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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어르신 안심돌봄은 정원의 도시 순천에서
치매어르신 안심돌봄은 정원의 도시 순천에서
[AANEWS] 순천시는 일상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꼭 필요하며 치매환자들이 최대한 가정에서 머물며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순천형 치매 안심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시민들과 협력해 더 나은 치매안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는 치매관리의 새로운 접근을 위해 순천형 치매 안심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사람 중심 돌봄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7년 치매국가책임제 선언 이후 2019년 치매안심센터가 정식으로 개소, 치매돌봄에 경제적 비용뿐만 아니라 주·야간 노인복지시설, 의료기관 등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했다 순천시의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72,294명으로 전체 인구 중 25.9%를 차지하고 있으며 치매 추정환자도 5,424명으로 급증했다.
그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환자 수는 3,414명으로 추정 환자 대비 63%에 그치고 있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아직도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1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관리 중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집에서 거주 중인 대상자는 2,004명이며 주·야간 및 요양원·병원에서 거주 중인 대상자는 1,410명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역사회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치매환자가 최대한 가정에서 머물며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100세 시대는 꿈이 아닌 현실의 나이로 다가와 고령화에 따른 치매 정책사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치매는 완치가 불가능하다.
다만 초기에 발견해야 진행 정도를 늦출 수 있어 치매환자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는 사각지대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찾아가는 조기검진 활성화와 협약병원을 기반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치매진단을 위한 검사를 실시해 신속하고 촘촘하게 치매 환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치매로 진단받은 대상자들을 위해 치매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서비스에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사례관리 등이 포함되며 2022년 부터는 보훈대상자를 제외한 모든 시민들이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으며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순천시치매안심센터는 운전자들에게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모범운전자연합회 순천지회에서는 송영서비스 운전자를 선발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상자와 1:1 안심 결연을 통해 순천형 치매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순천시는 순천형 치매 돌봄을 위해 60세 이상 치매선별검사를 확대하고 조기 관리에 집중해 치매 중증화를 지연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치매 진단을 위한 진단비, 감별비 23만원을 소득제한 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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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보건소,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홍보 실시
포천시보건소,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홍보 실시
[AANEWS] 포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은 지난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포천여자중학교, 포천중학교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학생 및 교직원, 어머니회, 포천교육청, 포천경찰서가 함께 참여했다.
올해 세계 금연의 날의 주제는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다.
담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아주 넓은 땅이 필요하다.
전 세계적으로 그 면적은 점점 늘어나 건강한 식량의 자리를 밀어내고 있어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금연의 필요성을 학생들과 함께 홍보했다.
또한, 포천시 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및 산업체,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등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규 보건정책과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앞으로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흡연의 위해성을 알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에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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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읍 행정복지센터,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캠페인 실시
창녕읍 행정복지센터,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캠페인 실시
[AANEWS] 창녕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31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녕읍 파출소와 함께 읍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우리 주변에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서 알려주세요”라는 내용으로 창녕읍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파출소 직원 등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창녕시외버스터미널과 창녕천 굴다리 밑 하수구 등을 돌며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전달하며 위기가구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미곤 파출소장은 “복지와 안전을 담당하는 창녕읍 행정복지센터와 창녕읍파출소가 서로 협력해 주민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성봉준 읍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파출소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업해 앞으로도 복지 위기에 처한 지역 주민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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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도서관, 학교 연계 프로그램‘진로 탐색-고려대학교 탐방’운영
포천시 소흘도서관, 학교 연계 프로그램‘진로 탐색-고려대학교 탐방’운영
[AANEWS] 포천시는 지난 5월 31일 소흘도서관이 주관하는 세번째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소흘읍 소재 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대학 탐방’을 운영했다.
소흘도서관은 학교 간의 협력을 통한 독서 교육 생태계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캠퍼스 투어와 포천 중·고등학교 출신 선배들의 멘토링 시간으로 운영됐다.
중학생들의 바람직한 독서 문화 활동과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려대학교 학생홍보대사 여울 학생들의 안내에 따라 대학 소개와 인문·사회계 지역 투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중앙광장부터 백주년기념 삼성관과 국제관까지의 코스 탐방으로 진행됐다.
