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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모집
양양군, 2025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봄철 산불예방과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12월 2일부터 9일까지 2025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2명을 모집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채용되면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진화자원 정비, 산불예방 계도 활동, 산불진화 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근무에 인건비 78,880원이 지급되며 1주 40시간 만근 시 주 1회 유급휴일 또는 주차수당이 부여되고 1개월 만근 시 익월 유급휴가 또는 월차수당이 부여된다.
근로에 관한 세부사항은 2024년 재정지원일자리 종합지침 적용자격기준은 모집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주소지와 거주지가 양양군인 18세 이상의 신체건강하고 성실한 사람으로서 산불 발생 시 20분 내 소집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오는 12월 9일 오후 6시까지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서류접수 시 개별 면담을 실시하고 추후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체력검정을 통해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서류, 선정우대 요건, 참여제한 사유 등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역량을 갖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채용하고 산불예방·홍보, 진화,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방지 활동을 철저히 추진해 산불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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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원 문화학교 수료식 및 전시회 개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지역 전통 문화유산의 계승·발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된 양양문화원 문화학교의 수료식과 작품 전시회가 12월 3일 오전 10시 30분, 일출웨딩홀과 양양문화원에서 각각 열린다.
양양문화원은 군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1996년부터 매년 문화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난타, 민화, 사물놀이, 한국화, 수채화, 한글서예, 한문서예, 통기타, 민요, 태평소, 취타대, 한시, 색소폰, 양양600합창단, 인두화, 고전 등 25개 강좌가 운영되어 316명의 수강생이 수료한다.
문화학교는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일부 강좌는 초급·중급으로 나눠져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료식에는 문화원 관계자 및 수료생들을 비롯해 조영호 양양군부군수, 이종석 양양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타대 식전공연 △개회식 △문화원장 인사말 및 내빈 축사 △우수수강생 시상 및 강사소개가 진행되고 이어서 사물놀이·600합창단·태평소·통기타·색소폰·민요·난타 등 그간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발표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양양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작품 전시회에서는 한시, 한문서예, 한글서예, 한국화, 수채화, 민화, 인두화, 고전 강좌 수강생들이 작품 150여점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양양문화원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결실이 담긴 이번 작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문화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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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홍천군수, 제355회 임시회에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 설명
신영재 홍천군수, 제355회 임시회에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 설명
[아시아월드뉴스] 신영재 홍천군수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열리는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먼저 신영재 군수는 용문-홍천철도사업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에 선정, 홍천국가 항체클러스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지정에 이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회발전특구 선정 등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홍천군의 성과를 설명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운영 시스템, 전국 최초 외국인 주민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개발 및 시행은 물론 홍천군 각종 체육시설 효율적 활용, 전국 단위 각종 대회를 개최해 우리 군을 알리고 더 많은 방문객이 홍천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지역 경기 활성화를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도에는 금년도 애초 예산액 7,163억원보다 10.88% 증액한 7,943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건전재정 기조와 재정 운용 효율화를 목표로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동력 확보,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 보호 등을 위한 복지 강화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경제활력, 복지증진, 농촌활력, 인재육성, 문화 · 관광 진흥, 정주 여건 확충에 중점을 두고 소득 증대와 복지증진을 통해 홍천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군정 목표 6+1 실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내외적 여건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 한정된 재원으로 군민들께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재정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제으뜸도시 홍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하며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 실현을 위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헌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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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 항체 산업 비즈니스센터 구축 사업 설계 공모
홍천군,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 항체 산업 비즈니스센터 구축 사업 설계 공모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은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 구축사업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공모는 작품 제출일을 기준으로 2025년 2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선정작은 2025년 3월 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구축 사업 건축 설계 규모는 전체면적 7,219㎡에 지상 5층으로 설계용역비는 약 911백만원이다.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은 25년 4월에 착수될 예정이며 건축공사는 26년 1월경 착공되어 27년 12월경 준공과 준공 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단, 인증 절차 및 국비, 도비 배정계획에 따라 사업 추진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장용기 미래성장추진단장은 "이번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 구축사업이 홍천의 바이오 산업육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며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및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 구축사업은 홍천의 도시발전과 바이오 산업육성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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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체납 자동차세 및 과태료 차량 번호판 영치
강원특별자치도, 체납 자동차세 및 과태료 차량 번호판 영치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치로 총 482대의 차량에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영치예고를 했으며 체납액으로 5,200만원을 징수했다.
번호판 영치는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동시에 진행됐으며 도와 시군 세무공무원 80여명이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이 장착된 차량 등 다양한 영치 장비를 동원해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단속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면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다만, 생계유지 목적의 자동차에 대해서는 일부 금액을 납부하는 등의 방법으로 번호판 영치를 일시 해제해 생업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전길탁 도 행정국장은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번호판 영치는 불가피하며 번호판 영치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체납액을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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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천년의 숲 전망대 설치 ‘새로운 관광명소 탄생’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여량면에 위치한 황금빛 ‘천년의 숲’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사업비 15억원을 투자해 여량면 유천리와 봉정리 일대 3.96ha에 이르는 대규모 은행나무 숲을 조성했다.
