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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년 예산기준 지방재정 운용현황 공시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은 지난달 28일 2023회계연도 당초예산 기준 지방재정 운용현황을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재정공시는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재정의 투명성을 높여 건전한 재정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년 두 차례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2023년도 예산규모, 재정여건 등 군 재정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군의 2023년 살림 규모는 총 3170억원으로 전년 대비 452억원이 증가했으며 당초예산 일반회계 예산 규모 대비 자체 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15.73%이며 자체 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56.17%로 나타났다.
재정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정보공개→재정정보공개→지방재정공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정공시를 통해 군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건전 재정운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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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3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지정
양양군청
[AANEWS] 양양군이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결과, 3월 6일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평생학습기반 구축을 위해 매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평생학습도시 선정 평가 결과, 신규로 양양군을 포함해 7개 도시가 선정 됐다.
군은 그간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을 위해 2021년 10월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조례개정 평생교육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평생교육사 배치 등 양양군 평생학습의 도약을 위해 다각도로 준비해 평생학습도시 선정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양양군의회도 지난해 9월,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힘을 보탰다.
군은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라 국비 9천만원 내외을 지원받아,‘누구나 배움의 파도를 서핑하는 평생학습의 바다, 양양’의 비전을 두고 함께 추진하고 성장하는 평생학습의 전략을 세워 15개의 신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규 세부사업은 양양학습서핑 퍼실리데이터 양성과정 양양학습서핑 매니저 양성과정 학습서핑 우수동아리 공모 지원 양양학습서핑 라운지 구축 문해교육사양성과정 찾아가는 배달강좌 운영 귀농인,귀촌인 프로그램 공모제 등으로 지역 특화된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 지원 시스템과 네트워크 확충에 나설 예정이다.
김진하 군수는 "양양군이 향후 평생학습도시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초단계부터 차근차근 평생교육 기반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며 “사람을 키우는 평생교육과 행복한 마을교육의 결합으로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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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올 상반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37억 투입
양양군청
[AANEWS] 양양군이 올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약37억원을 투입해 주민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이달 중 각 읍면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약 150건에 대해 설계 또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안길 및 진입도로 정비 농로포장 배수로 정비 소교량 정비 등으로 농업이 주를 이루는 주민들에게 직·간접적인 영향력이 가장 높은 사업이므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군은 마을 내 도로정비를 중점 추진해 보행자의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쓰고 농업 환경 정비관련 사업에 대해서는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영농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방침이다.
대다수 사업들이 건설공사와 토목공사에 집중되었으므로 상반기 건설붐을 일으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며 대다수 사업의 공사 기간이 2~3개월이므로 상반기 내 완료되어 군의 신속집행 실적도 향상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수혜사업”이라며 “상반기 안에 대부분의 사업을 마무리 지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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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성능 개선 위한 새단장 희망 건축물 모집
에너지 성능 개선 위한 새단장 희망 건축물 모집
[AANEWS] 충남도는 오는 10일까지 시군 건축 관련 부서를 통해 ‘2023년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희망 건축물 사전 접수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 시설물은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 중 에너지 성능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보건의료기관 등이며 올해는 경로당 파출소 도서관도 포함했다.
지원 내용은 건축, 기계·전기 등 필수 에너지 공사와 조경, 순간온수기 등 선택 공사로 구분하며 사업 대상의 규모와 신청 주체에 따라 보조율을 차등 적용한다.
국비 지원 한도는 사업 대상당 최대 70억원이며 초과 금액은 사업 대상 기관이 부담하면 된다.
섬 지역이나 소규모 건축물, 시그니처 사업의 경우에는 사업 특성을 살펴 한도를 늘려 지원한다.
신청은 일반 사업과 시그니처 사업을 구분해 전자 공문으로 국토안전관리원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그린 리모델링 창조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민간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을 위해 공사비 대출 이자의 일보룰 보조하는 ‘2023년 민간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이자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비에 대해 취급 금융기관과 대출 약정 체결 시 지원 기준에 따라 최대 4%의 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사업인 만큼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도내 공공건축물과 민간건축물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의 확산을 위해 그린 리모델링 지역거점인 공주대와 함께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차례에 걸쳐 권역별 설명회를 열고 많은 공공건축물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한 바 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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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모든 영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무료접종
계룡시, 모든 영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무료접종
[AANEWS] 계룡시는 기존 다자녀, 장애인 가구에만 지원되던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관내 모든 영아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복통 등을 일으키며 음식, 장난감과 같은 매개물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먹는 접종’ 방식으로 로타릭스 2개월, 4개월 두 번 접종이 이루어지며 로타텍은 2개월, 4개월, 6개월 세 번 접종이 이뤄진다.