또한, 캠퍼스 투어 후에는 ‘선배와의 대화’ 프로그램으로 포천 소재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인 정치외교학과 김유하 학생과 경영학과 이서현 학생이 후배들과의 만남을 갖고 대학 생활과 과목별 공부법, 자신의 꿈과 다양한 고민을 서로 나누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대경중학교 한 학생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재학 중인 지역 선배와의 시간을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나니 더 열심히 공부해서 반드시 목표를 이뤄야겠다는 동기 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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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업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포천시,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업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AANEWS] 포천시는 지난 5월 31일 포천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세외수입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독촉, 압류, 공시송달 등 징수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 담당자들이 체납처분 절차를 정확히 이해·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년도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잦은 변경으로 인해 세외수입 징수업무의 연속성·전문성이 저해됨에 따라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해 업무 누수 방지 및 징수율을 높이고자 마련된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업무 담당자는 “세외수입 징수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전반적인 절차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실무상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많은 사례를 예시로 자세히 교육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마련한 최형규 징수과장은 “현년도 체납관리는 체납처분의 전단계인 독촉장 발송 및 채권확보를 위한 압류의 중요성이 매우 중요한 만큼 각 부서 실무담당자들의 업무처리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세외수입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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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수요 대상자 모집
포천시‘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수요 대상자 모집
[AANEWS] 포천시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정부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지난 5월 31일에 가졌다고 밝혔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원을 지역별 특성에 맞춰 일정 지역 주택 또는 건물에 설치해, 생산된 열과 전기를 세대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2022년부터 이동면, 영북면, 포천동 3개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는 군내면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2024년 공모를 위한 이번 신청대상자는 소흘읍, 내촌면, 가산면, 영중면, 선단동 5개 지역 내 단독주택 및 건물 소유주다.
해당 지역의 사업 신청자는 본인 소유의 건축물대장 또는 건물 등기부등본 확인 후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6월 14일까지다.
공모사업 선정 결과는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올해 9월 중 발표하고 사업은 내년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일반 주택에 3㎾ 태양광을 설치하면 가정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만원에서 8만원까지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6㎡ 태양열을 설치 시에는 집열기를 이용해 얻은 열량으로 온수 사용이 가능해, 월 2만원에서 4만원까지 연료비를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최근 전기요금 및 연료비 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다음해 사업에 선정되도록 적극적인 노력은 물론 희망하는 주민이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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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 가공품, 대구 물베기거리 행복장터 매장 입점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 가공품, 대구 물베기거리 행복장터 매장 입점
[AANEWS]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 우수 농식품 가공품이 대구시 물베기거리 행복장터 매장에 입점했다.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와 대구 물베기거리 상인회는 지난해 11월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양군 우수 가공품의 안정적인 판로 제공, 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 후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물베기거리 행복장터 매장 입점 역시 그 동안의 우호를 바탕으로 이뤄진 결실로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 14개업체 40종이 입점해 함양의 우수 특산물을 홍보, 판매하게 된다.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는 함양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가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관내 기업단체로 떡류·차·전통주·죽염류·일반식품·축산물 가공 등 다양한 식품군을 생산하는 28개사가 가입되어 있다.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 하경수 회장은 “물베기거리 행복장터에 함양군의 가공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이번 입점을 통해 함양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대구시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함양군 생산농가와 가공업체의 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군의 우수농산물이 대구시 물베기거리 매장에 입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함양 농식품 가공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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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넘어서‘더 큰 포천’포천시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벽’을 넘어서‘더 큰 포천’포천시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AANEWS] 포천시가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벽’을 넘어서 ‘더 큰 포천’이란 슬로건 아래 오는 6월 11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 및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 주민과 포천시민 3,000여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다문화 어린이로 구성된 실크로드 프렌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세계전통 공연 및 초청 공연 순으로 이뤄진다.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축제장 야외에서는 대한민국 전통 놀이와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30여 개가 운영된다.
본국을 그리워하는 외국인 주민과 해외여행을 꿈꾸는 내국인에게 흥미와 재미를 가져다 주는 먹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해 내·외국인이 ‘벽’을 넘어서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유관기관에서 참여하는 법률지원, 건강안전 홍보, 고용상담 등 홍보 부스를 운영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내가 살고 있는 포천을 말한다’란 주제로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예정되어 있고 외국인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포천시민헌장 낭독 영상물도 상영된다.
세계인의 날 행사를 주관하는 조대룡 기업지원과장은 “외국인 주민은 우리 포천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외국인이 함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실현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주민 대표자 협의회 비투 회장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사람들이 모여드는 게 아직도 낯설지만 반가운 마음이 더 크게 들었다. 다른 외모, 다른 국적일지라도 포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계인의 날 행사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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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공모 선정
남원시청
[AANEWS] 남원시는 5월 30일 2023년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수원 세 모녀, 신림동 반지하 침수사고 등을 계기로 IT기술과 지역공동체를 통한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며 남원시는 국비 5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억2천만원으로 오는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남원시는 “읍면동 행정안전복지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해 읍면동 복지안전협의체 구성, 행정안전복지센터 전환 등 관련 선도사업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복지·안전 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 누구나 어디서든 복지·안전을 보장하는 추진체계를 마련하겠으며 주민 접점인 읍면동을 중심으로 주민복지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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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도시 영천,“고귀한 희생, 기억한다”
호국도시 영천,“고귀한 희생, 기억한다”
[AANEWS]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비극인 6·25 전쟁이 발발한 지 73년이 지났다.
