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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든든한 안전바”설치사업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든든한 안전바”설치사업
[AANEWS]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는 지난 19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9가구를 대상으로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거동 편의성을 높이고자 “든든한 안전바”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든든한 안전바” 설치 사업은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안전바 설치로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바를 설치한 황00 어르신은 “허리가 불편해 넘어질까 무서웠는데 이렇게 든든한 안전바를 설치해주니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기환 민간위원장은 “노환으로 인해 낙상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돼있는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동현 대강면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민·관 자원의 체계적인 연계 제공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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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면,‘휴대전화 안전벨트’ 복지서비스 제공
송동면,‘휴대전화 안전벨트’ 복지서비스 제공
[AANEWS] 송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거나 신변 보호에 취약한 고령의 어르신 및 발달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안전벨트’ 복지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안전벨트’ 서비스는 휴대전화에 본인과 보호자의 연락처를 라벨스티커로 부착해 드리는 사업으로 대상자가 일상생활 중 병원이나 관공서 방문 시 본인의 연락처를 바로 제시하지 못해 난감한 상황에 도움을 주고 외출 또는 일을 하던 중 일사병으로 쓰러지는 등의 위기 상황이 발생될 경우 발견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함이다.
서비스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은행이나 볼일 보러 가서 연락처를 물어보면 갑자기 내 번호가 생각이 안 날 때가 있는데, 핸드폰에 잘 보이도록 붙여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만족감을 표현하셨다.
본 서비스는 이번 달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시작으로 거동 불편 칩거 노인, 발달장애인 등의 가구를 방문해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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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공경과 감사” 2023 왕정동 어르신 孝 경로잔치 성황리 개최
“어르신 공경과 감사” 2023 왕정동 어르신 孝 경로잔치 성황리 개최
[AANEWS] 남원시 왕정동발전협의회는 지난 17일 만75세 이상 지역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서가네정육식당에서 어르신 효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관내 서가네정육식당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시작되어 왕정동발전협의회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일사천리로 개최됐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 및 다과와 왕정동 농악단, 자치사랑방 수강생 공연, 지역주민의 색소폰 연주, 전문 가수 및 품바 공연으로 그 어느 때 보다 볼거리·먹을거리가 풍족한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박상연 발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드리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된 거 같아 기쁜 마음이다.
함께 봉사해주신 직능단체 및 서가네정육시당 임직원, 왕정동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으며양병오 왕정동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을 다시금 새기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동민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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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강릉시·한국식품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강원도청
[AANEWS]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6월 21일 오후 3시 도청에서“한국식품연구원 강원지역조직 설치운영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강릉시, 한국식품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본 업무협약은 해양수산식품, 바이오 소재 산업기반을 구축하고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협약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해 강원특별자치도에 특화된 산업화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해양수산식품분야 스마트 기술개발, 바이오소재 원천기술 및 대량생산 연구 등 시범사업 연구 기획과 이에 대한 연구개발비 등 일부를 지원, 강릉시에서는 시범사업 연구개발비 등 일부지원과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사무공간을 제공, 한국식품연구원에서는 현재 4명 규모의 프로젝트조직으로 운영 중인 강릉실험실을 10명 내외의 시범사업운영 조직으로 확대해 해양수산식품, 바이오 소재 연구개발, 가공공정 스마트화 기술개발 등 시범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강원지역조직 설치를 위한 사전 단계로 2023년 9월부터 2025년 9월까지 2년간 추진하며 시범사업 후 한국식품연구원에서는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를 거쳐 2026년 12월 한국식품연구원 강원지역본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양수산식품 전담 연구개발을 위한 강원지역조직이 설치되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연어 스마트양식과 연계한 ‘양식+식품+소재’의 트라이앵글 산업화로 이어질 전망으로 지역 특화형 식품산업의 생태계가 조성되어 연관산업이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본 업무협약을 통해“도에 해양수산식품분야 정부출연 연구조직을 유치함에 따라 원천기술 확보 및 수출형 블루푸드 산업을 육성해 미래사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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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2023년도 정기 위험성 평가 실시
양평공사, 2023년도 정기 위험성 평가 실시
[AANEWS] 양평공사는 최근 환경기초시설 15개소, 관광·체육시설 5개소 등 총 21개 시설 등 전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2023년도 정기 위험성 평가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위험성 감소대책을 시행하며 직원 교육과 의견 수렴 등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실시했다.
공사는 지난 6월 9일 본사를 시작으로 6월 16일에는 지난 해 9월 신설된 국수공공하수처리시설까지 모두 21개소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군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 및 위험요인 제거를 통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실천하는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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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5회 방카데이 개최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5회 방카데이 개최
[AANEWS]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6일 옥천게이트볼장 일원에서 제5회 방카데이를 개최했다.
