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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건소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만성질환 상담소 운영
서산시 보건소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만성질환 상담소 운영
[AANEWS] 충남 서산시는 이달 20일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만성질환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 기초 건강 관리, 기초 건강 조사서를 토대로 한 개인별 맞춤형 상담 등이 진행된다.
시는 혈압·혈당 측정 및 생활 습관 개선 상담, 관절구축 예방을 위한 실버 체조와 낙상예방 교육 등 평소 어르신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국가 암 검진 안내, 채변통 배부도 병행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담당자 3명과 방문간호사 3명을 프로그램 인력으로 투입하고 기존 자동혈압계 설치 경로당 15개소를 포함해 총 50개소 경로당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강 상담이 필요한 경로당은 보건소 방문보건팀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범 서산시보건소장은“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이 생활권 안에서 보건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며 “만성질환 관리와 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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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년 ‘우수 설계사무소 선정’ 추진
서산시, 2023년 ‘우수 설계사무소 선정’ 추진
[AANEWS] 충남 서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관내에서 운영 중인 건축·토목 설계사무소 중 각각 1개소를 ‘우수 설계사무소’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민원의 신속·정확·공정한 처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만족할 만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우수 설계사무소를 선정·표창하고 있다.
시는 복합민원 신청업무를 대행한 지역 내 설계사무소를 대상으로 적합한 설계도서 및 서류 작성, 설계 검토의 적정성 등 19가지 평가 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평가·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우수 설계사무소에 올해 12월 중 표창패 및 인증 동판을 수여하고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관내 설계사무소의 인허가 서류작성 시 정확하고 책임감 있는 설계 제공을 유도할 것”이라며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도모해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내에 설계무소는 건축 분야 50개소, 토목분야 28개소로 총 78개소가 있다.
시는 작년 우수 설계사무소로 건축분야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와 토목분야 중앙측량설계사무소를 선정해 표창패와 인증 동판을 수여한 바 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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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한국사 대표강사 최태성 초청 ‘제74회 서산아카데미’ 개최
서산시, 한국사 대표강사 최태성 초청 ‘제74회 서산아카데미’ 개최
[AANEWS] 충남 서산시는 오는 27일 월요일 오후 7시에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을 초청해 ‘제74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한국? 아니 서산의 역사가 궁금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서산시와 관련된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별도의 예매 및 신청 없이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400명 선착순으로 무료 참석할 수 있다.
본강연 전에는 '비루투오조'의 목관5중주가 식전 공연으로 준비돼 있다.
‘큰별쌤’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는 국사편찬위원과 EBS 역사교육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방송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1‘역사저널 그날’등에 출연하며 역사를 알리는 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서산아카데미가 시민들이 한국사와 함께 서산의 역사까지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혜를 공유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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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서비스 향상 노력
당진시보건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서비스 향상 노력
[AANEWS] 당진시 보건소가 보건지소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공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16일 정미보건지소에서 정미면 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및 보건소 관계자 등 50명과 함께 보건지소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며 공공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보건지소 업무개선 방법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청취와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서 보건지소가 단순 진료 역할에 멈추지 않고 주민들이 원하는 적극적인 건강사업 추진 등 향후 보건지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17일 보건소 건강100세 지원센터에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보건사업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보건사업 주요 현안 공유 보건지소 기능 재정립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유지 등 적극적인 보건 업무 추진을 다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담회 및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며 “보건기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앞으로도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보다 적극적인 사업수행으로의 기능전환과 직무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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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촌폐기물 무상 처리방안 모색해
당진시청
[AANEWS] 당진시가 농촌지역에 방치된 폐 모판 등 농촌폐기물 처리에 적극 나선다.
시는 올해 처리가 어려운 폐 모판 등 농촌폐기물의 불법소각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 및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촌폐기물 수거를 시책으로 정하고 방법을 모색하던 중 폐 모판을 재활용하는 업체를 파악해 무상 처리키로 협의했다.
그동안 폐 모판은 조례에 따라 10개당 한 묶음으로 대형폐기물 수수료 2,000원을 납부해야 했으나 올해 새롭게 시행된 무상 처리방안에 따라 마을회관 등에 폐 모판을 모아 배출하면 시에서 직접 수거해 자원순환센터에 보관 후 전남 나주시 소재의 재활용 업체에 처리를 맡길 예정이다.
폐 모판 등 농촌폐기물 수거를 원하는 마을은 3월 10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수거를 신청하면 마을 대표와 수거 일정을 협의 후 처리하게 된다.
이번 폐 모판 무상 처리를 통해 농민들에게는 톤당 43,000원의 처리비용 부담이 경감되고 시는 재활용 함으로써 톤당 212,250원의 소각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약 300톤을 처리할 경우 총 6천 4백만원의 처리비용을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기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당진시는 시에서 마을에 지급한 폐비닐 수거보상금 등으로 마을에서 일괄 쓰레기종량제 수수료를 납부하면 직접 마을에 찾아가 훼손된 마대자루를 수거 처리하고 있으며 폐비닐에도 확대 적용해 농촌폐기물인 마대자루 및 폐비닐 처리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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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개선금 지원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강원도에서 자치단체 최초 택시 운수종사자 근로여건개선금 지원에 나섰다.
횡성군에 따르면 매월 법인·개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여건 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전월 택시운수에 종사했던 자에 한해 근로여건개선금을 지원키로 했다.
