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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3.1독립만세운동 104주년 기념 행사
평택3.1독립만세운동 104주년 기념 행사
[AANEWS] ‘평택3.1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이 9일 첫 발상지였던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평택3.1운동기념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3.1 독립운동의 자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평택3.1독립운동 선양회 회원 및 보훈단체회원, 독립운동가 유족,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행사 기록용 태극기 서명, 길놀이 농악, 연날리기, 축하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기념극 공연, 평택3.1운동 약사 보고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평택3.1독립만세운동 행진 재연 등으로 진행했다.
평택3.1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9일 경기 남부에서는 최초로 현덕면 계두봉에서 시작해 평택전역으로 동시 다발적으로 다양한 계층이 만세 시위에 참여하는 경기도 내에서 규모가 큰 만세운동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으로도 평택시는 3.1운동 104주년을 맞이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자랑스러운 평택의 역사와 정신을 지키고 올곧게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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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함께’ 제주형 15분 도시 구상 본격화
‘도민과 함께’ 제주형 15분 도시 구상 본격화
[AANEWS] 제주도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원활하게 누릴 수 있도록 ‘15분 도시 제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민선8기 제주도정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15분 도시 정책은 모든 지역 간의 평등과 근접성,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 정책의 패러다임을 속도와 성장을 중시하는 ‘시설 중심 도시’에서 사회적 연결이 가능한 ‘사람 중심 도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9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제주형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발주한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및 시범지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추진방향과 과업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관계부서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착수보고회에는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15분 도시 제주플랜 워킹그룹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15분 도시는 지역 불균형, 인구 과소·과밀 등의 현안을 해결하고 주거와 일자리, 복지, 보육, 문화 등 도민 삶과 직결된 전 분야에서 대전환을 일으킬 혁신정책”이며 “더 살기 좋은 제주, 더 머물고 싶은 제주가 되기 위해 반드시 가야 할 미래”고 역설했다.
이어 “이번 용역을 통해 한정된 자원을 효과적이고 전략적으로 배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도민 생활 편의를 높이려는 도정의 의지가 정책으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효과가 과학적으로 분석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전 세계 도시들의 15분 도시 도입 배경과 함께 민선8기 제주도정의 15분 도시 조성 관련 주요 계획을 공유했다.
세계 대도시들은 모든 시민이 집에서 도보 또는 자전거를 활용해 가까운 거리에서 대부분의 필요 기능을 충족할 수 있는 15분 도시의 개념을 정립했으며 2020년 7월 15일 C40에서 15분 도시 의제 채택 이후 도입이 본격화됐다.
C40 도시 기후 리더십 그룹 : 세계 대도시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협의체. 제주도는 모든 지역주민이 15분 내로 필수기능에 접근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제주형 15분 도시 조성’ 사업을 민선 8기 제주도정의 7대 도정목표인 지역균형성장 실현 계획에 포함했다.
이와 함께 교육, 의료, 문화, 복지 등 제주지역 생활서비스 시설 분포 및 접근성 현황에 대해 행정시와 읍면동별 평균 보행 접근시간에 대한 분석결과와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수립 용역에 대한 주요 추진계획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제주도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 간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에 15분 도시 제주 개념 및 비전 15분 도시 제주 생활권 설계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제주형 15분 도시 가이드라인 제시 15분 도시 제주 추진·관리 방안 등을 포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3년 간 15분 도시 제주 시범지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4개 지역 시범지구 설정 15분 도시 제주 시범지구 기본계획 시범지구 실행계획 수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도민이 원하는 기초생활서비스 유형 도출 및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의 비전·방향 설정 등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도민참여단’을 모집한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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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실시…“백문이 불여일견”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실시…“백문이 불여일견”
[AANEWS]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3월 9일 시흥시환경미화타운과 서해안로 우회도로 신설공사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현장 활동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안돈의 위원장과 오인열 부위원장, 성훈창, 김찬심 위원이 참석했으며 시흥시 관계공무원들도 동행해 위원회 활동을 지원했다.
