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2022년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 등 눈부신 성과
아산시, 2022년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 등 눈부신 성과
[AANEWS] 아산시가 2022년 한 해 동안 중앙정부와 충청남도 등 대외 평가에서 47건의 기관 표창을 받고 59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확보한 국·도비만 2천152억원에 달한다.
충남 최초 국립 3차 병원인 국립 경찰병원 분원 유치 성공, 신정호 아트밸리를 기반으로 한 문화 예술 도시 브랜드 구축,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 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산시는 지난해 거둔 눈부신 성과를 원동력 삼아 새해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4년 연속 ‘신속집행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 대상,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대상,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대상’ 최우수상,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 유공 기관’ 선정 등 21개 중앙부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대한 인센티브 금액도 1억3500만원에 달한다.
또, ‘충청남도 시군 위임사무 등에 대한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및 시부 종합 1위, 공공서비스 혁신 유공, 만성감염병관리 분야 유공, 안전문화진흥 유공, 정신건강증진사업 유공 등 22개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억93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특히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시군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은 충남도내 유일한 기록이다.
시는 이에 대한 재정 인센티브 2억원이 추가돼 이 분야 누적 재정 인센티브만 총 43억3000천 원을 확보하게 됐다.
박경귀 시장 역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약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충남 유일 수상자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시정 살림에 중요한 정부예산 확보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
총 59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2152억원의 국·도비를 최종 확보했다.
선정된 국도비 사업 내역은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산업디지털전환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 및 실증기반 테스트베드 구축 농촌협약 공모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 지역밀착형 생활 SOC 스마트화 사업 등이다.
미래먹거리 산업, 곡교천 아트 리버파크 통합하천사업, 농산어촌개발, 생활 SOC 스마트화,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이를 통해 균형있고 체계적인 지역 발전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환경부 곡교천 아트 리버파크 통합하천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1183억원은 아산시정 사상 최대 규모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하천 사업을 구상 중이다.
또, 신정호 아트밸리를 비롯해 호수와 하천 등 수변을 활용한 아산만의 문화·예술·체육·여가 환경을 구축해 아산만의 도시 브랜드를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경귀 시장은 “객관적 지표에서 얻은 좋은 결과는 시민들께 아산시의 시정 성과를 보여드리고 만족을 드릴 수 있는 바로미터”며 “2022년 눈부신 성과는 37만 아산시민과 2600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거둔 값진 결실”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2023년은 아산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원년으로 ‘새로운’ 아산의 기반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며 “지난 성과를 원동력 삼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국·도비 등 외부 재원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새해에도 모두가 힘을 모아 맡은바 최선을 다한 올해도 빛나는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든다”며 “새해에도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아산시의 힘찬 발걸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04
-
음성군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연납 시 6.4% 할인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자동차세 연 세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연납 신청을 31일까지 접수한다.
군에 따르면 연납 신청 시 6.4%가 공제된 세액으로 2023년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할 수 있다.
연납신청은 위택스, 군청 세정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에 방문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군은 기존에 연납 신청했던 납세자에게는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므로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ATM기 및 전화ARS, 위택스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단, 1월 중 차세대지방세시스템 도입으로 현행 가상계좌 및 ARS 신용카드 납부는 19일까지만 가능하며 20일부터 24일까지는 지방세납부시스템이 일시 중단돼 지방세 수납이 불가능하다.
만일 자동차세 연납 후에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말소될 경우 소유 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만큼은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타 시·군으로 전출하더라도 다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이번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통해 다수의 군민이 절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아울러 1월 차세대지방세시스템의 전국적인 도입에 따른 납부 방법이 한시적으로 제한되어 운영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04
-
2023년 청년후계농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 추진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은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 선발을 위한 청년후계농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후계농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의 신청 가능 연령은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실거주민이다.
