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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동해문화원 문화학교 성과공유회 개최
2024년 동해문화원 문화학교 성과공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와 동해문화원은 ‘2024년 동해문화원 문화학교 성과공유회’를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동해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 와 ‘작품전시’로 진행하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동해문화원 문화학교 22개 교실에서 1년간 열정적으로 학습에 임해온 수강생들이 그간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주민, 가족들과 함께 문화적 성취를 나누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작품발표회는 전통의 미학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선비 다례를 비롯해 해금, 판소리, 하모니카, 우쿨렐레, 사물놀이, 노래 교실 등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무대로 진행된다.
여기에 대금, 오카리나, 아코디언, 해금 등 강사들이 준비한 특별 연주가 더해져 예술적 깊이와 전문성을 겸비한 무대를 선보인다.
작품발표회와 함께 진행하는 유공 시상식에서는 오카리나와 팬플루트를 지도한 심재춘 강사와 색소폰 강사 이연교 씨가 오랜 기간 지역 문화예술 교육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으며 난타 교실 수강생 김지향 씨가 모범상을 받아 수료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12월 6일까지 동해문화원 1층 로비에서 서화, 민화, 전통 매듭공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의 창작 열정을 한눈에 감상할 기회로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감흥을 선사하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문화원이 펼쳐온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노력의 결실을 확인하는 동시에 수강생과 강사, 지역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문화원 회원과 수강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전춘미 문화예술과장은 “동해문화원 문화학교를 통해 1년간 학습에 매진한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성과공유회의 개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지역문화와 문화예술 경험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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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나눔행사 추진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지난 12월 4일 영월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식생활교육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수행기관으로 식생활교육영월네트워크을 선정 후, 취약계층 등 군민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식생활과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식생활 교육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과일모찌 만들기 체험 및 곤드레 절편 나눠주기 캠페인을 실시 했으며 영월경찰서 직원들 대상으로‘영월에서 생산하고 영월에서 소비한다’는 슬로건으로 영산영소 나눔행사를 진행해, 영월 농산물 우수성을 홍보했다.
향후 영월소방서에서 행사를 추진 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사업단 박수연 단장은 “이번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애정 및 소비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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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대학교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 현판식 개최
세경대학교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 현판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세경대학교를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지난 4일 세경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2개 이상의 학과에서 최소 2시간 이상의 치매 관련 교육이 정규교육 과정에 포함되어야 하며 재학생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만 지정된다.
세경대학교는 간호학과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에게 치매 파트너 교육을 완료했고 중앙광역 치매센터에서 치매 극복 선도대학으로 인증을 받아 현판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현판식은 △치매 극복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향후 상호 업무 협조 △치매 극복 선도대학 현판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지역의 치매 극복 선도대학 지정을 통해 영월군 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역량 강화와 더불어 치매 환자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에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희망하는 학교나 기업, 기관, 도서관, 단체 등은영월군치매안심센터 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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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박물관 ‘울림’ 공연 개최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7일 오후 5시부터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양구인문학박물관의 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울림 행사는 양구인문학박물관이 추진하는 주민 소양 교육프로그램 중 드럼강습과 시창작반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드럼 및 시 낭송 공연으로 군민들이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창작반 수강생들의 시 낭송, 양구드럼강습 수강생들의 드럼 공연과 음악그룹 FigdrumFriends, 가수 이박사 축하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 로비에는 드럼 포토존과 시창작반 수강생들의 시화와 시창작반 자료집이 전시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울림 공연은 드럼 및 시 창작반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음악과 시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인문학박물관은 지난 2016년부터 드럼 강습, 2018년부터 시 창작반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려 문화 격차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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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하반기 직원 대상 4대 폭력예방 교육 실시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12월 5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4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성 평등한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상반기 4대 폭력예방 교육 미이수 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위촉한 젠더플러스 홍소희 대표를 초빙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총 2회 각 4시간씩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성희롱·성폭력의 정의와 본질, 가정폭력의 원인·유형, 성매매 방지 및 스토킹 피해 예방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 평등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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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명예시장 공모 진행중, 시정 전반 참여 기회
삼척시, 명예시장 공모 진행중, 시정 전반 참여 기회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명예시장 6명을 공모하고 있다.
삼척시 명예시장 제도는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시민들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정 전반에 대한 직접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1월에 최초 시작된 제도로 이번 공모는 기존 명예시장들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진행하게 됐다.
모집 분야는 에너지산업분야, 관광분야, 교육·복지분야, 농산어촌개발분야, 도로·교통분야, 안전도시분야 등 6개이며 시민 공개모집 및 위촉 분야 부서 추천과 삼척시정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분야별 1명씩 명예시장 6명을 위촉할 계획이다.
모집자격은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정책수립을 위한 의견제시가 가능한 25세 이상인 삼척시민으로 공고일 현재 정치인 또는 통·반장, 기관 단체장, 시 산하기관 직원 등은 제외된다.
