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부여군이 부여성폭력상담소에서 새롭게 구성된 13명의 ‘제11기 희망모아민들레봉사단’ 활동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서는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봉사자로서의 다짐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봉사단은 ‘폭력없는 세상 더 행복한 부여’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여성과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활동한다.
봉사단은 기본교육과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후 성폭력예방교육 및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사례회의와 슈퍼비전을 통해 맞춤형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봉사단 주요 활동으로는 현장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청소년학생인권동아리 비의무교육 대상자 집단 폭력예방교육 폭력피해자 회복프로그램 어르신미술놀이활동 성문화체험교실 이외에도 피해자 및 가족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한다.
정점숙 부여군성폭력상담소장은 “희망모아 민들레봉사단과 함께 ‘폭력없는 세상 살기좋은 부여군’이 될 수 있도록 홍보와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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