청년후계농에 대한 영농정착금 지급기준은 독립경영 1년차 월 110만원, 독립경영 2년차 월 100만원, 독립경영 3년차 월 90만원이며 오는 1월 27일 오후 6시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한편 만 18세 이상 ~ 만 50세 미만중 영농에 종사 경력이 없거나 독립 영농경영 10년 이하 후계농업 경영인육성자금은 대출한도 세대당 최대 5억원, 대출금리 연 1.5%, 5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되며 주소지 관할 읍·면에 제출하며 오는 1월 27일까지 접수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에 관심 있는 젊고 유능한 청년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라며 조기 영농 정착 및 다양한 농업정책으로 젊고 유능한 청년후계농을 육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4
-
음성군,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4년 연속 ‘우수’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4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국민의 알권리와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한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59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국민 관심정보에 대한 사전 정보공개 정보목록 공개율 원문공개율 처리기한 준수 고객 수요분석 실적 등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해 군은 4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군은 평가지표 중,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에 대해 만점을 받았을 뿐 아니라 2022년 종합평가부터 배점이 크게 확대된 고객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정보공개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크게 상승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재순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이 필요한 양질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에 부응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4
-
음성군, 맹동혁신 공영주차장 임시 무료 개방
음성군, 맹동혁신 공영주차장 임시 무료 개방
[AANEWS] 음성군은 주차난 완화 및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맹동면 동성리 486-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맹동혁신 공영주차장이 임시 무료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총사업비 59억원이 투입된 맹동혁신 공영주차장은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와 인접해 있으며 지상, 지하에 걸쳐 주차면수 194면 규모로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임시 개방 구간은 지상 1층 89면이 우선 무료로 운영되며 옥상층 공사가 마무리되는 4월부터는 전면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영 주차장이 조성된 지역은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상가, 주거지가 밀집한 지역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민원이 다수 발생하던 지역이다.
군은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완화와 주변 지역 불법주정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 12월 개관한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와 더불어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을 지속 확보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혁신도시 맹동면에는 이번에 개방하는 맹동혁신 공영주차장을 포함해 2개소 228면이 운영되고 있다.
2023-01-04
-
고성군,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 추진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은 산불 취약 시기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시 생활권 산불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4억 9천만원을 들여 생활권 주변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고성군 간성읍 간촌리 산5번지 일대 91ha, 거진읍 화포리 산3번지 일대 88.8ha 총 179.8ha의 생활권 주변 산림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1차·2차 사업으로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 내 솎아베기·가지치기 등을 통해 임목 밀도를 조절하고 산림부산물 수집을 통해 산불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2023년 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통해 발생한 원목과 산림부산물은 재활용되어 고성군에서 가동하고 있는 목재펠릿 생산시설의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생산된 목재펠릿은 고성군민을 위해 생산·보급될 예정이다.
산림과장 이수원은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통해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 산불 없는 고성군을 만들고자 하며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산림부산물은 고성군민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4
-
정선군, 공무원 재활용 선별시설 현장 체험 진행
정선군청
[AANEWS] 정선군은 재활용품 배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선별 현장체험을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재활용품 선별 1일 체험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의지가 강조되고 있는 만큼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자원의 재활용에 대한 의식 변화와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분리배출 실천을 위해 현장체험을 마련했다.
공무원들은 남면 광덕리에 위치한 재활용품 선별장을 찾아 생활쓰레기 배출의 올바른 이해와 배출요령, 미 분리된 재활용품의 실태파악 및 재활용품 분리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서는 재활용품 선별 체험 실시를 통해 페트병 띠분리 배출 및 일회용품 세척배출 등 재활용품 배출 방법에 대한 인식을 공무원부터 솔선수범 개선해 나가는 것은 물론 가정에서부터 철저한 재활용 분리수거로 쓰레기 감소와 함께 청정 정선을 지키기 위한 적극 홍보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승훈 환경과장은 재활용 선별시설 체험을 공무원부터 시작해 사회단체, 일반군민으로 확대해 재활용품 배출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깨끗한 정선위한 환경시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선군 재활용 선별시설은 2017년 준공되어 2018년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며 2020년 한차례 증축해 1일 8톤의 처리능력으로 2022년 기준 연간 1,088톤의 재활용품 자원화 하고 있다.