명예시장을 신청하거나 추천하려는 자는 삼척시청 누리집 공고·고시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12월 12일까지 시청 총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명예시장은 임기 2년 동안 시정 주요 업무 청취, 주요 행사 등 참관, 각종 사업장 등 주요시설 견학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필요한 사항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명예시장 운영을 통해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시민들에게 행정의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열린 시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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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실시설계용역 착수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지난 11월 15일 남부권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
흥업면 흥업119안전센터 인근 20,334㎡ 부지에 화물차 129대, 승용차 62대 등 191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400㎡ 규모의 관리사무소, 편의시설을 갖춘 공영차고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실시계획인가, 토지 매입 및 보상 등을 거쳐 2026년 공사를 시작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한다.
공영차고지 조성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157억원으로 110억원은 도비를 지원받고 47억원은 시비로 부담할 계획이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은 원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2013년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강원도 재정 투융자 심사, 도시관리계획 결정, 2014년 국토부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종합계획 반영을 거쳐 2016년 우산동에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매연과 소음 피해 및 교통사고 우려를 이유로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화물차의 주택가 밤샘주차로 인한 주차공간 부족 및 교통사고 위험 등 주민 불편이 늘고 있어, 시는 2018년 공영차고지 후보지를 검토하는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했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동서남북 4개 권역으로 분산 조성하되, 동시 추진하기에는 예산확보 등의 문제가 있어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남부권은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월 15일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북부권은 태장동 원주IC 인근에 민간사업자가 화물차 150대, 승용차 24대 등 174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차고지 조성 후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지난 4월 원주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됐다.
동부권과 서부권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할 당시와 비교해 지가가 급등해 대체부지 물색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2024년 11월 기준 원주시에 등록된 영업용 화물자동차 2,651대 중 차고지를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화물자동차는 1,613대에 달하는 데 반해, 차주의 주소가 동 지역임에도 차고지가 읍면지역이거나 관외 공영차고지로 등록되어 있는 등 차고지 외 도심 불법주차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남부권과 북부권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완공되면, 도심 내 화물차 밤샘주차로 인한 주차공간 부족 등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화물운송 사업자의 차고지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화물차 공영차고지 설계를 확정하고 재원 확보에 주력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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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4 원주만두축제 기부금 전달식’ 개최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12월 5일 오전 9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최재희 축제추진위원장, 허기복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와 원주만두축제에 참여한 9개 업체·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수익금으로 마련한 기부금 전달식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원주시새마을회 50만원 △원주시재향군인회여성회 50만원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100만원 △자유시장번영회 188만원 △도래미시장상인회 160만원 △글로벌만두 아우름봉사단 60만원 △창업1호점 만두뱅크 100만원 △창업2호점 알푸드 500만원 △고석환손만두 3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시는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전액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포용·배려·화합의 상징인 2024 원주만두축제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가치 있는 메시지를 몸소 실천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원주만두축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총방문객 50만명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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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외국인근로자 밀집지역 여성친화 안심거리조성
강릉시, 외국인근로자 밀집지역 여성친화 안심거리조성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에 여성친화 안심거리조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옥가로 19번길 외국인근로지원센터앞 도로 120M 구간에 대해 스탬프 공사와 도색 공사를 실시해 어둡고 소외된 지역 이미지를 밝게 개선했다.
시는 향후 지역 주민들의 보행시 안전감 확보를 위해 동 구간에 안심비상벨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과 외국인과의 상호 이해와 심리적 거리감 해소를 위해 ‘환경정화 플로킹 활동’과 ‘다문화 플리마켓’을 개최해 지역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하는 ‘강릉시 외국인 다문화 거리’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지역 안전 모니터링을 통한 적극적인 환경개선 요구와 이에 대한 강릉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과 순찰을 통해 선정됐으며 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민·관·경 협업을 통한 안전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 안심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가고 외국인근로자 밀집지역 옥가로 19번길 일원을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다문화 거리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외국인 친화 환경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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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겨울철 집중 운영
강릉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겨울철 집중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오는 12월 한 달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창틀 수리,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추진하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집중 운영한다.
동절기 한파를 앞두고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위로부터 따뜻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창틀 수리, 안전 손잡이 설치를 지원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기동처리반은 1995년 신설 이래 보안등 수리, 점검 등 일반시민 대상 소규모 불편사항 처리로 시작해, 2017년부터는 취약계층 대상 가구에 방문하는 생활민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민원처리’ 생활민원서비스를 운영한 지 8년째를 맞는 기동처리반은 생활불편사항의 자체적 해결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믿음직스러운 해결사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2024년 11월 말 기준 한 해 동안 일반시민 소규모 불편사항 616건 및 취약계층 생활민원서비스 1,663건으로 총 2,279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다.
특히 취약계층 생활민원서비스의 경우 전년도 동월 대비 1,449건에서 1,663건으로 14.8% 증가했으며 주거환경 안정을 위한 취약계층의 생활민원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편 보안등 관련 소규모 불편사항 신고나 생활민원서비스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전담 전화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강릉시 콜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12월 한 달 동안 대상 가구의 창틀 수리, 안전 손잡이 설치 등 겨울철 집중 지원을 통해 다가오는 한파를 대비한 저소득층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강릉시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은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