전쟁 3년 동안 전 국토의 폐허는 물론, 3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희생됐다.
오늘날 우리들은, 목숨 바쳐 조국을 지켜준 호국영령들의 희생으로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
영천은 국군 단독으로 전개한 반격 작전이 성공함에 따라 북진의 계기를 만들어낸 영천전투가 일어난 곳이다.
시는 이를 기념하고 그들의 애국정신을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매년 영천대첩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영천대첩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을 건립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호국도시 영천에서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 6·25 전쟁사에 있는 수많은 전투와 작전 중에서도 영천전투는 전쟁 발발 후 최초로 국군이 대승함으로써 전쟁의 판도를 뒤바꾼 역사적인 전투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1950년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약 9일간 치열한 공방전 끝에 승리를 거둬, 낙동강 방어선 붕괴를 막고 국군과 UN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일성은 영천 전투의 패배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을 정도로 6·25전쟁의 초기 단계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아군은 이 전투에서 3,799명의 적을 사살하고 309명을 포로로 잡았으며 전차 5대, 장갑차 2대, 각종 화포 14문 및 소화기 2,327정, 차량 85대를 빼앗는 성과를 거뒀다.
반면 아군의 피해는 전사 29명, 부상 148명, 실종 48명뿐이었다.
영천시는 참전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나라사랑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영천대첩 기념식을 매년 9월 거행하고 있다.
참전전우 회원, 참전부대 군인, 각 보훈단체장과 국가보훈대상자 등을 모시고 헌화·분향, 영천대첩전투 경과보고 헌시낭독 등을 진행하며 전쟁을 기억하고 희생된 호국영웅들에게 예를 표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평균 90세가 넘는 고령의 영천대첩참전전우들이 전쟁터에서 장렬하게 산화한 전우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영천시 창구동 일원에 위치해 있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는 2017년 3월 개관 이후 지금까지 매년 35,000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방문이 늘어나며 호국안보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는 실내 전투전망타워전시관과 종합서바이벌 체험장으로 이뤄져 있다.
전투전망타워는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입체영상 전시실, 안보교육체험관, 전망대, 다목적실, 키즈존 등을 갖추고 있고 종합서바이벌 체험장은 시가전, 고지전 체험장을 비롯해 국군훈련장, 실내사격장, 실외 사격장으로 구성돼있다.
시가전 체험은 피스톨, 헬멧, 디지털베스트와 같은 최신 디지털 장비를 보유해 한국전쟁 당시의 영천시가지에서의 총격전을 경험할 수 있으며 체험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으로 전·후반 각 7분씩, 인원은 최소 10명 ~ 최대 30명까지 가능하다.
국군훈련장은 기초체력훈련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웅덩이 건너기, 통나무다리 건너기, 줄다리 건너기, 팀 수직네트, 밧줄 암벽 오르기 등이 있다.
국가유공자들은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이용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고경면에 위치한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은 국립영천호국원과 연계한 참전세대와 전후세대간의 공감의 장, 호국영령들을 위한 추모의 공간이다.
지상4층, 최고높이 19.4m의 규모로 전시관, 방문자 쉼터, 세미나실, 야외 추모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전시관은 제1전시관과 제2전시관으로 나뉘는데, 제1전시관은 광복에서 분단, 남침, 역전의 신호탄이 된 영천전투, 반격과 북진 그리고 휴전에 이르기까지 전쟁에서의 전투를 재현하고 있으며 제2전시관은 영천전투를 추모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외전시시설로는 ‘기억의 연못’과 ‘염원의 마당’이 있으며 주변 녹음과 어우러져 심신을 수련하고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기억의 연못’에는 6·25전쟁 참전용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상징물인 ‘꺼지지 않는 호국의 불꽃’이 설치되어 있어,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길 수 있다.
‘염원의 마당’에는 무명용사의 유품을 새긴 석판과 참전용사 조형물을 설치하고 집단 유해 발굴지를 재현해, 어린 나이에 총을 잡아야 했던 학도병의 처연함, 북한군을 향한 분노, 전쟁의 공포, 전쟁 중에 피어난 전우애와 수많은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애도하고 있다.
2021년부터 기념관 무료입장이 가능해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방문하고 있으며 매년 13,0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기념관을 찾고 있다.
‘사라지는 것보다 잊히는 게 더 두렵다’는 말이 있다.
꽃다운 시절 목숨을 바쳐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해주신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으려면, 후대 세대에 역사적 사실과 그 의미를 잘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
영천시에서는 2017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2019년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을 개관하고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6·25전쟁과 영천’ 책을 발간하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전후세대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함께 기억하고 그들에 대한 예우를 지켜나가는 등 호국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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