먼저 시흥시환경미화타운을 찾은 위원들은 시흥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업무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재활용 선별 과정을 면밀히 살피는 등 쓰레기 재활용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쓰레기 분리배출을 비롯한 자원순환 인식 개선을 위해 환경미화센터 개방을 통한 시민 교육 등을 주문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2022 탄소중립 EXPO’에서 접한 선진 재활용폐기물 광학선별기 도입 및 실효성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3월 16일 안성시 재활용기반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을 앞두고 환경미화타운의 재활용폐기물 광학선별기 현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어 서해안로 우회도로 신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감리단장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해안로 우회도로 신설공사는 배곧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서해안로 상습정체구간 해소 및 남북간 연계도로 구축을 통한 원활한 교통흐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20년 12월 착공해 2023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공사 관련 민원사항을 파악하고 해당 공사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사현장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의정활동은 현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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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선제적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 실시
고흥군, 선제적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 실시
[AANEWS] 고흥군은 지역주민의 결핵 발생을 예방하고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은 됐으나 임상적으로 증상이 없고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
검진대상은 생애전환기에 접어든 1983년생과 취약계층 종사자이며 보건소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사결과 결핵 감염자로 확인될 경우 본인이 동의하는 경우 잠복결핵치료 지정병원과 보건소를 통해 예방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통해 결핵 발병 가능성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며 “결핵을 사전에 예방하고 차단해 결핵으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결핵 없는 청정 고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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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과역면 공중목욕장’ 준공식 개최
고흥군, ‘과역면 공중목욕장’ 준공식 개최
[AANEWS] 고흥군은 3월 9일 과역면에서‘공중목욕장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열렬한 기대와 환영 속에서 진행됐다.
공중목욕장은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사설목욕탕이 없는 면 단위 농어촌지역에 건립되는 주민공동체 공간이다.
이번에 건립한 공중목욕장은 관내 12번째 목욕시설로서 앞으로 주민들이 쾌적한 건강생활을 영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운영해왔던 과역면 사설목욕장은 자진 폐업으로 주민들은 목욕장을 이용하려면 인근 읍면까지 차량을 타고 이동해야 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거동불편 어르신이나 장애인,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목욕장 이용이 더욱 힘들어져 과역면 공중목욕장 건립사업은 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고흥군은 과역면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총 사업비 8억 15백만원을 투입해 과역면 과역리 212-8번지에 지상 1층, 총 179.37㎡ 규모로 현대식 목욕장을 신축했다.
신축된 목욕장은 온탕과 냉탕, 탈의실, 찜질방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목욕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수요와 편의를 반영해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됐다.
목욕장 이용료는 ‘고흥군 공중목욕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8조’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심한 장애인의 경우 무료이며 심하지 않은 장애·아동·노인은 1,000원, 일반 주민은 2,000원이다.
공영민 군수는 “공중목욕장 신축으로 면민들이 행복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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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산불방지협의회 개최…유관기관 협력 강화
제주도, 산불방지협의회 개최…유관기관 협력 강화
[AANEWS]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효과적인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해 9일 오후 2시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3년 제주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산불방지협의회에는 제주도를 비롯해 국방부, 산림청, 기상청, 경찰청 등 5개 기관에서 2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3년동안 코로나19로 산불방지협의회가 약식 개최됐으나 올해는 각 기관이 모두 모여 산불대응체계와 관련해 기관별 협의사항을 논의하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공유했다.
기온 상승과 함께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연중·대형화되는 만큼 도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강화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제주지역의 소중한 환경자산인 한라산, 오름 등을 산불로부터 철저하게 보호해야 한다”며 “입산자는 라이터, 버너 등 화기물질 소지를 금지하고 농산 폐기물 소각, 담뱃불 등 불씨관리 부주의로 산불이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전 도민들의 산불 예방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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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 과역면 내로마을서 맞춤형 봉사 펼쳐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 과역면 내로마을서 맞춤형 봉사 펼쳐
[AANEWS] 고흥군은 3월 9일 과역면 내로마을에서 노일리 4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된 어깨동무봉사단은 가전수리, 돋보기, 이미용, 빨래방, 양한방 진료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봉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6개 기관·단체에서 26개 분야 9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회차부터 관내 16개 단체 중 3개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기 선정 된 취약계층 가구대상으로 청소, 빨래 등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마을회관으로 경운기를 타고 온 어르신은 “일손이 부족한데 경운기가 자주 고장이 나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어깨동무봉사단이 마을로 찾아와서 바로 해결을 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는 방충망 교체, 화재감지기 설치, 가전제품 수리 신청이 다수를 차지했으며 칼갈이, 양한방 물리치료, 이미용, 건강운동활법 등에서 만족도가 크게 나타났다.