물총놀이를 테마로 열린 이번 방카데이에서는 물풍선 받기, 물풍선 컬링, 컵 달리기, 물총 사격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방과후 청소년들의 돌봄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어울리는 시간을 마련해 200여명의 많은 청소년들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방카데이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더운 날 친구들과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이번 방카데이를 기획한 한 청소년은 “준비하는 동안에는 힘들었지만 즐겁게 노는 친구들은 보면서 너무 뿌듯했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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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갈산공원 화단조성 봉사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갈산공원 화단조성 봉사
[AANEWS]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30명의 가족봉사단 단원들과 함께 양평군 갈산공원 화단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道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행복한 공원 화단을 가꾸자” 에 일환으로 기후 위기 와 탄소중립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일상 생활 속 자원순환 활동 및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기후 위기 및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하고 갈산공원의 화단을 조성했으며 가족봉사단에 참여한 한 부모 봉사단원은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이 우리 아이들의 직업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몰랐다”며 “교육에서 많은 환경 관련 지식을 배워간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나부터 실천하는 탄소중립은 올바른 기후, 환경 교육으로부터 시작한다며 앞을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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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소재산업과 농업 선순환 생태계 구축으로 강원농업 경쟁력 제고
강원도청
[AANEWS] 강원특별자치도는 바이오농업 신소재를 개발하고 원재료를 생산해 기업이 제품화 할수 있도록 바이오 소재산업과 농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2023년 강원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육성지원사업’ 대상기업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본 사업은 도내 그린바이오 기업 및 첨단기술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50~200백만원을 지원해 사업화자금, 기업 상장지원, 기술고도화 자금 등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에서는 지난 5. 11. ~ 5. 26.까지 도 및 시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그린바이오 분야 20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6.2. ~ 6.13.까지 전문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유형별 9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주식회사 단정바이오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에 위치한 연매출 55억원의 화장품·식품 제조 기업으로 강원 자색감자, 토종다래를 활용한 다양한 화장품·식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강원 자영감자의 효능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신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식회사 유유헬스케어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에 위치한 연매출 275억원의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업으로 본사업을 통해 천연 소재를 이용해 탈모 예방 및 모발 촉진 특화소재를 선별하고 기능성분선정 및 원료표준화를 통해 효능검증 후 모발건강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 제품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아굿푸드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에 위치한 연매출 95억원의 수산물 건조 및 염장품 제조 기업으로 본사업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기반 제품 유래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유통기한 연장 해외 수출용 젓갈, 반찬류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식회사 닥터트루는 2019년 창업해 창업 3년만에 연 20억의 가파른 매출 성장을 보인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의 벤처기업으로서 자연유래 설탕 대체재인 코팅 스테비아를 제조하고 있다.
본사업을 통해, 농촌진흥청에서 기술이전 받은 분무 건조 코팅 기술이 적용된 스테비아 신제품을 제작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누리안는 대구 중구에 소재한 매출 13억원의 곤충알 캡슐제품을 판매하는 이전기업으로 본 사업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으로 공장시설을 이전해 음식물쓰레기를 3일 내 먹어 처리하는 특수 동애등에유충 배지제품 개발기술을 개선해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는 미세조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미세조류를 이용해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원료 등을 개발중이며 본 사업을 통해 미세조류 광합성에서 중요한 대량 배양 맞춤형 공기주입시스템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식회사 크리네이처는 강릉 초석잠 등 한방원료 유래 비건 화장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강릉 초석잠 추출물 함유 한방 비건화장품 개발 및 홍보를 추진해 올해부터 일본, UAE, 미국, 중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신성바이오팜은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업으로 우수한 효모종과 유산균종을 보유한 왕산능이버섯 유래 효모, 유산균의 베타글루칸과 나노콜라겐이 함유된 신개념 노인용 바이오틱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디머스는 농가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사포닌을 함유한 기능성 쌀 생산에 관한 특허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기능성 양액의 농가 배양을 위한 소형 연수기 개발과 바나듐, 사포닌 등 기능성 농산물 재배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농가의 고소득 작물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휘 농정국장은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바이오소재 농업을 활성화 해 바이오 소재산업에서 창출된 부가가치를 농업분야, 농가소득증대,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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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31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예선전 열려
양평군청
[AANEWS] 양평군은 지난 16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양평군이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가 주관한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대한 예선전이 열렸다.
