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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생명나눔‘사랑의 단체 헌혈’ 실시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생명나눔‘사랑의 단체 헌혈’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3월 14일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단체 헌혈’을 실시하며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 활동에는 글로벌본부 및 강원도립대학교 교직원 4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 문화 확산 및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글로벌본부는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자원봉사 동아리 ‘함께하G’를 운영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헌혈 봉사활동은 2023년 7월 개청 이후 네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본부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 상생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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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강릉 고속화 철도를 위해 뭉쳤다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를 위해 뭉쳤다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영동권 핵심사업인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응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3월 14일 서울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 강원특별자치도 철도과장, 강릉·동해·삼척시 관계자 및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등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관계기관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삼척~강릉 고속화’ 사업은 1940년대 개통된 기존 동해선 구간의 열차 운행 속도를 시속 60~70㎞에서 200㎞ 이상으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동해선 고속화의 마지막 핵심 구간으로 2023년부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실무협의체는 예비타당성조사 진행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구성됐으며 ‘삼척~강릉 고속화’ 사업이 지역 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본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동해안 철도망 구축 및 교통 편의성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구 건설교통국장은 “삼척~강릉 구간은 동해선에서 유일하게 저속으로 운행되는 구간이며 사업이 추진될 경우 동해선 전체의 운행 시간이 단축되어 철도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며 “도민들의 고속화 철도에 대한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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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서핑하기 좋은 해변’ 기상융합정보 서비스 제공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은 양양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서핑하기 좋은 해변’ 기상융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양 레저스포츠 활성화와 주민·관광객의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양양 지역은 서핑대회 및 페스티벌 등을 통해 해양 레저스포츠 거점지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해양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강원지방기상청과 맞춤형 기상융합정보 제공을 위한 기술이전 협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월부터 강원지방기상청의 기상융합정보를 양양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기상융합정보는 지역 내 14개 해수욕장의 수온, 파고 풍향 등 해양 레저스포츠에 필수적인 기상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과 최신 영상분석 기법을 활용해 서핑, 카약/카누, 카이트 서핑, SUP 등 해양 레저스포츠 종목별로 사용자 수준에 맞는 최적의 해변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주요 해변의 실시간 위험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기상융합정보 서비스를 통해 양양 바다를 찾는 누구나 출발 전부터 최적의 서핑 포인트를 확인하고 바다를 만나는 순간까지 더욱 안전하고 자유롭게 파도를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양양군과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서비스가 해양 레저스포츠의 안전한 이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 해양 레저스포츠 산업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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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추진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도로명판 등 도로명주소 정보시설 3,897개소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를 기준으로 건축물 및 시설물 등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의 시설물이다.
군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주소정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정확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차량·보행자용 도로명판 2,728개 △가로등, 버스승강장 등에 설치된 기초번호판 242개 △사물주소판 203개 △국가지점번호판 724개 등이다.
군은 오는 6월까지 주소정보 시설물의 △망실·훼손 △설치 안전 △표기 오류 △위치 적정 여부 △시인성 확보 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추가적으로 주소정보시설 설치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점검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하거나 교체하고 추가적인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경우 확충하는 등 주소정보시설 사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 주소정보시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정확한 도로명 주소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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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71명 추가 모집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350명으로 현재 279명이 선정됐다.
사업 대상은 춘천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만 51세 ~ 만 70세 미만 중 홀수 년도에도 출생한 여성농업인이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농약 중독, 골절 위험도, 폐질환 등이다.
해당 사업은 국비 신규사업으로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한 검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농촌지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근화동, 강남동, 신사우동 이외의 동 지역 거주자는 경작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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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남녀 통합 당직 제도 시행…“여성 공무원도 숙직 선다”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3월 16일부터 남녀 통합 당직 제도를 시행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그동안 남성 공무원은 매일 야간 숙직 근무를, 여성 공무원은 주말·공휴일 일직 근무를 담당했다.
최근 춘천시 여성 공무원 비율이 춘천시 공무원 전체의 53.7%까지 증가하면서 남녀 당직 근무 주기 불균형이 심화됐다.
특히 남성 당직사령의 근무가 2개월에 한 번씩 편성되면서 잦은 숙직으로 인한 피로도 증가, 대체 휴무에 따른 업무 공백 문제로 불편함이 가중돼 춘천시는 남녀 통합 당직 제도 도입을 검토했다.
남녀 통합 당직 제도 도입에 앞서 춘천시는 지난해 11월 여성 숙직 근무를 시범운영했다.