2023-01-03
-
해발 1,381m 가리왕산 케이블카 희망 한가득 싣고 3일 첫 운행 시작
정선군청
[AANEWS] 감동과 신로움이 가득한 해발 1,381m 가리왕산을 단 20분만에 오르는 국민고향 정선의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정선군민들의 새로운 희망을 한가득 싣고 1월 3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3일 오전 10시 가리왕산 케이블카에는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가정, 어르신 등 8명이 첫 탑승객으로 북평면 알파인플라자 숙암역에서 가리왕산역까지 3.51㎞ 구간을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해 가리왕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정선군민들의 하나된 염원인 알파인경기장 곤돌라 전면 존치를 위해 가리왕산 하봉 정상에서 추운날씨와 강풍속에서 천막 하나에 의존하며 2년여 기간동안 목숨을 걸고 대정부 투쟁을 한 임채혁 정선군번영연합회장을 비롯한 읍·면 번영회장들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첫 운행의 기쁨과 함께 편의 시설을 둘러보며 국민들에게 희망과 힐링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리왕산 케이블카로 거듭나길 기원했다.
이날 가리왕산 케이블카 첫 탑승을 한 전하은 어린이는 춥기는 하지만 엄마와 함께 케이블카를 타고 높은 가리왕산에 올라갈 수 있어 신기하고 재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임채혁 정선군번영연합회장은 오랜기간 동안 정선군민들과 함께 지키고 보존하려고 노력한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첫 운행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편안하게 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에 올라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하며 힐링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에서는 정식 운행에 앞서 지난해 12월 1일부터 한달동안 정선군민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한 결과 8,000여명의 군민들이 가리왕산을 찾았으며 1일 해맞이 행사에는 700여명의 군민들이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가리왕산 하봉에 올라 아름다운 가리왕산의 풍광과 함께 장엄한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선군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가 개최되었던 가리왕산 곤돌라 시설을 올림픽 유산으로 남겨 국민들을 대상으로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운행하게 됐다.
가리왕산 케이블카 길이는 3.51㎞로 20분이면 해발 1,381m의 가리왕산 하봉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상부에는 대피시설과 무방류 순환 화장실, 생태탐방 데크로드를 하부에는 하부 탑승장 증설 및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올림픽 때 사용했던 관리사무소는 매표소, 농산물판매소, 휴게공간 등 케이블카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리모델링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탑승마감 시간은 오후 4시이다.
케이블카 해넘이 보기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탑승마감 시간은 오후 5시다.
케이블카 해맞이 보기는 매주 일요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탑승마감 시간은 오후 3시다.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1만원, 소인기준 6천 원, 정선군민과 자매도시 주민, 경로우대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5천 원이다.
군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영으로 어린이나 유아를 동반한 보호자,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어떠한 제약없이 가리왕산 하봉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원시림에 가까운 생태자원을 체험하고 운해와 함께 장관을 이루는 해맞이와 해넘이의 신비로움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1-03
-
공주시, 농기계 임대료 반값 혜택 6월까지 연장
공주시, 농기계 임대료 반값 혜택 6월까지 연장
[AANEWS] 공주시가 농기계를 반값에 빌려주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을 오는 6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고령화로 인력난까지 겪고 있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 상반기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농기계 임대료 감면 정책을 실시해 오고 있다.
그동안 임대 건수는 총 3만 291건으로 농업인에게 2억 7천여만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우성면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본소를 비롯해 이인과 탄천, 계룡 등을 관할하는 남부사업소와 유구와 사곡, 신풍 등을 관할하는 북부사업소 등 총 3곳의 임대사업소가 있다.
임대사업소에는 트랙터와 굴삭기 등 총 86종, 758대의 농기계가 비치돼 있으며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관내거주 농업인, 경작지가 관내에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가능 하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최원철 시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을 통해 이중, 삼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힘이 되어줄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
“겨울엔 군밤이지”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6~8일 개최
“겨울엔 군밤이지”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6~8일 개최
[AANEWS]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개최된다.
3일 공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는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1월 6일부터 3일 동안 펼쳐진다.
축제 운영시간은 평일 퇴근 시간 이후 및 주말 야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확대됐다.
개막식은 6일 오후 2시로 화롯불 붙이기, 알밤 오재미 던지기 퍼포먼스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축제 기간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대형화로 체험시설을 6개로 늘렸으며 알밤을 비롯해 고기와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도 8개 설치된다.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체험은 물론 ‘공주알밤 브런치 전국 요리경연대회’도 열릴 예정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자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공주 알밤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알밤 직거래 장터 및 지역 밤을 활용한 밤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장터도 열린다.
시는 축제 기간 총 60t의 알밤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소비 위축으로 힘겨움에 빠진 밤 재배 농가를 적극 도울 예정”이라며 “국내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