접종은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이 생후 2개월부터 6개월까지의 모든 영아로 확대된다 출산가정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영·유아기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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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Safe 홈 Yes 계룡 안전사각지대 Zero 도전 나서
계룡시, Safe 홈 Yes 계룡 안전사각지대 Zero 도전 나서
[AANEWS] 계룡시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모든 시설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안전점검 컨설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설물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매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점검기준 이하의 주택, 가설건축물 등 점검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물은 안전진단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으로 시는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건축, 전기, 소방 등 전문가로 구성된 계룡시 안전자문단과 함께 관내 모든 시설물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서게 됐다.
시에 따르면 2023년 1월 기준 시 전체 시설물은 2,034개소로 이중 안전점검의무시설은 257개소인 12.6%에 불과하며 87.4% 1,777개소의 시설물이 점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추경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할 예정으로 예산이 최종 성립되면 소유주 신청을 받아 건물 균열, 전기 누전, 가스 누출, 소방시설 작동유무 등을 상세하게 점검하고 필요시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시의회에도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시설물 안전점검에 필요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와도 적극적인 협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시설물 점검과 위험요인 사전 해소 및 안전 컨설팅 제공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며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를 통해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이 하루 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안전보험 가입,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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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 ‘맛나만나’ 영양키움 반찬 나눔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은 7일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맛나만나 영양키움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반찬나눔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고단백 육류·어류, 제철 과일로 구성된 균형 잡힌 식당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이명진 단장은 “묵직해진 도시락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준비 과정의 고단함이 사라졌다”며 “보다 풍요로운 구성만큼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됐다”고 말했다.
임익렬 문성동장은 “이른 시간부터 고생하며 준비해주신 행복키움지원단원 및 선뜻 장소를 제공해주신 문화경로당 노인회장에게도 감사드린다”며 “내용의 풍성함과 함께 전달받으시는 분들의 만족감도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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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읍면동장 회의 개최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동남구는 7일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주홍 구청장 주재로 첫 읍면동장 회의를 열었다.
이번 읍면동장 회의는 주요 현안사항과 각 읍면동에서 발생했던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주홍 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요구사항을 가장 잘 아는 읍면동장이 직면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봄철을 맞아 산불예방 및 위험요소 사전점검 등 일선에서의 빈틈없는 행정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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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관외 고액체납자 추적 ‘징수기동반’ 운영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동남구는 오는 6월까지 관외거주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액을 집중 징수하는 ‘징수기동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3월 현재 동남구 지방세 체납액은 총 266억원이며 이 가운데 관외 500만원 이상 체납액은 59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22%에 달한다.
이에 따라 동남구는 500만원 이상 관외 거주 고액·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계적 관리와 효율적 징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조사팀을 구성해 맞춤형 징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2년 내 발생한 체납자를 우선적으로 조사해 징수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고 체납 장기화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징수 기동반은 지역별 3개 조로 편성해 세무과장을 총괄로 4인 1조로 운영되며 고질·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자의 생활실태를 철저하게 조사해 은닉재산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채권을 확보한다.
동시에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고 무재산자·징수불능자로 판명되면 정리보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동길 동남구 세무과장은 “관외 거주 체납자는 관내 거주자보다 상대적으로 징수활동에 제약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코로나19 확산 기간에 시행하기 어려웠던 ‘현장중심 체납추적’을 한층 강화해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라도 끝까지 찾아가 징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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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천안시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천안시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천안시농업대학은 올해 오이와 농산가공 2개 과정을 개설해 서류, 면접심사 등을 거쳐 오이과정 35명, 농산가공과정 24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올해 오이과정은 고품질 오이 재배를 위한 이론교육, 선진지 현장교육, 실습교육 등으로 편성된 종합기술 교육으로 운영된다.
농산가공과정은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가공 창업농 육성을 위한 가공 실습 교육 이뤄진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농업대학에서는 재배 기술 뿐 아니라, 농산물 가공 교육 진행으로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수익 창출 방안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만족도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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