군이 이를 지원하면 강원도 18개 시·군 가운데 가장 처음이다.
택시 운수종사자 근로여건개선 지원금액은 운수종사자 1명당 10만원으로 관내 개인 및 법인 택시종사자 80여명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관내 3개의 법인택시와 48대의 개인택시 운수종사자가 혜택을 볼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
군은 그동안 택시업계 운수종사자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해진 택시 운수종사자의 소득감소를 해소하기 위해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단말기 통신료 지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 지급 등 적극적인 택시 재정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소득감소 및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처우개선 지원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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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농특산물 신활력의 주인공’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을 모집한다.
횡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특산물을 이용한 안심먹거리 생산, 판매, 유통, 소비를 아우르는 안심먹거리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본 사업 수행에 실질적인 주체이자 중추적인 활동가로 ‘액션그룹’을 모집하고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분야는 생산, 유통, 상품화, 디자인, 마케팅 등 횡성 농특산물을 활용해 사업화할 수 있는 모든 분야로서 지역 주민이 주도해 자유롭게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액션그룹을 모집한다.
이와 관련해 ‘액션그룹’사업설명회가 2월 21일 오후 2시에 횡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자격은 개인 및 단체 등 횡성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 하다.
액션그룹에 참여할 대상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발표평가 후, 최종 액션그룹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액션그룹은 3천만원 범위에서 사업추진에 필요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종완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주민 주도의 생산-가공-유통-소비를 아우르는 인력자원 양성과 안심먹거리 네트워크 구축으로 사업 수행의 기틀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지속적인 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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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민원사전심사청구제 확대 운영 실시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은 법정민원을 신청하는 민원인들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심사청구제를 확대 운영한다.
민원사전심사청구제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대상민원을 추가 발굴해 당초 22종에서 25종 대상사무로 확대 운영해 민원인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사전심사청구제는 민원인이 인·허가 정식민원을 제출하기 전 약식서류로 허가 가능여부를 사전에 심사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손실과 행정의 낭비를 방지하는 제도다.
대상사무는 청소년 수련시설 설치운영허가 어린이집 인가신청 가족묘지 등 설치허가 공장설립 등의 승인 창업계획승인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신고폐수 및 대기 배출시설 설치허가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산지전용허가 농지전용허가 등 총 25개종의 법정 민원사무이다.
신청절차는 사전심사청구서와 구비서류를 군청 허가민원과 종합민원팀에 제출하면 담당 부서 서류 검토 후 민원 처리 가능 여부를 민원인에게 통보한다.
군청은 이를 통해 정식민원 접수 시 사전에 제출한 서류를 제외한 추가서류만 제출해 민원 처리 기간이 대폭 단축되기를 기대한다.
김종선 허가민원과장은 “사전심사청구제도의 적극적인 홍보 및 지속적인 대상민원사무 발굴을 통해 앞으로 더욱 사전심사청구제의 운영을 활성화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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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위한 길 소방차에 양보하세요”
“생명을 위한 길 소방차에 양보하세요”
[AANEWS] 충남소방본부는 재난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진로 방해 차량 단속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기본법은 소방자동차가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활동을 위해 사이렌을 켜고 출동 시 진로를 양보하지 않는 행위 소방차 앞에 끼어들거나 가로막는 행위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한 차량에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소방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활용해 양보의무 위반차량을 적극 단속해 필요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소방서장, 소방대장의 판단에 따라 주·정차 차량이나 물건이 파손되더라도 소방차를 진행하는 등 출동 방해 차량 및 물건에 대해서도 강제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강제처분 시 불법 주·정차량에 대해서는 보상하지 않지만, 적법한 주·정차량에 대해서는 손실보상으로 처리한다.
아울러 공동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행위와 소방용수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도 병행해 소방차 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방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위급한 재난상황 대처에 골든타임 확보는 필수요소”며 “소방차 출동로는 내 가족의 생명을 위한 길이라 생각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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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시설 개보수 국비 958억 확보 ‘전국 최대’
수리시설 개보수 국비 958억 확보 ‘전국 최대’
[AANEWS] 충남도는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으로 수원공 분야 49지구 644억원, 용·배수로 분야 40지구 314억원 등 도내 88지구에 국비 958억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도가 확보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예산 958억원은 전국 예산 6300억원의 15.2%로 전국 최대 규모다.
도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와 이미 확보한 올해 농업 생산 기반 시설 정비사업의 국비 1251억원을 더해 총 147지구에 국비 2209억원을 지원,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리시설 개보수는 기존 노후 양·배수장 및 저수지 개·보수, 용·배수로 보수·보강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현재 도내 전체 농업 기반 시설은 6856개로 노후·파손 등으로 인해 개보수가 시급한 상황이다.
그동안 예산이 부족해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국비 확보로 재해를 예방하고 물 손실을 최소화하는 영농 편의 기반 시설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지원하는 신규 지구는 전대 저수지 개보수 등 23지구로 도는 연내 세부 설계와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조속히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이번 사업이 농민의 영농 편의성 향상, 재해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이번 전국 최대 규모 국비 확보 성과는 지난해부터 국회와 농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꾸준히 찾아 신규 사업의 필요성·당위성을 설명하고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워크숍을 여는 등 긴밀히 협력·대응해 온 결과”며 “도내 농업인의 영농 편의와 소득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