양평군 청소년 예술제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 참가자를 포함해 관람객이 참석할 수 있는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경연은 전체 17개 분야 중 4개 분야를 제외한 13개 분야에 대한 경연이 열렸으며 300여명의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휘했다.
이날 예선전에서는 뛰어난 기량을 뽐낸 청소년에게 종목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제31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양평군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와 함께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장학금이 수여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양평군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이 예술적인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본선 대회에서도 양평군의 대표로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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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뭐 먹지? 순천의 여름 보양식
여름엔 뭐 먹지? 순천의 여름 보양식
[AANEWS] 올여름 휴가는 순천만정원박람회에서 고품격 ‘가든캉스’로 즐기시고 뜨끈해서 더 시원하고 ‘핫’해서 더 든든한 이열치열 순천 여름 보양 음식을 드시면 어떨까요? 장어, 오리, 염소, 매실 등 다양한 여름 보양음식을 소개한다.
보양식의 스테디셀러, 장어탕 & 장어구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의 유산, 순천만. 바다와 갯벌이 완성시킨 웅장한 풍광 속엔 수많은 생명의 서사가 흐른다.
덕분에 순천 안에선 ‘맛의 서사’가 완성됐다.
순천만 맛의 첫 번째 조건은 건강함. 대표 음식이 바로 보양식의 스테디셀러, ‘장어’다.
순천만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한 식당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장어요리가 시내권으로 영역을 넓혀나가며 이제 장어요리는 순천지역 어딜 가든 맛볼 수 있는 순천 대표 음식 중 하나로 통한다.
장어는 크게 민물장어와 바다장어로 나뉘는데, 순천의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장어는 바다장어에 비해 살과 기름기가 많고 식감이 부드러우며 쫀득한 민물장어가 주를 이룬다.
일단 장어는 뭐니 뭐니 해도 구워야 제 맛. 선택지는 두 가지다.
잘 손질돼 뽀얀 속살 드러낸 장어에 소금 팍팍 뿌려낸 소금구이와 달달하면서도 매운맛 적당히 밴 특제 양념 골고루 바른 양념구이. 선택하기 어렵다면 두 메뉴를 욕심껏 주문해 보시길. 귀한 몸 타지 않게 앞뒷면을 노릇하게 구워 매운 고추 송송 썰어 만든 주인장표 특제 간장소스에 푹 찍어 먹으면 보양식의 스테디셀러 ‘장어의 힘’이 솟아난다.
힘의 화룡점정을 찍을 장어탕 한 뚝배기도 강력추천. 장어탕 역시 선택지는 두 가지다.
푹 고아낸 장어의 살을 발라내 된장을 풀어주고 시래기 등 속재료 듬뿍 넣고 다시 한소끔 끓인 후 마무리로 부추를 듬뿍 올려내는 일반 장어탕이냐, 통통하게 살 오른 장어를 통째로 썰어 넣어 푸욱 끓여낸 통장어탕이냐. 토속적 입맛으로 색다른 장어탕 맛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겐 장어내장탕을, 장어를 담백하게 즐기면서 건강을 챙기고 싶은 분이라면 여름 한정판 스페셜 메뉴 갯장어 샤브샤브를 추천한다.
내돈 내산 순천의 맛, 오리탕 & 오리불고기 “소는 누가 줘도 먹지 말고 돼지는 주면 받아먹고 오리는 자기 주머니를 털어서라도 먹어라”라는 옛말이 있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애찬론자에겐 다소 실망스러울지 몰라도, 그만큼 오리고기가 건강에 좋다는 얘기니 오해 없으시길. 영양학적으로는 합격점이니 이제 오리요리의 맛을 따져볼 차례. 순천 조곡동 죽도봉 아래쪽에 가면 오리요리 전문점들이 즐비하다.
가파른 계단을 따라 위쪽까지, 뭐 이런 곳에 식당이 있나 싶은 위치까지, 오리요리 하나로 많게는 수십 년 한자리를 지켜온 전통의 로컬 맛집들이 자리해있다.
죽도봉 아랫동네에서 시작된 순천 오리요리의 역사는 순천 전역으로 퍼져나갔고 오리 요리는 순천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맛이 됐다.
오리고기로 1등 찍으며 전국구 맛집이 된 프랜차이즈가 순천에서 시작됐다는 사실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 깊은 된장 베이스에 들깨가루 후하게 넣어 끓여낸 시원하면서도 구수한 맛의 오리탕, 탕보다 더 진하고 걸쭉한 국물 맛을 원하는 국물 마니아들을 위한 한 냄비 오리전골,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오리불고기는 간장과 고추장 양념 두 가지 중 어느 쪽을 골라도 만족스러울 대중적인 맛이다.
