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남대천 생태관광지도사 아카데미 운영

선정된 군민 29명 대상, 남대천 생태관광 이론·현장학습 운영

김성훈 기자
2025-03-13 10:25:32




양양군, 남대천 생태관광지도사 아카데미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생태녹색관광 활성화를 위해 수강생 29명을 대상으로 남대천 생태관광지도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모한 2025년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연어들처럼 양양 남대천으로 all 來’ 사업의 1년차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군은 아카데미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양양군에 주소를 둔 주민 또는 양양군에 설립된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수강생 29명을 모집했다.

아카데미는 지난 3월 10일 개강해 5월 20일까지 2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생태학 △하천과 하구·습지 △야생 동·식물 △수생식물 등 남대천의 생태관광 이론과 현장 체험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태 기초와 남대천의 환경에 대한 이론 강의 53시간, 실습 19시간, 견학 3시간 등 총 80시간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하고 이론시험을 통과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생들은 3월 이론 교육 후 4월 양양생생축제 시, 생태체험부스 및 연어 생태교육에 참여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은 아카데미 종료 후에도 생태관광교육지도사들이 생태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남대천의 생태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발굴·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어들처럼 양양 남대천으로 all 來’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남대천 ·연어 생태 탐방 프로그램 △남대천 생태관광지도사 아카데미 △남대천 · 연어 생태 홍보 △ESG 홍보영상 제작 △남대천 생태관찰 친환경 탐방데크 설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