고흥군 관계자는 “어깨동무봉사활동은 주민 선호도가 높은 봉사서비스다”며 “내실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수시로 반영하고 봉사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밀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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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운영 실태점검
구리시,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운영 실태점검
[AANEWS]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시에 설치·운영 중인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합동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 가족분과 회원들과 시청 여성가족과 직원들이 함께 점검했다.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은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택배기사 사칭 범죄를 예방하고 자택에서 택배를 수령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점검을 통해 무인택배함의 실제 사용 방법과 여성 1인 가구가 사용할 때 불편 사항이나 위험 사항은 없는지를 확인했으며 이후 이용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남윤실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장은 “여성 1인 가구 증가와 안전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며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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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음악창작소, 가족사랑 프로젝트 추진
구리시 음악창작소, 가족사랑 프로젝트 추진
[AANEWS] 구리시는 오는 4월부터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구리시민 가족사랑 프로젝트로 ‘2023 우리집 주제가 만들기’를 시작한다.
2023 우리집 주제가 만들기는 현대 가족의 구성원 간 갈등과 불화를 극복하고 가족 화목을 통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가족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를 통해 가족만의 스토리 텔링을 기반으로 가족 주제가를 만드는 것이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음원 제작을 위한 작사, 작곡, 녹음 및 마스터링 기술지원과 함께 제작과정을 담은 동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모집 가족은 10가족이며 가족 사연을 통해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구리시로 되어있는 가족 세대주이며 신청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 에서 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복의 시작은 가정에서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가족 주제가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며 구리시에 더욱 화목한 가정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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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술인 50여명 만난 김동연 “예술인 기회소득 상반기 내 지급” 추진
경기도 예술인 50여명 만난 김동연 “예술인 기회소득 상반기 내 지급” 추진
[AANEWS]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예술인들을 만나 “예술인 기회소득을 연 150만원씩 올 상반기 내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강력한 추진 의사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예술인 50여명을 초청해 ‘경기 예술인 소통 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토론회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인 ‘예술인 기회소득’ 제도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광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조미자 도의원, 전문가, 예술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예술인 기회소득 취지에 대해 “저는 지금 대한민국이 갖고 있는 문제들의 공통분모가 기회의 문제라고 생각했다”며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하는데 시장에서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
이분들에게 시장에서 보상을 받을 만큼 소득을 만들어주자 해서 만든 것이 기회소득이었고 첫 번째로 문화예술인을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도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다 도민 여러분들이 문화, 스포츠 이런 데에 대해서 접근성이 높았으면 좋겠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보고 즐기고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자유토론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의 사회로 예술인의 정의와 증명 방법, 소득 기준과 지급액 등 예술인 기회소득의 주요 쟁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다양한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들은 김 지사는 “중위소득 120%로 시작하려고 하는데 고정된 건 아니고 사업을 해보면서 합리적인 방향을 찾아보려 한다 지급액은 실무적으로는 연 기준 150만원씩으로 기획하고 있다”며 “시작하는 데 의미를 두고 사업을 추진하면서 점점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실무부서에 6월 안에 지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이 정책은 단순한 소득보장제도라고 얘기할 수 없다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예술인들의 활동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이를 좀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확장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회소득에서 나아가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하지 않는 시기에는 지역주민들에게 콘텐츠를 전달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일자리와 유사한 성격의 기회를 만드는 것도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을 위한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한 원로예술인은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권은 많이 뒤처졌다고 생각한다 휠체어를 탄 제가 공연을 관람하려면 항상 뒷자리에서 볼 수밖에 없다 장애인들도 문화 향유권을 누릴 수 있게 경기도에서만큼이라도 힘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이 많은 현실을 반영해 민선8기 새롭게 도입된 정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과 정확한 지원 금액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상황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며 도는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빠른 시일 내에 사전 준비를 마치고 지급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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