국물이든 오리불고기든 곁들여지는 부추와 초장에 들깨가루 듬뿍 넣어 찍어먹는 소스는 오리고기의 국룰. 오리불고기를 볶은 불판에 갖은 채소 잘게 썰고 특제고추장소스 더해 볶아내는 볶음밥은 허리띠 풀고 서라도 먹어야할 강력추천 K-디저트다.
시원한 물줄기가 반기는 상사골과 섬진강의 맛, 민물매운탕 물길 좋기로 소문난 도시, 순천. 도심을 따라 동천이 흐르고 순천과 인근 지역의 생활용수로 쓰이는 상사호 물줄기와 구례와 이웃한 순천 황전으로는 섬진강 물길이 유유히 흐른다.
덕분에 상사에는 ‘상사호 가는 길’이라는 이색적인 드라이브 코스가 완성됐고 그 물줄기들을 따라 터를 잡은 식당들은 ‘상사 맛집’, ‘황전 맛집’으로 통하는 로컬 중에 로컬 맛집이 됐다.
이 두 지역의 대표 메뉴 역시 인근에서 건져 올린 민물고기로 끓인 민물매운탕이다.
찾아오는 이들의 다양한 식성에 맞춰 메뉴판에는 육해공 음식명이 빼곡히 들어찼지만, 어쨌든 ‘민물매운탕 생각날 땐 상사 맛집, ‘황전 맛집’이란 공식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메기탕, 빠가사리탕, 참게탕, 쏘가리탕 등 두 종류를 섞으면 잡어탕이 된다.
이름부터 남다른 로컬 터줏대감 맛집들의 민물매운탕. 민물고기 맛이 거기서 거기겠지라고 생각하신다면 오산. 끓여내는 양념이 같아도 메기, 빠가사리, 참게, 쏘가리 등 각각이 갖는 풍미와 향이 다르니 민물매운탕의 맛 역시 달라진다.
올여름엔 상사호 물줄기와 황전 섬진강 물길이 반기는 ‘찐 로컬 맛집’에서 시원한 민물매운탕 한 뚝배기로 무더위를 이겨보는 건 어떨까. 순천의 ‘가든’에서 ‘맛’나는 염소탕 & 염소떡갈비 순천에는 ‘가든’이 많다.
맛의 고장, 순천답게 가든의 음식들처럼 밑반찬부터가 남다르다.
그 종류도 다양해 계절별로 날씨에 따라 ‘가든’을 즐겨 찾는 이유가 된다.
그중 마니아층을 형성하는 메뉴가 있으니 가든 중에서도 ‘전문점’이라 이름 붙인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염소요리다.
사실 염소요리는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다.
하지만 여름 보양식계의 상위권을 지켜온 뚝심 있는 맛이라는 건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이다.
시원한 국물 맛을 즐겨 찾는 국물파라면 염소탕으로 국물도 좋지만 이번엔 염소고기 맛에 더 집중하고 싶다면 염소전골로 전통 고기파를 자처하는 입맛이라면 염소수육으로. 염소고기에 첫 도전하는 분이라면 염소고기를 잘게 다져 간장을 베이스로 한 갖은 양념에 치대듯 버무려 숙성시킨 후 숯불에 구워내는 순천 염소전문점의 시그니처, 염소떡갈비는 어떨까. 올여름, 순천 여행길에서 색다른 로컬 맛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이라면 염소고기 맛의 건강한 유혹에 빠져보시길. 초록초록 순천의 여름 맛, 매실차 & 매실젤라또 흩날리던 새하얀 매화꽃이 진 자리에 맺힌 초록의 열매들. 여름은 싱싱하게 차오른 매실을 거둬드리는 수확의 계절이다.
순천 매실 대표 마을인 월등향매실마을이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 이 시기, 수확한 매실은 배앓이, 소화불량은 물론 상큼달콤한 맛으로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매실청이나 매실차로 재탄생하게 된다.
최근 순천에선 매실을 더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고 있는 추세. 순천의 카페나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매실을 활용한 이색 디저트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그중 방송 출연까지 하면 인기가도를 달리는 메뉴가 있으니 바로 ‘매실 젤라또’다.
첫 느낌은 젤라또 특유의 쫀득함으로 착 달라붙었다가, 이어지는 시원하면서도 청량한 매실 맛으로 부드럽게 감기는 매실젤라또. 천연재료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젤라또와 몸에 좋은 매실이 만나니 이보다 더 좋은 여름 디저트가 또 있을까. 여행의 추억을 두고두고 되새기게 할 순천의 여름 맛이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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