은행나무 군락지와 황금빛으로 물든 수변 산책로 그 사이로 자리 잡은 다양한 자연 경관이 인상적인 ‘천년의 숲’은 관광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가을철에는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이에 ‘천년의 숲’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천년의 숲 전망대’를 설치해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여량면 유천리 산 62-5번지 일원에 87㎡ 규모의 전망대를 조성하고 벤치, 안내판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숲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전망대 주변 500㎡ 규모의 정비공사도 함께 추진되며 올해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각종 사업 등을 통해 정선지역에서 발생한 은행나무를 활용해 조성한 천년의 숲은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지역의 문화 자원과 결합해 숲을 중심으로 한 관광 상품화에 더욱 힘을 쏟을 방침이다.
문용택 여량면장은 “전망대가 설치되면 관광객들이 천년의 숲을 조망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천년의 숲을 정선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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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4년 시책발굴 벤치마킹 우수사례 선정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책발굴 벤치마킹’을 통해 제안된 창의적인 시책을 선정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책 발굴은 31개 부서에서 제출한 194건의 사례 중 1·2차 심사를 거쳐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PPT 발표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순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은 세무과의 ‘모바일 전자납부안내문 발송시스템 운영’ 이 차지했다.
이 시책은 체납 안내문과 고지서를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발송함으로써 안내문 미수신으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고 종이 고지서 제작·출력에 드는 행정력을 절감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여량면의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설치사업’ 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면서 동시에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창출하는 시책으로 주목받았다.
우수상은 농업정책과에서 기후문제와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빈집의 변신: 공유 숙박 프로젝트’ 와 ‘청년공동주택 무상 임대’ 시책이 각각 차지했다.
이 두 시책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창의적인 평가를 받았다.
군은 타 지역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해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군민에게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책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공직자들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더 나은 정선군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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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사랑상품권 올해 마지막 특별 할인판매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연말을 맞아 양구사랑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추진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이번 특별 할인판매로 지류형 상품권은 구매 시 10% 할인율이 적용되며 카드형 상품권인 배꼽페이는 결제금액에 따라 15%가 적립된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스포츠모범업소, 모범·으뜸음식점에서 배꼽페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5%의 적립이 추가 적용돼 최대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구매 한도는 지류상품권은 20만원이고 배꼽페이는 70만원이며 1인이 월 70만원의 배꼽페이를 사용했을 경우 최대 10만 5000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양구사랑상품권은 관내 약 10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양구군청 누리집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구사랑상품권은 올해 11월 말까지 1855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양구군은 출산장려금, 입학축하금 등 각종 정책 수당을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명절, 가정의 달, 연말 등 특정 기간과 연계한 특별 할인판매를 진행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양구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관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으며 군민들의 가계 부담도 낮춰주기 때문에 호응이 크다”며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특별 할인판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많이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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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인프라 확충 박차‥ 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스포츠 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스포츠시설 기반 구축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먼저 양구군이 양구읍 고대리 일원에 조성 중인 ‘양구 종합 스포츠타운 건립사업’ 이 현재 74%의 공정률을 보이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양구 종합스포츠타운은 국비 11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44억원이 투입돼 고대리 일원 9,469㎡ 규모로 조성된다.
여기에는 국민체육센터 1동과 다목적 실내체육관 2동, 주차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양구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강원개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인허가, 실시 설계 용역 등을 거쳐 현재 골조 공사를 마치고 외부 판넬 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양구읍 고대리 일원, 종합스포츠타운 부지 인근에 ‘양구 종합체육공원 건립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양구 종합체육공원은 94,002㎡ 규모에 축구장 2면과 야구장 1면 등으로 구성되며 총사업비는 190억원이 투입된다.
양구 종합체육공원은 현재 기초공사 중으로 2026년 12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양구읍 하리 일원에 추진되는 ‘제2실내테니스장’은 현재 9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달 준공된다.
제2실내테니스장은 5,038㎡ 규모로 테니스장 4면과 부대 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최근 준공한 트레이닝센터와 함께 역도연습장 신축사업, 용하체육공원 풋살장 시설개선사업, 정림리 레포츠공원 풋살장 막 구조 공사 등 스포츠 기반에 대한 집중 투자로 스포츠 산업을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스포츠시설 기반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스포츠 도시로서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증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파급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군이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전국·세계의 체육인들을 이끌고 더 나아가 양구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스포츠 시설 확충과 개선 등을 통해 스포츠 중심 도시 양구군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해 14개 종목 104개 스포츠대회, 11개 종목 90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232억원의 경제 효과를 달성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12개 종목 51개 스포츠대회, 6개 종목 52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했고 116억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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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1지구 사업자 취소 집행정지신청 2심 각하 결정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서울고등법원 제1행정부가 12월 2일 동해이씨티가 강원경자청을 상대로 제기한 ‘망상1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 집행정지 신청 2심’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1월 집행정지신청 1심이 기각된 이후, 지난주 행정소송 1심에서의 경자청 승소 판결에 이어 나온 것으로 대명건설의 망상1지구 개발사업 추진이 보다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영섭 강원경자청장은 “망상1지구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에 대한 법적 분쟁이 잘 정리되고 있어 다행”이라며 “소송이 완전히 종결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으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