시범운영 결과 참여자 대부분이 통합 당직 필요성에 공감하며 숙직 때의 민원 처리 건수가 일직 때 보다 더 적어 비교적 부담이 덜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이달 16일부터 개청 이래 처음으로 남녀 통합 당직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남녀 통합 당직 제도는 남녀 모두 격일로 일·숙직 근무에 동성끼리 편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남성 당직사령의 당직 근무 주기는 2개월에서 4개월로 개선될 전망이다.
박은희 춘천시 총무과장은 “남녀 통합 당직 제도는 여성 공무원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스러운 시대의 흐름으로 성별 구분 없이 많은 직원이 공감하고 있다”며 “업무 공백으로 인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해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 공무원 현원 1,770명 중 여성 공무원은 951명으로 전체의 53.7%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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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공동체·청년창업 관련 공모사업 사전 사업설명회’ 개최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와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운영하는 2025년 삼척시 도시재생 공동체·청년창업 관련 공모사업 사전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5년 삼척시 도시재생사업 연계 지원사업인 공모사업에 관한 설명회로 오는 3월 18일 화요일 오후 2시 도시재생주민어울림플랫폼 ‘모여락’ 2층에서 진행된다.
해당 공모사업은 ‘2025년 삼척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과 ‘2025년 삼척시 도시재생 청년창업 사업화 지원사업’ 으로 삼척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일원에서 활동하는 주민 공동체와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들의 자기 주도적 사업 실행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4월 초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를 통해 2개 공모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계획과 이에 따른 컨설팅, 지원사항 등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설명회로 삼척시 도시재생사업 연계 지원사업이 삼척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일원에서 활동하는 주민 공동체와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들의 자기 역량을 발전시킬 좋은 기회로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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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상설교육 운영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14일부터 청솔2차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상설교육을 진행한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특히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의 조기증상을 안내하고 예방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교육은 경로당, 보건교육실, 마을회관 등에서 월 4회씩 진행되며 외부 강사와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팀이 강의를 맡는다.
주요 내용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및 기초 건강 측정 △웃음치료 △아로마 테라피 △근력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4회 이상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출석부 및 강사 관리도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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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결핵 예방주간 운영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가 3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주간을 실시한다.
이번 결핵예방주간은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이동 검진이 진행된다.
우선, 3월 18일 오후 2시 북평민속시장과 3월 19일 오후 2시 천곡 로터리에서 거리 캠페인이 열린다.
거리 캠페인에서는 어깨띠를 활용한 홍보 활동과 함께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3월 20일에는 취약지 경로당을 방문해 이동 진료와 결핵 예방 홍보를 실시하며 보건소 만성병관리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결핵예방 주간에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연 1회 결핵 검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교육’ 등을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4월 1일부터 4일까지는 대한결핵협회 강원지부와 협력해 결핵과 호흡기질환에 대한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보건소,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차례로 진행되며 이동 검진에 대한 사전 홍보도 병행된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결핵 예방주간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검진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며 “평소 기침 예절을 준수하고 자발적으로 건강 관리를 실천하는 것이 결핵 예방과 퇴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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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강원대삼척캠퍼스·동해교육지원청과 손잡고 교육발전특구사업 추진
동해시, 강원대삼척캠퍼스·동해교육지원청과 손잡고 교육발전특구사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강원대 삼척캠퍼스, 동해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생애 전 주기 맞춤형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사업은 △ 돌봄 시스템 구축 △ 교육 개혁 과제 실현 △ 지역 인재 양성 △ 지역 정주 환경 조성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총 1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는 지난 3월 13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동해시, 동해교육지원청, 강원대 삼척캠퍼스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 발전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기초 학력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의제를 마련하는 한편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 지원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맞춤형 초등 돌봄 체계 조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와 연계한 안전한 통학 돌봄 환경을 구축하고 미디어 콘텐츠 기반 도서관 정보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더불어 디지털 기술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청소년 스포츠 아카데미를 운영해 체육 교육 환경을 개선했으며 스마트 디지털 학습 운영을 위한 교육 장비를 확충하는 등 보육 및 교육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올해는 지난해의 성과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마을 도서관과 지역 센터를 활용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또한, 공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맞춤형 공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AI 기반 미래 교육 환경 조성에도 주력한다.
특히 지역 내 대학이 부족한 현실을 고려해 협약 대상인 강원대 삼척캠퍼스와 협력해 공동 교육 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이를 통해 고등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해시는 체계적인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