 땀 흘리며 홍보물을 나눠주는 아산시청 직원에게 얼음물을 건네며 축제 성공 기원과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평택시청 아동복지과에서 근무하는 A씨는 “평소 멋진 풍광과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아서 아산시 신정호를 자주 방문한다 이곳에서 좋은 문화예술 공연이 열린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조 부시장은 “무더위를 날려버릴 아산시 축제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다양한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했으니 참여해 함께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은 오는 11~15일 아산시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지며 록 페스티벌과 별빛음악제 등 무더위를 날리고 여름밤을 수놓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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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마천 ‘사기’ 역사관 통해 미래를 바라보다
시민홀 강연 전경(사진=아산시)
[AANEWS] 아산시는 9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시민들과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한 번째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고불 아카데미는 김병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가 ‘역사란 무엇인가, 사마천에게 묻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김 교수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동양사학과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림대 사학과 교수, 시카고대와 중국사회과학원에서 방문학자로 활동했으며 교토대 초빙교수, 중국고중세사학회 회장, 역사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사마천은 아버지 사마담의 유언과 태사령이라는 가업, 역사서 ‘춘추’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역사서 편찬에 나선다.
특히 패배한 장군 이릉을 변호하다 한무제에게 미움을 당해 궁형을 당하는 ‘이릉의 화’를 겪으면서도, 신념을 꺾지 않고 중국 최고의 역사서로 평가받는 ‘사기’를 완성하는 위업을 달성한다.
김 교수는 “사마천의 ‘사기’는 역사를 바라보는 시대의 관점에 따라 평가가 엇갈리기도 했다”며 “하지만 21세기에 와서 우리는 2000년 전 사마천이 사기 안에 담으려 했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마천이 제시한 역사학의 길을 정리하면, 우선 고정된 권위에 도전하고 있다.
기존에 형성된 이야기가 맞는지 점검하라는 얘기다”며 “또 ‘사기’는 중요하지 않아 보이는 미시사, 일상사를 역사서에 담는 시초였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또 “사마천은 단순한 역사적 사실의 ‘팩트 체크’가 아니라, 이를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 속에서 도덕적 규범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하고 인간의 본성과 세상의 이치를 밝히는데 최종적인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과거를 지난 시간 속에 묻어두지 말고 그렇다고 우상화해도 안 되고 늘 과거를 새롭게 기억해서 앞으로 다가올 인간의 미래를 묻고 생각하자는 게 사마천의 목소리다”고 정리했다.
강연에 앞서 박경귀 시장은 “사마천의 ‘사기’는 서양 최초의 역사서 헤로도토스의 ‘역사’에 비견할 만큼 탁월한 역사서로 평가받고 있다”며 “오늘 강의로 ‘사마천이 고민하고 서술한 부분이 현재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뭘까’, ‘앞으로 어떤 지침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시사점을 주리라 생각한다”고 환영했다.
한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2023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오는 24일 열두 번째 이야기로 현 국립대학법인 서울대 이사로 제2회 로저스상에 선정된 이석재 서울대 철학과 교수를 초빙해 ‘질문하는 힘’ 특강을 시행한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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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하계캠프 ‘하계 둥근 세상 만들기 ’
제천시청(사진=제천시)
[AANEWS] 제천시청소년센터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여명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경상북도 영덕군에 위치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실시하는‘하계 둥근 세상 만들기’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해양체험을 통해 해양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미래해양 자원 개발 및 기술발전 등 해양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해양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바다 탐사, 마린크라임씬, 선박 하선, 캐스트 어웨이, 해박엔티어링, 눈물의 지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해양과학, 수산과학, 해양안전, 해양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해양에 대한 심도 있는 활동을 통해 도전정신과 과학적 사고를 하는데 한층 성장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청소년센터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양질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청소년 생활 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으로 자세한 사항은 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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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외국인 인구 증가, 선도적 정책 발굴로 대응해야”
박경귀 아산시장 최종보고회 중 발언(사진=아산시)
[AANEWS] 아산시 국제 상호문화도시 지정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9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시의원, 관련기관 및 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 등은 아산시 외국인 및 자원 현황 분석 결과 등을 바탕으로 상호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정책 보완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상호문화도시 지정을 위해서는 문화 리터러시를 통한 상호문화교류 증진 상호문화 공간 형성 및 주민 교육 외국인 자조 모임 구성을 통한 활력 강화 상호문화 관련 지속적 연구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논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상호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보완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외국인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문화교류, 치안,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며 “상호문화도시 지정 추진 과정에서 진행된 연구 용역 결과가 우리 시 관련 정책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더 새롭고 실질적인 상호문화정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국적, 민족, 문화집단이 고유의 가치와 생활 방식을 상호 인정하고 교류해 적극적 관용과 공평한 관계가 이루어지는 도시’로 유럽평의회에서 심사를 거쳐 지정되며 2024년 말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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