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홍성군의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홍성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일 1차 본회의 2022회계연도 예산·재무회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의결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별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심사, 2023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주요사업 및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점검했으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의결했다.
먼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권영식 의원은‘용봉산 관광콘텐츠 다변화 해야’를 주제로 용봉산이 가진 관광산업 잠재력을 활용해 충청을 넘어 대한민국의 관관산업을 주도하는 홍성군이 되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고장재석 부의장은‘폐교를 활용한 홍성 드론 사업 선도지구’를 주제로 광천읍에 위치한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지역대학, 홍성군과 연계한 새로운 시스템 구축을 통한“드론 시티 홍성”만들기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이어서 홍성군의회 의원 전원은‘충남도 공공기관 통합·이전은 충남의 발전 미래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충청남도 이전과 혁신도시 지정에도 지지부진하는 신도시 개발을 조속하게 추진하고 충남도 공공기관 통합·이전은 신도시만의 발전이 아닌 충남도의 발전 미래임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각 위원회별로는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 총16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다운영위원회에서는 홍성군의회 위원회 실비 변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 행정복지위원회는 홍성군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원안가결 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홍성군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원안가결 하고 홍성군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했다.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조직개편에 의한 법적·의무적 경비 부족분과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경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2023년 기정예산 7,815억원보다 1.9%가 증가한 7,963억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선균 의장은“회기동안 애써주신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군정업무보고 시 의원님들께서 제시하신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하시어 내실 있는 군정운영으로 알찬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성군의회의 제293회 임시회는 오는 3월 20일부터 진행되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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